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 의류제조업체인 패스트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에 따르면 구글과 의류사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구글의 인공지능인 기계학습과 이미지인식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트렌드와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 공장의 생산에서부터 점포의 이르는 물류까지 모든 직원이 정보에 바로 접근해 협업을 할 수 있는 것이다.패스트리테일링이 추구하는 목표는 '정보제조소매업'이다. 소비자가를 깊게 이해하고 소비자가 요구하는 옷을 만들어 최적의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정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매업을 모색하겠다는 의미이다.현재 조직체제의 변혁, 디지털 분석 등 정밀한 수요예측, 빠른 물류체제의 구축, 디지털 마케팅의 추진, 전자상거래(EC)서비스의 충실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참고로 패스트리테일링은 1963년 창업한 회사로 유니클로라는 브랜드로 의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라(ZARA), H&M 등과 함께 세계 3대 SPA 의류회사로 유명하다.▲패스트리테일링(ファーストリテイリング) 창업자 야나이 다다시(출처 : 홈페이지)

일본 시스템개발업체인 시스템리서치(システムリサーチ)는 2017년 1월에 클라우드형 고객관리시스템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컴퓨터만이 아닌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활용해 외출을 나온 뒤에도 조작과 감시가 가능하다. 중소 규모의 콜센터, 병원, 소매점포 등의 수요를 확보할 계획으로 도입한 업체는 고객대응의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중국 최대 가전제품 소매체인 궈메이(国美), 2016년 대규모 ‘VR스마트설비’ 도입할 방침...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축제를 겨냥해 소비자의 구매력을 자극하기 위한 수단으로 VR체험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