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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쿠팡, 로켓프레시 썸머페스티벌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6월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2일간 로켓프레시가 사과값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저장 사과 80톤(t)을 시장에 공급한다.2일간 할인 판매가 진행되며 쿠팡 와우회원은 최대 30퍼센트(%) 할인된 가격에 무료배송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저장 사과는 2024년 가을 수확한 고품질 사과로 저온 저장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해왔다. 외관에 흠이 있는 ‘못난이 사과’ 6t도 함께 판매돼 실속 소비를 원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MIS)에 따르면 6월 기준 사과 중도매 가격은 10킬로그램(kg)당 8만4646원으로 평년보다 약 35% 급등했다.쿠팡 로켓프레시는 협력 농장인 디에스푸즈와 협업해 저장 사과를 긴급 방출,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보이는 실속 사과(저장 사과)는 37%할인된 1kg 5990원에 판매한다.이번 할인은 여름 정기 행사인 ‘로켓프레시 썸머페스티벌’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은 6월23일부터 29일까지다. 여름철 홈캉스·바캉스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수박, 바나나, 생연어, 돼지왕구이 등 인기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할인율은 카드 즉시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기준이며 상품 및 날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쿠팡은 하림, CJ제일제당, 오뚜기, 풀무원 등 주요 식품 브랜드 13곳과 협업해 다양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최대 5000원 브랜드 전용 쿠폰, 최대 20% 카드사 할인, 1+1 행사 등이 대표적이다.대용량 제품은 최대 50% 할인과 카드사 추가 할인까지 제공된다. 월·수·금요일에는 새로운 할인 상품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된다.쿠팡 관계자는 “로켓프레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쿠팡의 물류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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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새마을금고중앙회 빌딩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디지털 경쟁력 확보 및 이미지 지원 인프라 강화를 위해 도입한 ‘통합이미지시스템(시스템명: MG ONE)’을 전면 재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통합이미지시스템은 이미지 기반의 업무프로세스 재설계(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를 통해 후선업무의 직원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고객문서·수표·계약서·신분증 등 다양한 문서를 디지털이미지로 변환해 이를 저장 및 관리하는 시스템이다.금번 새마을금고의 통합이미지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통해 고객은 모바일운전면허증 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신분증(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 외국인등록증)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신분증 진위확인 서비스 확대, 비대면 안면인식 서비스 도입으로 금융거래 안전성이 한층 높아졌다.또한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적용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도입, 더뱅킹앱·공제앱 등 비대면을 통한 추가서류 제출 수신,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서류교부 시스템 구축 등 이미지 관련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금번 재구축 사업으로 기존에 나눠져 있던 공제이미지시스템이 통합 이미지시스템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면서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주사용자인 내부직원의 업무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양한 이미지스캔 기능과 함께 HTML5뷰어, 인공지능(AI) 광학문자인식(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OCR)을 통한 개인정보마스킹 등 이미지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여러 IT기술이 대거 적용했다.이에 수기업무의 시스템화, 반복성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이미지시스템의 주사용자인 새마을금고 직원의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작년 4월부터 진행한 이번 사업은 업무영역 및 솔루션 뿐 아니라 내외부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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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그룹 인터베터리 2025 전시장 조감도[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에 따르면 LS그룹 주요 계열사와 2025년 3월5일부터 7일끼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친환경 발전부터 배터리까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토털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LS ELECTRIC(일렉트릭), LS MnM(엠엔엠),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티라유텍 등 주요 계열사 6개 기업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에 총 출동해 미래 전략 사업 역량을 선보인다.LS일렉트릭은 5개 