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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16시30분 서울 동대문 노보텔에서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고졸 인재의 일자리 확대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과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전과 교육부는 △고졸 채용 대폭 확대 △직업계고 취업 교육을 통한 입사 우대 △입사 후 고졸 사원 학사학위 취득을 포함한 경력개발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등 고졸 인재의 채용부터 경력개발 과정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고졸 채용인원의 확대를 넘어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뿌리 깊은 학력 중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능력 중심의 청년 자립 선순환 모델 구축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한전은 학력 차별 없는 채용 선도기업으로서 올해부터 3개년간 총 300개(제한채용 170명, 인턴 130명)의 양질의 고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고졸 인재 채용을 획기적으로 늘릴 예정이다.올해부터 한전은 전년도의 2배가 넘는 고졸 인재 87명을 채용하는 등 2022년~2023년 연간 10명 안팎이던 고졸 채용인원을 향후 3개년 간 연평균 100명 수준으로 10배 가까이 확대할 계획이다.이는 최근 구인배수(구직자 1인당 일자리 수)가 26년만에 최저치인 0.28로 떨어지고, ‘쉬었음 청년’ 중 고졸 이하가 57퍼센트(%)에 이르는 고졸 청년들의 취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는 취업빙하기 상황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우수한 고졸 인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한전은 이날 교육부와 협약식과 더불어 공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교육부 ‘고졸만잡’ 시스템을 활용한 채용 홍보를 병행할 것이다.또한 교육부에서 추천한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고졸 에너지인재 취업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수료자를 채용 시 우대할 계획이다.고졸 에너지인재 취업교육은 약 1달 간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수료자에게 고졸 공채시 필기전형 가점(3∼5%)을 부여하는 제도다.더 나아가 한전은 단순한 고졸 채용 확대를 넘어 입사한 고졸 사원의 역량 강화와 경력개발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에너지 신기술 융합학과’를 올해 신규 개설했다. 학사과정의 안정적인 운영 및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부사장은 “이와 같은 한전의 노력은 조기 취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앞당겨 부모 세대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사회 조기 진출에 따른 안정적인 경제 기반으로 결혼 및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학력 중심 사회에서 선취업 · 후진학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눈 덮인 길에 내딛는 첫걸음의 마음으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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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하나은행 로고[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년 3월24일(월)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솔루션 기업인 큐뱅(대표이사 강신혁)과 계좌 기반 결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 세계 PAY사업자들이 개별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결제용 QR코드들을 한 개의 ‘하나원큐 QR코드’로 통합 제공해 편리한 결제 환경을 구축한다.또한 계좌 기반의 결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를 경감하고 결제 대금의 빠른 입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사는 △하나원큐 국내외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하나EZ 외국인 전용 국내 가맹점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등 국내외 QR결제 인프라 혁신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 수수료 할인 △소상공인 결제대금 익일 입금 △기업간 B2B 결제 등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전 세계 28개국 104개 간편결제 페이(PAY)사의 QR코드를 한 개의 통합 QR코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이는 기존의 결제수단인 ‘하나PAY’, ‘GLN’과 더불어 손님들이 더욱 편리하고 손쉬운 간편결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미래를 응원하는 ‘하나더소호 가맹점 적금’ 출시, 장사 고수들의 비법과 노하우를 사장님들께 전수해 드리는 ‘하나더 특별한 맞춤형 컨설팅서비스’, 손쉽게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계좌 변경을 지원하는 ‘카드가맹점 입금계좌 변경신청 서비스’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강신혁 큐뱅 대표는 “하나은행 손님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과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 3월부터는 알리페이플러스, 라인페이 등 과의 제휴를 확대해 더욱 편리하고 폭 넓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커져가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손님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이번 서비스를 하나원큐는 물론 하나EZ에도 적용해 한국을 찾는 외국 손님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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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3월20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K-스타트업의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다.‘아기유니콘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기술보증기금이 선발한 아기유니콘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KOTRA가 16개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2024년 20개사를 지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해외전시회 참가 기회를 포함해 최대 40개사로 확대 운영한다. 현재 KOTRA 홈페이지(www.kotra.or.kr)에서 6개월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며 전시회 연계사업 참가기업도 조만간 별도 공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KOTRA는 전 세계 131개 무역관 중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도쿄 등 글로벌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된 16곳을 스타트업 거점무역관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들 거점무역관은 ‘K-테크캠프 서비스’를 통해 △해외시장 조사 △해외 파트너 발굴 △현지법인 설립 △인재 채용 △출장 지원 △단기 창업공간 제공 등 혁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내 기술력 있는 창업기업의 보증과 자금지원을 맡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등과 함께 국내 3대 스타트업 정책자금 기관이다.아기유니콘 다음 단계인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을 전담해왔으며 2024년부터 아기유니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선발된 아기유니콘 기업은 총 300개사에 달한다.업계 전문가들은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내수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을 반드시 공략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투자시장이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해외진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해외에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KOTRA를 중심으로 스타트업 지원기관의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KOTRA는 2024년 12월 신용보증기금과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IBK기업은행과도 2205년 1월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강경성 KOTRA 사장은 “세계 시장이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유니콘으로의 성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KOTRA는 기보를 비롯한 스타트업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장 개척의 유능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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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KB국민은행 신관[출처=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2025년 3월18일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밝혔다.이날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다.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 ‘무역·외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와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관세청과 KB국민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무역 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 ‘무역 마이 데이터 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KB국민은행과 민-관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 건전한 무역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출입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실질적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협업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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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시와 황톳길 세족장 온수 공급 업무협약 체결[출처=한국지역난방공사]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에 따르면 2025년 3월17일(월) 세종시와 보람동 새숨뜰 공원 황톳길에 ‘제3호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市)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난존(zone)’은 ‘지역난방이라는 업(業)’과 ‘깨끗·따뜻이라는 핵심가치’를 연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까지 확대한다.‘한난존’이란 맨발 황톳길을 이용 후 차가운 물로 발을 씻는 시민을 위해 지역난방 온수를 세족장에 공급하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이다.