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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수출기업 금융지원 총력…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패키지 우대금융지원 협약’ 체결[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4월11일(금) 서울특별시 중구 iM금융센터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위한 약 80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금융부담 완화 및 기업 상생을 위해 iM뱅크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총력 지원하고자 실시됐다.iM뱅크는 50억 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에 특별 출연한다. 보증(보험) 이용 시 최대 2배 보증한도우대 및 보증비율(90%→95%) 상향 지원, 수출신용보증료, 수입보험료 등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대상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납부해야 하는 보증(보험)료를 최대 2000만 원까지 100퍼센트(%)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어 수출·입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대폭 감소가 기대된다.황병우 은행장은 “본 협약을 통해 수출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출·입 중소·중견 기업들을 위한 특화상품 및 제도 개발과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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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1월19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2025 Winter Fancy Food Show)’ 에 참가해 K- 대표라면 진라면 등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매년 여름과 겨울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 '팬시 푸드쇼'는 시장 분석가, 식품 연구원, 유명 셰프 등 회원으로 구성된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가 주최한다.올해 약 1000 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 식품업계 트렌드로 꼽히는 신선한 조합의 스낵킹, 칠리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 등 새로운 맛을 구현해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는 이번 팬시 푸드쇼에서 ‘진라면’ 의 수출용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K- 대표 라면으로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디자인을 심플하게 변경해 시각적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특히 2024년 변경한 ‘OTOKI’ 영문 로고를 적용하고 시그니처 컬러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더해 해외 소비자에게 더욱 새롭게 다가간다.우선 외국인도 쉽게 기억할 수 있게 영문 ‘JIN’을 크게 강조하여 전면 적용했다. 순한맛과 진한맛 등 맛 종류를 각 국가별 언어로 표기했으며, 마스코트를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또한 진라면만의 독보적인 면 식감을 생동감있게 표현한 시즐(조리예) 로 강점을 부각했다. 미국을 비롯한 각 국가별 수출용 패키지에 적용된다.2024년 말 베트남에서 무이(MUI) 할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할랄 시장에서 신규 패키지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진라면과 더불어 글로벌 스테디셀러인 보들보들 치즈라면도 리뉴얼 패키지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오뚜기가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등 약 39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수출 전용 제품이다.해외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2022년 4월 미국과 2023년 10월 중국에 수출용 볶음면 2 종을 선보인 바 있다. 미리 선보인 치즈라면 리뉴얼 패키지는 올 상반기 미국을 중심으로 진라면과 더불어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전 세계 식품 트렌드가 집약된 미국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각 제품에 담긴 음식이 주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K- 대표 라면 진라면의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 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해외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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