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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신 마닐라 국제공항(NMIA)의 모습[출처=신 마닐라 국제공항 페이스북]2024년 8월 4주차 필리핀 경제는 국립낙농업당국의 분석, 제21회 TAYO 어워즈를 수상한 청년 기업들, 신 마닐라 국제공항 완공 연기를 포함한다.○ 필리핀 국립낙농업당국(ND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우유 생산량은 1만6020t으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현지에서 우유 공급 중 국내산이 21%를 차지하고 있다.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2개 국가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로 각각 19%·13%를 차지했다.2023년보다 27.7% 증가한 2만1030t을 수출했다. 이외 주요 수출품의 비율은 크림 17%·치즈 16%·전지분유 7%·탈지분유 6% 등이다.2024년 상반기 동안 필리핀은 유제품 165만t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것이다. 해당 수입품에 대한 가치는 9.2% 감소한 3711만 달러를 기록했다.뉴질랜드는 전체 수입량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두 번째는 미국 23%, 세 번째는 인도네시아 5%이다. 탈지분유가 전체 수입품의 40%에 달한다.○ 로페즈 그룹(Lopez Group)이 이끄는 재생에너지 발전업체 퍼스트젠(First Gen)은 2024년 9월까지 새로운 화물을 재주문하기 전 수빅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수리 완료 및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임시 해상 LNG 터미널을 건설한 퍼스트젠의 자회사 FGEN LNG는 BW 바탕가스(BW Batangas)와의 5년 용선 계약을 통해 LNG 저장 및 재기화를 실행한 바 있다.현재 FGEN LNG가 LNG로 가동하고 있는 가스 발전소의 전체 용량 2017메가와트(MW)다. 가스는 국내 유일 천연가스전 말람파야(Malampaya)에서 공급받았다.2024년 7월 퍼스트젠은 일본 도쿄가스(東京ガス)의 자회사 TG 글로벌 트레이딩(TG Global Trading Co Ltd, TGT)으로부터 12만5000입방미터 LNG 화물선 1척을 받았다.○ 필리핀 조직 10곳이 제21회 TAYO 어워즈(Ten Accomplished Youth Organizations Awards)를 수상했다. 2024년 2월19일부터 3월17일까지 메트로 마닐라, 루손섬, 민다나오섬, 비사야 제도에서 활동하는 기업 및 단체 752곳을 대상으로 했다.TAYO 어워즈는 애국적임을 의미하는 "makabayan"와 영웅이라는 뜻의 "bayani"가 결합한 합성어 "makabayani"를 주제로 해 필리핀 젊은이들이 만들어나가는 가시적인 변화에 주목했다.메트로 마닐라에서 테라위 헬스 이노베이션(TheraWee Health Innovation, Inc.)과 PANTAY(Philippine Anti-Discrimination Alliance of Youth Leaders, Inc.)가 수상했다.전자는 개인, 가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테라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후자는 학교 내 성평등 지수를 측정하는 프로젝트 GEIS(Project Gender Equality Index for Schools)를 진행한다.루손섬을 대표하는 단체는 3곳이다. 그 중 시다(Sidhà)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의해 고립된 지역 학생들에게 무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바라코 프로젝트(Project Barako)는 시각 예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전념했다. ADHIKA PH, Inc.는 포괄적인 유권자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1만3645명의 새로운 유권자 등록을 도와줬다고 밝혔다.민다나오에서도 3곳이 TAYO 어워즈를 수상했다. 살루마야그 산림 청년단체(Salumayag Youth Collective for Forests)는 여성 및 청소년의 주도 하에 지역사회 공동체가 토착 지역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무시켰다.민다나오 주립대학교-일리간 청년 기술단체 평화의 사슬(MSU-IIT Youth Chain of Peace, MYCoP)은 프로젝트 PLAY+를 진행했다. 게임으로 청소년들의 고정관념, 편견, 트라우마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필리핀 세컨드 찬스(Second Chance Philippines)는 석방된 수감자들의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정받은 청년 단체들 중 토착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한 Achieve Minarog Youth Organization과 어린이 및 청년들에게 멘토링 기회를 부여한 Negrosanon Young Leaders Institute, Inc.는 비사야 제도를 거점으로 한다.○ 필리핀 산 미구엘 그룹(SMC)에 따르면 신(新) 마닐라 국제공항(NMIA)의 건설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존에 투자한 7356억3000만 페소에 더해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할 방침이다.2023년 SMC은 대통령으로부터 마닐라 베이에서의 토지 개간 프로젝트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매립에 사용했던 모래의 구매를 중단함에 따라 공항에 필요한 재료를 조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국내에서 가장 큰 입국처가 될 공항의 완공 시기는 2027년에서 미뤄져 2028년 1분기로 전망한다. 공항 부지의 개발의 진행률은 84.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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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항공기 사진[출처=베트남 항공 홈페이지]2024년 8월26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포함한다.필리핀 국립낙농업당국(NDA)은 2024년 상반기 국내 우유 생산량은 1만6020톤(t)으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 동기간 유제품은 165만t을 수입해 2023년보다 12.9% 증가했다.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2024년 8월30일부터 9월4일까지 국경일 연휴에 따른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편 약 2500편을 준비했다.