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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와 한국도로공사가 각자 보유한 교통 데이터를 공유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도로 전광판에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24년 11월20일(수) EX-스마트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공공-민간 협력 교통안전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교통 데이터를 서로 공유해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에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 설승환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현대자동차·기아 고객은 운전 중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다 안전한 주행 정보를 안내받게 된다.특히 고속도로 내 인명피해 발생 원인 중 하나인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위 돌발 상황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사고 추정 구간 △정지차 발생 구간 △역주행 발생 구간 등 차량이 주행하면서 수집하는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한다.한국도로공사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을 통해 수집한 △사고 발생 △전방 속도 △갓길 차로 △하이패스 개폐 등의 정보를 현대차·기아와 공유한다.현대차·기아 고객은 이처럼 실시간으로 수집된 사고·교통 정보를 향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관리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된다.이와 같이 차량의 주행 데이터와 공공 ITS 시스템이 수집한 정보가 결합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정보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한편, 현대차·기아는 2023년해 11월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수집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현대차·기아는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이 수집하는 교통 정보가 계속 늘어나는 만큼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 제공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권해영 상무는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위 사고를 보다 신속하게 감지하고 고객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차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행 안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나아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 설승환 교통본부장은 “현대차·기아와 데이터를 지속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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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운송협회(Airlines for America)에 따르면 새로운 5G 무선 서비스와 관련된 안전 우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항공 및 통신 그룹과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하지만 무선통신산업협회(CTIA)는 다른 국가에서 문제없이 5G를 출시했으며 국내에서도 5G가 고도계를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동안 항공사와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고도 간섭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연방항공청(FAA)은 2021년 11월 5G 서비스가 항공기 전파 고도계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연방항공청(FAA)은 2021년 12월초 조종사가 가시성이 낮을 때 착륙을 위해 전파 고도계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또한 항공 전자제품 제조업체와 무선회사가 전파 고도계의 성능을 테스트하라고 요구했다. 고출력 5G 환경에서 어떤 장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으로 비행 중단 가능성도 제기됐었다.항공운송협회(AA), 무선통신산업협회(CTIA), 항공우주산업협회(AIA)는 모든 당사자들과 협력을 통해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참고로 국내 통신 사업자인 버라이즌(Verizon Communications), AT&T는 2022년 1월 5일 5G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무선통신산업협회(CT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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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따르면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 임상 데이터 공유 시스템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의료 데이터와 블록체인을 교환하면 전체 의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정보에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액세스 할 수 있기 때문이다.프로젝트에서는 IBM Hyperledger 블록체인을 사용하여 의료 서비스 제공자, 환자 및 연구 커뮤니티 간의 임상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이미지를 수신할 때 환자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밀 유지 방법을 개발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도입하면 보안 및 기밀성이 개선되는 동시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유연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USA-NCI-blockchain▲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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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미국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에 따르면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간의 자율주행 차량 데이터 공유방법으로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지지한다.데이터공유을 위한 탐색 작업은 컨소시엄인 MOBI(Mobility Open Blockchain Initiative)의 후원 하에 수행됐다.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분산원장기술(DLT) 개발을 조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특히 MOBI의 창립 멤버인 BMW는 처음으로 데이터 공유 사용 케이스에 관심을 표명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출현으로 분산형 데이터 관리가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효율적인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즉 분산형 기계학습(decentral machine learning), 다중기밀컴퓨팅(multi-party confidential computing) 및 분산형 데이터시장(decentral data markets)과 같은 신기술은 자율주행 시대의 데이터 처리를 위한 구조를 제공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향후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4차산업혁명의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USA-GM-blockchain▲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의 회장인 Mary barra(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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