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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pan international aerospace exhibiton 2024[출처=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 Inc.)]일본항공우주공업회(회장 나카무라 도모미, SUBARU 이사회 의장)와 도쿄 빅사이트(대표이사사장 마에다 노부히로)는 2024년 10월16일(수)~19일(토)까지 4일간 일본 최대 항공우주산업 종합 전시회인 ‘2024 국제항공우주전(JAPAN INTERNATIONAL AEROSPACE EXHIBITION 2024, 약칭 JA2024)’이 도쿄 빅 사이트(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3-11-1)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항공·우주·방위 분야의 제조·운항·정비 기술은 물론 미래항공모빌리티(AAM)·탈탄소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까지 폭넓게 전시해 항공우주산업의 무역,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해당 분야와 관련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젊은 세대의 관심을 모으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올해는 총 663개 기업과 단체(2024년 8월 31일 기준)가 참가한다.2024 국제항공우주전의 △개요 △전시 테마 △서브 테마 △주요 참가 기업 및 단체(2024년 8월31일 기준) △전시 대상 등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2024 국제항공우주전 개요· 전시회명: 2024 국제항공우주전 (JAPAN INTERNATIONAL AEROSPACE EXHIBITION 2024/약칭 JA2024)· 일정: 2024년 10월 16일(수)~19일(토)- 16일(수) 12:00~17:00 ※10:00~12:00 - 고객 초청 프리뷰 행사※ 고객 초청 프리뷰 행사에는 언론 매체 관계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사전 취재 신청 필수).- 17일(목)~19일(토) 10:00~17:00(트레이드 데이: 16일(수)~18일(금), 트레이드+퍼블릭 데이: 19일(토))· 장소: 도쿄 빅사이트 서 전시동(우편번호 135-0063,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3-11-1)※ 린카이선 ‘고쿠사이텐지조(국제전시장)’역에서 도보 약 7분, 유리카모메 ‘도쿄 빅사이트’역에서 도보 약 3분· 주최: 일반사단법인 일본항공우주공업회, 주식회사 도쿄 빅사이트· 전시 규모: 23개 국가·지역에서 663개 기업·단체 참가(공동 참가 포함), 1156개 부스(2024년 8월 31일 기준)참가 기업·단체 목록 URL:https://www.japanaerospace.jp/en/exhibitor/· 공식 웹사이트:https://www.japanaerospace.jp/en/index.html· 목표 방문객 수:JA2016 방문객 수 이상(JA2016 당시 방문객 수: 4만4000명)· 입장료:- 트레이드 데이: 사전 방문 등록(10월 15일까지) 시 무료, 전시 기간 중 등록(10월 16일~18일) 시 5500엔(학생: 2200엔)- 트레이드+퍼블릭 데이: 사전 구매 1200엔, 당일 구매 1500엔(대학생 이하: 무료, 학생증 제시 필수)전시 테마는 '하늘에서 엮어내는 무궁무진한 미래’이다. 최근 항공우주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산업 영역 역시 새롭게 확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메인 테마에는 향후 항공우주산업의 확대 및 다양화와 함께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영문 메인 테마 ‘SOARING for DIVERSITY, over the GLOBAL-SKY, into SPACE’의 앞 글자를 따면 ‘SDGS’로, 현재 항공우주업계에서도 중요한 테마로 다뤄지고 있는 SDGs 분야의 전시가 신설됐음을 상징한다.또한 3개의 서브 테마를 선정해 JA2024의 방향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했다. 기존 전시 분야에서 벗어나 올해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는 탈탄소 분야(지속가능항공유(SAF), 수소 에너지, 전기화),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플라잉 카, 드론), 우주 산업 분야(소형 위성 이용, 우주 탐사)까지 범위를 넓혔다.선정한 서브 테마는 △항공우주산업 속 SDGs(SDGs in Aerospace Industries) △하늘을 개척하는 운송 시스템(Transportation System for Emerging Sky) △새로운 활동 영역을 향한 인간의 도전(Challenge to New Domain for Human Activities, Outer-Space & Cyber-Space) 등이다.2024년 8월 31일 기준기준 주요 참가 일본 기업·단체는 IHI,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LSAS Tec, 가와사키중공업, 항공 자위대, Japan General Aviation Service, SUBARU, 소프트뱅크, 후지인더스트리즈, 미쓰이물산에어로스페이스,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전기 등이다.참가하는 해외 기업·단체는 AIRBUS SAS, BAE Systems plc, Brazilian Sugarcane Industry and Bioenergy Association (UNICA), Boeing,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Leonardo S.p.A., 각국 파빌리온(캐나다,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미국) 설치 등이다.전시 대상은 항공, 우주, 미래항공모빌리티 및 탈탄소, 연구 개발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다. 