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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 2024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 최고등급[출처=우리금융]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4년 6월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 ESG Report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우리금융그룹은 △적합성(Perceived Relevance) △전달력(Overall Narrative) △명확성(Message Clarity) △디자인(Overall Visual Design) △첫인상(First Impression) 등 총 6개 평가항목 중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총 99점(100점 만점)을 획득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가장 우수한 100개 보고서를 선정하는 ‘Top 100 Awards’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작에는 △‘TCFD 리포트’를 통한 그룹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 및 구체적 실천 전략 △실질적 민생금융 지원 통한 상생금융 실천 △기업 밸류업 활동 강화 등 차별화된 정보가 상세히 담겨있다.참고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한 전 세계 1000여개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의 ESG 성과 확산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와 이해관계자들에게 명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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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최대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급성장하며 동북아의 허브공항으로 부상했다. 1992년 최초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2001년 1단계, 2008년 2단계 , 2018년 3단계를 각각 오픈했다.2024년 12월 4조8000억 원이 투자된 4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홍콩 첵랍콕공항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공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13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정치권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민영화 추진하려다 실패국정연은 2013년 인천공항공사의 윤리경영을 평가했다. 개항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혁신 결과 세계 최고 공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1등 공항으로서 자리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었다.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윤리경영 전략방향은‘임직원/협력업체/입점업체/지역 및 국제사회 등 이해관계자 중심의 윤리경영 문화확산으로 사회적 책임 달성’이다.추진과제는 윤리경영 제도 및 조직 활성화. 윤리실천 프로그램 시행의 신뢰와 열정의 Integrity 문화 창출, 인천공항 Clean Compact 고도화, 인천공항 내 윤리문화 확산, 글로벌 실천프로그램 참여 확대로 글로벌 수준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이다.Code(윤리헌장)윤리헌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과 보안을 바탕으로 편리한 공항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는 글로벌 초일류 공항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자는 다짐했다. 윤리규정, 임직원행동준칙,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 내부공익신고운영지침, 임직원의 직무관련 범죄 고발 지침 등이 있다. 인천공항공사가 설립 이후 다양한 유형의 비리행위가 빈발했다. Compliance(제도운영)윤리경영 실행조직으로 CEO가 중심이 된 SR(Social Responsibility 사회적 책임)위원회를 갖고 있다. SR위원회와는 별도로 상임감사위원이 단장인 반부패청렴추진단도 있다.전자민원을 통해 예산낭비, 불법하도급 등도 신고할 수 있다. 많은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지만 신고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보다는 형식적으로 제도를 구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ducation(윤리교육 프로그램)오프라인 교육은 SR실무교육 워크샵, 전직원 윤리특강, 부서별 간담회 등이 있다. 전직원 윤리특강은 월례조회 시간을 이용해 직원들의 윤리경영에 대한 관심과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윤리레터가 눈에 띈다. 윤리경영 최신동향 및 사내·외 윤리 관련 뉴스, 청렴 관련 Q & A 등으로 구성된 뉴스레터를 매월 1회 전직원 및 협력사 윤리경영 담당자에게 발송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Communication(의사결정) 노조도 감사원의 지속된 지적에도 수당을 신설하거나 노조원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기주의 처신이라는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해야 한다.노조는 급유시설의 민간위탁이 인천공항공사의 민영화 재추진과 상통하므로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인청공항공사의 민영화는 MB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다가 실패한 프로젝트다. Stakeholders(이해관계자의 배려) 이해관계자가 임직원뿐만 아니라 국민, 공항이용자, 입점업체 등 매우 다양하다. 공사의 시설건립에 정부의 예산이 투입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주인은 국민이다. 한국관광공사의 면세점사업이 중단되자 면세점에 납품을 하던 중소기업들이 반발을 하고 있다. 대기업 계열의 면세점은 수입 외산품을 주로 취급하지만 중소기업의 제품을 취급해 홍보를 해줬다는 것이다. Transparency(경영 투명성)서비스 혁신의 영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막대한 정부예산으로 건설된 인천공항공사는 매년 엄청난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지만 부채도 2조 원이 넘어 경영상태가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경영투명성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2012년 9월 인천공항공사는 각종 사업 발주/계약을 추진할 때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계약 관련 업무절차 개선방안을 수립해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Reputation(사회가치 존중)2011년 인천공항공사가 자체적으로 민영화를 추진해 비난을 받았다. 