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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9▲ ㈜오뚜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 진짜러버’ 발대식 개최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7월8일(화) 경기도 평택시 오뚜기 라면에서 진라면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 (Jinjja Lover)’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진앤지니(JIN & JINY) 진짜러버(Jinjja Lover)’는 진라면을 사랑하는 국내외 대학생 서포터즈 17기를 지칭하는 공식 명칭이다.이는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 'Jinjja Love, 진라면' 카피를 활용해 만든 것으로 균형 잡힌 맛으로 라면 시장의 중심을 지켜온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는 '찐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진라면 브랜드 및 오뚜기라면 역사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팀별 기획안 발표 △라면 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17기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총 39명이며 그 중 외국인 유학생은 14명이다. 2024년 16기로 활동한 외국인 유학생은 6명으로 2025년 외국인 참여 비중이 2배 이상 증가했다.이들은 글로벌 진라면의 정체성과 비전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서포터즈 전원에게는 △웰컴 굿즈 키트 제공 △팀 활동 콘텐츠 제작비 지원 △마케팅 역량 강화 실무 교육 △오뚜기 임직원과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상금과 함께 오뚜기 공식 SNS 업로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새롭게 신설된 혜택으로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가 오뚜기 공식 SNS 에 업로드되고 전 세계로 확산되는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뚜기, 진라면 대학생 서포터즈 17기 ‘진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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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3▲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프로그램 합동 공연(‘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멘티 아티스트 ‘리제스트’ 가 멘토 아티스트 ‘브로큰 발렌타인’과 공연하는 모습)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21일(토) KT&G 상상마당 부산이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프로그램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합동 공연을 진행했다.2025년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 신진 뮤지션의 성장을 돕기 위해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음악창작소와 함께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독창적인 밴드 사운드를 지닌 ‘리제스트’와 ‘밴드 홈바디’가 선정됐다.특히 2025년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1박 2일 멘토링 세션’을 도입해 멘토와 멘티 간 밀도 있는 음악 교류가 이뤄졌다.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20년차 록밴드 ‘브로큰 발렌타인’이 멘토 아티스트로 합류했고 두 개의 선정팀이 멘티로 참여했다.멘토 아티스트는 다년간의 프로듀싱 경험으로 편곡·연주에 관한 실질적인 디렉팅을 제공해 공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6월21일(토) 진행된 합동 공연은 ‘부서진 마음을 회복하는 일’을 주제로 최종 선정팀들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KT&G 상상마당은 아티스트 라이브 클립을 제작하는 등 멘티 아티스트들의 홍보 및 커리어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기반 뮤지션 육성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 프로그램 합동 공연(‘인디 온 스포트라이트6’의 멘티 아티스트 ‘밴드 홈바디’가 멘토 아티스트 ‘브로큰 발렌타인’과 공연하는 모습) [출처=KT&G]2025년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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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전경[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적극 취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새마을금고는 2024년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3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통해 3123억 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했다.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은 2022년 2940억 원, 2023년 2958억 원, 2024년 3123억 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새마을금고 건전여신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새마을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상품별 취급 우수금고 11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금고의 우수사례를 컨텐츠화해 전파함으로써 전체 새마을금고의 건전 육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분야별 우수금고는 2024년 정책자금대출 신규취급액을 기준으로 예대비율, 가계대출비중, 연체율, 수익성 등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우수금고로 선정된 11개(햇살론 분야 5개, 지자체협약대출 3개, 소상공인대출 3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해당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 확대 방안, 취급 노하우 및 홍보전략 등 우수사례를 수집할 예정이다.새마을금고는 코로나·재해(재난) 등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서민·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대출 및 상환유예 지원 등 상생과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코로나19 금융지원은 약 5조3028억 원 규모를 실시하였으며, 최근 영남권 산불피해를 비롯하여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피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이후 총 14차례 금융지원을 실시했다.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자금대출의 적극적 취급 및 정책금융 보증재원 확보를 위한 출연금 납부 등 서민금융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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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3D 영화인홍보 이미지 [출처=위키피디아]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자충우돌(左衝右突) 경제정책이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있다. 미국 국민은 가격 상승을 우려해 휴지, 계란 등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는 중이다.중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주요 국가는 미국의 관세정책으로 패닉상태에 빠졌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의 금융시장도 혼란스러운 상태다.