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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출처=현대자동차]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최근 해외 시장 주력 모델들이 훨씬 강화된 충돌안전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수준의 성적을 받으면서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상품성이 높은 자동차’라는 인식이 확산돼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현대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해외 시장에서 2021년 약 540만 대, 2022년 약 561만 대, 2023년 약 597만 대, 2024년 약 598만 대를 판매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전기차 캐즘 지속 등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지속됨에도 2025년 상반기 약 302만 대를 판매하며 2024년 동 기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이는 현대차그룹이 안전 최우선 철학 아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주요 모델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등 미국·유럽의 대표적인 신차 안전 평가 기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IIHS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를 의미하는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2021년부터 5년간 총 106개 모델이 선정됐다. 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횟수다(※ 최근 5년간 토요타 그룹 80개, 폭스바겐 그룹 62개, 마쯔다 40개 선정).현대차그룹이 획득한 TSP 이상 등급 모델은 2021년 28개, 2022년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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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인천항만공사 CI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했다. 참고로 2021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평가 시행 이후 1등급 획득 기관은 없다.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4대 위험요소(작업장·건설현장·시설물·연구시설)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안전역량·안전수준·안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된 제도다. 이번 심사는 총 7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공사는 2024년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건설현장·시설물 안전점검 내실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물류 기업 및 하역사업장의 안전 강화 활동 지원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전사적인 관점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력한 결과,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인천항 전역에 안전경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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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현대자동차 투싼[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에는 제네시스 G90이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과 제네시스 GV70·GV80은 2021년부터 5년 연속 TSP+를 획득했다. 기아 텔루라이드는 2019년 북미 시장 처음 출시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에 선정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 TSP+ 등급을, 양호한 성적을 거둔 차량에 TSP 등급을 부여한다.이번 현대차그룹 12개 차종 선정은 특히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이 한층 강화되면서 전체 TSP+ 또는 TSP 선정 차종이 2024년 같은 시기의 71개에서 48개로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TSP+ 36개 차종, TSP 12개 차종).IIHS는 전면 충돌 평가(updated moderate overlap front test)에서 운전자 뒷좌석에 작은 체구의 여성 또는 12세 아동을 대표하는 더미(인체 모형)를 새롭게 배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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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SK네트웍스 로고[출처=SK네트웍스]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에 따르면 2025년 3월11일 퀄컴과 협업을 통해 본사 및 자회사 등 보유 사업에 퀄컴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접목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이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온디바이스 AI 중심의 새로운 사업 모델 구축이 이뤄질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AI 중심 사업 지주회사로서 본·자회사의 혁신을 이끌며 미래 사업 가치를 키우고 있다.퀄컴 테크날러지스 Inc.(Qualcomm Technologies Inc.)와 손잡고 AI 사업 강화에 나선다. 퀄컴은 SK네트웍스에 온디바이스 LLM (On-device LLM)을 지원하는 ‘퀄컴 드래곤윙 QCS6490(Qualcomm Dragonwing™ QCS6490)’ 등 IoT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퀄컴 드래곤윙 QCS6490은 산업 및 상업용 IoT를 위한 고성능 SOC 솔루션으로 로봇, 드론, 게이트웨이, 태블릿, 키오스크 등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투자사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AI 연계 사업모델을 접목 중인 SK네트웍스 특성에 맞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SK네트웍스는 본사 및 자회사들의 퀄컴 기술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한 IoT 솔루션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성능과 보안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글로벌 기술·투자 업계 전문가 네트워크인 하이코시스템(Hicosystem)을 기반으로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24년 초 ‘AI 민주화를 통한 인류 문명화’란 비전을 선포한 바 있는 SK네트웍스는 보유 사업별로 AI를 연계한 사업모델 구축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SK스피드메이트는 독일 DAT와 협력해 AI 자동견적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엔코아의 경우 2024년 10월 생성형 AI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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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KT&G 로고 이미지[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2월25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하고 주총 소집을 공고했다. 