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
" 사업장"으로 검색하여,
2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2-04▲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 2생산동 전경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 LS ELECTRIC)에 따르면 2025년 12월4일(목) 부산광역시 강서구 화전산단에 위치한 부산 사업장에서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서철수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LS 일렉트릭은 부산 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제2 생산동을 준공하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고압 변압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1008억 원을 투자해 부산사업장 내 연면적 1만8059평방미터(㎡)(5463평) 규모의 2생산동 증설을 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한다. 증설된 2생산동은 1생산동 대비 연면적은 1.3배 규모이며 생산능력(CAPA)은 2.3배 수준이다.이번 증설로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은 연간 2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된다. 부산 사업장은 이를 통해 2026년도 사업장 단독 매출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글로벌 초고압 전력 시장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증설을 추진한 것이다”며 “2010년부터 42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완전체로 거듭난 부산사업장을 글로벌 초고압 시장의 핵심 생산기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준공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 시험 설비를 갖추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부산사업장이 글로벌 시장에서 LS일렉트릭은 물론 K-전력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은 154킬로볼트(㎸)급부터 550㎸급까지 초고압 변압기 전 라인업에 걸쳐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
2025-11-26▲ 한화시스템 구미 신사업장 전경 [출처=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11월25일(화) 경상북도 구미시에 약 2800억 원을 투자해 차세대 방산·전자장비 기술을 결집한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구미 신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손재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국회, 정부기관, 군 등 주요 관계자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는 한화시스템과 함께 K-방산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구미에 위치한 협력사들도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한화시스템은 기존 1만3630평(4만5000㎡) 규모의 사업장을 떠나 이날 2배 이상 커진 2만7000평(8만9000㎡) 부지의 신사업장으로 생산 기반 확장·이전을 마쳤다.본 구미사업장에서 자주국방을 위한 국내 전력화 사업에 대응하고 글로벌 안보수요 확대에 맞춰 기술개발과 생산 확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특히 신사업장은 한화시스템의 주력 기술이 집약된 생산라인과 최신식 설비가 만나 ‘한국 방위산업의 수출 전진기지’이자 ‘기술혁신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 방산 업계 최대 규모인 약 1500평의 구미 신사업장 클린룸에서는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전자광학 제품과 레이다 핵심부품이 생산된다.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해군 함정 대부분에 공급해 온 전투체계(CMS)를 탄생시킨 해양연구소의 명성도 이어갈 예정이다.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전투체계 고도화를 바탕으로 자동교전·자율항해 및 지능형 추진제어 등 함정 무인화, 무인체계 모함(母艦)과 같은 미래 해상전력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술 허브’의 역할을 맡게 된다.구미 신사업장에서 생산될 다기능레이다(MFR)와 전투체계는 한화시스템의 대표 수출 품목이다. 한화시스템은 2022년 아랍에미리트(UAE),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에는 이라크에 조단위의 천궁-II 다기
-
2025-11-21▲ 동원그룹 CI [출처=동원그룹]동원그룹(회장 김남정)에 따르면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계열사 모두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동원산업은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선 2024년보다 2계단 상승한 B+등급을 기록했다.동원산업이 주주들에게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고지했고 사외이사 참여율 공개 등 이사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또한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퍼센트(%)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중복 상장을 해소했고 중간 배당을 지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모범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동원그룹은 동원F&B, 동원로엑스 등 계열사 주요 사업장에 고효율 냉동공조(HVAC)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국내 최초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또한 한국해양재단의 인재 육성 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해기사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학생을 모집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MSC는 Marine Stewardship Council(해양관리협의회)의 약어로 지속가능수산물 분야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이다.동원시스템즈의 종합 등급은 2022년부터 매년 한 등급씩 상승해 올해 A등급을 기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재활용이 가능한 폴리에틸렌(PE) 기반의 ‘유니소재(Uni-Material)’ 포장재를 개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공급망 지속 관리 정책을 확립하는 등 사회 구성원들과 상생하는 기업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동원그룹은 "사회의 필요에 답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
