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대표이사 박장호"으로 검색하여,
1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5-14▲ KGM이 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출처=KGM]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5월6일(화)부터 2박3일간 이탈리아 시에나 피렌체(Siena, Florence)에 위치한 라 바냐이아 골프 리조트(La Bagnaia Golf Resort)에서 론칭 행사가 진행됐다.KGM은 2024년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공개했다. 이후 수출 시장에 대해 국가별 신제품과 함께 KGM 브랜드, 브랜드 전략을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2024년 12월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메가 딜러 그룹인 오토토리노(Autotorino)사와 그 딜러들을 대상으로 KGM 브랜드와 중장기 수출 전략 및 신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탈리아 시장에 액티언과 함께 KGM 브랜드를 론칭하며 수출 물량 확대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기자와 딜러 그리고 세일즈매니저(Sales manager)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가 시작된 5월6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는 액티언 론칭 행사와 함께 무쏘 전기자동차(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KGM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5월7일에는 기자와 딜러들을 대상으로 액티언은 물론 티볼리와 코란도, 렉스턴, 무쏘 스포츠 등 기존 모델 시승 행사가 이어졌다.또한 5월8일에는 세일즈매니저를 대상으로 액티언과 기존 모델에 대한 제품 교육과 함께 시승 행사를 갖고 세일즈매니저의 제품 역량 강화는 물론 마케팅 계획과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기자단과 딜러사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조용한 승차감, 넉넉한 실내 공간, 세련된 외관, 오프로드 감성까지 담은 액티언의 상품성 뿐 아니라 렉스턴 등 기존 모델 시승에서도 큰 만족감을 보였다이탈리아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소비 심리 등 위축으로 2023년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정부 신차 보조금 정책과 함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했다.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늘고 있어 KGM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KGM은 이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론칭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향후 5000대 수준까지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KGM은 "이번 론칭 행사는 새롭게 KGM의 이탈리아 시장 판매를 담당하게 된 딜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과 KGM 브랜드 그리고 수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이탈리아 시장이 친환경차에 대한 시장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모델 추가 론칭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그리고 현지 딜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5-05-07▲ KGM 무쏘 EV [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2025년 4월 내수 3546대, 수출 5386대를 포함해 총 893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이러한 실적은 신모델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회복세에도 혼류 생산으로 인한 생산 라인 조정 및 일부 국가 선적 이월에 따른 일시적인 수출 물량이 축소됐다.내수 판매는 무쏘 전기자동차(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0.5% 증가했다.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회복세를 보였다.수출은 전년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으나, 글로벌 현지 신차 론칭 및 마케팅 활동 강화로 독일과 튀르키예,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올 1월 이후 5000대 이상 판매 증가세를 유지했다.KGM은 내수는 물론, 수출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내수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서는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일산과 강남에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토레스 하이브리드 대규모 시승 이벤트인 ‘드라이브 페스타’(4월 11일~6월 10일)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 중인 ‘120시간 스페셜 시승’, 안성팜랜드 차량 전시 등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수출 시장 대응을 위해서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1월)에 이어 독일 시장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2월)와 함께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4월)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그뿐만 아니라 4월에도 호주 우수 딜러와 11개국 대리점을 초청해 평택공장 라인 투어 및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갖는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KGM은 "내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소폭 줄며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다만 신모델 출시와 함께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 역시 5000대 이상 판매 물량을 유지한 가운데 수출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함께 해외 대리점 초청 시승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판매 물량 역시 상승세를 이을 것이다"고 밝혔다.
