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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 2기 엔스크롤[출처=크레프톤}㈜크래프톤(대표 김창한)에 따르면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이하 정글 게임랩)’의 2기 교육생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총 6개의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정글 게임랩은 수준 높은 게임 개발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크래프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분석하고 출시를 포함한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다.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정글 게임랩 2기는 32명의 예비 게임 개발자가 참여했다.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게임들을 2024년 12월17일 스팀(Steam)에 공개했다.6개 게임의 총 다운로드 수는 1만5000건(1월8일 기준)을 돌파했으며 긍정 평가는 평균 96%를 기록했다. 특히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장르 ‘엔스크롤(ENSCROLL)’은 다운로드 수가 5000건을 넘어서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출시된 게임은 ▲시각장애인 주인공이 되어 시각화된 소리 속에서 싸우는 탑다운 슈터 ‘빅 블라인드(Big Blind)’ ▲잉크병 전사가 되어 도구의 왕이 되기 위해 싸우는 탑다운 액션 ‘잉킹(InKing)’ ▲의뢰인의 잃어버린 기억을 복구하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닥터 코그(Dr. COG)’ 등이다.또한 ▲마법 학교를 졸업하고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자신만의 마법 스크롤을 만들어 파는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엔스크롤(ENSCROLL)’ ▲ 독특한 능력을 가진 스켈레톤들이 마왕을 무찌르는 팀 빌딩 액션 로그라이크 ‘본 투 게더(Bone To Gather)’ ▲제단으로 향하는 쌍둥이의 여정을 함께하며 시련을 이겨내는 덱 빌딩 로그라이크 ‘발란티카(Balantica)’로, 모두 스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한편 정글 게임랩 3기는 오는 1월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크래프톤 정글 캠퍼스에서 합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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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성 LG 부사장(왼쪽)이 김학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2024년 8월5일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나음소아암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나음소아암쉼터는 LG그룹 지주회사인 (주)LG로부터 15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받아 설립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주)LG이 기부금으로 ‘서울교대 쉼터’ 3실, ‘서울대학로 쉼터’ 3실 등 6실의 소아암쉼터가 추가할 계획이다.따라서서 나음소아암쉼터는 기존 11실에서 6개가 추가돼 총 17개 실로 늘어난다. 나음소아암쉼터는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다니는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공간을 제공한다.LG의 이번 후원금은 2024년 5월 대한상공회의소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의 ‘제4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소아암 환아가 LG의 후원으로 개소한 나음소아암쉼터를 이용하고 있다[출처=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자녀의 치료만을 위해 낯선 곳으로 이동하는 환아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편히 쉬어갈 쉼터를 지원해준 LG 덕분에 더 많은 소아암 어린이 가족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나음소아암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준성 LG 부사장은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그 아이들이 치료를 위해 장시간 이동하는 데서 따르는 큰 어려움에도 공감하게 돼 나음소아암쉼터 개소 기부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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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9▲ 금호석유화학, 사회공헌 시스템 고도화[출처=금호석유화학]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에 따르면 신규 사회공헌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운영에 돌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코로나19 기간 외부 단체 활동 제한으로 축소됐던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 재개하며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신규 시스템 상에서 직원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활동 내역은 개인 인사 정보 시스템과 연동되어 간편하게 현황을 확인하고 목표를 관리해 나갈 수 있다.또한 2024년부터는 봉사활동 영역 역시 대폭 확대됐다. △청계천∙남산 정화 활동 △유아 돌봄 활동 △노년층 대상 고립 가구 발굴∙도시락 배달∙급식 봉사 △단체 헌혈 등 새로운 영역의 봉사활동을 더해 직원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회사는 기존에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설비 보수, 물품 지원 등을 약 15년 넘게 진행해왔으나 일반 직원들의 참여 확대 방안 역시 지속적으로 고민했다.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고악기 임대를 통한 영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시설 휴그린 창호 교체 지원,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제작 지원, 맞춤형 휠체어 보장구 지원,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우리 주변을 살피고 도울 수 있도록 회사는 참여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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