기업 상장을 추진하고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공항공사법을 개정하려고 관련 국회의원에게 로비를 하기 위한 준비작업까지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공기업은 투자 규모나 사업의 성격 등으로 민간기업이 하기 어려운 사업을 하고, 이윤을 남기기보다는 사회가치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가 돼야 한다. 8-Flag Model로 측정한 인천공항공사의 윤리경영 성취도는 아래와 같다.▲ 그림 29-1. 8-Flag Model로 측정한 인천공항의 윤리경영 성취도◇ 2022년 ESG 경영평가 요약... 거버넌스보다 이해관계자 배려하는 사회에서 개선점 많아2022년 국정연은 인천공항공사를 대상으로 ESG 1차 평가를 진행했다. 2013년 윤리경영을 진단한 이후 10년 동안 얼마나 개선됐는지 판단하기 위함이었다.2021년 선포한 ‘인천공항 Vision 2030+’를 살펴보면 체계적인 윤리경영 관련 강령이나 지침은 사라지고 모호한 형태의 ‘ESG-I 전략 체계’와 중점 목표만 제시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ESG 경영 진단 평가 결과 [출처 = iNIS]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 보고서에 따르면2018년 2등급에서 2019년 3등급으로 하락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모두 3등급에 머물렀다. 역주행하고 있는 등급을 개선할 묘책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투명성 측면에서도 우호적인 평가는 받지 못한다. 2019년 9월 발표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총 44명을 부정 채용했다.경영효율성 향상 노력보다는 독과점 지위를 활용해 얻은 막대한 수익을 임직원끼리 나눠먹으려는 구상만 하지 말고 소유주인 국민에게 이익을 돌려줄 고민을 해야 한다. 항공사, 탑승객 등 공항 이용자를 배려하겠다는 고민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한국관광공사의 면세점이 중소기업의 제품을 취급해 홍보 효과와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근시안적인 이익에 눈이 멀었다는 비판을 받았다.2022년 2월25일 인천공항공사는 2040년까지 공항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면 ‘RE(Renewable Electricity) 100’에 가입했다. 영국의 히드로공항과 개트윅공항에 이어 인천공항이 세계에서 세 번째라고 한다.◇ 사외이사 비중은 비슷하지만 여성임원 비율 대폭 하락... 종합청렴도 2단계 상승2022년과 2024년 2회에 걸쳐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는 조금씩 개선된 영역도 있지만 후퇴한 영역도 있어서 아쉽다. 세부 지표별로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비교 [출처=iNIS]거버넌스 측면에서 보면 2022년 ESG 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지만 이후에는 수립했다.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사외이사는 2022년 6명에서 2024년 7명으로 1명이 늘어났지만 비율은 54%에서 53%로 외히려 하락했다. 여성임원의 비율은 36%에서 7% 대폭 축소돼 복원이 필요하다.부채액은 2022년 5조4270억 원에서 2024년 7조5586억 원으로 2조 원 이상 확대됐다. 종합청렴도는 2022년 4등급에서 2024년 2등급으로 크게 상승했다.사회는 무기계약직의 연봉은 정규직 대비 46~47%로 큰 변화가 없다. 반면에 육아휴직자는 85명에서 107명으로 늘어났으며 기부금액도 96억 원에서 147억 원으로 확대됐다.환경은 사업장 폐기물 발생량은 8만t에서 5만t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항 이용객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녹색제품 구매액도 동기간 2배 이상 늘어났다.◇ ESG 경영 선포하며 ESG 헌장 수립... 2023년 부채 7조5586억 원으로 부채율 96.74%2021년 ESG 경영을 선포했으며 2022년 7월 ESG 헌장을 수립했다. ESG 비전은 ‘세계 최고 ESG 허브로 비상합니다(Fly to the World Best ESG Hub)’로 3대 전략 방향은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 △사람 중심의 사회책임 경영 강화 △투명 공정한 지배구조 확립으로 정했다.2023년 이사회 임원 수는 총 13명으로 기관장 1명, 상임이사 5명, 비상임이사 7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이사회 임원 수 총 11명과 비교해 총 인원이 증가했다. 2021년 비상임이사 수는 6명이었다. 2023년 여성 임원 수는 1명으로 2021년 4명과 비교해 감소했다.2021년 9월 이사회 산하에 ESG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ESG 관련 주요 경영계획 및 예산 등에 전문성을 활용한 경영 자문 및 심의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이사회 임원 수는 총 5명으로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4명(노동이사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최근 5년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등급)은 △2019년 3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4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2021년 등급이 하향한 후 2022년 등급이 상향해 2등급을 유지했다. 2025년까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최근 5년간 징계 처분 건수는 △2019년 3건 △2020년 1건 △2021년 17건 △2022년 4건 △2023년 5건으로 집계됐다. 징계사유로는 △품위유지의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 등으로 조사됐다.2023년 자본총계는 7조8133억 원으로 2021년 7조7642억 원과 대비해 0.63%로 근소하게 증가했다. 2023년 부채총계는 7조5586억 원으로 2021년 5조4207억 원과 비교해 39.44% 증가했다. 2023년 부채율은 96.74%로 2021년 69.82%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2023년 매출액은 2조2505억 원으로 2021년 5594억 원과 비교해 302.29%로 폭증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은 5035억 원으로 2021년 7505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2023년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부채 상환에 약 15년이 소요된다. ◇ 최근 5년간 산업재해 인정 건수 166건... 2023년 무기계약직 연봉 정규직의 47.97%안전공항 추진체계에서 ‘무결점 안전 플랫폼 구현’을 안전비전 2030으로 정했다. 