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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개편"으로 검색하여,
6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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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신한카드 본사 전경 [출처=신한카드]신한카드(사장 박창훈)에 따르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먼저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재정비했다.팀별 핵심 기능을 부(部)를 중심으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을 함께 부여해 조직 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우선 신한카드는 급변하는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 속에서 페이먼트(payment)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영업 성과 창출을 위해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연구개발(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다.또한 ‘고객마케팅팀’과 ‘미래고객팀’을 ‘고객마케팅부’로 통합해 전사 마케팅 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세대별 특화 마케팅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고객마케팅부’가 전담한다.신용, 체크, 선불에 이르기까지 전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 라인업을 유기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상품R&D팀’과 ‘체크선불팀’을 ‘상품R&D부’로 통합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하고 리더십을 집중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파트 조직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개편했다.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채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CRM 센터, 금융 센터 등을 본사 모(母) 조직의 직접 관리 체계로 일괄 전환했다.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개편에 발맞춰 인적 쇄신 및 성과 창출력 강화 관점의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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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사 전경 [출처=철도연 인스타그램]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사공명)에 연구성과 실용화 강화 및 혁신적 철도기술 개발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연구성과의 실용화 확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전환 등 철도교통 혁신연구 집중, 연구개발(R&D) 전략기능 강화 및 조직문화 혁신에 중점을 뒀다.철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R&D 성과의 국내외 실용화 확산을 위해 연구실용화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3개 실을 배치했다.글로벌사업실은 R&D협력과 해외 진출을 총괄하고 새로 신설한 성과관리실은 기술이전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철도산업지원실은 철도산업계와의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철도교통 분야 AI 및 디지털전환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철도교통AX본부를 신설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산하에 철도인공지능연구실, 철도디지털트윈연구실을 배치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중장기적 연구 발전전략 및 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R&D 정책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전담부서를 구성했다.R&D 정책 조직을 연구전략실과 연구정책실로 개편했다.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연구 전략을 수립해 철도 R&D 분야 정부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홍보협력실을 홍보문화실로 개편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연구원들의 창의성과 협업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 개편 조직도(11본부, 39실(부)) [출처=한국철도기술연구원]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철도기술의 실용화를 한층 더 강화하고 AI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미래 철도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연구성과가 국민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될 수 있도록 완결성 있는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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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KB손해보험 강남사옥 전경[출처=KB손해보험]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적의 자원 배분을 통해 채널별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자 했다.또한 안정적 이익체력을 기반으로 본업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의 지속적인 확보를 위한 전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이를 위해 ‘디지털사업부문’을 신설해 비대면 채널 중심의 미래 채널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일반보험부문’에서는 조직 재편을 통해 부문 통합 전략의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장기보험부문’에서는 각 밸류체인별 전문성 강화와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해 ‘장기보험업무본부’를 신설했으며, 장기보상 조직 재편을 통한 디지털 전환 추진력도 확보했다.이와 함께 미래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전사 지원체계도 대폭 강화했다. ‘DT추진본부’ 산하에 ‘AI데이터분석파트’와 ‘헬스케어지원Unit’을 신설해 디지털·데이터 기반 신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했다. ‘연금융자본부’ 및 ‘자산투자파트’를 신설해 자산운용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한편 KB손해보험은 이번 조직개편과 함께 보험업의 본질적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진취적으로 미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구현해낼 인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임원 인사도 단행했다.K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No.1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주도할 수 있는 추진력과 ‘적극적 Next Core 준비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 중심으로 경영진 변화를 추진했다.이번 경영진 인사는 특히, 변화에 민감하면서도 추진력을 갖춘 젊은 인재 중용, 3년 연속 여성 리더 발탁 등 적극적 세대교체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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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BNK부산은행 빌딩[출처=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에 따르면 2024년 12월23일(월요일) 조직개편과 지주 및 주요 자회사의 경영진과 부서장급 인사를 우선 실시했다.2025년도 경영전략 방향을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함이다.먼저 지주 부문은 부문 축소 등 조직 슬림화 기조 하에 그룹사의 새로운 기회 발굴과 사업추진의 실행력 강화를 주도하기 위해 △총괄 전략기획 △디지털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에 방점을 뒀다.이를 구현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가 중용 △그룹사 인력교류를 통한 시너지 확대 △핵심인재 발탁인사에 중점을 뒀다.그룹경영전략 부문에서는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을 위해 전략기획부 내 신사업과 사업다각화를 전담할 미래전략팀을 신설했다.핵심사업 영역에서 미래 변화의 판도를 읽고 위기에서도 새로운 성장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방침이다. 데이터분석에 기반한 경영전략 체계를 구축해 정형·비정형 데이터분석과 이슈 예측을 통해 그룹의 인사이트를 발굴한다.그룹고객가치혁신 부문은 디지털 기반의 고객경험과 미래채널 등을 혁신할 조직으로 재편한다. 산하에 고객가치혁신부를 새롭게 신설한다.도전과 변화의 DNA로 고객 중심의 금융경험 혁신과 온·오프라인 채널 변화, 디지털에 기반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한다. 부문 내 AI사업팀을 신설해 AI 혁신기술의 내재화를 촉진하고 금융 비즈니스 혁신도 추진한다.그룹시너지경영 부문은 자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기 위해 경영관리 전담조직인 경영관리부를 신설하고 지주-자회사간 상호 협력, 지원 및 관리, 시너지 발굴 체계 등을 일원화한다.이를 통해 그룹의 전략방향과 자회사 사업영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확장되도록 조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주요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 중심 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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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 로고[출처=삼양홀딩스]삼양그룹(회장 김윤)에 따르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후 진행되는 첫 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의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고기능성)’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한다. 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 삼양화성, 삼양화인테크놀로지, 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이 속한다.화학2그룹에는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기업 삼양엔씨켐과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기업 케이씨아이(KCI), 2023년 인수합병한 글로벌 케미컬 기업 버든트(Verdant) 등 스페셜티 사업을 진행하는 계열사로 구성된다.화학1그룹은 기존 화학그룹장인 강호성 대표가 맡는다. 화학2그룹은 삼양홀딩스 김건호 전략총괄 사장이 그룹장을 겸직하며 관련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바이오팜그룹은 전 에스티팜 대표였던 김경진 사장을 영입해 그룹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경진 그룹장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수석연구원을 거쳐 에스티팜에서 합성1연구부장, 연구소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연구개발자로서는 물론 전문 경영인으로서도 우수한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으로 선임돼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성 강화와 mRNA 전달체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이외에도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외부 영입을 제외한 신규 임원 6명 중 3명을 40대로 구성하고 그룹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했다.삼양그룹은 연공서열을 탈피하고 성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이 차별화된 인력 발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12월1일자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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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오스틸, 과잉생산과 수요·공급 불균형에 따른 손실 확대로 주요조직 개편 결정...자회사인 광둥성 최대 철강기업 ‘SGIS숭산(韶钢松山)’의 모든 철강업무 자산 매각 및 비철강사업 자산 인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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