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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HS효성첨단소재, 2024 CDP 공급망 참여 평가 ‘A-List’ 선정 [출처=HS효성]HS효성(대표이사 부회장 조현상)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임진달, 성낙양)가 ‘2024 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A-List’에 선정됐다.SEA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가 A등급을 획득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2777개 기업 중 단 1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년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 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 경영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ESG 평가 지표로 손꼽힌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ESG 경영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0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기업에만 수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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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강선 비드와이어 [출처=HS효성첨단소재 BrandBook]HS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임진달, 성낙양)에 따르면 2025년 6월18일(수, 현지 시각) 태국 타타스틸(TATA STEEL)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에 사용되는 친환경 스틸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 그룹 산하 태국 타타스틸은 전기로 방식으로 고품질 스틸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고철 스크랩을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기존 고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 대비 탄소 배출량이 약 60퍼센트(%) 낮다.HS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제품을 원재료로 사용하면 기존 대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친환경 스틸코드 제품은 기존 고로 제품 대비 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S효성첨단소재에서 생산하는 타이어 스틸코드는 타이어의 내구성과 형태 안정성을 높이는 필수 보강재이며 전기차용 타이어 시장의 확대에 따라 고강도 스틸코드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또한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시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원재료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다.HS효성첨단소재는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 제품의 판매 비중을 2025년 5%에서 2027년 1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2024년 10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 평가에서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 개 이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 경영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2024년 12월 글로벌 대표 ESG 평가지표 중 하나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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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 중소기업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지원을 위해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을 출시했다.‘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 ESG 수준을 상세 진단하는 ‘ESG정밀진단 컨설팅’과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을 포함하고 있다.‘ESG정밀진단 컨설팅’은 25개 산업군을 기초로 ESG 규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가지표를 선정한다. 기업실사를 통해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기업이 당면한 ESG 리스크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가이드도 제공한다.기업은행은 ‘ESG정밀진단 컨설팅’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해 중소기업 실제 데이터를 평가 척도에 반영하고 ESG 평가 모형 설계 시 ESG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했다.‘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은 기업의 탄소 배출량과 공급망 내 협력사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 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감축 목표를 제시한다.기업은행은 외부 공인 인증기관의 제3자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탄소 배출량 산정에 대한 적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IBK ESG정밀진단 시스템’은 기업은행 영업점에 신청 후 전용 홈페이지(esg.ibk.co.kr)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김인태 혁신 금융그룹 부행장은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환경에 최적화된 개선 이행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타 기관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며 “공급망 대응 평가가 시급한 대기업 협력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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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가 공급하는 카페랩 음료 2종[출처=삼양사]삼양사(대표 최낙현)에 따르면 식자재유통 브랜드 서브큐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카페용 식물성 음료 ‘카페랩’(CAFELAB)이 ‘2025 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 공식 식물성 음료로 선정됐다.코리아 라떼 아트 챔피언십(KLAC, Korea Latte Art Championship)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카페 디저트 페어’의 메인 부대행사다. 커피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월드 커피 챔피언십(WCC)에 참가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최근 커피업계는 기후 변화로 인한 커피원두 생산량 감소, 원재료 가격 상승 등 환경 문제에 영향을 받으면서 동물성 유제품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논밀크(Non-Milk) 제품에 관심을 두고 있다.이에 KLAC도 2023년부터 식물성 음료만으로 라떼 아트 대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2025년 공식 식물성 음료로 카페랩을 선정한 것이다.서브큐가 2024년 1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카페랩’ 2종(카페랩 아몬드·오트)은 100퍼센트(%) 오스트레일리아산 아몬드와 오트를 사용하는 식물성 음료다.특히 스팀 분사 시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의 폼(거품)을 만들 수 있고 식물성 음료와 커피의 뭉침 현상이 없어 비전문가도 섬세한 라떼 아트가 가능하다.서브큐는 KLAC 행사기간에 해당하는 3월21~22일 이틀간 카페랩을 사용한 라떼 아트 시연 행사를 운영한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이자 카페랩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앤소디 더글라스가 직접 라떼 아트를 선보이며 카페랩 제품의 강점을 소개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성과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서브큐 공식몰(https://www.serveq.co.kr/)에서 사업자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카페랩 2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삼양사 정지석 식자재유통BU장은 “이번 성과는 호주 카페시장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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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한국수자원공사-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협약[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화) 경기 화성 동탄 자연앤자이 아파트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수열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비용 제로(Zero) 아파트는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을 50퍼센트(%) 절감하고 나머지 50%에는 태양광 등을 자가 소비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아파트를 말한다.수열에너지는 댐·호수 또는 하천의 수온이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철에는 높은 특성을 활용해 물을 열원으로 히트펌프 등의 설비를 통해 건축물을 냉난방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다.