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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3월14일 아다니 그린에너지(Adani Green Energy Ltd.)가 인도 구자라트에 건설한 300메가와트(MW) 풍력발전프로젝트 사진[출처=아다니 그린에너지 공식 X(구 트위터)]2024년 7월26일 서남아시아 경제는 인도와 파키스탄을 포함한다. 인도 카나라 은행에 따르면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Rs 39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인도 네슬레 인디아(Nestle India)의 순이익은 ₹74억6600만 루피로 7% 늘어났다. 커피, 코코아, 시리얼,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파키스탄 세관은 2024년 8월1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15만 톤(t)의 설탕을 수출한다. 4년 전 국내의 설탕 재고 부족 및 가격 상승을 근거로 수출을 금지한 바 있다.◇ 인도 아다니 그린(Adani Green)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 Rs 44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인도 아다니 그린(Adani Green)은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은 Rs 44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2억2000만 루피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283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16억2000만 루피와 비교해 31% 확대됐다.매출액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전력 공급 부문의 매출액은 252억8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204억5000만 루피 대비 24% 늘어났다. 전력 공급 부문의 EBITDA는 237억4000만 루피로 23% 증가했다.전력 공급 부문의 실적이 개선된 것은 2023년 2618메가와트(MW)의 전력을 판매했기 때문이다. 기타 수입은 2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17% 확대됐다. 아나디 그린은 전력구매협정 하에 연간 할당량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인도 카나라 은행(Canara Bank)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Rs 390억5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353억4000만 루피 대비 10% 늘어났다고 밝혔다. 1분시 순이자수입은 916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866억6000만 루피 대비 6% 증가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761억6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760억6000만 루피 대비 소폭 상승했다. 국내경제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복되며 은행의 대출액과 이자수입 모두 개선되고 있다.인도 식품 기업인 네슬레 인디아(Nestle India)는 2024년 6월 마감 1분기 순이익이 ₹74억66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69억8300만 루피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은 481억4000만 루피로 전년 동기 464억8500만 루피와 비교해 3.3% 늘어나는데 그쳤다.1분기 동안 낮은 소비 성장, 식품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생필품 가격의 등락 등으로 매출을 성장시키기 어려운 여건이 조성됐다. 12개 상위 브랜드 중 5개의 매출액이 2자릿수로 증가했다. 커피, 코코아, 곡물, 시리얼 등 재료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마진을 확대하는 걸림돌로 작용한다.◇ 파키스탄 중앙은행(SBP) 외환보유고 US$ 90억 달러 대로 축소파키스탄 중앙은행(SBP)는 2024년 7월25일 기준 외환보유고가 US$ 3억97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7월19일 마감하는 1주일 동안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는 90억 달러 대로 축소됐기 때문이다.외환보유고가 줄어드는 것은 해외부채를 갚고 있기 때문이다. 상업은행들이 보유하고 있는 순외화보유고는 53억 달러 수준이다. 총유동외환보유고는 143억 달러로 집계됐다.파키스탄 세관에 따르면 2024년 8월15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 15만 톤(t)의 설탕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미 1대당 33t의 설탕을 실은 100대의 자동차가 아프가니스탄으로 출발했다.정부는 4년 전 국내의 설탕 재고 부족과 가격 상승을 이유로 아프가니스탄에 설탕 수출을 금지했다. 설탕 밀수를 막기 위해 페샤와르-토르캄 고속도에 다수 검문소를 운영 중이다.아프가니스탄은 미군이 철수한 이후 경제제재를 받으면서 설탕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수요는 높이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아프가니스탄에서 설탕 가격이 치솟고 있어 국민이 불만이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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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스위스 시멘트 대기업인 홀심(Holcim)에 따르면 인도 다국적 대기업인 아다니 그룹(Adani Group)에게 자사가 소유한 인도의 시멘트 제조사인 암부자 시멘트(Ambuja Cement)의 지분 63.2%를 매각했다.이번 양사의 거래는 US$ 105억달러의 현금으로 성사됐다. 아다니 그룹이 지금까지 인수한 지분 규모 중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된다. 아다니 그룹은 ACC의 지분 54.5%도 인수했다.아다니 그룹의 입찰은 JSW 그룹(JSW Group)의 70억달러 제안을 이겼다. 이번 합의는 인도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인프라 투자를 늘리려는 인도 정부의 목표에 부합한다. 아다니 그룹은 암부자 시멘트와 ACC 등 직원 1만700명의 고용을 유지할 방침이다.아다니 그룹의 신재생에너지 발자국은 시멘트 생산에 필수적인 탈탄소화 여정의 출발점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아다니 그린 에너지(Adani Green Energy)는 인도에서 가장 큰 신재생에너지 회사 중 하나다. 홀심과 아다니 그룹의 이번 계약이 감독당국에 의해 승인된다면 아다니 그룹은 세계 2위의 시멘트 시장인 인도 시장에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다니 그룹(Adani Grou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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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인도 복합기업인 아다니그룹(Adani Group)에 따르면 캐나다 연료전지 개발 및 제조기업인 발라드 파워 시스템(Ballard Power Systems)과 구속없는 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다양한 모빌리티와 업무응용 등에 쓰일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의 상업적 생산을 염두에 두고 있다. 양사는 조인트 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조인트 벤처의 운영 방식은 양사가 협의할 방침이다. 아다니 그룹의 새로운 자회사인 ANIL(Adani New Industries Ltd)에서 그룹의 그린 수소 정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전환에 중요한 그린 수소 가치사슬을 월드 클래스 수준으로 구축하고자 한다. 아다니 그룹은 향후 10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발전 부문에 US$ 2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발라드 파워 시스템(Ballard Power System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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