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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 빌딩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10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금융과 서비스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4년 12월 휴가 기간 동안 1일 이용객 수는 최대 8만9000명으로 전망된다.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2024년 12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 결제 시스템인 마다(mada)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아랍에미리트 마그나티(Magnati), 2024년 12월 아이폰(iPhone)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탭투페이(Tap to Pay)' 론칭아랍에미리트 결제 솔루션 기업인 마그나티(Magnati)에 따르면 2024년 12월 아이폰(iPhone) 비접촉 결제 서비스인 '탭투페이(Tap to Pay)'를 론칭했다.아랍에미리트 금융 서비스 기업인 네트워크 인터내셔널(Network International)과 함께 아이폰 이용자에 한하여 국내 서비스를 제공한다.탭투페이 서비스는 고객이 결제 수단을 사업자의 아이폰 가까이에 두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다.애플(Apple) 기기 내에 카드 및 결제 정보가 저장되지 않아 사업자와 고객 양측의 정보 보안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아랍에미리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에 따르면 2024년 12월 휴가 기간 동안의 하루 이용객 수는 최대 8만9000명으로 전망된다.2023년 12월 휴가 기간 동안 1일 국제 이용객 수인 최대 7만5000명과 비교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크리스마스 이전인 2024년 12월12일부터 12월15일까지와 2024년 12월20일부터 12월22일까지 새해 전인 12월27일, 28일, 29일 동안 이용객 수가 높을 것으로 조사됐다.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발 시간에서 3시간 이전에는 도착해 입국 절차를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 2024년 12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 출시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SAMA)에 따르면 2024년 12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출시했다. 전국 결제 시스템인 마다(mada)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사우디아라비아 정부의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디지털 결제 시스템 인프라 시설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국내 핀테크 솔루션 이용 범위를 확장해 금융 포용을 진흥시키고자 한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다양한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현금 의존도를 낮출 계획이다.2024년 9월 삼성과 서비스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웰렛(Samsung Walle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마다 카드와 신용 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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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남아프리카공화국 압사은행(Absa Bank)에 따르면 오프라인 및 접촉식 거래를 줄이기 위해 QR 결제를 시작했다. 압사 모바일 뱅킹 앱에 등록된 고객은 Zapper, SnapScan, Pay@ 등과 같은 시장의 모든 QR 코드를 스캔할 수 있게 됐다.다른 서비스 공급업체의 앱을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결제를 안전하게 처리한다. 모든 결제 처리는 고객의 압사 뱅킹 앱 PIN 코드를 사용해 고객 인증을 받는다. 압사은행 고객은 이미 2018년 출시된 삼성 페이(Samsung Pay)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된 애플 페이(Apple Pay), 가민 페이(Garmin Pay), 핏비트 페이(Fitbit Pay)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압사의 비접촉식 결제는 200% 증가했으며 전자상거래 수준은 2배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압사은행(Absa 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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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Samsung)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디지털전자지갑인 삼성페이(Samsung Pay) 사용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 결제서비스 등에 38개의 은행과 신용조합 등이 추가되면서 200만명 이상이 삼성페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Westpac, Citibank, American Express 등으로 포합해 40개 금융기관이 삼성페이를 취급하고 잇다. 