계열사들과 공동으로 45부스(406sqm) 규모의 동 전시장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 솔루션 △미래 소재 △전기차(EV) △스마트공장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차세대 제품과 기술 역량을 강조한다.LS일렉트릭은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직류 패키지 솔루션 등 전략 신제품을 전면 배치한다.LS일렉트릭 올인원 ESS 플랫폼은 배터리와 PCS 등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상태 데이터를 분석해 전력사용량 예측, 고장 예방, 안전성 확보 등을 가능케 한다.LS일렉트릭은 산업용 모듈형 ESS솔루션 ‘LS일렉트릭 MSSP (Modular Scalable String Platform)’도 소개한다. MSSP는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터제어속도를 통해 에너지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전력전자 기반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분야에서 쌓아 온 세계 최고 수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특히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직류 배전 솔루션인 ‘DC Factory Solution’을 공개하고 △ 반도체 변압기(SST), △ DC-DC 컨버터, △ 반도체 차단기(SSCB) 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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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6▲ 영국 유색 보석 공급기업인 젬필드(Gemfield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2월16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나이지리아와 모잠비크의 광업을 포함한다. 나이지리아 석유 자회사인 SNEPCo(Shell Nigeria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mpany Ltd)에 따르면 2024년 12월 나이지리아 봉가 노스(Bonga North)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을 발표했다.영국 유색 보석 공급기업인 젬필드(Gemfields)에 따르면 모잠비크 몬테푸에스(Montepuez) 광산의 루비 원석 경매 매출은 US$ 4620만달러로 집계됐다.◇ 나이지리아 석유 자회사인 SNEPCo, 2024년 12월 나이지리아 봉가 노스(Bonga North)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 발표나이지리아 석유회사인 SNEPCo(Shell Nigeria Exploration and Production Company Ltd)에 따르면 2024년 12월 나이지리아 봉가 노스(Bonga North) 프로젝트에 대한 최종투자결정(FID)을 발표했다.나이지리아 해안에 위치한 봉가 노스 유전의 심해 유전 프로젝트로 프로젝트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봉가 노스의 자원 매장량은 석유 3억 배럴로 예상되며 1일 최대 생산량은 11만배럴로 전망된다.쉘이 지분의 55%를 보유하는 부유식 저장 및 하역 시설(FPSO)과 봉가 유전을 연결해 석유와 가스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2005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봉가 FPSO의 1일 원유 생산량은 22만5000배럴이다. 2023년까지 원유 생산량 10억 배럴을 기록했다.◇ 영국 젬필드(Gemfields), 모잠비크 몬테푸에스(Montepuez) 광산의 루비 원석 경매 매출 US$ 4620만 달러영국 유색 보석 공급기업인 젬필드(Gemfields)에 따르면 모잠비크 몬테푸에스(Montepuez) 광산의 루비 원석 경매 매출은 US$ 4620만 달러로 집계됐다.태국 방콕에서 열린 해당 루비 원석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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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SK하이닉스 Beetle X31 포터블 SSD(왼쪽부터 샴페인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출처=도우정보]도우정보(대표 조기수)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Beetle) X31’ 라인업에 2TB(테라바이트)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다.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3년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그램(g)의 초경량, 74 X 46 X 14.8밀리미터(mm)의 초소형 사이즈로 휴대에 최적화됐다. 공학적 설계가 반영된 알루미늄 바디와 둥글고 매끈한 엣지가 그립감을 더했다.USB 3.2 Gen2(10Gbps)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비틀 X31’은 동급 최고 수준인 순차 읽기 최대 1050MB/s, 순차 쓰기 속도 최대 1000MB/s의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이는 1GB(기가바이트) 크기의 파일을 1초 만에 옮길 수 있는 속도다. 특히 효율적인 발열 관리로 드라이브 온도 및 데이터 저장 속도를 최상으로 유지하는 밸런스 기술을 통해 500GB의 데이터를 평균 900MB/s 이상으로 속도를 유지하며 9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이 밖에도 ‘비틀 X31’은 IBM PC 및 Mac, 태블릿,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장치와 호환된다. USB 연결 케이블 2종(C-to-C, C-to-A)과 함께 스크래치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한 전용 범퍼케이스가 기본 제공된다.X31는 최고의 AI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가진 SK하이닉스의 휴대성과 신뢰성, 성능을 최적화한 플래그십 외장형 저장 장치라고 평가받는다. 