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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KINS,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 활동 실시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임승철, 이하 KINS)에 따르면 2025년 5월29일(목) 임직원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헌혈버스를 통한 단체헌혈 방식으로 KINS 본관동 앞에서 진행됐다.공공기관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KINS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더불어 코로나19 및 저출산, 인구 고령화에 따라 헌혈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난 지속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헌혈자의 혈액 검사 및 건강 증진 효과 등 헌혈의 장점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KINS, ‘사랑의 헌혈’ 사회공헌 활동 실시 [출처=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임승철 원장은 “헌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생명 나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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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설립된 준정부기관인 한국전력거래소(KPX)는 발전사업자와 판매사업자 사이를 조율해 전력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정부의 정책 수립과정에 관여해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수립과 전력시장 운영안 제시 등 실질적인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경영 미션은 ‘공정한 전력시장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으로 밝혔다. 경영 비전은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으로 정했다.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 계획의 수립과 전환 기반을 조성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한다. KPX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국정연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PX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22년 ESG 경영 1차 평가... 전력 수급대책·재생에너지 발전 등 본분 지켜야 정도경영 가능KPX는 기후위기를 탄소중립 및 에너지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SG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ESG 성과 공시 확대 등 경영 체계와 24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2등급 △2018년 4등급 △2019년 2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으로 2018년 이후 개선됐다.2021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PX는 6건의 지적을 받았다. 주요 지적 사항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 대비책 마련 △상시 원전 출력감발 대비책 마련 △실제 전력수요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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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우리은행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은퇴 후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50세 이상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을 출시했다.올해 63세인 박진수 씨는 최근 딸의 결혼 준비로 분주하다. 오랜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지 8개월, 생활은 안정적이지만 목돈이 필요한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걱정이 앞선다.박 씨처럼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이 동시에 발생 중인 중장년층 고객은 기존 금융 상품의 기준에 맞지 않아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우리 우월한 시니어 대출’은 근로소득과 연금소득을 합산해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우리은행을 통한 연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대출 대상자는 연 소득 1200만 원 이상에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인 근로소득자 또는 연간 600만 원 이상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수급자다.최대 한도는 1억 원이며 연금 갈아타기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1.2퍼센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 신청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연내 우리WON뱅킹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도록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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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30▲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₂ 포집’ 실증플랜트 준공식(왼쪽에서 8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9번째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29일(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울산 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1MW(메가와트)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울산광역시,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및 현대 중공업 파워시스템 등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전은 LNG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CO₂ 포집 기술을 실증하며 LNG 발전의 친환경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CO₂ 포집 기술은 발전소 배출가스 중 CO₂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해 제거하는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다. 또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으로 석탄화력발전의 LNG 전환이 추진되면서 이 기술의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하지만 LNG 발전소의 배기가스에는 CO₂농도가 석탄화력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 포집 비용이 높고 산소 농도가 높아서 기존 포집 기술의 적용이 어려웠다. 