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다국적 기술기업인 쇼피(Shopee)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식품배달 서비스를 포함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규 서비스인 쇼피푸드(ShopeeFood)는 수도인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와 세랑고로(Selangor)에서 처음 시작한다. 해당사는 플랫폼 내에서 신규 서비스를 위한 배달 파트너 구직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이 가능하며 쇼피의 전자지갑으로 플랫폼에서 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쇼피(Shopee) 홈페이지 

영국 글로벌 온라인 음식주문 및 배달기업인 저스트 이트(Just Eat)에 따르면 2021년 1~3월 사이 국내에서의 음식주문 횟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96% 증가해 6400만회로 집계됐다.다음으로는 독일과 네덜란드인데 각각 77%, 63% 늘어났다.2021년 1~3월 사이 유럽 전역에 걸쳐 음식주문 횟수는 2억회에 달해 전년 동기간 대비 79% 확대됐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식당 영업이 제한되거나 중단되면서 음식배달이 증가했다. 또한 테이크아웃만 허용하는 정부 방역 방침이 음식배달 수요를 늘렸다.국내 음식배달 사업의 빠른 성장은 카페 및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운영기업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은 것도 주요인이다.저스트 이트는 Leon, Tortilla, Chipotle, Starbucks, Costa Coffee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온라인 음식주문 및 배달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피자이며 다음으로는 중국 음식, 인도 음식 등이 차지했다.▲저스트 이트(Just Eat) 홈페이지

▲ 우크라이나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미국 차량배차서비스 우버(Uber)에 따르면 2018년 식품배달서비스 우버잇츠(UberEATS)를 우크라이나에 론칭할 예정이다.택시사업의 경우 수요가 적을수도 있지만 식품배달은 생필품에 해당되는 유통서비스이기 때문에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일단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Kyiv)를 첫 시장으로 삼아 시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식당, 마트 등 제품을 30분 내로 배송할 예정이다.우버잇츠는 2014년 미국 내 지역 레스토랑 메뉴를 배송하는 데에서 시작됐다. 앱(app)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 및 결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