안전목표는 ‘중대재해 ZERO 국민안심공항 구현’으로 정했다.안전 성과 목표는 △항공기 운항안전서비스 고도화 △무결점 안전공항 구현 중대재해 ZERO △ 항공보안사고 ZERO다.최근 4년간 공공기관 안전관리 종합등급은 △2020년 3등급 △2021년 3등급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2022년 등급이 상향됐다.위험 요소별 등급에서 작업장 안전관리등급은 2021년 3등급으로 하향해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건설 현장과 시설물 안전관리 등급은 등급 상승세를 보였다.2022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최근 5년간 인천공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인정 건수는 총 166건으로 사망자 수는 2명이다.산업재해 건수 중 △자회사·협력사 등 도급업체 105건(63.2%) △공사직영 3건(1.8%)으로 도급업체의 발생 건수가 높았다.연도별 산업재해 수는 △2018년 32건 △2019년 29건 △2020년 27건 △2021년 50건 △2022년 9월 기준 28건으로 집계됐다.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 협력사가 발주한 건설 현장에서 매년 산재 인정사고가 발생함에도 공사직영인 3건만 신고했다. 산재 발생 신고 시스템과 경영을 개선하라는 지적을 받았다.2023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8886만 원으로 2021년 9016만 원과 비교해 1.44% 하락됐다. 2023년 여성 정규직 연봉은 7765만 원으로 남성 연봉인 9293만 원의 83.56% 수준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4262만 원으로 2021년 4222만 원 대비 0.94% 상승됐다. 2023년 여성 무기계약직 연봉은 3981만 원으로 남성 연봉인 4314만 원의 92.28%로 정규직 대비 남녀 임금 격차가 적은 편이었다.2023년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은 정규직 연봉의 47.97% 수준이었다. 2021년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은 정규직 연봉의 46.84%이었던 것과 비교해 증가했으나 여전히 정규직과 비교해 보수액이 낮은 수준이었다.2022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자회사 3사인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인천공항운영서비스(주),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의 결원은 2022년 9월 기준 총 859명으로 2019년 12월 대비 34배 증가했다. 전체 결원 대비 채용 준비 인원은 36%인 311명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거리두기 완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에도 결원인력 충원에 소홀하다고 지적을 받았다. 노조는 인력 공백로 인해 2019년보다 높은 현장 업무강도를 호소하며 인력 충원 조치를 요구했다.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66명 △2020년 69명 △2021년 85명 △2022년 100명 △2023년 107명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남성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019년 12명 △2020년 11명 △2021년 26명 △2022년 45명 △2023년 50명으로 2021년 이후 증가했음에도 이용률은 50% 이하였다.최근 5년간 봉사활동 횟수는 △2019년 10회 △2020년 5회 △2021년 4회 △2022년 7회 △2023년 14회로 10회 내외였다.지난 5년간 기부 금액은 △2019년 215억 원 △2020년 124억 원 △2021년 96억 원 △2022년 85억 원 △2023년 147억 원으로 2020년 급감 후 2023년 증가했다.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과 안전보건교육 등을 제공했다. 교육 부문에서 ESG 교육 및 관련 교재는 부재해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 2045년까지 온실가스 넷제로 목표... 2023년 온실가스 총배출량 2018년 대비 939% 급증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정부 정책의 적극 이행과 저탄소 친환경 구현을 목적으로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45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 제로(0)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이해관계자(항공사, 조업사 등) 협업을 통해 5개 분야(도시가스, 항공기, 지상조업, 직원이동, 승객접근)의 공항 탄소를 38% 감축하기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탄소배출권 관련 비용의 38%인 약 5000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6년간 ACI공항탄소인증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Scope 1, 2, 3)은 △2018년 150만tCO2e △2019년 155만tCO2e △2020년 88만tCO2e △2021년 91만tCO2e △2022년 1140만tCO2e △2023년 1560만tCO2e로 2021년부터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 급증했다. 2023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2018년과 대비해 939.0%로 급증했다.최근 3년간 녹색제품 구매액은 △2021년 37억 원 △2022년 69억 원 △2023년 76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최근 6년간 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8년 4만 톤(t) △2019년 5만t △2020년 2만t △2021년 8만t △2022년 12만t △2023년 5만t으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2023년 급감했다.최근 5년간 사업장별 용수 사용량은 △2018년 240만t △2019년 229만t △2020년 114만t △2021년 103만t △2022년 82만t △2023년 97만t으로 하락세를 기록하다가 2023년 증가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출처=iNIS]◇ 여성임원의 비중 높여 양성평등 구현 필요... 용수사용량의 등락에 대한 원인 파악해야 대처 가능△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거버넌스는 여전히 제도운영, 리더십, 투명성 측면에서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받았다. 이사회에서 여성임원의 비중을 대폭 줄인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징계처분 건수는 다른 공기업에 비해는 매우 적은 편이지만 증가세를 보이는 점은 우려스럽다. 2025년까지 종합청렴도 1등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사회(Social)=사회는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은 상향되고 있으며 산업재해는 2021년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나며 우려가 제기됐다. 