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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디지털 시티에서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장 최승범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영국왕립표준협회 해롤드 프라달(Harold Pradal) 인증 서비스 부문장(왼쪽에서 6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출처=삼성전자 뉴스룸]글로벌 전자업체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ISO/IEC 27001:2022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표준이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s)’를 평가한다.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SmartThings Cloud)’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 뿐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최승범 부사장은 “초연결·초지능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는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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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에 따르면 한국이 주도한 국제표준화기구(ISO)내 도시물류(Urban logistics) 기술위원회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도시물류 기술위원회는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이 주도해 왔으며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지지를 받아 최종 확정됐다.세계 각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상거래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유통·물류산업에서 경제성, 환경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물류산업 주도를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한국이 발 빠르게 기술위원회 설립을 추진한 이유다. 따라서 국표원은 `23년 1월 국제표준화기구(ISO) 중앙사무국에 신규 설립을 제안했다.전체 회원국 대상 의견 수렴과 설득을 거쳐 지난해 10월 표준화 총회 투표에서 통과됐다. 이후 세부 사항 논의를 거친 결과 3월8일 개최된 제89차 ISO TMB(기술관리이사회) 회의에서 설립이 승인됐다.통상 기술위원회 신설 제안국이 해당 위원회의 의장 및 간사 등 국제 임원을 수임하게 되므로 우리나라가 도시물류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도시물류(Urban logistics)란 도시 내에서 교통체계, 창고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하여 상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주요 표준화 분야는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무인매장의 보관, 운송, 유통 분야 △소비자참여 물류(폐기물, 반품 등 역방향 물류) △기술 평가 및 측정, 제품 검사 및 시험방법, 서비스 표준 등이다.다음은 도심물류 기술위원회에 관한 국표원에서 배포한 붙임 내용으로 상세한 내용은 국표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도심물류 기술위원회 개요○ 기술위원회 설립·운영 목표 • 도시 내에서 상품이나 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운송, 보관, 분배하는데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 상품이나 자원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공급 ○ 적용 범위 •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발전을 위한 도시물류 기술 및 서비스로 도시물류활동을 위한 표준화된 용어, 기능, 평가, 서비스모델, 수송, 보관 등 도심공급망 기술 등을 포함▲ [그림 1. 도시물류 표준화의 영역][출처=국가기술표준원] ○ 주요 표준화 분야 : 아래 각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 확장 • 도시물류 기술: 도심형 공동물류센터 (micro fulfillment center), 보관 시스템(self storage, 택배 보관함 포함), 라스트 마일 배송, 무인매장 (스마트스토어, 다크 스토어) 등 효율적인 보관, 운송, 유통을 위한 기술 • 물류 서비스: 경제, 환경,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도시 물류 계획 및 실행을 위한 서비스 (예: 소비자참여 물류, 도심 공동 물류, 역(폐기물, 반품)물류 등) • 평가 및 측정: 도시 물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용어, 기능, 평가 및 성능 측정 (기술 평가 및 측정, 제품 검사 및 시험방법, 서비스 평가 등) • 기타 도심물류의 가치사슬(Value Chain)에 대응하는 기술 및 서비스 표준 ▲ [그림 2. 도시물류 기술 및 서비스의 사례][출처=국가기술표준원] ○ 도시물류 기술 및 서비스 표준 이해당사자(참여 및 활용 대상) • 물류기업에 국한하는 타 TC와 달리 도시물류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사용하며 참여하는 이해당사자는 제조사부터 유통업자, 소비자, 지자체 등 다양 ※ 예 1: 서울교통공사의 생활물류지원센터는 역사 내 공실상가와 유휴공간을 활용해 택배물품 보관, 접수, 픽업, 개인물품 보관 등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자체, 공사, 물류기업, 영세상인 등이 모두 참여 ※ 예 2: 다크스토어 (온라인 배송상품만 보관하고 소분하여 배송하는 도심형 물류시설)와 스마트스토어 (무인매장 등) 은 물류와 유통이 혼합된 서비스 형태▲ [그림 3. 표준화 대상 도시물류 기술 및 서비스][출처=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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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캐나다 드론 제조업체인 인드로로봇틱스(InDro Robotics)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드론 표준을 발표했다.드론 전문가, 학계, 기업 및 일반 대중과 12개월 동안 연구 및 상담을 통해 개발된 이 표준은 현재 안전, 보안, 생산 품질 및 운영 에티켓을 포함한다.인드로로보틱스는 이러한 표준은 캐나다 드론산업에 생산 품질 및 보안에 관한 중요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업입장에서 보다 국제적인 표준을 갖추게되면 확실히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드론 제조업체 및 유지 관리 표준과 함께 드론 기술의 가용성 및 사용이 크게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유용한 표준이 되려면 혁신과 확립된 품질 사이의 균형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 특히 캐나다는 악천후 및 외진 지역과 같은 고유한 상황에 맞는 자체 캐나다 표준 세트를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캐나다는 혁신을 통해 드론 업계의 최전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비현실적이거나 심지어 불가능해 보일수도 있는 일이 1~2년 안에 흔한 일이 될 수 있다. 참고로 캐나다 정부는 드론산업이 국제표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드론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인드로로봇틱스(InDro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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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업규격위원회(日本工業規格委員会)에 따르면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 'ISO/TC20/SC16'가 2018년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개최 중이다.이번 총회에서는 무인항공기인 드론의 안전성 평가 및 운영규칙, 교육훈련 인증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한국, 러시아 등에서 위원을 파견했다.일본 드론산업진흥협의회(JUIDA)는 2014년 설립된 이후 드론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본우편이 시계밖 비행을 통해 우체국 사이의 배송을 시작하고 있는 등 드론활용이 본격화하는 중이다.또한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자율비행할 수 있는 드론도 등장할 날이 머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일본 정부는 근로자 부족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드론산업진흥협의회(JUIDA)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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