방문 대상은 일반 방문객, 항공·우주·방위 기기 제조·운용 분야 종사자, 우주 산업 분야 종사자, 탈탄소 기술 개발·제조·운용 분야 종사자, 미래항공모빌리티 기술 개발·제조·활용 분야 종사자 등이다.또한 비즈니스 매칭 뿐 아니라 하야부사 2, H3 로켓, 화성위성탐사선(MMX), 미사사 심우주 탐사용 지상국 안테나등 모형이 전시될 예정이며 업계 리더의 초청 강연·세미나가 예정돼 있다.일본 국내외 주요 기업 및 정부 기관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리더를 강사로 초청해 항공우주산업의 미래를 예측해 보고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세계 각국에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advanced business events사의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효과적인 방식으로 일본 국내외 기업과 교류하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japanaerospace.jp/jp/btob_meeting.html)에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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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0▲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모기업인 에미레이트 그룹(The Emirates Group)은 2024년 8월28일 에미라티 여성의 날(Emirati Women’s Day)을 맞아 그룹 내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한 여성 근로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출처=에미레이트 그룹 홈페이지]2024년 8월 4주차 아랍에미리트 경제는 통계와 기업경영, 유통을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디지털 은행인 알 마리야 커뮤니티 은행(Mbank)에 따르면 라스 알 카이마 경제자유지대(RAKEZ)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아랍에미리트 알루미늄 복합기업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AED 18억4000만 디르함(US$ 5억 달러)로 집계됐다.○ 아랍에미리트 보안 솔루션 및 인쇄기업인 E7 그룹(E7 Group)에 따르면 2025년부터 디지털 납세필 인지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가동을 시작한 이후 생산량을 점차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전체 투자금액은 AED 1억8200만 디르함(US$ 4955만 달러)이다.기술을 활용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며 기술 활용도와 생산 능력을 높여 새로운 시장 진출에 집중할 방침이다.참고로 E7 그룹은 은행, 정부, 통신사 등 산업 분야에 기술 보안 시스템을 활용한 제품인 은행 카드, 통신사 카드, 국가 ID 카드, 여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공항 자유지역(ADAFZ)에 따르면 새로운 창고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로지스틱 기업인 MSM 로지스틱(MSM Logistic)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건설 위치는 알 팔라 구역(Al Falah District)으로 2만8623평방미터 규모다. 국내 무역 및 경제 개발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 및 국제 기업체들에게 운송 인프라시설을 제공해 운영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 글로벌 투자회사인 무바달라 투자(Mubadala Investment Company)에 따르면 싱가포르 아시아 투자회사인 CBC 그룹(CBC Group)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벨기에 제약회사인 UCB 제약(UCB Pharma)의 지분 100%를 획득하면서 중국 시장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무바달라는 UCB의 중국 대륙 내 신경학과 알러지 포트폴리오, 주하이 제조시설 등을 함께 인수할 계획이다. 2023년 UCB의 중국 제약업 순매출은 1억3100만 유로로 집계됐다.관세 문제와 의무적인 반독점 금지 허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2024년 4분기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랍에미리트 국영 글로벌 투자회사인 무바달라 투자회사(Mubadala Investment Company)는 싱가포르 아시아 투자회사인 CBC 그룹(CBC Group)과 함께 벨기에 제약회사인 UCB 제약(UCB Pharma)의 지분 100%를 획득했다. [출처=무바달라 투자회사 엑스(X) 계정]○ 아랍에미리트 정부에 따르면 2024년 8월28일 에미라티 여성의 날(Emirati Women’s Day)을 기념해 여성 인권 강화를 강조했다.2022-2026 젠더 평등 전략(Gender Balance Strategy 2022-2026)은 △경제적 협력 및 기업가 정신 △금융 포용과 웰빙, 삶의 질 △안전 △글로벌 리더십 및 파트너십 4개 부문의 양성평등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유엔개발계획(UNDP)의 성평등 지수 2024(Gender Inequality Index 2024)에서 UAE는 글로벌 7위, 중동 지역 국가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49위에서 2022년 11위로 괄목한 성장을 이뤘다.