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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롯데카드 로고 [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2025년 5월23일(금)에 따르면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메티즌’(대표이사 박영식)과 외국인 관광객 대상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캐비아M(이하 메티즌) 김성민 운영 총괄과 롯데카드 홍경완 경영혁신실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메티즌은 미슐랭 레스토랑, 파인 다이닝, 노포 식당 등 폭넓은 미식 콘텐츠를 운영하고 미식과 체험을 연계한 상품을 판매하는 등 국내외 미식 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에서 메티즌이 보유한 미식 콘텐츠와 체험 상품 등을 활용해 외국인 대상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하기로 했다.또한 메티즌 유관 미식 업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외식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롯데카드는 메티즌이 보유한 웹·모바일 콘텐츠,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 다양한 형태의 미식 정보를 롯데카드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롯데카드는 "셰프 및 F&B 비즈니스 전문가 그룹부터 음식에 열정이 남다른 미식가 그룹까지 다양한 에디터 군을 바탕으로 양질의 미식 콘텐츠를 제작 중인 메티즌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의 먹거리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외식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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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 두바이의 알케불란 다이닝 홀(Alkebulan Dining Hall)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아프리카 음식과 음악 및 문화을 선보이는 대규모 '아프리카 레스토랑 홀'로 오픈했다.알케불란 다이닝 홀은 유명 요리사이자 사업가인 알렉산더(Alexander Smalls)가 직접 고른 11개의 아프리카 레스토랑 콘셉트가 특징이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바베큐, 동아프리카 지역의 해산물, 케냐의 염소 요리, 세네갈의 구운 요리 등이 제공된다. 알렉산더는 6~7년 전부터 '아프리카 레스토랑 홀' 오픈을 준비했다. 노예제도를 통해 아프리카인들이 어떻게 글로벌 요리계에 변화를 주었는지에 대해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산업이 축소되면서 고민이 깊었다. 하지만 엑스포 2020 두바이(Expo 2020 Dubai)에서 식음료를 만드는 것을 포함한 유럽과 중동 전역의 주요 프로젝트를 파트너와 진행하게 됐다. 향후 영국 런던을 비롯해 최소 8개 도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알케불란 다이닝 홀(Alkebulan Dining Hal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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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중국요리협회(中国烹饪协会, China Cuisine Association,CCA)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외식산업의 규모가 4조6000억위안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1978년 대비 약 800배 규모이다.지난 2018년 4조2716억위안 대비 약 7.7% 늘어났지만 2018년 9.5% 성장 대비 1.8%P 축소됐다.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외식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나 성작장은 감소하고 있다.