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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이사회 의장 구자엽, 대표이사 사장 구본규)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이상호)와 함께 미국에 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양사는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 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또한 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퍼센트(%)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2024년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회사 측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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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 전경[출처=LS전선]LS전선에 따르면 LS에코에너지와 미국 태양광 EPC 업체에 US$ 2500만 달러(약 363억 원) 규모의 35킬로볼트(k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MV급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을 미국에 처음으로 공급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 케이블은 캘리포니아, 뉴저지, 인디애나 등 미국 전역의 태양광 발전단지 전력망 구축에 사용된다.고온·강우·먼지 등 극한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과 안정적인 고전압 전송 성능을 갖춰 태양광 시스템의 신뢰성을 강화한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미국 태양광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고품질 알루미늄 케이블 개발과 미국 안전 규격인 UL인증 획득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이번 수주는 미국 정부의 ‘탈중국’ 정책과 맞물려 양사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킨다. 최근 미국은 중국산 케이블에 총 45%의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소재를 활용한 우회 수출에 대한 규제도 강화하고 있다.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통신(UTP) 케이블의 대미 수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25년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까지 수출이 확대되며 더욱 뚜렷한 성장세가 예상된다. LS전선은 “LS전선과 LS에코에너지는 물론 가온전선 등 전선 관계사들은 원자재 품질과 공급망 안정성을 고려해 중국산 알루미늄과 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태양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력 인프라 사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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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 공급한 230kV OF케이블[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싱가포르 전력청(SP PowerAssets Limited)과 230킬로볼트(kV)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수주 금액은 1400억 원에 이르는 대형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는 230kV급의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풀 턴키(Full Turn-Key) 사업으로 대한전선은 230kV OF(Oil-Filled) 케이블 및 전력기기 등 관련 자재의 생산과 포설, 접속, 시험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한다.2024년 11월과 12월 미국과 스웨덴에서 총 2200억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이번 수주를 확보하면서 대한전선은 4분기에만 1조2000억 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게 됐다.대한전선은 2024년 10월 총 8400억 원 규모의 400kV급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국내 사상 최고 금액의 초고압 케이블 수주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OF (Oil-Filled) 케이블은 케이블 내부에 절연유를 채워 절연체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우수한 전기적 성능과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하지만 복잡한 생산 공정과 까다로운 유지보수로 국내외 소수의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꼽힌다.대한전선은 1970년대 국내 최초로 OF 초고압 케이블을 개발 및 상용화하며 대한민국 초고압 시장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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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0▲ 동남·서남아시아 주요 국가 [출처=iNIS]2024년 6월 동남·서남아시아 전력산업 주요 동향은 파키스탄 고 에너지(Go Energy)가 K-전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 킨자르 호수에 500메가와트를 생산해내는 수상 전력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개인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600메가와트를 송전하기 위해 신드송전발송(STDC)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필리핀 마닐라 전력회사 메랄코(Meralco)는 2024년 더운 날씨로 인해 매출액 5~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너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확대됐다.[필리핀] 마닐라 전력회사 메랄코(Meralco), 2024년 더운 날씨로 인한 전기수요 증가해 매출액 5~6% 성장 예상... 에너지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9% 확대됐으며 온도가 1도 오를 때마다 1일 2.5기가와트(GWh)만큼의 소비 늘어나[필리핀] 마닐라 전력회사인 메랄코(Meralco), 400메가와트(MW) 전력장비계약(PSA) 체결할 브라운필드·그린필드 입찰자 모색...