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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인도 아코르(Accor)는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인터글로브(InterGlobe)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출처=아코르 홈페이지]2025년 4월10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아코르와 인터글로브는 버짓 호텔체인 트리보에 투자함으로써 아코르의 브랜드 이비스, 머큐어의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비야디 파키스탄에 따르면 프리미어 PSL 크리켓 리그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사로서 시즌 동안 최신 신에너지차(NEV)를 전시하게 된다.◇ 인도 아코르(Accor),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플랫폼 구축위해 인터글로브(InterGlobe)와 파트너십 확장인도 아코르(Accor)는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인터글로브(InterGlobe)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밝혔다.국내 여행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체계화되지 못한 산업에 대한 공백을 브랜드화된 기술 기반 호텔 경험으로 메꾸고자 한다.또한 두 기업은 버짓 호텔체인 트리보(Treebo)에 대한 투자를 행함으로써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MLA)를 통한 아코르의 브랜드 이비스(Ibis), 머큐어(Mercure)의 성장을 이끈다. 아코르와 트리보의 포트폴리오를 합치면 객실은 3만 개 이상이며 인도에서 세 번째로 큰 호텔기업이 된다.아코르는 최근 호텔 7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40곳을 오픈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아코르 브랜드 하에 호텔 300곳을 운영하고자 한다.◇ 비야디 파키스탄(BYD Pakistan), 10번째 프리미어 PSL 크리켓 리그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활동신에너지차(NEV) 제조업체 비야디 파키스탄(BYD Pakistan)에 따르면 10번째 프리미어 PSL 크리켓 리그의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활동한다. 올해 PSL시즌은 2025년 4월11일부터 5월18일까지로 기간 동안 비야디사의 최신 NEV가 전시된다.HBL PSL로 알려진 파키스탄 슈퍼리그는 파키스탄 크리켓 위원회(PCB)가 주관하는 프로 T20 크리켓리그다. 2015년 설립돼 6개 도시 기반 프랜차이즈 팀으로 구성된다.참고로 비야디 파키스탄은 HUBCO(Hub Power Company)의 자회사 MMC(Mega Motor Company)와 제휴해 국내 전기자동차(EV) 시장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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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₂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식(왼쪽에서 8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9번째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울산 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1MW(메가와트)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 중공업 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 포집 기술을 실증하며 LNG 발전의 친환경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CO₂ 포집 기술은 발전소 배출가스 중 CO₂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석탄화력발전의 LNG 전환이 추진되면서 이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하지만 LNG 발전소의 배기가스에는 CO₂농도가 석탄화력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 포집 비용이 높고 산소 농도가 높아서 기존 포집 기술의 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한전은 LNG 발전 맞춤형 CO₂ 흡수제를 개발해 포집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왔다.이번 설비는 연간 약 3000톤(t)의 CO₂를 90퍼센트(%) 이상 효율로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 아래 한전이 주관하고 5개 발전사 및 대학, 기업이 공동 참여했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₂ 포집’ 실증플랜트 설비견학(왼쪽에서 2번째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3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출처=한국전력]한전은 LNG 발전 CO2 포집용 흡수제 개발과 공정 설계를 수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포집 플랜트 기본설계, 현대 중공업 파워시스템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했다.이번 사업의 목표는 1MW급 파일럿 설비를 복합화력과 연계해 포집 효율 90%, 순도 99.9% 이상의 CO₂ 포집을 연속 1000시간 이상 달성하는 것이다. 향후 이를 바탕으로 연간 약 50만 톤 CO₂ 포집이 가능한 상용 플랜트의 기본설계 또한 확보할 예정이다.해당 설비는 2024년 11월 시험 운전에 착수해 현재 CO₂ 포집 및 압축 액화 연계 운전 시험을 진행 중이다. 향후 포집된 CO₂는 산업계에 공급되거나 연구 설비에 활용돼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일주 한전 기술 혁신본부장은 “이번 실증설비는 가스 발전 온실가스 저감의 핵심 인프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한전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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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 로고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와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대출 리스크 관리 모델’ 관련 논문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술대회인 ‘ICLR(국제표현학습학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 2025’에 등재됐다.이번 연구는 개인신용대출 리스크를 제어하고 금리를 최적화하는 멀티태스킹 AI 모델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고객의 금리 민감도가 리스크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영업과 리스크 간의 최적 균형을 도출했다.신한카드와 PFCT는 2024년부터 공동 연구팀을 구성해 대출 승인 기준, 금리 정책, 마케팅 전략 등 신용대출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체계 전반을 연구해왔다.이를 통해 고객별 신용 위험을 더욱 정밀하게 평가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점검 및 관리 운영이 가능한 AI 융합 리스크 관리 모델을 개발 중이다.