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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연안여객터미널로 첫 입항 하고 있는 대부고속페리9호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유)대부해운(대표 박해진)의 신조선 ‘대부고속페리9호’가 신규 항로인 덕적~인천 간의 운항을 개시한다.이번 노선은 덕적도에서 오전 7시에 출항해 소이작도-대이작도- 승봉도-자월도를 차례로 경유한 뒤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오전 9시50분에 도착한다.이후 약 5시간 이상 체류한 후 다시 섬으로 복귀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총톤수 524톤(t), 여객정원 450명, 차량 35대가 선적 가능한 신조 차도선 ‘대부고속페리9호’가 투입됐다.이에 따라 섬 주민이 차량을 이용해 병원 진료, 생필품 구매 등 일상적인 용무를 당일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덕적도를 비롯한 경유 섬 지역 1일 생활권 실현과 교통 접근성 개선이 기대된다.▲ 첫 입항 여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직원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는 신조선 ‘대부고속페리9호’의 첫 취항을 기념해 해당 항로 첫 입항 여객을 대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했다.2025년 8월부터는 추첨을 통해 취항 섬의 특산품을 여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거나 섬 여행 프로그램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함으로써 신규 항로의 조기 활성화는 물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대부고속페리9호 운항계획 [출처=인천항만공사]아울러 신규 항로 운항에 따른 여객 편의 제고를 위해 터미널 운영체계 정비 및 인프라 확충에도 나섰다.인천항만공사는 선석 배치 및 안내체계 정비는 물론 기존 옹진행 주차장 규모 이상의 임시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총 1192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확장된 주차장 출차 동선 증가를 고려해 정산 후 출차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시간으로 연장하는 등 여객 이용편의를 강화했다.한편 이번 신규 항로 취항을 포함해 여름 휴가철 연안여객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인천항만공사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객 수송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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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신장수변전소건설현장방문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한전 김동철 사장이 2025년 7월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 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김동철 사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재생에너지 100%(RE100) 이행 기반 마련 등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주요 송·변전 설비 건설 및 운영 현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기간 근로자 안전조치와 여름철 전력 수급 대응 체계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첫날인 14일(월)에 김 사장은 호남권 신장성변전소와 신장수변전소 건설 현장을 찾아 345킬로볼트(kV) 변전소의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건설 중인 해당 변전소들은 호남권 재생에너지를 중부권 계통과 연계하는 국가기간 전력망의 허브이자 핵심 인프라다.김동철 사장은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적기 준공과 시공 품질 확보를 통해 전력망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둘째 날인 15일(화)에는 LS전선 동해공장을 찾아 초고압 전력케이블 생산 및 시험설비를 시찰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에 필요한 케이블의 대규모 공급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계 측면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신양양변전소를 방문해 여름철 전력 피크에 대비한 설비 운영 계획과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철 사장은 “여름철 전력피크와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전력 설비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장수변전소건설현장방문 [출처=한국전력]마지막 날인 16일(수)에는 500kV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사업인 신가평 변환소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정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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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현대로템 관계자가 철도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현대로템]현대로템(대표이사 사장 이용배)에 따르면 2025년 6월2일(월)부터 7월2일(수)까지 총 31일간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운행을 위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GTX-A 운영, 서울 9호선 운영, 신분당선 네오트란스, 김포골드라인 SRS 등 6개 시행청에서 영업 운행 중인 차량 818량(KTX 16량·일반 전동차 802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은 약 60명의 CS(Customer Service·고객 만족) 부분 전문 인력이 13개 차량 기지에 투입됐다. 승객들의 열차 이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영업 운행을 마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다.폭우·폭염 등 하절기 특성을 고려해 실시했으며 점검 내용에는 시행청과 사전에 협의된 차량별 세부 점검 항목도 포함됐다.고속철도차량은 승강문, 화장실, 객실 장치 등 승객 이용 시설을 포함한 16개 항목을 중점으로 살펴봤다. 일반 전동차의 경우 냉방장치 작동 상태와 와이퍼 기능, 실내 누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한편 현대로템은 2024년 11월 동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시행한 데 이어 이번 하절기 철도차량 안전 점검을 계기로 고객 중심의 품질,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현대로템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차량의 성능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시행한 조치다. 앞으로도 안전한 승차 환경 조성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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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5▲ KT&G, 릴 에이블 전용스틱 신제품 ‘그래뉼라 헤이즈’ 출시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신제품 ‘그래뉼라 헤이즈(GRANULAR HAZE)’를전국 편의점에 출시한다.‘그래뉼라 헤이즈’는 기존 그래뉼라 시리즈의 디자인 테마를 유지하면서 브라운과 핑크 계열 컬러를 메인으로 활용했다. 가격은 1갑당 4800원이다.이번 신제품 출시로 그래뉼라 라인업은 기존 ‘그래뉼라 트와이스’, ‘그래뉼라 블루밍’, ‘그래뉼라 커플’, ‘그래뉼라 아이스러시’, ‘그래뉼라 아이스노우’, ‘그래뉼라 아이스’에 ‘그래뉼라 헤이즈’를 더한 총 7종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릴 에이블 전용스틱은 리얼 6종, 베이퍼 스틱 2종을 포함해 총 15종으로 확대됐다.