-
2025-04-08▲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ALPHA’ 출시[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상품성을 강화한 부분 개선 모델 ‘토레스 EVX ALPHA(알파)’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2023년 9월 처음 선보인 전기 SUV ‘토레스 EVX’는 정통 SUV 본연의 스타일에 미래 지향적인 전동화 스타일링을 더한 레저 및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Electric Leisure SUV’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토레스 EVX ALPHA’는 기존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주행거리를 증대하고 편의 사양을 추가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서브네임 ‘ALPHA(알파)’는 ‘플러스알파’의 의미를 담아 가치를 더했다는 뜻을 지닌다.새롭게 탑재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는 73.4킬로와트시(kWh)에서 80.6kWh로 용량이 증가해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가 433킬로미터(km)에서 452km(18인치, 복합 기준)로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다.외관은 신규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을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12.3인치 내비게이션은 KGM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아테나 2.0’ GUI를 적용해 디스플레이의 시인성과 조작성을 향상했으며 2열 히팅 시트 조작 기능을 AVN에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또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도 최신 소프트웨어를 유지할 수 있다. 신규 커넥티비티 서비스 ‘KGM 링크’를 적용해 차량을 더욱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여기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알파인(ALPINE) 사운드 시스템을 엔트리 트림부터 기본 적용해 균형 잡힌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승차감도 한층 개선됐다. 서스펜션에 SFD(Smart Frequency Damping) 밸브를 적용해 여러 명이 탑승해 중량이 늘어도 노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감쇠력을 조절해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4등식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의 조사 거리를 증대해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였다. 윈드 실드(전면 유리)에만 적용됐던 이중 접합 차음 글래스를 1열 운전석과 동반석까지 확대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할 수 있다.판매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5 4602만 원 △E7 4812만 원으로 국고 364만 원(2WD 18인치 기준)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KGM은 "기존의 상품성에 플러스알파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향상된 주행거리와 프리미엄 사양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2025-04-02▲ KG 모빌리티 무쏘 EV[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2025년 3월 내수 3208대, 수출 6275대를 포함해 총 9483대를 판매했다.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2.1% 증가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3월 중순 이후 고객 인도를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 출시에 힘입어 전월 대비 19.9%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특히 무쏘 EV는 3월 526대가 판매됐으며 본계약 2주 만에 누적 계약 3200대를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받고 있다.무쏘 EV는 전기 SUV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한 신개념 차량으로 전기차의 경제성과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춰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또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는 토레스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토레스 역시 1058대가 판매되는 등 전월 대비 82.7% 증가했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대 130킬로와트(kw) 대용량 모터와 1.84kw 배터리를 적용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함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해 1리터당 16.6킬로미터(km, 도심 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KGM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의 본격적인 고객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수출은 독일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 증가와 함께 6000대를 넘어서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6%, 4.6% 증가했다.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4.2% 증가하는 등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1월 튀르키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2월에는 독일에서 대규모 딜러 콘퍼런스를 가졌다. 3월에는 페루 관용차 공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판매 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다.KGM은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역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되면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5-03-17▲ 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이하 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이 비야디(BYD)와 2023년 11월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공동 개발 협약’ 체결 후 약 15개월간 충분한 검증 기간을 거쳐 개발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친환경 및 최신 기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새롭게 개발된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가 적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결합시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했다.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은 밀러(Miller) 사이클 행정, 가변형 터보차저(VGT) 적용 등 15가지의 최신 연비 기술이 적용됐다.