‘사회공헌은 공사의 업(業)과 연계시키면서도 시민이 원하고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는 정용기 사장의 철학과 아이디어가 담겨있다.2024년 3월 성남시와 MOU로 시작된 성남 분당의 제1호 한난존 사업이 ‘건강증진·기분전환·따뜻한 마무리’의 1석 3조 효과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은 뒤 동년 말 수원 영통에 제2호 한난존이 설치된 바 있다. 이번 세종 보람동에는 5월경에 제3호 한난존이 설치될 예정이다.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세종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한난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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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수자원공사-대전시, K-테스트베드 참여 인프라 확대로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맞손[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7일(월)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의 틀을 넓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해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댐·수도 시설 등 142개소를 개방해 현재까지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실증 사업장의 부재로 성능 검증이나 사업화로 나아가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이 혁신성장에 제약받지 않도록 마중물이 되고 있다.대전시는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실증기회 확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 실증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해 실증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실증참여기업 시장진출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확산 노력 △양 기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 성능 확인,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등이다.양 기관은 국가 K-테스트베드와 대전 실증 플랫폼을 연계한 실증 인프라 확대에 협력해 혁신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를 기존 공공기관 위주에서 지자체, 민간의 대기업 및 지방공기업 등을 포괄한 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다.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가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범국가적 실증체계를 구축해 물산업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육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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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아룬 히라난다니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과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이 동원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동원F&B]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재 기업 처치앤드와이트(Church&Dwigh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동원F&B는 2025년 3월12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처치앤드와이트와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암앤해머(Arm&Hammer)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이날 행사에는 강용수 동원F&B DNB본부장과 아룬 히라난다니(Arun Hiranandani) 처치앤드와이트 부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F&B는 고양이 모래를 비롯한 암앤해머의 반려동물용품을 국내에 단독으로 판매한다. 암앤해머는 1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미국 1등 베이킹 소다 브랜드다.북미와 유럽 등 탄탄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주방, 청소,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는 향후 탈취제, 산책용품 등 전반적인 반려동물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1991년부터 30년 이상 반려묘용 습식캔을 만들어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동원F&B는 펫푸드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제품군 확장과 생산설비 증설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동원F&B는 "동원만의 펫푸드 제조 역량과 수출 확대에 힘입어 글로벌 소비재 기업과 협업 관계를 맺게 됐다. 앞으로도 믿을 수 있고 우수한 품질의 펫푸드와 반려동물용품들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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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 데이터 신사업 발굴 및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 체결[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3월10일(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금융결제원 본관에서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데이터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인재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보유한 직원을 상대 기관에 파견해 △금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발굴 △금융서비스 고도화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은 "데이터 담당 직원을 직접 협약 기관으로 보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신사업을 발굴해 나가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데이터 인재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금융결제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 인재들이 서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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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로고[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2025넌 3월10일(월) 하나은행 본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김원섭)와 신탁 기반의 연금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탁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선수들의 안정적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연금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국내 프로스포츠 최초로 도입하는 연금제도는 협회, 선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금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하게 운영되고 하나은행의 신탁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된다.이를 위해 양 기관은 기존에 없던 신탁 기반의 연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KPGA 투어 상금의 3퍼센트(%)를 연금의 재원으로 마련한다.이 중 3분의 2는 컷통과 연금, 3분의 1은 포인트 연금으로 사용된다. 선수의 투어 성적에 따라 개인별로 차등 적립되고 하나은행의 신탁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된다.적립된 연금은 선수들이 KPGA 투어에 일정기간 참여를 해야 수령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러한 제도를 통해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개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동기부여가 되고 이는 투어 흥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금융그룹은 KPGA투어와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골프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6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다.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CC에서 총상금 13억 원으로 치러진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는 물론 JGTO소속 일본 선수와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로 총 14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김원섭 KPGA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KPGA와 ‘신탁 1등 은행’ 하나은행이 손을 잡게 됐다. 이제 하나은행과 KPGA 그리고 우리 선수들은 하나가 돼 연금제도를 보다 탄탄하게 운용함과 동시에 투명성과 경쟁력 모두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다”며 “KPGA는 연금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호성 하나은행장은 “KPGA와 함께 프로스포츠 최초로 소속 선수들의 안정적인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제도를 마련하게 됐다”며 “신탁 선도은행인 하나은행의 노하우를 살려 선수들이 노후 걱정 없이 KPGA 투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연금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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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2025년 3월10일(월) 관악캠퍼스에서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 및 관련 산업 분야 전반에 대한 지속적 협력과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16년 시작된 삼성중공업-서울대(SHI-SNU) 산학협력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미래에 대비한 최신 조선해양기술 습득에 협력한다.조선해양을 비롯해 자동화, 공정,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산학과제 및 공동연구를 함께 수행한다. 또한 우수인재 확보 및 교육, 재직자 교육에 있어서도 향후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장과 이신형 조선해양공학과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동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김영오 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이라는 플랫폼 안에서 융합기술이 함께 녹아드는 선도 사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에 최성안 부회장은 “양 기관이 앞으로도 20년, 30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협력을 지속하며 미래를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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