산재사고에 대한 관리 기준도 자의적이라고 평가받았다.비정규직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했지만 급여 차별은 해소하지 못했다. 육아휴직 사용자와 남성 육아휴직 사용자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직원의 숫자 등을 고려하면 봉사활동의 횟수는 적은 편이다.△환경(Environment)=환경은 20245년까지 넷제로를 목표로 노력 중이지만 2022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해 목표 달성은 어려워보인다.폐기물 발생량도 특별한 이유 없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요구된다. 용수사용량은 2022년 급감했지만 2023년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정부·기업·기관·단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발한 모델이다. 팔기는 주역의 기본 8괘를 상징하는 깃발, 생태계는 기업이 살아 숨 쉬는 환경을 의미한다. 주역은 자연의 이치로 화합된 우주의 삼라만상을 해석하므로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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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SP One Block, 에너지 스타 인증 획득 및 업계 최고 기준 달성[출처=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에 따르면 'VSP One Block 스토리지'가 미국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 부문에서 업계 최고 기준을 달성해 친환경 데이터센터와 고객의 지속가능성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기술력을 입증했다.‘VSP One Block’ 시리즈는 전력 소비와 냉각 비용을 줄여주는 동적 전력 관리를 통해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위한 탄소 배출량 절감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VSP One Block은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에코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새로운 2세대 압축 하드웨어인 컴프레션 엑셀러레이터(Compression Accelerator)를 탑재해 압축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이를 통해 NVMe 미디어 사용량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을 30~40%까지 감소시킨다. 따라서 VSP One Block 28 모델은 1와트당 538IOPS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뒤를 이어 VSP One Block 26 모델은 1와트당 409IOPS, VSP E1090은 1와트당 368IOPS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모두 차지했다.최근 데이터 중심 인프라 환경이 확장되면서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IT 의사결정권자의 68%가 조직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 발자국에 AI/ML이 미치는 영향을 우려했다.참고로 에너지 스타 인증은 미국 환경 보호청이 평가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인증 과정을 통해 스토리지 솔루션의 에너지 소비 대비 입출력 효율성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인 1와트(Watt)당 IOPS(초당 입력/출력 작업 수)를 기준으로 평가한다.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이사는 “VSP One Block 스토리지는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과 친환경 솔루션으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가치와 탄소 배출을 크게 줄이는 미래 비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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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 사무실 전경 [출처=홈페이지]2024년 9월20일 북중남기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은 최대 전기자동차(EV) 제조업체인 테슬라(Tesla)의 유럽연합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미국을 대표하는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이 실적 악화를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의 인수합병과 글로벌 동맹에 가입한 내용도 알려졌다.캐나다는 2023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했으며 련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한 전력산업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2024년 8월 초 폭풍우로 지급한 보험금에 대한 추산 내역이 공개됐다.브라질은 2024년 8월 사상 최고액의 세금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남부 지역에서 폭우로 세금 납부를 연기했음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2024년 8월 테슬라(Tesla)의 유럽연합 지역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3.2% 하락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에 따르면 2024년 8월 테슬라(Tesla)의 유럽연합 지역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3.2% 하락했다. 2024년 1월~8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4.9% 축소됐다.2024년 8월 유럽연합 지역에서 배터리전기자동차(BEVs) 등록 대수는 9만262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3.9% 줄어들었다.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14.4%로 전년 동월 21% 대비 급감했다.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뮤직그룹(Warner Music Group)은 2024년 9월19일 약 150명의 직원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차원에서 전체 직원의 13%를 줄이고 있다.2024년 2월 600명의 직원을 내보낸다고 공개했다. 2024년 9월 기준 올해에만 750명을 구조조정했다. 광고 판매와 지원 부서의 직원이 포함된다. 