주주총회는 3월26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사내 1명, 사외 2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1명),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이 상정될 계획이다.KT&G 이사회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과 관련해 이사의 인원수 명확화, 감사위원 선임 관련 조문 정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방법 명확화, 분기배당기준일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결의했다.이와 함께 이사회는 사내이사 후보로 KT&G 총괄부문장인 이상학 수석부사장을 추천했다. 이상학 수석부사장은 전략 및 경영정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KT&G의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온 전략 전문가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다.특히 총괄부문장으로서 본업 경쟁력에 기반한 수익성 확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선도적 수립 등 기업과 주주 가치를 동반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미래비전 달성에 기여할 최적의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됐다.사외이사 후보로는 지난 3년간 KT&G 사외이사로 활동해온 손관수, 이지희 후보자가 추천됐다.손관수 사외이사 후보는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경영인으로 제조·물류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생산거점 중장기 투자계획 수립, 생산 및 공급 시스템 효율화 추진에 기여 했다.2024년부터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하는 제반 과정에 적극 제언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손관수 후보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후보자로도 추천됐다. 그간 KT&G의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회사의 경영 및 재무활동에 대해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감독 역할을 적극 수행한 점이 인정됐다.이지희 사외이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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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LG에너지솔루션,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 최고 수준 사이버보안 인증 획득[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국제표준 ISO/SAE 21434 기반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국제 시험 인증 기관 TÜV 라인란드(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CSMS)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CSMS 인증은 차량용 소프트웨어 및 전기·전자 부품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부여된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4월 CSMS 레벨2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년도 채 되지 않아 레벨3 인증 달성에 성공했다. 레벨2는 설계에서 생산 과정까지 철저한 보안 체계가 구축돼 있는지 여부에 대한 인증이다.레벨3은 실제 제품을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 이후 단계까지 전 과정을 거치는 동안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증이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레벨3 인증을 받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국내 배터리 업계 보안 1위… 글로벌 시장 신뢰도 및 경쟁력 강화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보안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보안과 관련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유럽경제위원회(UNECE)가 제정한 차량 보안 규정(UNR155)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을 포함해 북미와 아시아 등 56개의 UNECE 협약국에서 차량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인증이 필수다.전기차 배터리 역시 단순히 에너지를 저장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운전 정보,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등 핵심 데이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BMTS(Battery Management Total Solution·배터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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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금융그룹 DJSI World 지수 편입[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4년 12월16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권위의 S&P Global이 발표한 2024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DJSI는 글로벌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DJSI World 지수에는 전 세계 평가 대상 기업 중 10%인 250여개 기업만 편입된다.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은행산업 부문 점수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성과를 입증했다.우리금융은 △ESG경영위원회 중심의 ESG 경영체계 강화 △여성이사 확대 △생물다양성 정책 공개 등 다양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그 결과 S&P Global로부터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포용정책, 지속가능금융 등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한편 2024년 12월 글로벌 ESG 평가사인 MSCI로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고 블룸버그 ESG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DJSI World 지수 편입은 우리금융에 내재된 ESG DNA 기반으로 전 그룹사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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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글로벌 인터넷 사업자인 구글(Google)의 빌딩 [출처= iNIS]2024년 12월0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상 예보시스템보다 우수하다.