신한카드는 새로운 리스크 관리 모델을 실환경에 적용해 고객별 최적의 대출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금융 서비스에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신한카드는 "이번 논문은 금융 리스크 관리에 AI 기술을 접목한 사례로, 세계 3대 AI 학회인 ‘ICLR’에 국내 금융사 최초 논문 등재라는 큰 성과까지 얻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구축한 리스크 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는 동시에 수익 모델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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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기관별 추진체계 및 역할[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모 드론 장비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해 재난 대응체계를 전사적으로 강화하고 있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급속히 확산돼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확보를 위한 드론 활용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경상남도 산청, 경상북도 의성, 울산광역시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대형 산불이란 산림 피해면적이 100만 제곱미터 이상으로 확산된 산불 또는 24시간 이상 지속된 산불을 의미한다.따라서 LX는 2021년 행정안전부와 드론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난 안전 분야에서 역할을 확대해왔다. 또한 2024년 완주군 LX공간정보연구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영상처리센터’를 구축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장비 및 전문인력을 보유 드론 전문 교육기관이다.▲ 드론영상처리센터[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이 드론영상처리센터는 재난지역 5제곱킬로미터(㎢)기준으로 종전 30일 걸리던 입체영상을 1일 내 만들고 토지정보와 연계해 산림, 건축물, 비닐하우스 등 피해 규모를 정부·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LX 드론 활용 시스템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피해복구를 지원해왔다. 2024년 7월 특별재난지역(충북 영동군, 경북 영양군, 충남 태안군)으로 선포된 지역 등을 비롯해 재난지역에 드론팀을 급파하여 피해 지역(16.6㎢)을 촬영하고 피해조사를 지원했다.▲ 2024년 충북 영동군 심천면 법곡 저수지 붕괴사고현장 드론 촬영 및 피해량 조사[LX한국국토정보공사]과거 집중호우(충북 괴산, 예천 지역)·산불(울진-강원도 영월 지역과 강원도 인제)·지진(경주 지진) 등에서도 드론을 활용하여 피해면적을 산정해왔다.LX 어명소 사장은 "LX는 집중호우, 산불, 지진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피해복구를 지원해왔다”면서 “LX가 드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론 활용 피해지원 사진[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 영동군 피해 사진[출처=LX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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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마린솔루션이 보유한 포설선 GL2030[출처=LS마린솔루션]LS마린솔루션(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200억 원을 투자해 해저 케이블 포설선(GL2030)의 적재 용량을 기존 4000톤(t)에서 국내 최대 7000t톤급으로 확대한다.이번 개조의 핵심은 해저 케이블 저장·관리 장비인 캐러셀(Carousel)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확장하는 것이다. 캐러셀은 한 번에 운반 및 설치할 수 있는 케이블 양을 결정하는 핵심 장비로 이번 개조를 통해 대규모 해저 케이블 포설 역량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GL2030 개조가 완료되면 적재량 극대화와 함께 1회 출항 시 작업 기간이 기존 2주에서 최대 1개월로 연장돼 작업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LS마린솔루션은 안마(532MW), 태안(500MW), 신안-우이(400MW) 등 서해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개조를 추진해 수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GL2030은 수심이 얕은 서남해에서 해저 케이블 포설에 최적화된 CLB(Cable Laying Barge)다. 정부는 현재 124.5메가와트(MW) 규모인 해상풍력 발전을 2030년까지 서남해를 중심으로 12기가와트(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의 성장도 기대된다.아울러 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해상풍력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LS마린솔루션은 연내 신규 선박의 도입을 확정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GL2030 확대 개조는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다. 선박 경쟁력을 높여 시장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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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3월14일(금)일부터 국내 최대 세탁·건조 용량에 성능도 크게 높인 2025년형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을 판매한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건조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3킬로그램(kg)나 늘려 국내 최대 18kg의 건조 용량을 달성하고 열교환기 구조와 예열 기능 개선해 건조 시간을 20분이나 단축했다.국내 최대 용량은 세탁 용량 25kg는 2025년 3월5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가정용 세탁기 기준으로 최대이며 건조 용량 18kg는 2025년 3월10일 기준 한국에너지공단에 신고된 드럼 모델의 건조 용량 중 최대다.◇ 국내 최대 ‘18kg 건조 용량’에 최단 시간 ‘79분’ 만에 세탁·건조 끝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 용량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와 18kg으로 국내 최대 용량이다. 건조 용량이 기존 제품보다 3kg 늘어났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해 공간을 한층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열교환기를 통해 건조 효율을 극대화했다. 열교환기의 핀(fin)을 더욱 촘촘하게 배치해 전열 면적을 약 8퍼센트(%) 확대했다.건조 히터를 통해 예열 기능의 효율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건조 시간을 기존 모델 대비 20분 가량 크게 줄였다. ‘쾌속 코스’ 기준으로 단 79분 만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수행할 수 있다.79분분은 면 50%, 폴리에스터 50% 조성의 DOE 규격 시험포 기준, 쾌속 코스 사용 시, 의류 종류 및 함수율, 특성, 세탁량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바쁜 아침에 셔츠 한 장을 단 39분 만에 세탁·건조하는 ‘셔츠 코스’, 운동이 끝난 후 땀에 젖은 운동복 등 옷 한 벌을 49분 만에 세탁·건조하는 ‘한 벌 코스’도 갖췄다.세탁 시 에너지소비효율도 좋아졌다. 한국에너지공단이 발표한 드럼세탁기 1등급 최저 기준과 비교해 세탁 시 세탁물 1kg당 소비전력량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보다 45% 낮다.