세전 비용을 US$ 2억6000만 달러 절약할 것으로 전망된다.2024년 회계연도 말까지 1억8000만 달러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워너뮤직은 비핵심 미디어 자산을 매각하고 있으며 비용 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미국 하와이완 항공(Hawaiian Airlines)은 2026년 원월드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에 가입한다. 현재 다른 기업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알래스카 항공그룹에 포함됐다.알래스카항공은 하이이완 항공과 동일한 승객 서비스 시스템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2024년 10월 피지 항공과 오만항공이 원월드얼라이언스에 참가한다. 스타룩스 항공도 원월드에 가입한다.◇ 캐나다 기후연구소(Canadian Climate Institute), 2023년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02메가톤(t)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캐나다 기후연구소(Canadian Climate Institute)는 2023년 기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702메가톤(t)으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다. 경제 성장하고 인구가 증가함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인 것이다.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줄인 산업은 전력이다. 기존의 연료인 석탄 대신에 천연가스로 전환했다. 하지만 항공여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석유와 가스의 사용량이 늘어났다.2023년 기준 석유와 가스 산업은 전년 대비 1% 증가해 전체 국가 배출량의 31%를 점유한다. 전력 부문은 현재 2005년과 비교해 많이 줄어들어 62%로 낮아졌다. 태양광과 풍력 등으로 전기를 생산한 것도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했다.캐나다보험위원회(IBC)는 2024년 8월 초 폭풍우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한 보험료가 C$ 9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체 피해금액은 28억 달러에 달한다.자동차보험 시스템에 대해 큰 비용이며 법적 수수료가 증가하게 만들었다. 전체적으로 보험업계에서 자동차 도난 관련 비용이 55% 증가한 반면 법적 비용은 19% 늘어났다.2024년 8월 초 캘거리를 강타한 폭풍우로 초래된 피해액은 캐나다 역사상 두번째로 많았다. 앨버타는 캐나다 역사상 톱 10 재난 중 5개를 경험한 지역이다. 2016년 포트 맥머레이의 산불이 가장 큰 피해를 입혔다.◇ 브라질 국세청(IRS), 2024년 8월 세금으로 R$2016억 헤알 거둬 사상 최고치 기록브라질 국세청(IRS)에 따르면 2024년 8월 세금으로 R$2016억 헤알의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1994년 이후 월별 기준으록 가장 많은 금액이며 이전에 가장 많은 세금을 거둔 것은 2023년 8월로 1728억 헤알이었다.2024년 1월~8월 징수한 세금은 1조7300억 헤알로 전년 동기 1조5200억 헤알에 비해 증가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해도 세금은 명목상 16.68%가 늘어났다. 2014년 1월~8월 소비자가격지수는 9.47%를 기록했다.2024년 상반기 연방 정부가 확보한 세금은 1조3000억 헤알로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 금액이다. 7월 거둬들인 세금도 2310억 헤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남부의 리오그란데 더 술 지역에 비가 많이 와서 세금 징수를 연기했음에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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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크라컴퍼니가 세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업데이트와 2023년 회계 연도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 요약판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문서는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당사의 진행 상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출처=라이크라컴퍼니]미국 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에 따르면 3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업데이트(Sustainability Update) 및 2023년 회계연도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Global Sustainability Scorecard) 요약판을 발간했다.이 문서에는 2030년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당사의 진전 상황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라이크라 컴퍼니의 지속가능성 프레임워크인 플래닛 어젠다(Planet Agenda)는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을 아우르고 있다.또한 제품 지속가능성, 제조 우수성, 기업의 책임이라는 3가지 핵심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들 문서에 설명된 지속가능성 목표는 이러한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 SDG) 중 5가지 목표와 연계돼 있다.라이크라 컴퍼니의 최고 브랜드 및 혁신 책임자인 스티브 스튜어트(Steve Stewart)는 “이번 지속가능성 업데이트는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회사의 장기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2030년 목표 대비 진전을 이루어 나가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낸다는 포부를 실현하는 것에서 영감을 받아 ‘포부를 영향력으로 전환하기(Turning Ambition into Impact)’라는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2023 지속가능성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에는 키라(QIRA®)로 만든 바이오 라이크라(LYCRA®) 섬유 상용화의 진전, 퍼스널 케어 세그먼트를 위한 산업용 퇴비화 가능 라이크라® 섬유의 출시, 라이크라 어댑티브(LYCRA® ADAPTIV) 섬유 포트폴리오에 내구성을 강화하는 기술의 확장, 전년 대비 범위 1 및 2 배출량의 26% 감축 등이 포함된다.최근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의 단기 과학 기반 배출 감축 목표가 승인된 이후 이번 발표가 이뤄졌다.