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국제공항(Mumbai Airport)의 전경. (출처: 홈페이지)인도 민간항공부(Ministry of Civil Aviation)에 따르면 2024년 3월 말까지 차트라파티 시바지 마하라지 국제공항(Mumbai Airport)의 항공 운항 건수를 축소할 계획이다.뭄바이 공항 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주변 지역의 혼잡함을 유발하며 대기 시간이 최대 60분 이상으로 늘어난 경우도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각 항공사들에게 혼잡 시간대의 운항 일정을 줄이고 자가용 항공기를 운영하는 시간대에는 직원 통금시간을 지정하라고 공지했다.혼잡 시간대의 운항 일정은 46건에서 44건, 그 외의 시간대에는 44건에서 42건으로 각각 축소할 예정이다. 2024년 3월 말까지 1일 운항 건수를 약 40건 정도 줄일 방침이다.2024년 3월 29일 항공사와 공항들의 겨울 운항 스케쥴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여름 운항 스케쥴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3월 말까지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인도 정부에 따르면 여분의 공항 지분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항들은 이미 민간회된 델리(Delhi)공항, 뭄바이(Mumbai)공항, 벵갈루루(Bengaluru)공항, 하이데라바드(Hyderabad)공항이다. 2.5조루피 규모 자산을 현금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2021/22 회계연도 동안 AAI(Airport Authority of India)의 4개 공항과 더불어 13개 공항의 남은 지분을 전부 매각할 계획이다. AAI는 전국 항공 100여곳 이상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다. 매각 계획 목록에서 AAI의 지분율은 각각 ▲뭄바이 공항, 26% ▲델리 공항, 26% ▲하이데라바드 공항, 26% ▲벵갈루루 공항, 26%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빌딩(출처 : 위키피디아) 

영국 맨체스터공항(Manchester Airport)에 따르면 인도의 디왈리축제 기간 동안 뭄바이행 노선의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인도의 저가항공사인 제트에어웨이즈(Jet Airways)가 오는 11월에 운항을 시작한다.제트에어웨이즈(Jet Airways)는 1주일에 4회 운항할 계획인데, 이 지역에만 50만명의 인도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이 축제기간 동안 고국도 방문하지만 반대로 인도에서 영국으로 관광객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인도는 세계 7위의 경제대국이며 연간 경제성장율은 7.2%를 기록하고 있다. 구매력 측면에서 보면 세계 3위에 랭크돼 있으며 인도의 100대 기업들은 유럽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뭄바이는 인도에서 경제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이다. 영국 정부도 인도의 기업과 부자들이 영국에 투자를 늘려주기를 희망하고 있어 양국의 경제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제트에어웨이즈(Jet Airways) 로고

인도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 주정부에 따르면 나비뭄바이공항(Navi Mumbai airport) 입찰제안서 제출기간을 연장했다.1월 9일이 마감일이었지만 15일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입찰제안서 제출기간을 연장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공사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입찰자격을 갖춘 GMR그룹, 타타부동산, 히라난다니그룹 등은 조건이 까다롭고 공기지연에 대한 우려 때문에 입찰을 철회했다.▲GMR그룹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