미국의 극단적인 통상정책은 우리나라 대기업도 사업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다.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 해외 생산기지를 미국으로 옮겨야 하는지 혹은 어떤 관세대응책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이 깊어졌다.◇ 삼성전자 광고의 정체성 논란... 빅스타를 내세우지만 명확한 정체성이나 철학 부재삼성그룹의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일부에서 얘기하는 ‘품질에 맞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는 제조기업’인지, 아니면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기업’인지 정체성을 세워야 한다.삼성전자도 어정쩡한 위치로 더 이상 버티기는 어려울 것이다. 대만 기업과 같은 전문 제조기업에서 멈출 것인지 아니면 선진국 기업과 같은 브랜드를 가진 기술기업으로 갈 것인지 정해야 한다.2011년 5월 애플은 삼성의 스마트폰이 자사 아이폰의 디자인 등을 모방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애플은 검은 사각형에 둥근 모서리를 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기본 디자인, 액정 화면의 테두리(프런트 페이스 림), 애플리케이션 배열(아이콘 그리드) 등 3가지를 침해당했다고 주장했다.애플은 US$ 10억 달러의 배상금을 요구했지만 1심에서는 손해배상액이 9억3000만 달러로 결정됐다. 삼성전자는 2015년 애플에 5억4800만 달러를 우선 지급했다. 디자인 특허 침해 배상액은 약 3억9000만 달러였다.2018년 5월 미국 캘리니아주 새너제이 연방지방법원은 삼성전자가 애플에 5억3900만 달러를 배상하라고 결론을 내렸다. 대법원이 배상액 산정 기준에 문제가 있담 파기환송하며 재판은 원점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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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니(Sony)가 판매하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국대 최고 대기업인 삼성그룹이 간판 기업인 삼성전자의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도체 시장이 메모리 중심에서 비메모리로 옮겨가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대만의 TSMC와 한국의 하이닉스마저도 턱밑까지 추격했다. 특히 TSMC는 일본, 미국 정부와도 긴밀하게 협조하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삼성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를 잘 극복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맞지만 어떤 기업인지에 대한 정체성은 확보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종합백화점인 국내 대기업이 모두 겪는 문제이지만, 국내 선도기업으로 삼성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는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삼성이 어떤 기업인지 인식시키는 것이다.글로벌 마케팅 전략의 핵심은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삼성 뿐 아니라 우리나라 대기업은 종합백화점으로 수십 혹은 수백개 계열사를 선단식으로 운영한다. 기업문화 측면에서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자. ◇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혹은 스마트폰 제조기업인지 헷갈려... TV도 전략 제품이지만 브랜드 인지도 떨어져삼성의 대표 브랜드는 무엇일까? 아니 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은 무엇일까? 소비자가 삼성전자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삼성은 모든 제품을 만들고 파는 제조기업이자 자체 브랜드로 판매하는 안파는 제품과 서비스가 없는 백화점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다.삼성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기업문화 DNA 2 요소인 사업(busoness)의 시장(market)에 대한 인식과 마케팅 전략을 개선해야 한다.삼성 고유의 철학이 기업문화에 반영되고 이 기업문화가 마케팅 전략에 반영돼야만 글로벌 삼성의 정체성을 강하게 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는 복합적인 불황을 이겨내고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게 만든 1등 공신인 것은 틀림없지만 소비재 기업으로서 삼성전자의 이미지에는 오히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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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2025년 새마을금고중앙회 시무식[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025년1월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 전문을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존경하는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 그리고 회원 여러분!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푸른 뱀의 해라고 합니다. 현명함과 끈기의 표상인 뱀처럼, 새해에는 우리 새마을금고 가족 그리고 회원 여러분 모두 청목뱀의 기운을 가득 받아 어려움은 지혜롭게 헤쳐나가고, 성취의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2024년은 우리 새마을금고에게 인고와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무엇 하나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새마을금고가 굳건히 버텨낼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 여러분의 신뢰 덕분이었습니다.오늘의 새마을금고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2,360만 고객 여러분과 3만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새마을금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사랑하는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올해 금융시장도 결코 녹록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정학적 긴장의 누적과 국내외 정치·경제적 리스크 등에 따라 변동성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국내 금융시장의 판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이렇게 불확실한 환경일지라도, 새마을금고는 흔들림 없이 회원 여러분과 지역사회의 뿌리가 되어 신뢰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성공적 완수올해 3월5일은 새마을금고 역사상 최초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이에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첫 동시선거를 차질 없이 완료함으로써 새마을금고 가족과 회원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금고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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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현대제철, 소통 강화 위한 캐릭터 '용강이'[출처=현대제철]현대제철(대표이사 서강현)에 따르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자사캐릭터 '용강이'를 공개했다. 다양한 SNS 캠페인과 콘텐츠 개발 등의 활동으로 철의 가치를 알리고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해 제철소의 쇳물을 형상화한 캐릭터 '용강이'가 탄생했다.고로에서 나온 용선의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쇳물을 의미하는 '용강(鎔鋼)'에서 이름을 따온 '용강이'는 제철소의 심장인 고로에서 태어나 직원들과 함께 성장해 왔다는 설정의 캐릭터다.