라이크라 컴퍼니는 2021년 기준 연도 대비 2030년까지 범위 1 및 2 온실가스(GHG) 절대 배출량을 50% 감축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같은 기간 내에 범위 3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을 25% 감축할 계획이다.2023년 지속가능성 업데이트 또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스코어카드 사본은 lycra.com/updat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라이크라 컴퍼니(The LYCRA Company)는 의류 및 퍼스널 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일류 글로벌 섬유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다.재생 가능한 프로 컨슈머 및 포스트 컨슈머 재활용 원료를 사용하여 폐기물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미국 델라웨어주 웰밍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라이크라(LYCRA®), 라이크라 하이핏(LYCRA HyFit®), 라이크라 T400(LYCRA® T400®), 쿨맥스(COOLMAX®), 서모라이트(THERMOLITE®), 엘라스판(ELASPAN®), 서플렉스(SUPPLEX®), 택텔(TACTEL®) 등의 일류 소비자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라이크라 컴퍼니는 편안함과 지속적인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독보적인 혁신을 제공하여 고객의 제품에 가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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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LG전자 H&A사업본부 칠러사업담당 박완규 상무(왼쪽)와 동원산업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오른쪽)[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2024년 9월9일 LG전자와 고효율 냉동공조(HVAC, Heating·Ventilation&Air conditioning) 솔루션 구축에 관한 MOU를 맺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현재보다 40% 이상 감축하기 위한 ‘탄소중립 2050’의 일환이다.동원그룹이 LG전자와 협업해 고효율 냉동공조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이유는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인 ‘코어테크’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이 높고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그동안 동원그룹은 주로 식품 포장재의 소재를 혁신하거나 설비의 내구성을 증대하는 방향으로 탄소 배출량 저감화를 실천해 왔다.동원그룹은 ‘탄소중립 2050’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향후 2030년까지 총 4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60여 곳의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현재의 절반 가까이 줄일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원그룹 내에서 생산혁신 활동과 신기술 구축, 신사업 발굴을 전담하는 조직인 종합기술원이 주도하고 있다. 종합기술원 소속의 기술진·전문가들이 LG전자 기술진들과 함께 협업해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첫 대상지로 동원로엑스의 물류 거점인 경산센터와 양산센터가 선정됐다. 50여 대에 달하는 냉동공조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솔루션을 구축하는 데에만 6개월 이상이 소요됐다.동원그룹은 저온유통물류체계(콜드체인시스템)를 적용한 동원로엑스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의 첫 대상지로 선정했다.동원그룹은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추진의 원년을 선포하며 각 사업장의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회사의 핵심 사업 요소마다 탄소 배출량 저감화를 접목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이미 전국 주요 사업장에 태양광 패널(집열판)을 설치했고 이를 통해 연간 평균 1285킬로와트(KW)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며 탄소 배출량 저감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동원그룹은 "국제사회가 탈탄소 경제 체제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생산라인 설비 교체를 시작으로 회사의 체질 자체를 완전히 혁신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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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8월 3주차 룩셈부르크 경제동향은 유럽연합(EU) 27개 국가의 환경 관련 통계를 포함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산업 가동율이 회복되지 않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2024년 1분기 유럽연합 27개 국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 1분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1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억9380만 톤(t)으로 전년 동기 9억3150만t과 비교해서 감소했다. 2021년 1분기 배출량은 9억5320만t으로 조사됐다.지난 5년 동안 산업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4% 줄어들었다. 일반 가정의 배출량은 11.8%, 교통은 10.6%, 농업은 3.4% 각각 축소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었지만 산업 가동률이 낮아진 것으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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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영국 과자 제조업체인 워커스(Walkers)의 감자칩 상품 이미지 [출처=홈페이지]2024년 8월2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룩셈부르크, 스위스를 포함한다. 영국 테스코는 각종 원자재의 물가 상승을 이유로 점심 도시락 세트의 가격을 올렸다. 워커스(Walkers)는 과거 인기를 끌었던 감자칩을 다시 시장에 내놓았다.프랑스 쓰레기전문협회(CITEO)는 빈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보상 정책을 선보였다.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이산화 탄소 배출량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스위스산 시계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명품의 블랙홀로 불리던 중국의 수입이 줄어든 것이 주요인이다.