-
▲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의 본 PF 대출 1710억 원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 일대(연면적 약 2만9400평방미터(㎡), 지하 6층~지상 10층)에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우리은행은 시행사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PF 안정화 펀드를 활용해 경·공매로 해당 자산을 인수한 후 무신사를 전략적 출자자 겸 주요 임차인으로 유치하고 KCC 건설을 시공사로 구성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이번 사업은 우리 금융그룹이 정부의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 정책 기조에 맞춰 그룹사 간 공동 출자한 ‘PF 안정화 펀드’의 첫 성과다.은행권 최초의 구조 조정형 PF 성공 사례로 우리은행이 금융 주관사로서 딜 전체를 주도하고 우리투자증권과 우리금융 캐피탈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그룹 내 유기적 협업 시너지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 PF 시장 안정화와 유동성 정상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우리금융은 2024년 9월 금융권 처음으로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 펀드’ 1000억 원을 조성했다. 2025년 초 1000억 원 규모의 ‘PF 안정화 펀드 2호’를 추가 조성하며 총 2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통해 경·공매 사업장 인수 자금 등 시장 유동성 확충에 힘쓰고 있다.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PF 사업의 구조조정 및 재구조화 모델을 금융권이 주도적으로 실현한 첫 사례라다"며 "앞으로 PF 시장 안정을 위해 그룹의 자회사들과 함께 PF 시장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동산금융 생태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5-11-14▲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4년 9월 5000억 원 규모의 UAMCO-MG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펀드(이하 “PF정상화펀드 또는 펀드”)를 조성했다.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며 새마을금고의 PF사업장에 대한 재구조화를 순조롭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PF정상화 펀드는 새마을금고가 700억 원의 브릿지론을 실행한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에 1221억 원을 투입해 첫 재구조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펀드는 새마을금고의 700억 원 대출채권 중 581억 원을 매입하고 사업개발을 위해 640억 원을 신규로 투입해 총 1221억 원 규모의 투자약정을 맺었다. 2025년 11월 현재 약정금액의 65퍼센트(%)에 해당하는 791억 원을 집행했다.새마을금고는 부실 우려에 처해있던 채권 700억 원 중 581억 원 전액을 매각을 통해 회수했으며 119억 원의 잔존채권은 후순위 대출로 유지하게 됐다.▲ 재구조화 사업구조도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재구조화 전 브릿지론 단계에서 새마을금고보다 후순위에 위치하던 대출은 재구조화를 통해 자본으로 전환해 개발의 사업성을 높였다.해당 오피스 개발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계획에 따라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새마을금고의 잔존채권 119억 원 또한 용이하게 회수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성수동 오피스 개발사업은 PF정상화 펀드를 통한 사업정상화와 부실 위험에 처한 금고의 PF대출의 원활한 회수를 가능케 한 성공적인 재구조화 사례다”며 “앞으로도 수익이 보장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재구조화를 추진해 중단 위기에 처해있는 개발사업 정상화와 새마을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2025-11-05▲ 농협경제지주, 11월5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사업장 화재 대비 동절기 소방훈련 실시(첫번째 줄 왼쪽에서 5번째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 3번째 허용준 경제지원부장, 두번째 줄 왼쪽에서 2번째 김태완 농산물도매부장, 첫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5일(수) 농협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의 화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소방훈련은 안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된 가운데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 신인철 안성소방서장, 안성 관내 농협 조합장 및 사무소장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직원들은 안성 소방서 장비(소방차량 13대, 드론 1대, 굴전차 1대 등)와 소방관 60여 명이 동원된 환경에서 △긴급대피 및 사상자 구조 △자위소방대의 초기 진화 △소방차량 유도 등 초기대응부터 화재진압까지 전반의 과정을 훈련했다.▲ 농협경제지주, 11월5일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종합 방수 등 화재 대비 동절기 소방훈련 실시 [출처=농협경제지주]특히 지게차 배터리 화재 상황을 조성해 전용 소화기 사용 및 충전 구역 차단 등 실습형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는 본 소방훈련을 기반으로 화재 대응 관련 영상을 제작해 소속직원들의 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사업장 안전은 직원들의 생명과 농산물 유통에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화재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8-29▲ GC녹십자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왼쪽부터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장, 김정섭 GC녹십자 노조위원장)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2025년 8월27일(수)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 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2025년 대기업 13개 사, 중소기업 19개 사, 공공기관 8개 사 등 총 40개 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임직원 설문(EOS)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 협력을 보여준 결과다.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5-07-31▲ S-OIL, 2024 S-OIL ESG 보고서 표지 [출처=에쓰오일]에쓰-오일(대표이사 안와르 A. 