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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출처=LIG넥스원]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에 따르면 2025년 1월16일(목) 구본상 LIG 회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 개소식’을 가졌다.새롭게 문을 연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는 국방·민수를 아우르는 미래 기술 개발에 특화돼 있다. 2판교하우스는 전체 5만7210㎡(약 1만7000여평) 규모의 대지에 최첨단 연구개발(R&D) 및 시험설비를 갖췄다. 사업·기술 분야별 교류를 위한 회의실과 세미나 공간도 운영한다.LIG넥스원은 2판교하우스를 증가하는 연구개발 인력을 위한 근무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판교 및 용인하우스 등과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R&D센터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LIG넥스원은 구미·용인·판교·대전 사업장에 이은 신규 R&D센터를 기반으로 국방에서 민수를 아우르는 사업 부문간 융합을 기반으로 통합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2판교하우스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자리잡은 테크기업 및 협력회사들과 지근거리에 위치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와 기술혁신도 기대된다.LIG넥스원은 2024년 3분기 기준 전체 임직원 4751명 중 R&D 담당자가 2787명으로 연구개발 종사자의 비중이 약 60%에 달하는 ‘R&D 중심 기업’이다.‘방위산업은 R&D 역량이 회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믿음 아래 핵심인력 충원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 전체 임직원 수도 2021년 말(3270명) 대비 약 45% 증가했다.유도무기, 감시정찰, 우주, 무인화, 사이버 등 미래사업 수주도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2판교하우스 개소는 국내외 연구개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증가된 인적자원의 효율적 배치를 통해 회사의 지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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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LIG그룹(이하 LIG)은 LG그룹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동생인 구철회 회장의 자녀들이 1999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G화재를 기반으로 출발했다. LIG의 회장은 구철회 회장의 장남인 구자원 회장이 맡고 있으나 그의 장남인 구본상 부회장이 실질적인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보험업을 전문영역으로 2004년 이후 방산업, LCD소재, 건설업 등에 진출했다. 최근 LIG넥스원의 방산비리논란, LIG건설의 사기성 CP발행으로 구본상 부회장의 구속, LIG손보의 보험금 지급을 둘러싼 고객상대 소송논란 등 기업 이미지가 급속히 추락하고 있다. 무분별한 사업확장으로 정체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잃은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LIG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LIG는 국내 2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금융, 방산/첨단기술, 엔지니어링, IT/서비스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LIG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금융부문 계열사는 LIG손해보험, LIG투자증권, LIG투자자문, LIG자동차손사 등이 있다. LIG손해보험은 1959년 범한해상보험으로 설립되어 1995년 LG화재해상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9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되었으며, 2006년 LIG손해보험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주요사업은 손해보험 및 보험의 계약체결, 보험료 거수, 보험금 지급, 자산운용, 손해사정 등이다.LIG투자증권은 2008년 설립되어, 위탁매매, 기업금융, 자산관리, 자산운용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LIG투자자문은 기관 및 개인으로부터 위탁 받은 자산을 투자하는 회사로 2006년 설립되었으며, 투자일임업 및 자문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LIG자동차손해사정은 2005년 설립한 TAS자동차손해사정서비스가 모태로 2007년 인적 분할해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손해사정 및 기타 보험사업이다. 기업의 매출규모∙이익 등을 고려해 LIG손해보험, LIG투자증권을 평가대상으로 했다.방산/첨단기술부문 계열사는 LIG넥스원,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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