◇ 영국 워커스(Walkers), 2024년 8월19일부터 테스코에서 새로운 'Smokin' BBQ Sauce' 감자칩 판매 시작영국 슈퍼마켓 체인점인 테스코(Tesco)는 2024년 8월22일부터 점심 도시락 세트의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년 동안 두 차례 올리는 것이다.테스코 클럽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현재 £3.40파운드가 아닌 3.90파운드를 지불해야 한다. 클럽카드가 없는 고객은 현재도 3.90파운드를 내고 있다.최근 채소 등 재료비가 올라 가격을 바꾼 것이다. 점심 도시락은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스낵, 음료수 등을 포함하고 있다.영국 과자 제조업체인 워커스(Walkers)는 2024년 8월19일부터 테스코에서 새로운 'Smokin' BBQ Sauce' 감자칩 판매를 시작했다.2015년 워커스는 바베큐 맛을 지닌 감자칩을 치즈, 소고기, 양파 등의 맛을 가진 제품과 잠깐 출시했었다. 하지만 곧바로 판매를 중단했다.현재 테스코에서 1봉지에 £1.25, 2봉지에 2파운드, 작은 봉지는 1파운드에 각각 판매 중이다. 워커스는 1948년 설립된 이후 감자칩으로 인지도를 쌓았다.영국 종합건설업체인 켈트브레이(Keltbray)는 최근 £4억 파운드 가치를 가진 인프라 사업을 EMK 캐피탈(EMK Capital)에 매각할 계획이다.인프라 사업의 매출액은 3억110만 파운드에 달한다. 켈르브레이의 인프라 사업을 담당하는 KISL(Keltbray Infrastructure Services Limited)는 2018년 설립된 이후 고속도로, 철도, 에너지 사업을 추진했다.켈트브레이는 2009년 갬블 레일(Gamble Rail), 2010년 아스파이어 레일(Aspire Rail)을 각각 인수했다. KISL은 설립후 계약고가 11억 파운드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11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프랑스 쓰레기전문협회(CITEO), 2025년 봄부터 4개 지방에서 유리병을 수거하는 실험을 실시할 계획프랑스 쓰레기전문협회(CITEO)은 2025년 봄부터 4개 지방에서 유리병을 수거하는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빈 유리병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병에 20~30센트가 주어진다.현재 1% 이하인 빈병의 재활용율을 2027년까지 1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초기에는 과일 주스, 수프와 같은 물질을 포함한 주동이가 넓은 1리터 병부터 시작한다.빈병을 재활용하게 되면 새로 제작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의 75%, 물의 50%, 이산화탄소의 79%를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면서 유리 가격도 급상승했다.◇ 룩셈부르크 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 2024년 1분기 유럽연합 27개 국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 1분기 대비 13% 감소유럽연합 통계청(Eurostat)은 2024년 1분기 유럽연합 27개 국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9년 1분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1분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8억9380만 톤(t)으로 전년 동기 9억3150만t과 비교해서 감소했다. 2021년 1분기 배출량은 9억5320만t으로 조사됐다.지난 5년 동안 산업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9.4% 줄어들었다. 일반 가정의 배출량은 11.8%, 교통은 10.6%, 농업은 3.4% 각각 축소됐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었지만 산업 가동률이 낮아진 것으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스위스 시계제조연합(Swiss Watchmaking Federation), 2024년 7월 시계 수출액은 22억 스위스 프랑(약 23억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스위스 시계제조연합(Swiss Watchmaking Federation)에 따르면 2024년 7월 시계 수출액은 22억 스위스 프랑(약 23억 유로)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중국과 홍콩 시장에서 판매가 줄어들었지만 수출액이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그쳤다. 중국은 32.8%, 홍콩은 19.1% 각각 하락했으며 6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반면에 증가한 국가는 미국 11.3%, 일본 25.6%, 프랑스 13.7%, 한국 14.1%, 대만 25.3%, 사우디아라비아 24.8%로 조사됐다. 싱가포르는 1.9%, 독일은 0.8%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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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scoes Homeware2024년 8월1일 오세아니아 경제동향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를 포함한다. 오스트레일리아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는 남미 구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Filo Corp와 Lundin Mining의 계약에 따라 AU$ 32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오스트레일리아 증권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는 코디얼 및 프리믹스 음료 브랜드 빌슨스(Billson’s)가 사업을 자발적 관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는 2030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으며 뉴질랜드 브럼워스(Bremworth)는 양모 브랜드 제품 광고에 NZ$ 2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뉴질랜드 브리스코스 그룹(Briscoes Group Limited)은 상반기 매출이 NZ$ 3억7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6920만 달러 대비 0.77% 증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BHP, 남미 구리 사업에 AU$ 32억 달러 지출 계획오스트레일리아 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는 남미 구리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Filo Corp와 Lundin Mining의 계약에 따라 AU$ 32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BHP는 룬딘 마이닝은 칠레와 아르헨티나 국경 부근의 BHP 에스콘디다 광산 남쪽 여러 구리 매장지가 있는 비쿠나 지구에서 50:50 합작 투자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오스트레일리아 증권위원회(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ASIC)에 따르면 코디얼 및 프리믹스 음료 브랜드 빌슨스(Billson’s)가 사업을 자발적 관리하기로 결정했다.