알-히즈아지)에 따르면 18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8년부터 18년 연속 발간해 온 ESG 정보 공시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지난해(2024년) ESG 이행 성과 및 계획에 대해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핵심 보고 이슈를 4개로 집중해 구체적 대응 전략과 실행 성과를 보고서 전반에 반영했다.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규모와 발생 가능성 측면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해 △사업장 산업 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 물질 관리 △신사업 및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4가지의 핵심 이슈로 식별했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쓰-오일은 공정 운영 개선,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 및 활용, 배출권 확보 등 5개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탈탄소 전략을 구조화했고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전환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또한 2025년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공시 범위를 확대해 Scope 3 배출량 관련 14개의 카테고리를 공시함으로써 공급망·유통·제품 사용 단계까지 기업 경계를 넘어선 배출 정보까지 투명하게 공개했다.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특히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기존 연료유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석유화학 제품 비중을 높이는 전략적 사업으로 사업 구조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사고 이후 대응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사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 7개의 SHE leading KPI를 새롭게 도입 및 공시해 행동 기반의 안전 문화 정착과 조직 차원의 위험 예방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기 위해 노
-
2025-07-24▲ ‘2025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오른쪽 첫번째가 LH주거복지정보 소속 직원) [출처=LH주거복지정보]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 LH주거복지정보)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기존의 분야별 시상 방식이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로 통합된 이후 이뤄진 첫 대회에서 동종 업계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수상은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 고도화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조직 전반의 건강 문화 정착 노력 등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환경 튼튼, 몸 튼튼, 마음 튼튼, 교육 튼튼’이라는 4대 건강 영역을 실천 전략으로 제시하고 전사 차원의 건강 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해 왔다.현장 중심의 감정노동자 보호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개별 건강 상태와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신체적·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도모해 왔다.주요 성과로는 블랙컨슈머 대응을 포함한 감정노동자의 상담 중단 권리 제도화, 전사 건강 실천 문화로 정착된 계단 오르기·걷기 프로그램, 그리고 직원 주도형 동아리·문화 행사 활성화 등이 있다.이는 단순 복지 차원을 넘어 조직의 심리적 안전망 강화와 자발적 건강 관리 문화를 구축한 선도 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또한 노사 합동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과 2023년 신설된 ‘대사증후군 관리 TF’ 등 다양한 상시 소통 창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관리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참여 기반 건강 관리 체계를 확립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엘에이치주거복지정보는 "이번 수상이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전 임직원이 함께 건강한 일터 문화를 만들어온 노력의
-
2025-07-16▲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 설치된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2월 체결한 한국남동발전과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통해 기아 국내사업장 중 최초로 오토랜드 화성에 최근 재생에너지 전력을 도입했다.재생에너지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해 사용하는 방식이다. 장기간에 걸쳐 안정적으로 전력을 조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국남동발전이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연간 약 1215메가와트시(MWh)를 공급받게 된다. 이는 58.3kWh의 배터리가 장착된 EV4 스탠다드 모델을 2만 회 이상 완충할 수 있는 양이다.기아는 주요 사업장에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확대하며 재생에너지 100%(RE100) 추진을 가속화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오는 204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전력 자체발전 설비 구축을 적극 추진 중이다.2025년 하반기 중 국내 오토랜드 3개소에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을 지속 확대해 총공급량을 연간 약 61기가와트시(GWh) 규모로 늘릴 계획이다.또한 이미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국내 및 중국 사업장에 더해 향후 미국, 인도 사업장 등에서도 PPA를 통해 전력을 조달할 예정이다.나아가 기아는 2025년 중 국내, 미국, 인도, 멕시코, 슬로바키아 사업장에 합산 38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자체발전 설비를 설치해 모든 생산 거점에서 태양광 발전을 가동할 예정이다. 2027년까지 설비 규모를 62MW로 확장할 계획이다.기아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라는 비전 실현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외에도 △전동화 전환 △차량 내 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협력사 탄소감축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덕현 상무는 &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