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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점 체인운영기업인 코옵(Co-op)에 따르면 2021년 4월 30일부터 여름이 끝날때까지 '평생 쇼핑 가방'의 현재 남아있는 모든 재고품을 팔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재고가 소진된 이후에는 전국 2600개 모든 매장에서 상기 평생 쇼핑 가방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후 코옵은 전국 2600개 매장에서 플라스틱 쇼핑 가방 대신 10펜스에 퇴비가 되는 쇼핑 가방을 판매할 계획이다. 2021년 5월부터 전국의 일회용 비닐 쇼핑 가방에 대한 가격, 즉 비닐봉투 부담금은 이전 가격의 2배인 10펜스로 인상된다.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슈퍼마켓들은 2019년 15억개 이상의 비닐봉지를 유통했다. 총 무게는 4만4913톤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재사용이 가능한 평생 쇼핑 가방은 두꺼워서 기존의 일회용 비닐봉지보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더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옵(Co-o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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