따라서 사업 매각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며 매각 또는 재 자본화 완료를 위해 주요 이해 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또한 자산을 평가하고 경영진, 직원, 공급업체, 고객과 협력해 모든 당사자에게 최상의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빌슨스 브루어리는 1865년 설립됐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음료 제조회사 중 하나다.◇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2030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 포기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2030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약29%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지속 가능한 연료 옵션 및 새로운 한공기의 부족을 고려해 재조정했다.이로써 ANZ는 탄소 배출량 감축 목표를 포기한 최초 항공사로 이름을 올렸다. 항공업계 전체는 2050년까지 순 제로 배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뉴질랜드 브럼워스(Bremworth)에 따르면 양모 브랜드 제품 광고에 NZ$ 2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했다. 광고는 뉴질랜드 최대 독립 미디어 기관 투게더(Together)가 맡게 된다.지역 인쇄, 빌보드, 온라인 및 방송 미디어 등 침체된 지역 광고 시장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천연 섬유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수출 증대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뉴질랜드 농촌 지역이 수백만 달러 규모의 마케팅 투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뉴질랜드는 전 세계 양모 생산국 중 3위로 세계 생산량의 9%를 차지하고 있으나 2025년 양모 수출 규모가 3억8000만 달러로 3%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뉴질랜드 Briscoes homeware 및 Rebel Sport를 운영하고 있는 브리스코스 그룹(Briscoes Group Limited)의 2024년 7월28일까지 26주 상반기 매출액이 NZ$ 3억72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억6920만 달러 대비 0.77% 증가했다.동기간 가정용품 판매는 0.28%, 스포츠용품 판매는 1.58% 각각 늘어났다. 2023년 세후 순이익 427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었다.소비자 신뢰 및 소매 매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긍적적인 매출 성장을 이뤄 2024년 순이익이 4000만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재희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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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아프리카 주요국 국기 [출처=CIA][아랍에미리트] 정부, UAE 거주비자 연장을 위한 건강진단 맞춤 예약 서비스 시작... 카테고리 A 비자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건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예약자가 지정한 장소로 의료진이 방문한다. 기존의 보건센터 의료 진단 서비스를 향상하고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7월 일본국제협력은행(JBIC)과 AED 110억 디르함(US$ 30억 달러) 규모 그린 융자동의서 체결... 2023년 1월 체결된 주요조건 합의서(HOA)의 연장선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아랍에미리트] 국영석유회사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2023년 업스트림(upstream) 운영 온실가스 배출량 2400만톤(t)으로 2022년 2410만t 대비 감소... 2045년까지 태양열과 원자력 발전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620만t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사우디아라비아] 체육부(MoS), 스포츠 클럽 투자 및 민영화 프로젝트(Sports Clubs Investment and Privatization Project) 2번째 단계로 14개 스포츠팀 민영화 과정 진행할 예정... 투자자들은 2024년 8월부터 NCP(National Privatization Center) 웹사이트에서 민영화를 진행할 스포츠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MOCI), 2분기 기업 등록 건수 12만1521건으로 전년 동기 6만8222건 대비 78% 급등... 인공지능(AI) 사업 등록 건수는 8948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53% 상승[나이지리아] 정보기술진흥원(NITDA), 국내 6개 구역에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6개 주요 기술 부문의 연구 센터 설립 계획... 기술 연구를 활성화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나이지리아] 리소스 개발 플랫폼인 CIIFA(Creative Industries Initiative for Africa), 미국 글로벌 IT기업인 구글(Google)과 나이지리아 국내 창작자 6000명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훈련 제공 프로그램 시작... 2023년에 시작된 국내 여성 및 청년 2만명 대상의 디지털 기술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창작 분야는 음악, 이벤트 계획 및 운영, 영화 예술 등을 포함한다.[남아공] 인도 시장조사업체인 인더스트리 ARC(Industry ARC), 2025년 남아공 국내 소규모 드론 시장 25억 랜드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성장율 22.35%로 전망... 2023년 기준 국내에서 드론 활용도가 가장 높은 산업은 광업 부문으로 조사됐다.[남아공] 이민 컨설팅 기업인 비버 이민(Beaver Immigration), 캐나다 이주를 희망하는 국내 의사, 간호사 상담 수 50% 급등...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보건의료 노동자 고용 수를 2018년 447명에서 2023년 4336명으로 870%나 높였다.[이집트] 통계청(CAPMAS), 4월 제조업 및 추출 산업지수(원유와 석유 제품은 제외) 95.54로 전월 109.33 대비 12.61% 하향... 4월 가구 제조업 지수는 147.08로 3월 134.60과 비교해 9.2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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