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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1989년 경기도 광주군 일부가 분리된 하남시는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서울특별시로 출퇴근하는 주민이 대부분이다. 경기도 구리시·남양주시·성남시 등과 마찬가지로 하남시는 자족 기능이 부족한 서울의 위성도시로 불린다. 근교농업이 활성화됐었지만 도시개발로 명맥만 겨우 유지하는 수준으로 위축됐다.2010년대 이후 위례신도시·미사강변도시·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가 개발되면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1990년 10만 명에 불과하던 주민이 1월 기준 32만 명을 넘어섰다.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백제 초기 도성인 하남위례성의 위치가 하남시 춘군동 일대였다는 학설에 따라 하남시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6·1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시장은 공무원보다 정치인이 득세 중역대 민선 하남시장은 손영채·이교범·김황식·오수봉·김상호·이현재다. 민선1·2기 시장 손영채는 경기도 광주군 동부읍(현 하남시)에서 약국을 경영하다가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16대 국회의원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3·5·6기 이교범은 무소속으로 1·2기 하남시의원을 거치며 정치적 입지를 구축했다. 6기에 당선됐으나 공직선거빕 위반 등으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시장직을 상실했다. 4기 김황식은 증권감독원(현 금융감독원)과 동양증권(현 유안타증권)에서 근무한 후 정치를 시작했다. 16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6기 보궐 오수봉은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한 후 6·7대 하남시의원을 지냈다. 7기 김상호는 오수봉과 마찬가지로 국회의원 보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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