실린더 블록 내부에도 최신 코팅 기술을 적용해 엔진의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기존 250bar에서 350bar로 연료를 고압 분사해 출력을 높이고 배출가스를 최소화시켰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BYD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기술을 바탕으로 KGM이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130킬로와트(kw)의 대용량 모터가 구동축에 가깝게 위치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와 결합해 최고 출력 177마력 및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또 다른 모터는 엔진과 병행 발전을 전적으로 담당해 대용량 1.84kw 배터리 충전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에 따라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퍼센트(%)까지 주행 가능하며 리터당 16.6km(도심연비, 18인치휠 기준)의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한편 KGM은 3월14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누구보다 빨리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예약 이벤트 및 대기 없이 바로 출고 할 수 있는 패스트 출고 이벤트를 진행한다.토레스 하이브리드 예약 시승 이벤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및 경기도 일산시에 위치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비롯해 전국 대리점에서 시승 가능하다.시승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방문하면 된다. 패스트 출고 이벤트는 가장 빠른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로 3월17일(월)까지 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월 출고를 보장한다.경쟁사 하이브리드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이 평균 3~4개월 이상 소요됨에 따라 3월31일까지 타사 경쟁모델 계약 고객이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계약하면 4월까지 출고를 보장해 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특히 경쟁사 계약 고객이 출고할 경우 전 고객에게 10만 원의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중 10명을 추첨해 24K 골드바(1돈)를 증정한다.이 밖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신차를 구입해 3년(4만5000km 내) 운행했을 경우 64%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단 KGM 차량을 재구매해야 한다.보유기간 및 기준 주행거리와 잔가보장율은 1년(1만~1만5000km) 75%, 2년(2만5000~3만km) 70%, 3년(4만~4만5000km) 64%, 4년(5만5000~6만km) 57%, 5년(7만~7만5000km) 50%이다.토레스 하이브리드에 관한 자세한 제품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대리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2025-03-14▲ KG 모빌리티 평택공장 전경[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이하 KGM, 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KGM은 2025년 3월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9640만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감자 결정으로 KGM 자본금은 기존 9820억2127만 원에서 감자 후 1964억425만4000원으로 80% 감소한다.액면가만 감액하는 것으로 감자 전후 발행 주식 수와 자본 총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다.감자를 통해 차익만큼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어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 해결하지 못한 누적 결손금 1조1325억 원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특히 누적 결손금이 해소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져 배당 가능한 이익이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들의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무상감자로 발생한 감자 차익(7856억1701만 원)은 전액 결손금을 보전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 결손금이 장기적으로 재무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회계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됐다.2025년 3월26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의결하면 KGM은 4월10일부터 5월8일까지 주식 거래 정지 기간을 갖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4월11일이며 5월9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KGM은 2024년 별도 기준 매출 3조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영업이익 등 흑자를 달성했다.이는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KGM이 KG그룹 가족으로 편입된 이후 경영정상화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하지만 KGM은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여전히 누적 손실 등으로 조속한 경영정상화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KGM은 이러한 시장 반응 불식을 위해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신모델 출시 확대를 통해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KGM은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향후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해 신용도 상승효과와 투자 유치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5-02-25▲ KGM 렉스턴[출처=KG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에 따르면 20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3조7825억 원을 기록했다.동기간 10만9424대를 판매했으며 영업이익은 123억 원, 당기순이익은 462억 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등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한 수출물량이 증가했다.또한 토레스 EVX 판매에 따른 CO₂페널티 환입과 환율 효과, 그리고 생산성 향상 등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2년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등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03년 및 2004년 이후 20년 만의 성과다.KG 모빌리티(이하 KGM)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올해는 그 흑자 규모를 네 자릿수 이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2024년 판매는 내수 시장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23년 대비 5.7% 감소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8147대) KGM 역대 월 최대 판매를 달성하는 등 2014년(7만2011대)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23년(5만2754대) 대비 18.2% 증가했다.