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위성 발사"으로 검색하여,
1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7-26▲ 2024년 7월22일~26일 열린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지속가능한 기술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손재일·김동관)는 2024년 7월25일(현지 시간) 영국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와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한국의 발사체와 영국의 위성을 활용해 새로운 우주 미션(mission)을 발굴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우주산업은 위성 서비스 수요와 발사 서비스 수요가 함께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고 있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가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할 방침이다.▲ 영국 서리대(University of Surrey) 캠퍼스 전경 [출처=홈페이지]서리대 및 영국 우주청(UK Space Agency) 관계자들은 7월23일 런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 전시관을 방문해 누리호를 포함한 한화의 우주사업에 대한 비전(vision)을 듣고 기술력도 확인했다.서리대는 1979년 우주센터 ‘SSC(Space South Central)’ 설립한 이후 1981년 소형위성을 자체 제작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인 ‘우리별 1호’ 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한 바 있다.지난 40여 년 동안 우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해 온 영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대학이다. 양측은 우주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정보도 공유할 방침이다.
-
▲ 22~26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 통합전시관 전경[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그롭(회장 김승연)은 2024년 7월22일~26일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항공·우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한화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다, 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위성 등을 소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은 약 60평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은 그룹사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보여주는 에어 존(Air Zone)과 ‘발사체-관측위성-위성통신 서비스’ 등 종합 우주솔루션을 제시한 스페이스 존(Space Zone)으로 구성됐다.‘에어 존’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정부와 함께 독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항공엔진’ 프로토타입이 최초로 전시된다.첨단항공엔진은 KF-21 전투기, 무인전투기 등에 탑재하기 위해 추력 1만5000파운드(lbf)급 이상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한화시스템이 국내 독자 개발에 성공해 2024년 5월 글로벌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사’와 수출 계약까지 체결한 AESA 레이다도 선보인다.경공격기, 무인기, 소형 항공기 등 각 항공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AESA 레이다를 제시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이 밖에도 항공기 생존을 위한 첨단 항전장비, 친환경 항공기 핵심 구성품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소연료전지, 전기식작동기(EMA) 등 한화가 40여년간 축적한 항공사업 통합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스페이스 존’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최초 국산화한 ‘소형 SAR위성’으로 전장 상황을 관측하고 2021년 투자한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 위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장 정보를 공유, 대응하는 ‘초연결 방산 솔루션’을 선보인다.특히 SAR위성이 촬영한 국내 목포항, 미국 센트럴파크와 양키 스타디움, 두바이 팜 주메이라, 아프리카 아덴만 해역 등 세계 각지의 선명한 모습을 전시 현장에서 공개해 위성 관측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모형도 전시된다. 2022년과 2023년 연이은 발사 성공으로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는 점을 강조해 위성 고객을 모집할 방침이다.
-
▲ 일본 JAXA(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JAXA(宇宙航空研究開発機構)에 따르면 2009년 발사헸던 H-IIA 로켓의 상단 부분 촬영에 성공했다. 위성 발사에 사용된 후 현재 우주 쓰레기로 취급되며 지구의 궤도 위에 떠돌고 있다.쵤영된 이미지에 따르면 로켓의 파편은 지구의 중심 방향으로 자세를 잡고 있었다. JAXA가 사전에 예상한 것과 동일한 결과다.또한 로켓의 표면에 사용한 단열재도 발사 당시에는 오렌지색이었지만 예상과 같이 짙은 갈색으로 변해 있었다. 태양 자외선의 영향으로 변색됐기 때문이다.우주 쓰레기를 포집하는 위성을 운용하려면 표면 재료의 열화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위성과 랑데뷰하거나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의 성능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이다.JAXA는 벤처기업인 아스트로스케일(アストロスケール)와 같이 우주 쓰레기를 제거하는 위성인 'ADRAS-J'를 발사했다. 이번 JAXA가 공개한 H-IIA 로켓의 잔해를 촬영한 것이다.