이에 한전은 LNG 발전 맞춤형 CO₂ 흡수제를 개발해 포집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왔다.이번 설비는 연간 약 3000톤(t)의 CO₂를 90퍼센트(%) 이상 효율로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구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 아래 한전이 주관하고 5개 발전사 및 대학, 기업이 공동 참여했다.▲ 국내 최초·최대 규모 ‘LNG 발전용 CO₂ 포집’ 실증플랜트 설비견학(왼쪽에서 2번째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3번째 문일주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출처=한국전력]한전은 LNG 발전 CO2 포집용 흡수제 개발과 공정 설계를 수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은 포집 플랜트 기본설계, 현대 중공업 파워시스템은 EPC(설계·조달·시공)를 담당했다.이번 사업의 목표는 1MW급 파일럿 설비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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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 2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의 전력 수급을 다루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은 첨단산업의 성장, 데이터센터의 확장, 전기화 추세 등 미래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에너지안보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난 회에 이어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전력수요 전망 및 기후변화 대응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해본다.◇ 전력 수요 전망... 최근 전력 추가 수요를 반영한 2038년 목표 전력 수요는 129.3GW로 전망▲ 기준수요 및 목표수요 전망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우리나라 목표 전력 수요는 2025년 102.5GW(기가와트), 2030년 111.4GW, 2036년 125.0GW, 2038년 129.3GW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전력소비량 기준수요는 전력소비량 모형수요와 추가수요를 합산한 값이다. 전력소비량 모형수요는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사용된 전력패널모형이 사용됐다. 최대전력 모형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과 동일한 거시모형이 활용됐다.추가 수요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의 전력 수요 추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 및 에너지경제연구원 모형(EGMS)에 따른 수요가 반영됐다.전력소비량 기준 수요는 2038년 735.1테라와트시(TWh)으로 전망되어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전력소비량은 2038년 145.6GW로 예상되어 연평균 2.4%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전력소비량 목표수요는 전력소비량 기준 수요에서 수요관리량을 뺀값이다. 전력소비량 목표수요는 2038년 624.5TWh로 전망되어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 전력소비량은 2038년 129.3GW로 연평균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 변화 대응... 2030년 145.9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경로 적용 및 전력설비 신뢰성 강화▲ 11차 전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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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2025년 대학 상상장학생 모집 포스터[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4월4일(금) 16시부터 21일(월) 16시까지 KT&G장학재단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활동과 진로탐색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 재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혹은 그 자녀가 대상이다. 4월21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200명의 대학 장학생에게는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또한 KT&G장학재단은 4월28일(월)부터 경제적 취약 계층으로 교원의 추천을 받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도 상상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모집기한은 5월 28일까지며 선발된 장학생 450명에게는 연간 중학생 각 100만 원, 고등학생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1년 단위의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세부내용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중등·고교 상상장학생 모집 포스터[출처=KT&G]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우수한 청소년 예술인 발굴에도 기여하고 있다.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1만2647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가정 사정이 어렵지만 잠재력이 큰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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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2월21일 2024년부터 2038년까지 전력 수급을 다루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했다.이 계획은 첨단산업의 성장, 데이터센터의 확장, 전기화 추세 등 미래 전력 수요를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에너지 공급의 안정성, 효율성, 탄소중립 등을 고려해 수립됐다.전력수급기본계획은 중장기 전력수요 전망 및 이에 따른 전력설비 확충을 위해 전기사업법 제25조 및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2년 주기로 마련된다.주요 내용으로는 전력수급의 기본방향, 장기 전력수급 전망,발전 및 송·변전 설비계획, 수요관리, 직전 전기본 평가, 분산형 전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발표 내용을 확인하고 분석해본다.◇ 전력소비량과 최대 전력 수요 모두 증가 추세 지속...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간 51GW 확대전력 수요 측면에서 전력소비량과 최대 전력 수요는 모두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기온 민감도 상승으로 전력소비량보다 최대 전력 증가율이 높다.전력공급 측면에서 발전설비 규모는 지난 10년 간 51기가와트(GW)확대됐으며 이 중 무탄소전원은 30GW 증가했다.2023년 전력소비량은 546.0테라와트시(TWh)이며 지난 10년간 연평균 1.5% 늘어났다. 