2TB 라인업은 사진, 영상,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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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 대표이사 이동석)에 따르면 2024년 12월12일(화) 울산광역시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울산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와 울산시가 수소에너지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공급, 활용까지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울산시의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협약식에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산을 수소 친화적 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현대차와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수전해 등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실증 △수소 공급, 유통 방식의 효율화를 위한 연구개발 △수소 트랙터, 수소 지게차 등 수소 모빌리티 차종 다변화와 보급 확대 등 수소 산업 전주기 분야의 사업 추진에 대해 협력한다.또한 울산시의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3기’ 공모 선정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수소 트랙터 도입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도 추진한다.이를 위해 현대차와 울산시는 화물용 수소 트랙터 개발에 나서는 한편, 울산을 기점으로 하는 다양한 물류 노선에 3대의 실증 차량을 운행해 수소 기반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현대차는 2024년 초 CES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를 공개하고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HTWO Grid’ 비전을 공개하는 등 그룹사 역량을 결집해 수소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아울러 현대차는 2024년 10월 경기도 파주시-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파주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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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LG CNS 슈퍼앱개발팀 직원이 ‘프론티어 Live’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출처=LG CNS]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에 따르면 UI(사용자환경)·UX(사용자 경험) 개발도구 ‘프론티어 LiveTM’를 출시했다. 슈퍼 앱(Super App)과 웹사이트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다.‘프론티어 Live’를 적용해 개발된 슈퍼 앱은 서버에 저장된 빅데이터와 실시간으로 연동해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맞춤 마이크로 인터랙션을 전달한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검색창에 한 글자만 입력해도 적합한 상품이나 맞춤 서비스를 디자인 효과와 함께 화면에 표시한다.앱에서 결제할 때는 사용자가 보유한 결제 수단, 할인쿠폰 등 실시간 혜택을 분석해 최적의 결제 방법을 화면에서 강조할 수도 있다. ‘프론티어 Live’는 개인정보 동의를 받은 데이터만 분석한다.슈퍼 앱은 △뱅킹 △쇼핑 △채팅 등 개별 앱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통합한 것으로 금융, 커머스 분야에서 쓰임새가 커지고 있다.기업 고객은 ‘프론티어 Live’를 통해 ‘마이크로 인터랙션(Micro Interaction)’ 기술을 슈퍼 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마이크로 인터랙션은 사용자의 클릭, 텍스트 입력, 공감 표시와 같은 행동에 따라 디지털 기능이 적절한 시각적 효과를 보이며 상호작용하는 것을 뜻한다.예를 들어 앱에 결제 카드를 등록할 때, 카드번호 앞자리 4개만 입력해도 자동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카드사 로고나 카드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이다.카드번호, 유효기간 등을 단순히 빈칸에 입력하는 기존의 방식과 비교하면 사용자의 편의성과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LG CNS 슈퍼앱개발팀 직원이 ‘프론티어 Live’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출처=LG CNS]LG CNS는 기업 고객의 슈퍼 앱 개발에 신속함을 더하고자 150여 개의 마이크로 인터랙션 기능도 미리 구현했다. 모션 그래픽,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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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2024년 10월11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가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규제 철폐,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습한 기후로 농작물 수확량의 김소 등이 전망된다.프랑스는 국내 정치적 불안에도 경제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주요 제약회사의 해외 매각 소식 등으로 정부의 우려가 커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아일랜드는 영국 거대 유통업체와 국내에서 제품 소싱을 확대하면서 혜택을 받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유통업체의 상생노력 일환이라고 보여진다.◇ 영국 오프젬(Ofgem), 신재생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폐할 계획영국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저장장치에 대한 각종 규제를 철폐할 계획이다. 에너지산업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함이다.지난 40여 년 동안 새로운 저장용량을 세우는 것을 금지했다. 대규모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하면 저장장치에 필요한 비용을 줄여주고 전기요금을 낮출수 있다.대규모 저장장치에 재생에너지를 저정해 전력망에 연결해 전기가 필요가 가정에 보내면 된다. 운영 비용은 낮지만 초기에 필요한 높은 투자비를 해결해야 한다.2025년부터 2050년까지 20기가와트(GW)의 저장장치를 건설하면 £24억 파운을 절감할 수 있다. 정부는 2050년까지 총 11.5GW에서 15.3GW의 저장장치를 확보할 방침이다.