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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 부족"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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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EY에 따르면 국내 전국 중소기업 3곳 중 1곳이 향후 몇 달 동안 직원을 대규모로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런던에서는 중소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직원을 줄일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잠재적으로 어려운 2022년을 맞이하면서 직원 감축 계획을 세우는 것은 재정적 압박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한 물가상승률 압력도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많은 기업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출을 받았고 그 부채를 상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게다가 공급망 붕괴로 인한 운전기사, 요리사 등 주요 직원의 부족, 높은 에너지 비용 등 다른 어려움에도 직면하고 있다. 기업의 49%는 향후 6개월 동안 제품 및 서비스 가격을 인상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다수가 공급망 혼란 및 붕괴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기업의 38%는 인건비 증가가 제품 및 서비스 가격 인상을 견인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많은 식당과 클럽을 포함한 업체들은 근로자 부족이 심화됨에 따라 직원을 유치하기 위해 £1000파운드 이상의 보너스를 제공하고 있다. ▲E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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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8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1년 6~8월 말까지 지난 3개월 동안 실업률은 4.3%까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재무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급휴가정책 마감이 다가오면 실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지만 기우였다.2021년 7~9월 말까지 지난 3개월 동안은 실업자 등록부에서 일자리로 이동하는 30만4000명의 순유입에 힘입어 고용 수준이 증가했다. 2021년 9월 말 재무부의 유급휴가정책이 끝나자 기업들이 앞다퉈 채용에 나서면서 실업자가 줄어들었다. 의료, 창고, 물류 등에서 120만개에 달하는 일자리가 생겼다. 2021년 10월 실업 관련 혜택을 청구한 사람은 200만명으로 전년 동월 270만명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동월 대비 120만명 늘어 여전히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통계청(O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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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싱가포르 민간항공청(civil aviation authority)에 따르면 근로자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드론을 활용해 소포를 보내고, 건물의 검사, 보안의 제공 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교통과 물류에 혁신을 추구하려는 것이다.건물 검사의 경우에 매우 느리고, 비싸고, 사고가 발생하고, 인간의 실수와 피로를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많은 편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근로자들이 빌딩 외부에 로프에 의지한채 건물 검사를 진행하는 실정이다.하지만 드론을 활용해 건물 외벽검사를 진행할 경우에 현재 몇주일 걸리던 일이 며칠 이내에 가능해진다. 기업들도 외곽경비를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대부분의 국가들은 농작물에 농약을 살포하거나 보험조사 등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드론 활용 분야에서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참고로 드론이 소포를 배달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을 정비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화 되기까지는 3~4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NUS대의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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