삼성전자는 오스트레일리아 국민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것으로 목표로 정했다.▲삼성페이(Samsung Pay) 오스트레일리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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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3한솔그룹(이하 한솔)은 이병철 회장의 장녀이자 이건희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고문이 1991년 독립경영 선포 이후 삼성에서 계열 분리한 한솔제지에서 출발했다. 문어발식 경영으로 그룹을 확장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며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때 계열사 일부를 매각∙축소하면서 이인희 고문의 3남인 조동길 회장 체제로 전환됐다.최근 삼성그룹이 CJ그룹과 상속재산권 분쟁을 하면서 삼성그룹 계열사의 일감 몰아주기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한솔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분쟁 소송에서 이인희 고문이 이건희 회장의 손을 들어 줌으로써 얻은 반짝 효과로 보고 있으며, 향후 그룹성장은 삼성그룹과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예측한다. ◇ 한솔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중견그룹인 한솔은 국내23개, 해외 16개 총 39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계열사는 표1와 같이 소재사업군, 솔루션사업군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표1. 한솔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소재사업군 계열사는 한솔제지, 아트원제지, 대한페이퍼텍, 한솔홈데코, 한솔테크닉스, 한솔케미칼 등이 있다. 그룹의 핵심기업인 한솔제지는 1965년 설립된 새한제지공업을 삼성그룹의 창업자인 이병철 회장이 인수한 것이다. 1968년 전주제지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1992년 한솔제지가 됐다.한솔제지는 인쇄용지, 산업용지, 특수지를 제조∙판매하는 지류 제조/판매 전문회사다. 아트원제지는 1971년 설립한 삼성특수제지가 모태로 2009년 한솔에 편입되면서 상호가 변경됐다. 주요사업은 아트지류, MFC류, 백상지류, 특수지류 등의 생산∙ 판매다. 대한페이퍼텍은 2000년 동양제지를 설립해2006년 상호를 변경한 것이다. 주요사업은 골판지 원지 및 종이용지의 제조∙판매다.한솔홈데코는 1991년 설립된 전주임산이 모태로 2003년 한솔홈데코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MDF, 마루바닥재 등의 생산∙판매고, 유통 및 해외조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한솔테크닉스는 1966년 한국마벨에서 출발해 2010년 한솔테크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파워모듈 부품, BLU제품, LED 잉곳/웨이퍼,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판매한다. 한솔케미칼은 1980년에 설립해 제지약품인 라텍스, 정밀화학인 차아항산소다 및 BPO, 환경약품인 PAM등을 생산∙판매한다. 이들 기업 중 매출규모, 이익, 종업원 수 등을 고려해 한솔제지, 한솔테크닉을 평가대상으로 정했다.솔루션사업군 계열사는 한솔이엠이, 한솔신텍, 한솔CSN, 한솔개발, 한솔PNS, 한솔인티큐브 등이다. 한솔이엠이는 제지, 소각, 발전, 상수 등 플랜트전문기업으로 최근 4대강 사업 건설회사 중 처음으로 담합 사실을 인정했으며, 검찰조사를 받기도 했다.한솔CSN은 1994년 한솔유통에서 출발해 1996년 한솔CS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사업은 제 3자 물류(TPL)사업, 국제물류사업, 물류컨설팅사업, 물류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다. 이 부문에서는 한솔제지와 함께 그룹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한솔CSN을 평가대상으로 삼았다.한솔은 2013년 9월부터 순환출자 고리를 끊고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솔제지와 한솔CSN의 사업부분을 분할하여 투자부분을 한솔홀딩스로, 기존사업부분은 한솔제지와 한솔CSN로 신설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아 기업이 저평가됐는데,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지배구조가 튼튼해져 주식가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도 있다. ◇ 삼성그룹과 유사한 인사제도를 운영 중한솔이 삼성그룹에서 분가한 기업이기 때문에 인사제도나 기업문화 등이 삼성과 유사한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제조, 유통중심의 기업으로서 적합한 인재상, 인재양성전략을 수립해 제시하고 있다. 한솔의 인재상은 고객과 호흡하는 ‘고객지향성’인재, 창조성이 풍부한 ‘창조지향성’인재, 세계에 도전하는 ‘국제화지향성’인재, 팀웍을 발휘하는 ‘조직지향성’인재 등이다.