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컨벤션센터"으로 검색하여,
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7-03▲ (재)오뚜기함태호재단, 제3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개최 [출처=오뚜기](주)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7월2일(수)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사장 함영준)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회장 박영서)와 공동으로 제3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고려대 식품공학과 한재준 교수가 뛰어난 리더십으로 식품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 교수는 압출성형 기술을 활용한 식품 제조, 식물성 소재 기반 미래 식품 개발 등 다양한 식품 가공 기술 연구 및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나노기술 기반 포장 및 코팅 기술 등 포장 분야에서 산학연 연계를 이끌었다.한재준 교수는 식품 가공 및 포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5년 동안 학술지 논문 81편 (국제 SCI(E)급 학술지 : 73편), 특허 11건, 3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기록했다.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의 시상은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참석해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했다.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1361명의 대학생에게 9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2009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해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 관련 교수와 식품 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2024년까지 총 30명이 수상했다. 2018년 교육기관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총 22개 대학교 25곳에 33억 원을 전달해 기존 강의실을 첨단강의실로 조성했다.
-
2025-01-13▲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CES 2025 LG이노텍 전시부스를 찾은 관람객들 모습[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S 행사 첫날이었던 1월7일(현지 시각) 개장 시간부터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1월10일까지 4일간 열린 전시 기간 동안 6만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스를 방문한 고객의 제품 문의 및 즉석 미팅 요청도 잇따랐다.LG이노텍 관계자는 “올해에는 웨스트홀 전시장 메인홀에 1800인치 규모의 초대형 영상광고와 부스 입구 외벽에 9미터 크기의 대형 배너광고를 동시에 게시해 전시 홍보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고 말했다.LG이노텍은 이번 CES 2025에서 모빌리티 테마에 집중해 전시 제품을 선보였다. ‘미래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다.특히 LG이노텍은 오픈 부스를 세련되고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블랙 색상으로 조성해 미래 목업 뿐 아니라 최근 회사가 발표한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 (고객이 꿈꾸는 미래의 실현)’와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 등이 한층 하이라이트 받을 수 있도록 했다.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미래차 목업(Mock up)에는 센싱∙통신∙조명 등 모빌리티 핵심 부품 15종을 탑재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와 함께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한 고부가 차량 조명 모듈 ‘넥슬라이드(Nexlide) A
-
2025-01-07▲ 6일(현지시각) 국내 기자단이 LG이노텍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2월7일(이하 현지시각)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5’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LG이노텍은 2월6일 국내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리 부스투어(Pre-Booth tour)를 통해 CES 2025 전시 부스를 공개했다. 부스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100평 규모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부스 정중앙에 미래차 목업(Mockup)을 설치하고 핵심 사업 분야인 차량 센싱, 통신, 조명 부품 15종을 하이라이트로 앞세웠다.LG이노텍 관계자는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최종 사용자 관점에서 LG이노텍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등 AD/ADAS용 센싱 부품 ‘각광’이번 전시에서 LG이노텍은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용 센싱 부품사업을 이끌어갈 혁신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CES 2025에서 처음 공개하는 ‘고성능 인캐빈(In-Cabin) 카메라 모듈’이 대표적이다. 500만 화소급 RGB(Red, Green, Blue)-IR(Infrared, 적외선) 겸용 센서를 장착한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이다.운전자의 상태를 실시간 감지해 졸음운전 등을 방지한다. 초소형 카메라 모듈 하나로 보조석 및 2열 탑승자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해 고객의 공간 활용도와 디자인 자유도를 높인 제품
-
조선 후기 성군으로 알려진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무덤을 옮겨 이를 보호하기 위해 세운 수원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정조는 한양을 기반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노론의 위세에 맞서기 위해 화성을 정략적으로 건설했다. 실학자인 정약용은 거중기를 제작해 축성 작업의 효율을 높였다.조선 최초 신도시로 건설된 경기도 수원시는 산업·상업 기반이 잘 갖춰진 자족도시로 평가된다. 1968년 설립된 삼성전자가 최초로 공장을 건설한 곳도 수원이다.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삼성디지털시티에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전자서비스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지난해 1월 특례시로 승격된 수원시는 오산시·화성시를 통합해 광역시로 발돋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6·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역대 시장은 정치인 출신이 장악역대 민선 수원시장은 심재덕·김용서·염태영·이재준이다. 민선1·2기 시장 심재덕은 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공무원으로 전환한 이력을 갖고 있다. 3선에 도전해 실패했지만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3·4기 김용서는 4·5·6대 수원시의원을 거치며 정치적 기반을 구축했다.5·6·7기 염태영은 대기업에서 환경 관련 업무를 수행하다가 수원환경운동센터·녹색연합·환경정의 등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활약했다. 8기 이재준은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정치 이력을 쌓은 후 정치인으로 성장했다.6·1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은 국민의힘 김용남과 경쟁해 승리했다. 후보자들이 제시한 대표 공약을 간략하게 살펴보자.당선된 이재준
-
송도경제자유구역은(Incheon Free Economic Zone, IFEZ)로 초기에 국제기구 유치, 금융업무단지 조성 등을 통해 국제도시로 개발하려고 시도했지만 현재는 산업단지로 전환해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산업단지가 아니라 거대한 아파트 투기장에 불과하다는 혹평을 받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지정해 인프라 구축, 조세 감면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지역으로 인천 송도, 부산∙진해, 광양만에 위치해 있다. 송도경제자유구역의 전체적인 개발과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기관이 송도경제자유구역청이다.인천시는 시내 주력산업단지인 남동공단이 제조업에 머물러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송도경제자유구역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송도경제자유구역의 안전을 평가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K-Safety 진단모델’을 적용해 보면 다음과 같다.▲ K-안전진단 모델로 평가한 송도경제자유구역 [출처=iNIS]◇ 첨단산업 융∙복합도시보다는 주거단지로 개발되고 있어송도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8월 송도, 영종, 청라지구 등을 포함하는 산업단지로 개발을 시작해 2020년까지 1, 2단계 사업으로 구분돼 진행하고 있다.연수구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는 비즈니스∙IT∙BT, 중구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는 물류∙관광, 서구의 청라국제도시는 금융∙레저를 중심으로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개별 지구의 세부 사업 내역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송도국제도시는 바다를 매립해 인공으로 조성된 섬에 비즈니스∙IT∙BT 관련 기업, 대학 캠퍼스가 대거 입주해 있다. 송도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송도국제업무지구(IBD)로 불린다.2005년 송도 컨벤션센터가 착공되면서 개발이 시작했으며 접근성이 좋아 송도경제자유구역에 거주하는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살고 있다.둘째, 청라국제도시는 금융∙레저를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공동주택, 오피스텔, 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