또한 경기침체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고가 매장에서 중저가 매장 및 뷔페 매장으로 이동하면서 지출 규모가 줄어든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국내 패스트 푸드 브랜드 중 국제적 영향력을 가진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중국식 패스트 푸드 국제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CCA Logo▲ 중국요리협회(中国烹饪协会, China Cuisine Association, CC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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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8년 외식산업 규모는 4조5000억위안으로 2015년 3조2000억위안 대비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2018년 음식배달 시장 규모는 6619억위안으로 외식산업 전체의 14.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배달 시장은 지난 2010년 586억위안에서 2015년 2391억위안으로 급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2.8배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China_NBS(National Bureau of Statistics)_Homepage 18▲중국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홈페이지「外売」のビジネスモデルが普及した最大の理由は、消費者、レストラン、配達員、関係者全ての信用をスマホツールによってしっかりとつなげたことだ。中国の食品許可証レストランの食品安全情報。「外売」によって食の安全問題も改善されつつある。「外売」普及以前、従来型の店舗ごとのデリバリーではさまざまな問題が起こっていた。例えば、注文者側では、嫌がらせで大量の食べ物を送りつけるといった問題が起こったこともある。「外売」は前払いのスマホ決済のため、配達で嫌がらせをするような問題は起こらなくなった。レストランの信用は評価システムで担保される。筆者がよく使う「美団外売」では5つ星で評価し、コメントもつけられる。料理の質が悪かったり、量が少なかったりすると、評価が下がり、ユーザーから選ばれにくくなる。配達員も同様の信用評価システムで管理されている。ある日、友人が配送を依頼した「麻辣香鍋(マーラーシャングオ)」の油がすべてこぼれていたため最低評価をつけた。最低評価を付けられた配達員は、罰金を払わされる上、それ以降の注文が受けにくくなり、自分の売り上げが下がる。料理がこぼれていたり、配送目安時間より大きく遅れ料理が冷めたりすると最低評価をつけられる恐れがあるため、配達員たちは丁寧かつ速く届けるよう必死だ。配達員は、原則アプリと個人的に契約しており、会社ごとに契約形態は異なる。賃金は他業種に比べても安くない。宅急便との競争で、給料は上がっているようだ。頑張るほど稼げるため、工場や工事現場の労働者のなり手が減っていると言われる。住所や電話番号を事前に登録するため、電話口での聞き間違えによる配送ミスもなくなった。ピーク時の遅配も劇的に減った。旧来型デリバリーと比較すると、サービスレベルは格段に向上した。「外売」はさらに食の安全問題の改善にも一役買っている。以前は実店舗を持たないデリバリー専門の違法業者が横行していた。マンションの一室を厨房にし、大学などでメニューを配って学生からの注文を受けていた。当然、営業許可証などは持っていなかったはずだ。質の悪い食材や調味料を使っていても分からない。サービス開始当初は規制がなかったため、このような違法業者でも出品できていたが、市場の拡大とともに規制が厳しくなっている。デリバリー業者も、経営者の情報、食品安全検査の結果、厨房や店舗、営業許可証などの写真も掲載し、レストランの安全性をアピールすることでユーザーからの信用を得ようとしている。このような努力もあり、違法業者は激減した。フードデリバリーからスタートした「外売」だが、今ではスーパーマーケットや薬局などでの買い物代行もしてくれる。通常のネット通販では購入から配送まで早くても1日ほどかかるが、「外売」を使うと1時間以内で届けてくれる。急な発熱などで外に薬を買いに行けない場合などに便利だ。足腰の悪い両親のために、子どもが代わりに「外売」で買い物をしてあげる事例もある。北京の街にあふれる青と赤と黄色のバイクフードデリバリーのバイク「外売」を利用する女子大生と構内にあふれるバイク。変えたのは顧客の利便性だけではない。「外売」の普及で街の色が変わった。配達員はお揃いの制服に身を包み、電動バイクの後ろに専用の保温ボックスを積んでいる。北京で最も目にするのは青色の「餓了么」、黄色の「美団外売」、赤色の「百度外売」の3社だ。大学の中の景色も変わろうとしている。中国の大学は原則的に全寮制で、大学関係者の住まいも学内にあることが多く、敷地そのものが「住」「学」「食」一体の一つの街となっている。私が勤める対外経済貿易大学の片隅にアジア最大ともいわれる女子学生専用宿舎がある。P字型をした10階建てのビルに約1万人の女子大生が暮らす。昼夜の食事時間、この宿舎の門の前がカラフルな色の電動バイクであふれかえる。「外売」が女子大生たちが注文した食事を配達に来ているのだ。大学内の「食」の場は基本的に学食なのだが、お世辞にもおいしいとは言えない。近年は比較的裕福な学生も少なくないため、こうして「安いけどまずい」学食から「外売」へと鞍替えする学生が増えている。北京や上海といった都市部の街の色は今後も青、黄、赤の三色で染められていくだろう。猛スピードで発展する中国にはまだまだ数多くの社会問題が存在する。スマホの普及を背景とした新しいビジネスの登場により、その一つ一つが解決されていくだろう。西村友作+BillionBeats:対外経済貿易大学副教授・西村友作と、ソーシャルプロジェクト・BillionBeatsによる、取材、調査、執筆チーム。BillionBeatsはニュースで報じられない中国人のストーリーを集積するソーシャルプロジェクトで、西村はその運営パートナー。2010年、中国の経済金融系重点大学である対外経済貿易大学で経済学博士号取得。2013年より現職。日本銀行北京事務所客員研究員。専門は中国経済・金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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