경기 둔화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연도별 전력소비량 추이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전력소비량 증가율이 최종에너지 소비증가율을 상회하고 있다. 최종에너지 소비량 중 전력소비량 비중(‘2023년 22.1%)도 증가 추세다.또한 용도별 전력소비 비중은 산업용 전력소비가 50% 이상을 유지하고 상업용 및 주택용 전력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용도별 전력소비량 및 비중 추이 [출처=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5-169호]특히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용도별 연평균 전력소비량 증가율은 산업용 0.7%, 상업용 2.3%, 주택용 2.7%다. 2023년 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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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양수산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 등과 함께 ‘범부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난마처럼 얽힌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혁신하기 위함이지만 큰 성과가 없다. 복잡한 유통체계, 중간상인의 농단, 정확한 수요 예측, 수요량에 적합한 생산량 통제 등인 선결과제이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 2013년 윤리경영평가 요약... 전체적으로 낙제점 수준에 머물러국정연은 2023년 우리나라 주요 공기업의 윤리경영을 진단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경영에 대한 불신이 극심했던 시기로 윤리경영이 경영학계의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간략하게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aT는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2012년 국제곡물조달 등 신규사업을 추가해 현재의 명칭을 얻었다. △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미션(mission)은 ‘농수산식품 산업진흥,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 삶의 질 향상’이지만 미션 달성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영진이 조직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지 못하면서 각종 비리행위가 사라지지 않았다.비윤리적인 경영행위는 수입농수산물의 품질관리를 무시한 비축기지 입고,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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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31▲ 상하이자동차[출처=상하이자동차그룹]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문화 기업의 총 이익은 52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며 2024년 상반기 문화 기업의 영업이익은 6조49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늘어났다.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은 유족 연금 수급 기간을 결정하는 개혁안을 통해 자녀가 없는 20~50대 회사원이 사망시 배우자가 받는 유족후생연금의 수급기간을 남녀 모두 5년으로 통일하기로 결정했다.대만 경제부(經濟部)는 자체 제작 부품 및 구성 요소 비율을 매년 인상하는 등 중국 자동차 부품화 방지를 위해 국산차 자체 제작 비율 최대 35%로 의무화하기로 했다.◇ 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2024년 상반기 문화 기업 총 이익 5250억 위안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문화 기업의 총 이익은 525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영업 이익율은 8.08%로 전년 동기 대비 0.11% 늘어났다.문화기업의 자산총액은 20조14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자산 100위안당 영업수입은 652위안으로 0.2위안 늘어났다. 국가통계국이 전국 7만7000개 규모 이상 문화 및 관련 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업종별 영업이익은 콘텐츠 창작 및 제작 1조958억 위안, 뉴스 정보 서비스 8768억 위안, 문화 커뮤니케이션 채널 7818억 위안, 문화 보조 생산 및 중개 서비스 7589억 위안, 문화 장비 생산 3007억 위안, 문화 오락 및 레저 서비스 819억 위안 등이다.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문화 기업의 영업이익은 6조496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이중 새로운 문화 사업 형식이 뚜렷한 16개 하위 카테고리 영업 이익이 2조70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늘어났다.지정 규모이상 모든 문화 기업 대비 3.7% 빠른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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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수급대책·재생에너지 발전 등 본분 지켜야무기계약직, 신분은 안정됐지만 연봉은 절반수준일본 제국주의는 조선을 강제로 병합한 후 지하자원이 풍부한 북쪽을 대대적으로 개발했다. 1945년 해방 당시 발전소의 90% 이상이 북쪽에 있었을 정도로 남쪽은 산업화의 불모지였다. 압록강에 건설된 수풍발전소의 전기만으로 한반도와 만주를 모두 밝힐 수 있었지만 남북이 분단되며 무용지물로 전락했다.전기는 산업용 뿐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중요하기 때문에 국가전략 자산에 속한다. 정부가 공공기관을 설립해 통제해야 하는 이유다. 한국전력이 독점하던 전력시장에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한국전력거래소(KPX)가 설립되면서부터다.전력 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해 전력시장을 운영하는 KPX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PX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5년간 국회 국감 지적사항 42건KPX는 기후위기를 탄소중립 및 에너지산업 발전의 기회로 삼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서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SG 성과관리 체계 고도화, ESG 성과 공시 확대 등 경영 체계와 24개 중점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윤리규정은 △윤리강령 △임직원 행동강령 △공급자 윤리행동강령 △부패행위 신고처리 등 운영지침 등으로 다양하다.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대국민에 대한 안전보건 목표를 설정했다. ESG 경영을 추진하려는 노력에도 ESG 경영 헌장은 제정하지 않았다.종합청렴도 평가결과는 △2017년 2등급 △2018년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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