-
일본 고등학교인 클라크기념국제고등학교(クラーク記念国際高等学校)에 따르면 2021년 7월 1일 고교생 주도 인공위성 개발 및 발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학내에 새롭게 우주탐험부를 창설했다. 부원은 외부협력자의 지도를 받으며 큐브형 인공위성인 큐브위성(CubeSat)을 개발해 2022년 중에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우주탐험부는 총 3팀으로 나뉘어 실제로 개발하는 인공위성개발팀, 국제홍보팀, 인공위성의 용도를 기획하는 우주임무수행팀으로 구성된다. 해당 학교외에 전국 학교에서 100명 이상의 희망자가 모집됐다. ▲클라크기념국제고등학교(クラーク記念国際高等学校) 홈페이지
-
2021-03-23일본 민간 궤도 잔해 제거 기업인 아스트로스케일(アストロスケール)에 따르면 2021년 3월 22일 우주 쓰레기 회수 인공위성을 발사했다. 22일 오후 3시경 카자흐스탄의 우주 기지에서 러시아 로켓으로 발사됐다. 22일 밤 지구 궤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공위성을 통해 우주 쓰레기 회수를 본격적으로 시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세계 최초이다. 강력한 자석으로 쓰레기를 포집한 후 대기권에 돌입시켜 태울 방침이다. ▲아스트로스케일(アストロスケール) 로고
-
중국 민간 로켓 회사인 갤럭틱에너지(星河动力)에 따르면 주취안 위성발사센터(酒泉卫星发射中心)에서 로켓을 발사해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켰다.발사는 2018년과 2019년 초에 두 번의 발사 실패에 이어 2019년 7월 이후 중국 민간 로켓 회사가 두 번째로 성공한 발사였다. 중국의 민간 상업 우주 부문이 기술적으로 성숙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자체 개발한 수송 로켓인 Ceres-1을 이용해 500km의 태양 동기 궤도(SSO)에 Apocalypse-11 위성을 안착시켰다. Ceres-1 로켓은 회사 최초의 고체 추진체 발사체로서 협대역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Apocalypse-11 위성은 상업적 데이터 수집 및 전송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38대의 위성 배치는 2021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이번 발사 성공은 민간 로켓 분야의 엄청난 잠재력과 비즈니스 가치를 투자자들에게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갤럭틱에너지는 Ұ2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확보된 투자금은 2021년까지 Ceres-1 로켓의 대량 생산 능력을 구축하고 2022년 액체 추진 로켓인 Pallas-1 로켓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계획에 사용할 방침이다.▲ China-GalaticEnergy-energy▲ 갤럭틱에너지(星河动力)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
중국 글로벌 인터넷기업인 알리바바에 따르면 2018년 11월 11일 연례 쇼핑 페스티벌을 위한 상업적 상승효과를 위해 미니 우주정거장과 통신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이 프로젝트는 2009년 알리바바가 처음 개최했던 24시간 전자상거래의 10주년, 중국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의 첫걸음을 내디닌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Candy Tin'으로 명명된 미니 우주 정거장은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에 샨이(Shanyi) 지방의 타이유안(Taiyuan)에서 발사되어 정상 궤도에 안착했다.미니 우주 정거장은 베이징에 기반을 둔 소형위성 운영업체인 Commsat Technology Development에 의해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mall Global' 통신위성은 'Singles Day'로 알려진 11월 11일보다 며칠 앞당겨 발사될 예정이다.통신위성이 사용자의 위치를 지나갈 때 감성적인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방송하고 사용자들은 타바오(Taobao)앱을 통해 이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프로젝트에 따른 행사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객의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 이 페스티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알리바바는 구매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약 18만개의 브랜드를 모집하고 있다. 전 세계 75개 국가 및 지역에서 3700개 카테고리의 수입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티몰글로벌(Tmall Global)을 운영 중이다.글로벌 기술기업들은 차세대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런치 패드인 위성 및 양자 컴퓨팅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참고로 알리바바는 2017년 11월 11일 세일기간 동안 ¥1,682억위안($24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2018년 행사 매출액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China-Alibaba-TmallGlobalSatellite-homepage▲알리바바의 Tmall Global Satellite(출처 : 홈페이지)
-
인도 우주개발기구(ISRO)에 따르면 향후 인공위성 발사는 2017년 12월 혹은 2018년 1월 첫째주로 예상된다. 해당 미션은 위성발사로켓인 PSLV(Polar Satellite Launch Vehicle)을 발사하는 것이다.2017년 8월 31일 IRNSS-1H 위성의 발사 실패 이후 처음으로 발사하는 것이다. 주요 페이로드(payload)는 지구관측위성인 Cartosat-2 시리즈이며 공동승객은 29명으로 계획됐다.나노 위성 25개, 마이크로 위성 3개, Cartosat 위성 1개와의 조합으로 운영되며 국제위성 1개도 추가될 수 있다. 인도는 미국, 러시아, 일본 등과 함께 위성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주개발기구(ISRO) 로고
-
인도 위성개발업체인 Antrix에 따르면 2017년 6월 23일 위성 발사 수입이 610만유로로 집계됐다. 총 14개국에 29개의 나노 위성을 발사했으며 Antrix는 우주개발기구(Isro) 자회사인이다.2017년 상반기 130개 위성이 발사됐으며 이중 해외에서 발사된 것은 전부 소규모였다. 해당사는 향후 연간 최소 2대의 완전체를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2015/16 회계연도, 2016/17 회계연도의 총 매출은 7650만유로와 US$ 450만달러로 전부 해외 위성발사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해외 위성발사로 인한 익익은 총 매출의 10~20%를 차지한다.▲Antrix 로고
-
2017-03-07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業技術総合研究所)에 따르면 2017년 3월 NEC와 연계해 우주의 방사선에 의한 오작동을 기존의 100분의 1 이하로 저감한 반도체를 개발했다.에너지절약과 낮은 오작동 확률을 양립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에서 가속기를 사용해 방사선을 조사하는 실험에서 성능을 확인했다.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018년에 발사할 '혁신적 위성기술 실증 1호기'에 싣고 우주 공간에서 검증할 계획이다.우주 공간은 방사선량이 지상의 수만배이기 때문에 방사선이 반도체에 닿으면 오작동이 생기기 쉬워 인공위성 등 고장의 원인이 된다.우주에서 사용하는 반도체는 전용설계하거나 회로를 다중화하는 것으로 오작동을 피해왔지만 회로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 절약과 양립하기 어려웠다.NEC 등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로를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는 반도체 'FPGA' 기술을 개량했다. FPGA는 배선을 전기적으로 제어해 회로를 변경한다.개발한 반도체는 전압을 가한 장소만 회로가 물리적으로 연결돼 전자가 흐르는 구조이다. 전자가 흐르는 범위를 한정해 방사선의 영향에 의한 불필요한 전자의 움직임을 억제하고 오작동을 낮추는 것이다.JAXA와 실시한 실험에서는 오작동의 발생 빈도가 기존 FPGA의 100분의 1이하로 감소됐다. 전력 효율은 10배 높아졌다. 2019년 통신기기로 실용화하고 인공위성에 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