스페인 에너지업체인 이베르드롤라(Iberdrola)는 2028년까지 영국에 £240억 파운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레브드롤라가 지난 15년 동안 연간 투자한 금액의 3배에 해당된다.이베르드롤라는 스코티시 전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로 영국에서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제로탄소 전력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덴마크 오스테드(Ørsted)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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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여재익 교수[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한국 최고 명문대학인 서울대 공과대(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항공우주공학과(학과장 이관중 교수) 여재익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Air Force Research Lab, AFRL)의 지정연구실로 선정됐다.여 교수는 미공군연구소와 협력해 초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제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며 다년간 연구비를 지급받게 된다. 여재익 교수는 현재 한국연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특히 연구능력 검증 시 실적보고 및 중간평가 등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는 효율적인 평가지원 체제 하에서 연구자가 원천기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누리게 된다.이번에 미공군연구소 지정연구실로 선정된 여 교수 연구팀은 실험과 모델링 접근 방식을 활용해 다양한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열폭주의 원리를 명확하게 규명하고 열폭주 방지 기술을 개발하는 데 연구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해당 연구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전기 추진 항공기 등 여러 전기 모빌리티 분야에서 배터리 안정성의 대폭적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배터리로 인한 전기차 화재 및 폭발 사고가 잇따르면서, 연소공학의 한 분야인 열폭주(thermal runway) 현상이 문제의 핵심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열폭주는 배터리 내부의 인화성 구성물질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폭발 단계까지 이르는 현상이다.여 교수는 2023년 12월 차세대 2차 전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역시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와 마찬가지로 열폭주 현상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는 연구 결과를 연소공학 분야 최고 저널인 Combustion and Flame에 발표한 바 있다.그간 2차 전지 관련 국내 기업 및 연구재단의 기초연구 지원을 받아 배터리 열폭주 연구를 진행해 온 여 교수는 연소공학 분야에서 SCI급 학술지 교신저자 논문 180여 편의 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미공군연구소 지정연구실 선정을 통해 여재익 교수가 수행한 연구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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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LS ELECTRIC, 큐덴코와 일본 BESS 사업협력 MOU 체결[출처=LS ELECTRIC]LS일렉트릭(LS ELECTRIC, 구자균 회장)에 따르면 2024년 10월6일(일요일) 서울특별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일본 큐덴코(九電工)와 BESS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조노 마사아키 큐덴코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ESS란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의 약어로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을 뜻한다.LS일렉트릭은 일본 큐슈전력의 자회사인 큐덴코(九電工)와 손잡고 일본 현지 BESS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BESS에 필요한 전력변환시스템(PCS), 배터리, 전력설비를 포함하는 모든 솔루션을 생산 및 공급한다.한국에서 1.4기가와트시(GWh) BESS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현지에서 다수의 ESS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큐덴코는 BESS 구축을 위한 사이트 발굴, 프로젝트 부지확보와 각종 허가, 인증 취득 등 토지 개발 단계부터 전반적인 시스템 설계와 계통 연계 및 통합, 건설, 운영을 모두 맡게 된다.일본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력계통을 안정적이고도 효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BESS 사업이 최근 급격히 확장되고 있다.일본 경제산업성과 도쿄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BESS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는 만큼 양사는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포괄적 협력을 통해 사업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큐덴코는 후쿠오카에 본사를 둔, 큐슈전력의 전기시공 전문 자회사로 현지 최대 규모인 470MW급 우쿠지마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대형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LS일렉트릭은 우쿠지마 프로젝트에 전압형 HVDC (초고압직류송전) 변환용 변압기, RMU (Ring Main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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