◇ ‘AI 홈’ 스크린과 빅스비로 더 편리해진 스마트홈 경험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7형 터치스크린 ‘AI 홈(Home)’이 탑재돼 스크린으로 다양한 코스와 기능을 한눈에 보고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특히 ‘AI 홈’ 스크린에서 집안 도면을 3차원으로 보여주고 연결된 가전의 위치와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3D 맵뷰(Map View)’를 활용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또 고도화된 ‘빅스비(Bixby)’를 통해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에 학습되지 않은 지시나 복잡한 명령어도 이해하고 직전 대화를 기억해 연속으로 이어서 대화할 수 있다.예를 들어 “퍼실 딥 클린 코스가 뭐야?”라고 물으면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어서 “그걸로 시작해 줘”라고 말하면 앞서 나눈 대화를 기억해 적절한 기능을 수행한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는 △AI 맞춤+ △오토 오픈 도어+ △AI 세제자동투입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AI 맞춤+’ 기능은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건조도 등을 감지해 AI로 맞춤 케어한다. 특히 옷감을 감지해 그에 맞춰 세탁·헹굼·탈수·건조를 수행해 관리가 까다로운 옷감도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인식할 수 있는 옷감은 기존 섬세·타월·일반 3종에 데님·아웃도어까지 총 5종으로 확대됐다.‘오토 오픈 도어+’기능은 세탁이나 건조 후 자동으로 문을 열어두고 내부 습기를 최대 40% 제거해 세탁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한다. 세탁 후에는 송풍을 동작시켜 세탁물과 세탁조 내부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AI 세제자동투입’기능은 세탁물에 맞게 적정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해, 세제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등의 고민을 덜어준다. 한번 세제를 넣으면 최대 13주까지 추가로 넣지 않아도 된다.세탁물 5kg 부하, 표준세탁 코스, 세제 투입량 보통/농축도 일반 설정 기준이며 자사 실험치로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일반세제함/선택세제함 모두 일반세제 보충 시 최대 13주까지 사용 가능하다.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 신제품은 다크스틸·실버스틸·그레이지·블랙캐비어·화이트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3월14일부터 25일까지 삼성닷컴과 삼성스토어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출고가는 사양에 따라 389만9000원~419만9000원이다.삼성전자는 제품 판매 개시와 함께 ‘베스트 리뷰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건조 용량은 더 확대하고 세탁과 건조 시간은 줄인 2025년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의 기기 사용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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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즈가 삼성전자의 C-Lab Outside 7기로 선정됐다[출처=커즈]아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기업 (주)커즈(대표 진실)에 따르면 삼성전자 ‘C-Lab Outside 7기’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전용 업무공간 제공, 글로벌 정보기술(IT) 전시회 참가 지원, 삼성전자 특허 활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진실 커즈 대표는 “삼성전자 C-Lab Outside 선정을 통해 WAA 플랫폼의 기술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미디어아트 기업 커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반 구독형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를 운영하고 있다.커즈의 ‘WAA’ 플랫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연한 구독형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한다.고해상도 비디오부터 인터랙티브 작품, 아나모픽 콘텐츠까지 다양한 공간 맞춤형 미디어아트를 제공하며, 매월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2018년 출범한 삼성전자 C-Lab Outside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커즈는 선정기업으로서 삼성전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커즈(CUZ)는 아티스트와 개발자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아트 그룹이다. 실감 미디어 콘텐츠, CG·VFX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전시를 주축으로 특별한 스토리와 경험을 선사한다.자체 랩(Lab)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아이디어 검증과 AR, VR, 컴퓨터 비전 등 신기술을 도입한 콘텐츠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CUZ의 목표는 예술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깝고 친근한 형태의 예술적 영감을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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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20일 서울시 종로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사무실에서 열린 ‘해울이3 해상풍력 협력의향서’ 체결식에서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왼쪽)와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LS전선]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에 따르면 덴마크의 그린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사社와 ‘해울이3 해상풍력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는 첫 번째로 추진되는 해울이 해상풍력 3 프로젝트와 관련된다.해울이 해상풍력 1, 2, 3은 총 1.5기가와트(GW) 규모의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CIP가 울산광역시 연안에서 약 80킬로미터(km) 떨어진 해상에 2030년까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해울이해상풍력발전 사무실에서 열린 ‘해울이3 해상풍력 협력의향서’ 체결식에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왼쪽)와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LS전선이 울산 앞바다에서 조성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에 해저 케이블을 공급하기 위해 글로벌 투자개발사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부유식 해상풍력은 터빈을 해저에 고정하지 않고 부유물 위에 설치해 깊은 바다에서도 발전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해안가 설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LS전선은 국내 최초로 부유식용 다이내믹 해저 케이블을 개발하고 혹독한 해양 환경에서도 내구성을 확보하며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또한 자회사 LS마린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신규 선박 취득 등 해상풍력 밸류체인을 강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정부는 2026년까지 총 2.5~3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입찰 계획을 발표했다. 2024년 10월 풍력고정가격 입찰 공고를 통해 처음으로 500MW 내외의 물량을 배정했다.LS전선은 이에 맞춰 2024년 11월 초 노르웨이 에퀴노르社와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개발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해울이해상풍력발전은 글로벌 에너지 투자개발사인 CIP의 울산 해상풍력 프로젝트 법인으로 총 1.5GW 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3개의 발전사업 허가를 모두 획득하고 사업 개발을 추진 중이다.