특히 KGM은 2024년 튀르키예와 오스트레일리아 등 글로벌시장 토레스 EVX 출시 및 KGM 브랜드 론칭과 함께 유럽 판매법인 설립 및 부품 콘퍼런스 그리고 글로벌 판매 대리점 초청 행사인 해외대리점 대회 개최 등 수출 물량 증대 노력을 가속했다.KGM은 2025년 이러한 흑자 규모를 늘리기 위해 국내·외 시장에 대한 신모델 출시 확대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5년 1월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대리점사와 기자단을 초청해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국내 시장에서는 ‘2025 렉스턴’ 라인업과 함께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O100’의 차명 ‘무쏘EV(MUSSO EV)’를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KGM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을 공개하는 등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도 나섰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KGM은 "수출 물량 확대와 CO₂페널티 환입 등으로 20년 만에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올해 역시 튀르키예 시장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무쏘 EV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흑자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25-02-21▲ KG 모빌리티 토레스 HEV 정면[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Dual Tech Hybrid System)’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또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더불어 e-DHT는 구성 부품 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해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특히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퍼센트(%)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하고 있으며, 고속주행 시에는 고출력의 구동 모터뿐만 아니라 엔진의 구동력 보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2025년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경쟁이 심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성비 있는 300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KGM은 토레스의 가솔린 모델 및 바이퓨얼,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더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파워트레인별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KGM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다양한 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출시 확대 등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터의 위치에 따라 FMED(Flywheel Mounted Electric Device)와 TMED(Transmission Mounted Electric Device)로 분류한다.- FMED : 엔진과 상시 맞물려 있기에 모터만으로 주행할 수 없는 소프트형 하이브리드- TMED : 엔진과 분리돼 모터만으로 EV 모드로 주행 가능한 하드형 하이브리드- 모터의 위치에 따라 P0~P4까지 세분돼 있다.* FMED - P0: 엔진의 액세서리 벨트 / P1: 엔진의 크랭크샤프트* TMED - P2: 변속기의 입력축 / P3: 변속기의 출력축* 기타 - P4: 후륜 차동기어
-
2025-02-06▲ KG 모빌리티,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출시▲ KG 모빌리티, 액티언 ‘파노라마 선루프’ 적용 출시KG 모빌리티(회장 곽재선, 대표이사 황기영, 박장호, 이하 KGM)에 따르면 고객의 선호도를 반영해 도심형 SUV 액티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도입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파노라마 선루프는 일반 선루프 대비 1열뿐만 아니라 2열까지 확장해 넓은 선루프 공간을 제공해 뛰어난 개방감을 준다.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 자연 채광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 중 하나로 꼽힌다.액티언에 적용된 파노라마 선루프는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을 지원한다. 가로 840mm 및 세로 1270mm의 대형 글라스로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아웃 슬라이딩 방식으로 작동돼 높은 실내 헤드룸을 유지하는 동시에, 동급 상위 수준인 511mm의 글라스 열림량을 바탕으로 넓은 채광 면적과 우수한 환기 성능도 갖췄다.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향상한 전동식 롤러 블라인드 형태의 선 쉐이드는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실내 온도 조절은 물론 햇빛 차단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파노라마 선루프의 가격은 120만 원으로 △S7(3344만 원) △S9(3594만 원) 등 액티언의 모든 트림에 선택 사양(옵션)으로 적용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한편 KGM은 2월 한 달간 액티언 구매 시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고객 맞춤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금 50%의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 없는 4.9%~5.4%의 60~72개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선수금 없이 3년간 순차적으로 이율을 낮게 차등 적용(1년 4.9%, 2년 4.4%, 3년 3.9%)한 다운(DOWN) 할부를 새롭게 마련해 고객의 금융 플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KGM는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 파노라마 선루프 옵션은 액티언을 시작으로 다른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25-02-04▲ KG 모빌리티,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 개최[출처=KG 모빌리티]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빠르게 성장 중인 튀르키예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설 연휴인 1월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블 사르예르 타라비야 호텔(The Grand Tarabya - Sarıyer / Istanbul)에서 진행된 론칭행사에는 튀르키예 대리점과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액티언은 2024년 8월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을 반영해 출시된 첫 모델이다.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을 결합해 독보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도심형 SUV다.행사에 참석한 대리점사와 기자단은 뛰어난 주행 성능과 주행 안정감은 물론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도심형 SUV 이미지를 구현한 액티언의 스타일과 공간 효율성 등 상품성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으로 특히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며, 또한 현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많아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KGM은 2024년 튀르키예서 총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Fastest Growing Light Commercial Vehicle Brand and Car Brand)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올해도 이번 액티언 론칭을 시작으로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KGM은 "수출은 2024년 12월 KGM 역대 월 최대 판매와 함께 지난해 10년 만에 연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올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액티언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과 상품성 개선 모델의 성공적인 출시는 물론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 공략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