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위해[필리핀] 에너지부(DOE), 10년 미만의 석탄화력발전소 38곳은 6300메가와트(MW)·10년에서 30년 지난 21곳은 4700메가와트 각각 생산... 정전 예방 및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석탄 에너지 충분하다고 판단[필리핀] 제조업협회(FPI), 마닐라전력 메랄코(Meralco)의 안정적이고 신뢰 있는 저렴한 전력 서비스 제공위해 지원할 것... 2028년 만료될 메랄코 프랜차이즈의 갱신을 강력 지지해[베트남] 관영 뉴스통신(VNA), 국제 해저 인터넷 케이블 5개 중 3개 끊어져 대규모 인터넷 불통사태 발생... 미국·유럽·아시아 연결하는 케이블로 최근 1년 간 2번째 사태[파키스탄] 고 에너지(Go Energy), K-전기(K-Electric)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킨자르 호수에 500메가와트(MW) 수상 전력 프로젝트 시작할 계획... 정부는 개인 발전소가 생산한 600MW 전력의 송전을 위해 신드송전발송(STDC)와 MOU 체결[파키스탄] 수키 키나리 수력발전소, 6월16일 국내 최대 수력발전소 준공한 이후 물을 채우는 단계에 돌입... 실제 가동을 위한 온도 안전성 테스트, 기술 지표의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지 과속 테스트 등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순조로운 상황[파키스탄] 페샤와르 전기공급사 페스코(Pesco), 마네리 발라 마을의 전력계 철거 시도에 소비자 시위대와 충돌... 시위대는 6월15일 레흐만 바바 변전소 22곳을 정지시켜 2시간 동안 전력 공급 중단 초래[파키스탄] 샤르하드 비지니스 연맹(Sarhad Business Alliance), 1킬로와트당 RS 2500루피로 전기요금 올리는 정책 반대... 전기요금 상승과 세금 인상은 투자에 부정적이며 지방세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고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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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3영국 정부에 따르면 모로코-영국 전력 프로젝트(Morocco–UK Power project)를 통해 방대한 양의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받을 세계 최초의 최장 해저 전력 케이블을 건설할 계획이다.원자력 발전 가격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공급받아 장기적인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해저 전력케이블 건설 스타트업인 X링크(XLinks)는 모로코-영국 전력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계약을 수주했다. 모로코에서 영국까지 고압 전류를 전송할 3800킬로미터의 해저 전력 케이블을 건설할 계획이다. 모로코의 신재생 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인 구엘밈 오우에드 나운(Guelmim Oued Noun)에서 전기를 생산한다. 하루 평균 20시간 이상 동안 태양광발전으로 10.5GW, 풍력발전으로 3.6GW의 전기를 각각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젝트를 완공하는 데에는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7년부터 전력이 공급된다. £160억파운드의 투자비 중 절반은 케이블 건설에 사용한다.모로코-영국 전력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 국내 전력 수요의 8%를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영국 정부는이 프로젝트를 에너지 안보 및 경제성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X링크(XLink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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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영국 정부에 따르면 독일과 해저 전력 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인 '뉴커넥트(NeuConnect)'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양국이 수행하는 최대 규모의 양방향 에너지 프로젝트다. 양국은 15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양방향으로 수송할 방침이다. 양국을 잇는 전력망 길이는 450마일에 달한다. 빌헬름스하펜(Wilhelmshaven)에 있는 독일 송전망과 아일 어브 그레인(Isle of Grain)에 있는 영국 송전망을 연결한다.2025년 완료되면 최대 1.4기가와트의 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억파운드 규모의 뉴커넥트 프로젝트는 이탈리아 프리즈미언(Prysmian)이 수주됐다. 독일 기업인 지멘스 에너지(Siemens Energy)는 송전망의 교류를 직류로 변환할 상호연결체의 양쪽 끝에 2개의 컨버터 터미널 건설을 맡았다. 케이블을 따라 전기를 전송하는 동안 손실을 줄이기 위함이다. 뉴커넥트 프로젝트 비용은 프랑스 Meridiam, 독일 Allianz Group, 일본 Kansai Electric Power 등을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이 부담한다. 2022년 연말 이전에 착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과 독일 간의 전력 연결로 유럽 전력시장의 통합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경을 초월한 효율적인 전력 연결은 탈탄소화를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영국 정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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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영국 가스 및 전기 에너지 기업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11억파운드를 기록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에너지 시장은 침체됐다. 하지만 국내 및 유럽 대륙에서의 에너지 위기로 인해 내셔널 그리드의 수익은 오히려 급증했다.국내와 벨기에, 프랑스로 연결되는 즉 영국에서 유럽 대륙 연결 해저 전력 케이블을 통해 전기를 전송할 수 있어 더 높은 에너지 판매 가격을 확보했다. 또한 영국과 노르웨이의 수력 발전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저 전력 케이블인 북해 링크(North Sea Link)의 조기 개통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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