이번 협약은 수열에너지의 특성을 활용해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조성하는 아파트 1797세대 중 604세대를 시범 사업지로 정해 냉난방 열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특히 협약으로 추진될 에너지비용 제로 아파트 시범사업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수열원을 냉난방에 활용해 에너지비용이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며 탄소 배출량이 약 52%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외기 설치가 불필요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도시 열섬 현상과 실외기실 화재 발생 방지가 가능하고 주거 공간의 활용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인근의 수도권 1, 2단계 광역상수도에서 분기된 관로를 활용해 개별 세대마다 설치된 냉난방 설비에 쓰이는 수열을 약 20년 간 공급할 계획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한국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수열원을 활용한 사업 적극 발굴 및 광역상수도 수열원의 안정적 공급 △(경기도)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을 위한 행정적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아파트 수열에너지 활용 냉난방 시스템 도입 및 태양광에너지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이다.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국내 최초로 아파트 주거 공간에 수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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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현대제철,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말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Ford Otosan)과 함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 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제철은 기존 고로에서 생산해 공급 중인 자동차강판을 동등한 성능을 내면서도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은 줄어든 제품으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프레스 테스트는 금형을 이용해 자동차강판을 차체에 필요한 부품 형태로 만들어 성형성과 표면 품질 등 소재의 적합성을 검증하는 과정이다.한편 현대제철은 철스크랩 등을 원료로 사용하는 전기로에 고로 쇳물을 혼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 양산 체제를 준비 중이다.이 프로세스가 상용화 돼 제품을 양산할 수 있는 시점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탄소가 약 20% 저감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포드 오토산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프레스 테스트> 첫 주자로 참여해 적합성을 검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으로 복합 프로세스를 연구개발해 탄소저감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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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6월 설립된 현대백화점은 백화점과 아울렛, 면세점, 가구 제조 및 판매 등을 운영하는 소매유통 기업이다. 백화점 16개점, 아울렛 8개점과 온라인 플랫폼 2개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 미션은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로 비전은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이다.현대백화점의 사업 목표상은 △Customer 고객의 생활가치를 높이는 회사 △Company 미래의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 △Community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회사△Co-Worker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설정했다.현대백화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현대백화점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 ESG 경영 의지 표명하며 5대 핵심전략 수립... 2023년 부채총계 5조4334억 원으로 부채율 83.33%현대백화점의 ESG 경영 목표는 미래세대에 ‘희망’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ESG 경영 추진방향은 3C 가치인 △Clear(투명성) △Clean(정직성) △Compliant(준법성)을 구현하고자 한다.ESG 경영 비전은 ‘우리가 함께, 더 행복한 내일’로 슬로건은 ‘With us, Happier Tomorrow’로 정했다. 중점 분야인 환경경영과 사회책임에 대한 5대 핵심전략과 3C 가치를 기반으로 11대 핵심이슈를 수립했다.3C 가치에 따른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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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96년 세계 최초로 코드다중접속(CDMA)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삼성전자, 금성정보통신(LG전자), 현대전자, 맥슨전자, SK텔레콤이 공동으로 연구한 성과다.2세대 이통통신 기술인 CDMA의 상용화로 이통통신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후 3세대, 3세대, 5세대 이통통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대한민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보다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했다.ETRI는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10건이 선정돼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100기가비트(Gbps)급 6세대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속도가 5G보다 100배 이상 빠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청렴도 5년째 3등급 ‘제자리’로 높은 연봉·복리후생에도 사회봉사엔 무관심ETRI는 2022년 1월 사회문제 해결과 함께 △연구윤리 강화 △탄소중립 △열정적·창의적 연구 환경 혁신 △산학연 상생경영 등 행복한 미래세상 동반자로서 ESG 경영 혁신을 강조했다.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3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3등급 △2021년 3등급을 기록했다. 2020년 공직유관단체 중 연구원 유형은 격년 측정으로 결정돼 2020년은 제외됐다.2020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ETRI는 2건의 지적을 받았다. 지적 사항은 △연구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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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4▲ 현대제철, 탄소저감형 건설강재[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와 함께 '탄소저감형 건설강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탄소저감형 건축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사회 선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탄소저감형 건축모델 구축의 골자는 건축물의 건설단계에서 탄소배출의 주요인으로 꼽히는 건설자재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해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이는 현재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 탄소저감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내재탄소량 저감의 핵심방식이다. 내재탄소량은 건축 원자재의 생산, 운송과 건축 시공, 그리고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말한다.이를 위해 해당 건설모델에는 현대제철에서 생산한 탄소저감형 철근과 형강이 적용된다. 철근과 형강은 건축물의 핵심 건설자재로 이를 탄소저감 자재로 전환할 경우 그 효과가 매우 크다.철근과 형강은 스크랩을 원료로 하는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태생적인 자원재활용 제품이다. 이는 고로 방식으로 생산되는 여타의 자재에 비해 월등히 낮은 탄소배출량의 특징을 갖는다.특히 현대제철의 철근 및 형강은 같은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자재 중에서도 한층 낮은 수준의 탄소배출량을 지니고 있다.철근의 경우, 탄소발자국 수치가 0.451 kgCO2e/kg으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EPD,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을 받은 동종 철근 제품군의 탄소배출량 평균값 0.481 kgCO2e/kg (2024년 10월 기준)보다 약 6퍼센트(%) 낮은 값을 보여주고 있다.탄소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인지 평가하는 지표다. 현대제철의 H형강은 0.555 kgCO2e/kg의 탄소배출량을 기록하며 이 또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동종 형강 제품군의 탄소배출량 평균값인 1.76 kgCO2e/kg (2024년 4차 저탄소제품 기준)보다 약 69% 낮은 수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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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 최고등급[출처=우리금융]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4년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작에는 △‘TCFD 리포트’를 통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 통한 상생금융 실천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등 차별화된 정보가 상세히 담겨있다.참고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의 ESG 성과 확산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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