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자동차제조사인 스코다(Skoda)에 따르면 인도에서 자사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Enyaq)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시작했다. 스코다 인도 법인인 스코다 오토 인디아(Skoda Auto India)가 추진하고 있다. 인도의 도로 및 지리적 조건은 엔야크의 주요 시장인 유럽의 도로 및 지리적 조건과 비교할 때 매우 다르다.인도 도로에서의 전기차 주행 테스트 이후 그 피드백에 따라 인도에서 전기차를 대량 생산해도 될지 결정할 예정이다.2022년 이미 스코다는 중형 SUV인 쿠샤크(Kushaq)의 성공에 힘업었다. 슬라비아(Slavia) 중형 세단도 선보이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슬라비아 중형 세단은 이전 모델인 래피드(Rapid)와 마찬가지로 스코다의 대량 생산 차량 모델이 됐다. 현재 스코다는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 그룹(Volkswagen Group) 산하 제조사이다. ▲스코다(Skoda) 로고

체코 자동차제조사인 스코다(Skod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9% 감소해 87만8200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2021년 스코다는 8년 만에 처음으로 100만대 이하로 자동차를 판매한 것이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위기와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글로벌 자동차업계 전반은 악영향을 받았다. 스코다의 중국 판매량은 58.8% 감소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으로 기록됐다. 서유럽에서의 판매량은 40만9000대로 5.9% 감소했지만 중국 판매량 대비 선전했다. 스코다가 인기있는 시장은 1위 독일, 2위 러시아, 3위 체코, 4위 중국, 5위 영국 순이었다. 다음과 같은 국가들에서 2자릿수 판매 성장을 이룩했다.포르투갈에서는 1800대로 37.4%, 노르웨이 9800대로 36.9%, 아일랜드 9100대로 21.8%, 네덜란드 1만9300대로 19.0%, 스페인 2만4600대로 17.0% 각각 증가했다. 2021년 글로벌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스코다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Enyaq) 시리즈의 판매량은 강세를 보였다. 스코다는 1895년 창업한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 된 자동차회사 중 하나이다. ▲스코다(Skoda)의 전기자동차인 엔야크 iV(Enyaq iV) 홍보 (출처 : 홈페이지)

독일자동차업체 폭스바겐(Volkswagen)에 따르면 2001년 스코다브랜드로 인도시장에 진출한 이후 5개 승용차브랜드를 론칭했다.스코다에 이어 2007년 아우디와 폭스바겐, 2012년에는 포르셰와 람보르기니를 도입했다. 현재 인도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는 아우디, 람보르니기, 포르셰, 스코다, 폭스바겐 등이다.폭스바겐은 인도의 푸네와 아우랑가바드에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25개 이상의 모델을 판매한다. 인도 전역의 딜러는 240개에 달한다.▲독일자동차업체 폭스바겐(Volkswagen) 로고

체코 최대 자동차기업 스코다에 따르면 2016년 11월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3만35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했다. 또한 2016년 1~11월 중국내 총 판매량은 30만2066대를 기록했다.스코다는 독일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자회사로 2025년까지 글로벌 판매량을 현재의 2배인 200만대 이상으로 설정했다.2017년 싱가포르, 한국, 이란 시장에 진입하고 2025년까지 현재 103개에서 120개 지역으로 시장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Czech Republic_Skoda_Homepage▲스코다 홈페이지

우크라이나 자동차협회(Ukravtoprom)에 따르면 2016년 5월 자동차 생산량은 591대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33.7%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2배 이상 급증됐으며 체코 자동차브랜드인 '스코다'의 생산량 확대가 주요인이다.

중국 상하이폭스바겐(SAIC)은 체코 프라하에서 스코다 자동차와 MOU 체결했다. SAIC는 향후 5년간 스코다 브랜드 신에너지 자동차 및 SUV·CUV 등 다양한 혁신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150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이다.

중국 자동차기업 상하이자동차그룹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VW)·폭스바겐 자회사 체코 스코다자동차와 향후 5년간 20억 유로를 투자해 중국에서 스코다자동차를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VW와 상하이 자동차의 합작기업 상하이 VW기차에서 스코다 SUV 및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경제일반] 스코다자동차, 폭스바겐그룹 산하로 체코에 본사가 위치하며 2015년 매출 124.86억 유로·영업이익 9.15억 유로로 전년 대비 각각 6.2%·12% 증가 및 사상 최대 기록...중국 28만1700대 판매로 신기록을 달성하며 2015년 세계 신차 105만5500대 판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