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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지난 12월8일(금요일) 중앙대학교 302관 대학원 본관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시스템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년도 동계 기상기후재난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세미나는 중앙대학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전공 정상 교수의 개회사 및 참석인사 소개로 시작됐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위원장(국회의원)은 "먼저 뜻깊은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애써주신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와 중앙대 재난안전연구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소중한 지혜를 모아주시기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인삿말을 전했다.▲ 박정 국회의원(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출처 =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또한 박 의원의 기상지후재난에 대해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피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는 물론 폭염과 한파 등은 우리 국민의 일상을 흔들어 놓을 만큼 위협적인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봤다.박 의원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져 제대로 된 피해 예방을 못하는 문제도 근절되지 않다고 한탄했다. 특히 도심 내에서 발생하는 기후재난은 대비에 취약한 여건을 갖고 있어 피해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박정 국회의원 프로필 [출처 = 박정 국회의원 네이버블로그]이에 국회는 2023년 8월24일 도시 하천 유역 침수 피해 방지 대책법 개정안을 통과시키고 정부와 함께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뿐 아니라 도시에 다양한 형태의 기후재난이 지속되는 만큼 시스템을 시급하게 보완할 필요가 있다.박 의원은 "오늘 공개 세미나에서 논의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시스템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됩니다. 세미나를 통해 모인 의견을 우리 환경노동위원회도 제시해 주시면 위원장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다시 한 번 더 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 공개 세미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함께 해 주신 모든 여러분, 우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라고 축사를 했다.기상기후재난세미나는 중앙대학교 재난안전연구회가 주관하고 2023년 7월 출범한 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가 주최했다. 세미나는 (주)Caspian Group KOREA, (주)비밍코어, (주)에이아이리더, (주)에이치아이엔티가 협찬했다,기상기후재난산학연협의체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주)한국융합아이티, (주)코너스, (주)엠젠솔루션, (주)아이웍스, (주)심심이, (주)심시스글로벌, (주)스페이스에이디, (주)비전21테크, (주)브이디컴퍼니 등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 [출처 = 엠아이앤뉴스]세미나를 개최한 목적은 최근 기후변화로 기상 이변이 전 지구적으로 발생 및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국가 차원의 대책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기상 이변은 과거 20년 대비 최근 20년 동안 재난 증가가 1.7배 증가했다.또한 도시가 기후 변화와 관련된 물리적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2050년경 전 세계 인구의 약 68%가 도시 생활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재난안전연구회는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으로부터 도시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세미나에는 내외빈 및 협의체 회원 뿐 아니라 발표자, 선문대학교 나방현 교수,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박재희 수석연구원 ,김봉석 객원연구원, HERS의 박나윤 대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유창훈 이사, 한국중부발전(주) 신정철 선임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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