◇ 필리핀 퍼스트젠(First Gen), 2024년 9월까지 수빅에서 LNG 선박의 수리 완료 목표필리핀 국립낙농업당국(ND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우유 생산량은 1만6020t으로 전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다.현지에서 우유 공급 중 국내산이 21%를 차지하고 있다. 유제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2개 국가는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로 각각 19%·13%를 차지했다.2023년보다 27.7% 증가한 2만1030t을 수출했다. 이외 주요 수출품의 비율은 크림 17%·치즈 16%·전지분유 7%·탈지분유 6% 등이다.2024년 상반기 동안 필리핀은 유제품 165만t을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것이다. 해당 수입품에 대한 가치는 9.2% 감소한 3711만 달러를 기록했다.뉴질랜드는 전체 수입량의 3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두 번째는 미국 23%, 세 번째는 인도네시아 5%이다. 탈지분유가 전체 수입품의 40%에 달한다.로페즈 그룹(Lopez Group)이 이끄는 재생에너지 발전업체 퍼스트젠(First Gen)은 2024년 9월까지 새로운 화물을 재주문하기 전 수빅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선박의 수리 완료 및 운영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임시 해상 LNG 터미널을 건설한 퍼스트젠의 자회사 FGEN LNG는 BW 바탕가스(BW Batangas)와의 5년 용선 계약을 통해 LNG 저장 및 재기화를 실행한 바 있다.현재 FGEN LNG가 LNG로 가동하고 있는 가스 발전소의 전체 용량 2017메가와트(MW)다. 가스는 국내 유일 천연가스전 말람파야(Malampaya)에서 공급받았다.2024년 7월 퍼스트젠은 일본 도쿄가스(東京ガス)의 자회사 TG 글로벌 트레이딩(TG Global Trading Co Ltd, TGT)으로부터 12만5000입방미터 LNG 화물선 1척을 받았다.◇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 연휴 대비해 국내선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00편 제공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은 2024년 8월30일부터 9월4일까지 국경일 연휴에 대비해 국내선 좌석 33만 석 및 항공 1700편을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동기와 비교해 19% 증가한 수치다.국내선은 하노이와 호치민시, 그리고 다낭, 달랏, 깜라인, 휴, 푸꾸옥과 같은 인기 있는 목적지에 초점을 뒀다. 베트남 항공은 현재 국내선 좌석이 50% 가량 채워졌다고 밝혔다.국제선은 중국, 태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을 향하는 좌석 15만 석 이상을 준비해 작년보다 약간 많다. 2024년 7월 베트남 항공은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에어버스 A320neo 1대와 보잉 787-10 1대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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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젠(First Gen)의 지열발전소 이미지[출처=퍼스트젠 홈페이지]2024년 8월19일 동남아시아 경제는 필리핀과 태국을 포함한다. 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제업체 홀심 필리핀즈(Holcim Philippines)는 퍼스트젠(First Ge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 생산시설 전력의 22%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다.태국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가치는 400억 바트로 조사됐다. CPRAM이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연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은 1일 빵 생산량을 200만 개에서 440만 개로 약 2배 늘렸다.◇ 필리핀 설탕규제청(SRA), 미국 설탕 할당량 충족위해 원당 2만5300t 수출8월18일 필리핀 설탕규제청(SRA)에 따르면 설탕 주문(SO) 3호의 설탕 할당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원당 2만5300t(톤)을 미국으로 수출한다. 할당량은 9월30일까지 채워야 한다.8월17일부터 15일 동안 네그로스 옥시덴탈(Negros Occidental)주에서 설탕 1500t을 적재할 계획이다. 화물은 30일이 더 지나서야 미국에 도착한다.SRA는 정제 설탕 24만 t의 수입을 승인한 바 있다. 손해를 감수하고 미국에 설탕을 수출했을 때 상인들이 원가를 회수하고 소액의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글로벌 친환경 건설자재업체 홀심 필리핀즈(Holcim Philippines)는 로페즈 그룹의 재생 에너지 발전 자회사 퍼스트젠(First Ge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소매경쟁 및 공개진입(RCOA)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RCOA에 따르면 월 평균 최소 500킬로와트(kW)를 소비하는 전력 소비자는 전력공급업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퍼스트젠은 홀심의 부나완, 다바오 시티, 루가이트, 미사미스 오리엔탈 생산시설 전력 22%를 재생 에너지 형태로 충당한다.이는 퍼스트젠의 자회사 에너지 디벨롭먼트(Energy Devlopment Corp.)가 소유한 북부 코타바토주 지열 에너지 발전소에서 공급할 방침이다.홀심은 해당 파트너십을 통해 탈탄소화를 지향하고 있다. 2030년까지 필요한 전력 중 65%를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한다.◇ 태국 CPRAM,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 오픈태국 즉석식품 제조업체 CPRAM은 촌부리 핀통 산업단지에 새로운 빵 슬라이스 제조공장을 오픈했다. 연간 3만 톤(t)의 빵 또는 1일 240만 조각의 빵을 자동화 기계가 생산할 수 있다.CPRAM은 Le Pan 베이커리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세븐일레븐(7-Eleven), 로투스(Lotus’s), 마크로(Macro)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CPRAM은 Le Pan의 시장 점유율을 20%임을 밝히며 2024년 국내 베이커리 시장의 가치를 400억 바트로 전망했다.2023년 수익은 280억 바트로 즉석식품 70%·베이커리류 제품 30%로 구성됐다. 공장을 통해 1일 빵 생산량을 200만 개에서 440만 개로 늘림으로써 2025년 수익을 3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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