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주요국 영국‧독일‧프랑스 및 유럽연합(EU)의 국기 [출처=CIA][유럽] 유럽연합(EU), 마이크로소프트(MS)의 ‘화상회의 앱 팀즈 키워팔기’와 오픈 AI 투자 반독점법 위반 잠정 결론, 팀즈와 소프트웨어 앱 묶어 판매한 행위는 엄연한 경쟁 제한*MS, 시정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과장금 물 수 있어… 이에 MS 일부 제품군에 팀스 제외했으나 EU “반독점 우려 해소에 불충분하다”[영국]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 영국에 있는 2개의 내연기관 자동차 제조공장 운영을 중단할 계획…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이 합작한 스텔란티스는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지프, 크라이슬러, 닷지, 오펠, 복스홀, 마세라티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모기업*마리아 그라치아 다비노 스텔란티스 영국 CEO “영국 정부가 전기차(EV) 수요 진작을 위한 조치 취하지 않으면 영국 내 생산을 1년 이내에 중단할 수 있다”*스텔란티스, 英 엘즈미어포트 공장에서 전기 밴 제작 중이며 루턴 공장에서는 2025년부터 전기 밴 생산 예정이나 “시장 환경이 어려워지면 영국 외 다른 생산지 검토할 것”*영국 정부, 당초 2030년까지 신형 휘발유차‧경유차 판매 금지하기로 목표했으나 5년 연기… 전기차 구매 비용이 여전히 너무 높아 소비자들 EV 전환에 시간 더 소요될 것으로 판단[영국] 英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부츠(Boots) CEO 세바스찬 제임스, 부츠 50억 파운드 매각 계획 중단되자 사임… 2018년부터 부츠 운영해온 제임스, 올 11월 CEO서 물러나 헬스케어 부문 맡기로*부츠 보유한 지주회사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WBA), 2년 만에 다시 부츠 매각과 주식 상장 보류… 2022년 당시 부츠 인수 후보 기업 부츠의 매각 희망가 70억 파운

▲ 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시장조사업체인 데이코쿠데이터뱅크(帝国データバンク)에 따르면 2024년 춘투에서 기업의 70%가 임금인상율 5%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임금 인상율을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5% 이상'이 약 30%에 불과했다. 임금을 아예 인상하지 못한 기업은 20% 미만으로 조사됐다.전체 조사 대상 기업의 80%는 임금을 인상했지만 춘투의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중소 기업은 임금인상율이 30%가 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기업의 규모별고 구분하면 대기업의 77.7%는 임금을 인상했지만 중소기업의 65.2%만이 인금인상 혜택을 봐서 12.5%포인트 낮았다.중소기업은 인건비 등을 납품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운 사정이 많아서 직원의 처우 개선이 쉽지 않다. 결과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인상 격차가 두드러지고 있다.정부는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도록 기업의 임금인상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적에 차이가 해소되지 않았다.

오스트레일리아 할인점 울워스(Woolworths)에 따르면 향후 몇 주 내에 빅토리아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등 4개의 창고에서 일하는 2000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울워스 매장 및 주류 판매점 등은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업에 참여하는 창고직원들은 시간당 $A 2달러의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있다.하지만 시간당 2달러의 인상이 일부 직원의 경험과 급여와 비교하면 6%가 넘어 회사측은 받아들이지 못하는것이다. 또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더 많은 풀타임 일자리를 요구할 계획이다. ▲울워스(Woolworths) 로고

오스트레일리아 대중교통회사 Transit Systems에 의하면 자사의 시드니(Sydney) 서부지역 버스 운전자들의 임금인상 파업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운전자들은 회사가 적정한 조치를 내놓기 전에는 유니폼을 입지 않고 티켓판매기도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파업으로 인한 버스 서비스 중단으로 Parramatta, Liverpool, Cabramatta, Fairfield 및 주변 교외 지역, 90여개 학교의 등하교 등이 영향을 받았다.▲Transit Systems 홈페이지

방글라데시 다카 시경찰청에 따르면 The Rose Dresses 소속 의류노동자 30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최저임금을 1만5000타카로 올려달라고 주장한다.하지만 현재 의류노동자의 임금은 5300타카에 불과한 실정이다. 높은 물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현재 수준의 급여로는 생활이 불가능하다.현재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의류수요가 감소하면서 많은 의류공장들이 근로자의 임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경영악화로 의류공장 46개가 문을 닫았다.▲The Rose Dresses  의류공장 노동자(출처: 국제훈련기구) 

방글라데시 의류제조업체 Hollywood Fashions에 따르면 300여명의 공장노동자들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항의했다. 총 1800명이 노동자 중 300여명이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집세 및 물가가 올랐는데도 불구하고 임금은 오르지 않고 있다고 항의했다. 정부에게 최저임금 15타카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의 급여는 월 38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다.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의류수요가 줄어들면서 방글라데시의 의류하청공장도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 정부도 최저임금을 올려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주요 수출품인 의류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외면하고 있다.▲Hollywood Fashions Ltd. 홈페이지

방글라데시 조이푸르햇설탕노조는 6개 소속 기업의 노조가 동맹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시해운노동조합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4월 1일부터 4월 말인 현재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최저임금 10루피 인상을 요구하며 선박운행도 중단했다.

[일본] 전기연합, 올해 춘투 베이스업 1000~2000엔 전망...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해서 임금인상이 중요하지만 경영진은 실적악화를 호소

[일본] 신니테츠스미킨, 2016년 춘계노사교섭에서 월 2000엔 임금인상안 협의 방침...중국발 경기침체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지만 타업종과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