미국 하원은 보안상 이유로 중국산 통신장비를 전부 교체하도록 법안을 준비 중이다. 통신업체가 필요로 하는 비용보다 예산이 축소됐다.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의 규제가 완화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됐을 뿐 아니라 임대 물건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구글(Google). 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이 최고 수준의 기상 예보 시스템 능가미국 글로벌 인터넷 사업자인 구글(Google)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의 성능이 최고 수준의 기상 예보 시스템을 능가한다.젠캐스트(GenCast)가 중기 기상 예보를 위한 유럽센터에서 운영 중인 ENS보다 우수했다. ENS는 세계 최고 운영 예보 시스템으로 불린다.구글은 조만간 인공지능 기반 기상 모델을 구글 검색과 지도에 포함시킬 방침이다. 실시간 및 미래 기상 예층치도 공개해 누구나 자체 연구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미국 하원은 다음 주 중으로 국내 무선 네트워크에서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화웨이와 ZTE의 장비를 교체하도록 US$ 30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12월5일 1800페이지에 달하는 법안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중국 정부가 미국 국가안보법을 회피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지를 포함하고 있다.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보안이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모두 교체하려면 49억80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한다. ◇ 캐나다 오타와시, C$ 10억 달러를 투자해 670메가와트(MW) 풍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캐나다 오타와시는 C$ 10억 달러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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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로고[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General Motors)과 ‘각형 배터리 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GM과 함께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양사는 이날 14년 동안 이어진 굳건한 파트너십의 또 다른 결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자동차(EV)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로써 LG에너지솔루션은 전 세계 배터리 업체 중 파우치형, 원통형, 각형 등 모든 배터리 폼팩터를 포트폴리오로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됐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전극 생산 및 스태킹 공법 기술력 이미 확보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향후 EV 시장이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을 지나 본격 성장기에 진입하고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질 시기에 한층 더 전략적인 대응이 가능해진 것이다.실제 고객사마다 EV 차량의 종류와 크기, 공략 시장 등 전략이 세분화되고 있고, 폼팩터별 장단점을 고려한 용도별 배터리 채택을 고려하는 고객사들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납작한 상자 모양의 각형 배터리는 알루미늄 캔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상대적으로 셀 자체의 강성이 높아 배터리 모듈, 팩 단계에서 구조적인 간소화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파우치형, 원통형 뿐 아니라 각형 배터리 분야에서도 내재화된 개발 및 제조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각형 패키징 기술을 비롯해 설계 및 공정 분야에서도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전극 생산 및 스태킹 공법 기술력은 각형 배터리 개발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각형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데 비해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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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빌딩 [출처=위키피디아]2024년 10월 2주차 경제동향은 2024년 일자리 통계, 가계의 소득불균형 심화, 차량절도 사건, 오일 유출 사고로 초래된 피해 보상, 주요 대도시의 임대료 동향 등을 포함한다.캐나다는 차량절도 사건이 2023년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으며 석유개발업체가 기름 유출로 대규모 벌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4년 9월 일자리가 4만7000개가 늘어나며 실업률은 6.5%로 하락했다. 2024년 1월 이후 처음이다.25세부터 54세까지 청년과 여성의 고용율이 개선됐으며 풀타임 고용은 2022년 6월 이후 가장 큰폭으로 상승햇다. 8월 실업률은 6.6%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은 2024년 연초부터 기준금리를 3회 인하했다.2024년 1월 고용률은 62.4%로 최고치를 찍은 이후 하락 추세에 접어들었다. 인구증가율이 고용증가율을 앞서며 취업시장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4년 2분기 기준 소득불균형이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득이 소수의 집단에 더욱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가처분 소득이 높은 40%와 가처분 소득이 낮은 40%의 차이는 47퍼센트 포인트를 기록했다. 1999년 이후 가장 넓은 폭이다. 소득이 많은 상위 20%가 가장 큰 폭으로 가처분 소득이 늘어났다.특히 인플레이션과 이자율이 저소득층의 수입에 큰 타격을 입혔다. 특히 높은 이자율은 주택을 구입하기 우해 빌린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늘렸다.○ 캐나다 보험위원회(IBC)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차량절도 사건은 1만7647건으로 전년 동기 2만1907건에 비해 대폭 줄어들었다.2014년 7406건에서 2023년 200%(퍼센트)가까이 급상승했다가 다시 축소되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2024년 상반기 자동차 절도로 초래된 피해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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