앞서 KT&G는 2024년 6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풀체인지된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2.0(lil AIBLE 2.0)’을 출시한 바 있다.릴 에이블 2.0은 디바이스 하나로 소비자 취향에 따라 ‘리얼(각초형)’, ‘그래뉼라(과립형)’, ‘베이퍼 스틱(액상형)’ 총 3가지 타입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존 강점에 더해 차별화된 흡연감을 제공하는 ‘클래식’과 ‘밸런스’ 2가지 사용 모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일시정지 및 고속충전 등 편의기능과 함께 사용 전 예열시간을 기존 버전 대비 20퍼센트(%) 단축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그래뉼라 헤이즈’ 신제품 출시로 릴 에이블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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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크래프톤, 게임 개발사 EF 게임즈와 퍼블리싱 파트너십 체결[출처=크래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스페인의 게임 개발사 EF게임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차량 액션 게임 ‘라이벌즈 호버 리그(Rivals Hover League)’를 공개했다.EF 게임즈는 2024년 1월 호아킨 루이페레즈와 곤잘로 루이페레즈 형제가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크래프톤은 2024년 10월 EF 게임즈에 대한 지분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퍼블리싱, 마케팅, 라이브 서비스 운영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고속 이동이 가능한 호버 차량을 조종하고 태양계 곳곳의 경기장을 누비며 역동적인 차량 전투 액션을 즐기는 게임이다.차량의 기본적인 조작 방식은 간단하지만 호버링 시스템 및 부스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량의 급격한 방향 전환과 빠른 회피 기동 등 숙련도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라이벌즈 호버 리그에는 속도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동성이 뛰어난 차량, 팀원을 보호하거나 전술적 지원이 가능한 차량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갖춘 다양한 호버 차량이 등장해 어떤 차량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3월20일 온라인 게임쇼 ‘퓨처 게임쇼(Future Games Show)’를 통해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라이벌즈 호버 리그는 현재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찜하기 등록을 할 수 있다.EF 게임즈는 앞으로 디스코드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며 라이벌즈 호버 리그의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라이벌즈 호버 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와 공식 X(구 트위터), 디스코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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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의 LS머트리얼즈 전시관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직원들[출처=LS머트리얼즈]LS전선(회장 구자엽, 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가온전선(대표이사 정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 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 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 등 자회사들과 함께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이들 4개 자회사는 3월24일 LS머트리얼즈를 시작으로 주주총회를 통해 ‘해상풍력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의 투자·운영·기술개발’을 사업 목적에 반영할 계획이다.LS전선은 이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밸류체인 전반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전략이다.이번 사업 확대는 해상풍력특별법 공표와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추진 등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해저 송전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해상풍력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LS전선은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시공, 핵심 부품 공급, 유지보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각 자회사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해상풍력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LS머트리얼즈는 풍력발전기의 피치제어(Pitch Control) 시스템에 울트라커패시터(UC)를 공급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안정화에 필수적인 그리드(Grid) 시스템 공급을 추진 중이다.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해저케이블 사업 및 해상풍력 관련 투자·운영을 확대한다. 양사는 해저케이블 생산과 관련 투자를 강화하며 핵심 공급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 및 해양플랜트 관련 선박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전용 선박과 시공 역량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확대 및 해저 전력망 구축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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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머트리얼즈, 코엑스 ‘인터배터리 2025’ 전시관에서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전시 제품을 설명하는 장면[출처=LS머트리얼즈]LS머트리얼즈(대표 홍영호)에 따르면 2025년 3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 참가했다.LS머트리얼즈는 전시회에서 AI데이터센터(AIDC)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울트라커패시터(UC) 솔루션과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을 공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UC 솔루션은 초고속 충·방전과 고출력 특성을 갖춰 인공지능(AI) 서버 환경에서 효율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순간적인 전력 사용량이 큰 데이터센터에도 최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기존 배터리보다 긴 수명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AI 데이터센터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시스템에 활용되는 ‘셀듈(Celldule)’은 셀과 모듈을 일체화해 기존 분리형 대비 2배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다.특히 개별 셀 전압 조절 기능이 추가되어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UC 업계 최초로 ‘스마트 벨런싱 2.0’을 적용한 ‘UC 기반의 그리드포밍(Grid-forming)’ 솔루션도 공개한다.