자연, 문화, 인류의 만남을 통해 보다 나은 삶을 창조하자는 기업이념과 사람, 기술 미래라는 경영이념, 최고 품질, 새로운 도전, 개성 존중을 한솔인 정신이 인재상 정립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한솔은 일과 삶의 균형, 공정한 평가와 보상, 일을 통한 성장, 학습을 통한 가치향상이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경영성과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관리, 개인역량강화, 핵심인력육성을 인재육성원칙으로 하고 있다.또한 핵심가치, 리더십 역량, 전문역량, 일반 역량 등 4대 역량을 중심으로 21세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핵심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핵심가치는 창의력, 스피드, 고객지향, 세계화라는 공통된 DNA와 핵심가치에 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이다.리더십 역량은 성과지향, 팀워크, 부하육성, 혁신추구 등 간부에게 필요한 역량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전문역량은 창의력, 실무스킬, 이론지식 등 성공적인 업무수행 및 목표달성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는 과정이다. 일반역량은 책임감, 대인관계, 정직∙성실, 의사소통 등 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역량을 배우는 과정이다.그룹차원의 역량개발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어 한솔제지의 사례를 참고했다. 한솔제지는 실질적인 역량개발을 위해 역량평가제도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역량개발을 위해 본인과 부서장 공동책임원칙을 도입하고 역량평가에 반영한다.개인의 역량개발을 위해 연가 4회 기준의 최소 교육이수제도 도입하고 있다. 인재육성은 육성목적을 명확히 하고, 육성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육성목적을 달성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 그룹 계열사 대부분 성장이 정체되어 있어 미래 밝지 않아▲ [표2. 평가대상기업의 점수비교]한솔의 계열사 중 구직자의 입장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기업으로서 한솔제지, 한솔테크닉스, 한솔CSN 등 3개사를 정했고, 이를 국가정보전략연구소와 그린경제가 공동으로 개발한 10-Dimension Model로 평가한 결과가 표 2이다.한솔이 삼성그룹에서 분가한 후 의욕적으로 문어발 확장을 했지만 내실을 확보하지 못해 IMF외환위기로 부침을 경험했다. 한솔은 한솔제지를 바탕으로 제지관련 유관산업으로 확장을 시도했지만 제지산업 자체가 사양산업이고, 특별한 기술보다는 장치산업에 속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한솔제지는 제지업계의 1위 사업자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다른 계열사에 비해 급여도 높은 편이다. 한솔의 다른 계열사들이 무슨 사업을 하는지조차 모르고 있는 것과는 달리 브랜드 인지도도 높다.다만 제지업 자체가 사양산업이고 기술개발이 정체돼 있어 자기계발 가능성이 낮고, 산업과 기업의 성장성도 높은 점수를 받기는 어렵다. 한솔제지의 사업이 국내에 한정된 로컬 기업에 불가하다는 점도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하기 어렵다.한솔테크닉스는 전자소재, 태양광, LED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만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계열사와의 특수한 관계를 제외하면 설명하기 어려운 사업구조를 갖고 있다.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적자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무엇보다 한솔테크닉스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투자한 태양광사업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무선충전기 사업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기 이르다. 브랜드 인지도 등도 매우 낮아 이런 기업이 존재하고 있는지조차 알기 어렵다.한솔CSN도 한솔의 자체 물류사업을 하던 기업에 불과했으나 삼성그룹과 CJ그룹이 재산상속소송을 벌이면서 삼성그룹이 CJ그룹에 위탁하던 물류를 한솔CSN으로 돌리고 있어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매출규모로 국내 6위의 기업이기는 하지만 기업의 규모, 임직원의 수, 인프라 구축유무 등을 평가하면 메이저 업체로 성장하기는 쉽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의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한솔은 중견그룹으로서 급여수준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중간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한솔제지는 평균근속연수는 15.2년 1인 평균급여액은 5,300만원이다. 한솔테크닉스는 1인 평균근속연수는 7.4년, 1인 평균급여액은 4,800만원으로 한솔제지보다는 낮지만 근속연수를 고려하면 높다고 볼 수 있다. 한솔CSN은 1인 평균근속연수는 6.8년이고, 평균급여액은 4,100만원으로 외형적으로 가장 낮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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