조나단 스핑크 (Jonathan Spink) 해울이해상풍력발전 대표는 “전 세계 해저케이블 산업에서 우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LS전선과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협력하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국의 해상풍력 공급망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해 산업 경쟁력과 협력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구본규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의 기술력은 한국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선점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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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화된 건기식 소분 시스템을 도입한 소분실 모습[출처=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약품과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 에스더블유헬스케어(대표 이준형)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설을 이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위탁 사업을 준비 중이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시장 규제 완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던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메디콕’의 소분·조합 설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위탁 소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2025년 1월3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업계와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개정된 법률 및 시행령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관리사의 자격 요건을 정하고 영업자의 위생 시설 및 점검에 관련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개정 사항에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소분·조합의 위탁 허용이 명시돼 있다.개정 전에는 ATC 소분 설비를 구축하고 소분사, 위생관리사 등의 인력 채용이 필요한 위생 규정 때문에 시장 진입이 어려웠다.개정된 법률에서는 기존 건강기능식품 판매 업체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준비하는 스타트업의 진입장벽을 낮췄다.따라서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방식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소분 생산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의 포장 외형 검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출처=에스더블유헬스케어]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의 관계회사로 백신 등 전문의약품의 콜드체인 자체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분야에서 높은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이다.2024년 8월 의사가 설계하고 추천하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콕’을 론칭해 2개월만에 1만 명이 넘는 회원수를 확보했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1일 2만4000~3만포 이상을 소분 생산할 수 있는 12대의 ATC와 전문 소분사, 위생관리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관계기관의 현장점검에서 설비와 위생관리 부문에서 모범적인 사례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에스더블유헬스케어의 대표이사와 신원의료재단의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준형 대표는 “이번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조합 위탁시장의 진출을 통해 시장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좋은 아이디어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노리는 많은 기업에게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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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 부북변전소에 설치된 효성중공업의 국내최대 용량 ESS 설비[출처=효성중공업]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에 따르면 2024년 9월26일(목요일) 경상남도 밀양시 한국전력공사 부북변전소에 국내 최대 용량인 336메가와트(MW)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했다.이번에 설치한 336MW ESS는 4인 가구 기준 약 100만 가구가 1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 규모로 효성중공업의 국내 최대 용량 ESS 설비다. ESS는 전력 수요가 낮은 밤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발전소 사용률을 높이는 전력계통 안정화 시스템이다. ESS는 날씨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효성중공업은 2009년 ESS 사업에 진출한 이후 오랜 기간 쌓아온 전력 인프라 사업의 노하우와 자체 개발 기술력으로 국내·외 ESS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특히 ESS 설비의 핵심 부품으로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하거나 전력 계통에 공급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해주는 PCS(전력 변환 장치)와 ESS 운영 프로그램인 PMS(전력 제어 시스템)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국내 200여 개소, 누적 용량 2.2기가와트시(GWh)를 기록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22%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뿐 아니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 ESS를 공급했다.2024년 1, 2분기 연속 신재생에너지 유명 마켓·트렌드 리서치사인 BNEF(Bloomberg New Energy Finance)가 선정한 최우수 ESS 업체로 등재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국내 ESS 시장을 선도해온 효성중공업이 이번 대용량 ESS 프로젝트 수행으로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는 ESS 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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