이 기술은 개별 셀의 수명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전체 시스템 수명을 2배 늘리고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량이 변동하더라도 전력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아울러 자회사 HAIMK는 전기차 차체 및 배터리 하우징에 적용되는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을 전시한다. 기존 부품 대비 무게를 약 30% 줄이면서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하는 경량화 기술이 적용됐다.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연내 양산 및 공급에 돌입할 계획이다.LS머트리얼즈는 “현재 글로벌 전력설비 기업인 S사와 솔루션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4월 미국 ‘AI데이터센터월드’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북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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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창립 29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에 따르면 2025년 2월20일 오후 1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한계를 넘다! 고속·대용량 철도기술의 혁신‘을 주제로 창립 29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철도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교통 인프라를 위한 고속화·대용량 기술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이 ’해외 철도산업·연구개발 동향과 철도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해외철도산업 현황,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 등 해외 철도산업 환경과 연구개발 동향을 분석하고 철도안전정책과 연구개발 방향, 해외시장 진출 등 한국철도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발표는 2개 세션에서 7개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진다. 세션 1에서는 하이퍼튜브 연구개발 성과와 현황, 세션 2에서는 고속철도의 고속화와 수송용량 극대화를 위한 운행 최적화 기술이 소개된다.◇ 세션 1 주제발표 (4편)- 하이퍼튜브 기술을 이용한 도시국가화 전략 (발표: 유소영 철도연 책임연구원)- 하이퍼튜브 추진 기술 (발표: 조정민 철도연 책임연구원)- 하이퍼튜브 차량 주행안정화 기술 (발표: 이진호 철도연 책임연구원)- 하이퍼튜브 공력 기술 (발표: 조민기 철도연 선임연구원)◇ 세션 2 주제발표 (3편)- 휠 방식 고속열차의 고속화 전략 (발표: 최성훈 철도연 수석연구원)- 열차 가상 커플링을 적용한 열차운영 효율성 개선 (발표: 윤용기 철도연 수석연구원)- 디지털 선로 용량 산정 이슈 (발표: 오석문 철도연 수석연구원)하이퍼튜브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 1에서는 하이퍼튜브 최신 연구성과와 현황이 발표된다.유소영 철도연 책임연구원은 하이퍼튜브 등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도시 국가화 전략을 제시한다. 초고속 모빌리티가 국토 1시간 생활권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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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경제단체연합회(経済団体連合会, 経団連) 홈페이지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24년 1~11월 상위 10위 SUV 제조사의 신차 판매량은 853만6000대로 전체 SUV 판매량의 65.5%를 차지했다.중국국가외환관리국(国家外汇管理局)에 따르면 2024년 9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대외 금융자산은 US$ 1조5642억 달러, 대외 부채는 1조5029억 달러, 대외 순자산은 613억 달러다.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에 따르면 2024년 11월 말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만3000개의 충전소와 4만9000개의 충전주차 구역을 건설했다.미쓰이스미모토파이낸셜그룹(三井住友フィナンシャルグループ)에 따르면 2025년3월기 순이익 예상치를 1조 엔에서 1조1600억 엔으로 상향 조정했다.일본 구마모토현(熊本県)에 따르면 대만 반도체 수탁전문기업 TSMC의 구마모토 제1공장이 양산에 돌입했다. TSMC는 2024년 12월 말까지 양산을 시작한다는 계획에 맞췄다.일본경제단체연합회(経済団体連合会, 経団連)에 따르면 종업원 500인 이상 대기업 21종16개사의 겨울철 보너스 평균액이 92만5545엔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대만의 허쉬(和碩, 페가트론, Pegatron)에 따르면 캐논 주식 1만5140주를 매각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NT$ 66.05달러, 매각이익은 7억4500만 달러 규모이며 남아있는 주식은 6.22%다.◇ 중국 교통운수부(交通运输部), 2024년 11월 말 기준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3만3000개 충전소 건설중국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24년 1~11월 상위 10위 SUV 제조사의 신차 판매량은 853만6000대로 전체 SUV 판매량의 65.5%를 차지했다.동기간 이치-다중(一汽-大众, FAW-폴크스바겐), 테슬라(特斯拉, Tesla), 광치도요타(广汽丰田)는 2자릿수 판매 감소를 보였다.치루이자동차(奇瑞汽车), 비야디(比亚迪), 지리자동차(吉利汽车), 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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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로고[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차세대 원자로 혁신기업 테라파워(TerraPower)로부터 원통형 원자로 용기(Reactor Vessel) 제작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번에 수주한 원자로 용기는 테라파워가 미국 와이오밍주 캐머러시에 345메가와트(MW) 규모로 설치할 4세대 소듐냉각고속로(Sodium Fast Reactor, 이하 SFR) ‘나트륨(Natrium)’에 탑재될 예정이다.HD현대와 테라파워가 이번에 개발에 나선 SFR은 SMR의 한 종류다.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이하 SMR)의 핵심설비 개발에 본격 나서게 됐다.원자로 용기는 핵분열 반응이 일어나는 노심(爐心)을 격납하고 고온 및 저압 상태의 냉각재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SFR의 핵심설비 중 하나다.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HD현대의 조선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은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KSTAR)의 주요 핵심설비인 진공 용기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SFR은 고속 중성자를 핵분열시켜 발생한 열을 물이 아닌 액체 나트륨(소듐)으로 냉각해 전기를 생산한다. SMR 가운데 안전성과 기술의 완성도가 높으며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용량이 20분의 1 수준으로 적어 차세대 SMR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다.나트륨 프로젝트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원자력 건설 및 운영 허가를 취득한 후 203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 확립을 위해 무탄소 전력원인 원자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안정성, 수용성 등 대형 원전의 한계가 부각됨에 따라 세계 원전 시장은 SMR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의 SMR 시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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