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광학기기전문기업인 캐논(キヤノン)에 따르면 2021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 예상은 1980억엔오로 집계됐다. 상향 조정한 수치로 이전 분기와 대비해 79% 증가한 것이다. 매출은 3조5000억엔, 순이익은 1400억엔으로 각각 상향조정됐다. 미정이었던 배당예상은 전분기의 10엔에서 상회된 90엔이다. 이번 상향 조정은 재택 근무가 늘어나며 오피스 수요에서 레이저 프린터의 판매가 2020년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캐논(キヤノン) 빌딩(출처 : 홈페이지) 

일본 종합가전업체인 샤프(シャープ)에 따르면 2017년 9월 통신기기 및 광학기기에 사용하는 반도체레이저를 증산할 계획이다.사물인터넷(IoT)의 보급을 배경으로 광통신 등 통신기기에 내장하는 반도체 레이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총 투자액은 100억엔 이상이 될 전망이며 레이저를 생산하고 있는 후쿠야마 공장에 새로운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참고로 샤프는 빨간색과 파란색 레이저만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녹색이 더해지면서 삼원색을 갖추게 됐다. 프로젝터의 광원으로 채용해 고화질의 제품을 투입할 예정이다.▲샤프(シャープ)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