제철소의 모든 설비와 공정을 돌보는 수호자로 사람을 좋아해 어떤 자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프로참석러'로 묘사된다.'용강이'의 탄생은 2025년 6월 현대제철 CEO 타운홀미팅에서 나온 구성원들의 요청에 대한 응답이다. 브레인스토밍에서부터 평가까지 구성원의 참여로 캐릭터를 개발했다.특히 평가 과정에서 총 3386명의 구성원이 복수의 캐릭터를 두고 투표에 참여해 59.2퍼센트(%)의 득표율로 캐릭터가 선정됐다.또한 캐릭터 탄생 비화와콘셉트, 성격 등 용강이의 스토리를 구축하는데도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담겼다. '용강이'는 대외홍보뿐 아니라 내부임직원 소통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조직 내 활력을 증대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기업문화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용강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키링, 마우스패드, 마그넷, 담요등 다양한 굿즈도 개발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앞으로도 용강이를 활용한 각종 오프라인 행사는 물론 이와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아울러“용강이는 현대제철의 상징으로 임직원들의 공통된 정체성을 형성하고 장기적으로는 현대제철의 고유한 문화와 가치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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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평야 지대에 연못이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경기도 평택시는 수도권 개발이 확장되며 급성장하고 있다. 1981년 송탄읍이 송탄시, 1985년 평택읍이 평택시로 각각 분리된 이후 1995년 송탄시·평택시·평택군이 통합돼 현재의 평택시가 됐다.평택은 오산과 더불어 미군기지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었다. 경기도 북부와 서울특별시 용산에 있던 미군기지까지 평택으로 이전되며 USAG 험프리스는 해외에 있는 미군 최대 군사기지로 떠올랐다. 자동차 수출기지로 개발된 평택항은 서해안 거점 항구로 발돋움 중이다.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며 산업도시로 전환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평택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시장은 공무원과 정치인 출신 경합 중역대 민선 평택시장은 김선기·송명호·공재광·정장선이다. 민선1·2·3·5기 시장 김선기는 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관선 평택군수를 지낸 후 시장에 당선됐다. 김선기는 민주자유당·자유민주연합·한나라당·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하며 정치생명의 연장에 성공했다.3기 재보궐·4기 송명호는 지역에 있는 박애의료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3선에 도전했으나 공재광에게 밀렸다. 6기 공재광은 9급 공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평택시청·수원시청·경기도청·행정안전부·국무총리실·청와대 등 다양한 조직에서 근무하며 이력을 쌓았다.7·8기 정장선은 4·5대 경기도의원으로 정치적 기반을 구축했으며 16·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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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영국 항공사인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에 따르면 2022년 9월 성정체성에 따라 승무원 제복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했다. 승무원과 지상 직원 모두 자신의 성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제복을 입을 수 있다. 이번 정책 변화는 성정체성 정책에 변화를 주는 동시에 유니폼 규정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2019년 여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무적인 화장 요구 사항을 없애고 바지와 플랫슈즈 착용을 허용했다. 2022년 초에는 영국 항공사 중 최초로 눈에 보이는 문신을 허용했다. 이번 정책 변화는 일터에서 직원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이 허용되면 고용인과 고객 모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3Gem은 2022년 영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일터에서 개성이 허용되면 나타나는 변화를 조사했다. 결과적으로 일터에서 개성이 허용되면 정신 건강은 49%,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65% 각각 높아졌다. 버진 애틀랜틱의 신규 제복은 유명 영국 패션브랜드인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에서 디자인했다. 펜슬 스커트와 붉은 재킷, 버건디 수트로 구성됐다. ▲버진 애틀랜틱(Virgin Atlantic)의 새로운 제복 사진(출처: 해당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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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심은 서울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구도심의 재개발 사업은 지지부진, 관광객 유치하겠다며 추진한 월미도 은하철도 부실사업도 책임지는 정치인이 하나도 없어▲인천시청 출입문 전경(출처 : iNIS)▶ 부패와 부실행정을 퇴출한다고 주장하지만 모두가 비판 대상사회인천시 인구는 300만명에 달하지만 100만명 이상이 인근 도시로 출퇴근하는 베드타운이라는 성격이 강하다. 일반적으로 성공적인 베드타운이라면 최소한 교통이라고 원활해야 하는데 인천시는 그마저도 낙후돼 있다. 저렴한 주택가격으로 한때 저소득층의 주거지역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경기도 신도시에 밀리고 있다.제1~3 경인고속도로가 서울로 향하고, 경인선 철도와 전철이 부설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불편하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는 잦아들지 않고 있다. 민선 7기 정부가 ‘교통특별도시’가 되겠다고 주장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청라지구까지 연장하고 제2경인전철, GTX-B노선 등도 추진하고 있지만 계획대로 완료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인천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3만명으로 전체의 11.4% 수준이다. 하지만 2025년에는 55만명으로 17.9%, 2040년에는 99만명으로 31.2%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유소년 인구는 줄어들고 있어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이 점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여성과 청년층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정책을 펼친다고 주장하지만 눈에 띄는 가시적인 성과는 보이지 않아 우려된다.인천도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서울 주택가격의 급상승을 피해 이주한 주택난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송도, 청라, 영종 등 신도심은 서울 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하고 있지만 기존 구도심은 재개발 추진이 ‘지지부진’하면서 슬럼가로 전락하고 있다.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원주민의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지역별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충분한 재원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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