○ 아랍에미리트 디지털 은행인 알 마리야 커뮤니티 은행(Mbank)에 따르면 라스 알 카이마 경제자유지대(RAKEZ)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파트너십을 통해 RAKEZ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들은 Mbank의 기업 플랫폼에서 48시간 이내로 디지털 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Mbank의 통합 디지털 플랫폼 내의 다양한 서비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기업에 맞춘 다양한 은행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참고로 RAKEZ 내의 산업 분야는 50개 이상으로 자유구역과 비자유구역 기업 2만3000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모기업인 에미레이트 그룹(The Emirates Group)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전체 인력 중 여성 비율은 38%로 집계됐다.2024년 8월28일 '에미라티 여성의 날(Emirati Women’s Day)'을 맞아 그룹 내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한 여성 근로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2023 회계연도 그룹의 여성 고용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룹의 중요 직책에 속한 여성 수는 200명 이상으로 조사됐다.○ 아랍에미리트 항공기 리스사인 두바이 항공우주 엔터프라이즈(DAE)에 따르면 다수 기업체와 US$ 11억 달러에 항공기 23대를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총 9개국 항공사 13곳과 계약을 맺었다. 항공기의 평균 기체연수는 3.4년이며 평균 리스 기간은 8.8년이다. 임대한 기체의 91%는 협동기이며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기체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말까지 모든 항공기 리스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며 항공여객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항공사의 기체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랍에미리트 알루미늄 복합기업인 에미리트 글로벌 알루미늄(EGA)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순이익은 AED 18억4000만 디르함(US$ 5억 달러)로 집계됐다.2023년 상반기 순이익인 19억6000만디르함(5억3300만달러)과 비교해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EBITDA는 42억 디르함(11억4000만 달러)로 2023년 상반기 41억5000만 디르함(11억3000만 달러)와 대비해 근소하게 상승했다.2024년 상반기 알루미늄 부문 EBITDA 마진율은 27.5%로 2023년 상반기 26.9%와 비교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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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 드론[출처=홈페이지]2022년 2월24일 중국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은 3년째 진행 중이다. 기존 전쟁과 큰 차이점은 드론의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것이다.테러 소탕이나 소규모 전쟁에서 반군을 상대하는 기존 전쟁과 달리 대규모 국가 간 전쟁에서도 드론은 정찰, 자폭, 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여 전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드론은 보통 무인기(UAV) 전체를 통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멀티콥터는 프로펠러 숫자에 따른 분류 개념에 의한 용어다. 드론은 모터, 프로펠러, 배터리를 포함하는 동력 계통과, 비행제어유닛, 항법시스템, 통신시스템을 포함하는 제어 계통과, 주 동체, 랜딩 기어를 포함하는 동체 계통으로 구성된다. 특히 무선을 통한 조정을 위해 원격조정 트랜스미터와 리시버가 필요하다.드론은 드론 자체의 자세 제어와 비행 제어를 담당하는 자율 비행용 온보드 소프트웨어, 비행 미션 계획을 수립하고 실제 비행하는 것을 모니터링하고 기록하는 소프트웨어가 요구된다. 이를 통해 드론은 자율비행과 장애물 회피 비행을 실현할 수 있다.드론의 자세 제어는 3축 자이로, 3축 가속도, 3축 방향의 각센서를 포함하는 자세측정장치(AHRS)에 의해 이루어지며, 기압계, GPS 수신기 및 전방, 후방, 하방의 카메라 설치를 통해 접근 감지 및 충돌 방지가 수행된다.시상 장애물 뿐 아니라 공중에서 다른 비행체와 충돌 방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라이다(Lidar), 5G 네트워크, 대상물 인식용 인공지능 등에 대한 연구와 활용이 가속화되고 있다.미국연방공항청(FAA)에 따르면 쿼드콥터가 24시간 동안 70데시벨(dB)을 초과하는 소음을 만들어내서는 안된다고 규정할 정도로 드론은 소음 문제에 민감하다. 소음을 줄이기 위해 프로펠러 끝단에 둥근 막 형태인 슈라우드(Shroud)를 설치하는 방법이 제안되고 있다.슈라우드는 날개 끝단의 와류를 줄여 소음을 줄이고 프로펠러의 효율도 높여주며, 프로펠러의 날개를 충격에서 보호한다.다만 드론이 좌우로 수평 비행하거나 전진 비행을 시도할 때 슈라우드로 더 큰 항력이 발생해서 비행 속도를 저하시킬 수 있는 단점도 있다.또한 날개의 끝단을 변형한 저소음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날개 끝단이 회전 반대 방향으로 구부러져 있는 저소음 프로펠러는 일반 프로펠러보다 더 얇고 더 길다.다만 저소음 프로펠러는 일반 프로펠러보다 더 쉽게 부러질 수 있고 슈라우드 프로펠러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배터리는 현재 리튬이온 전지가 사용되고 있으며 양극과 음극 사이를 리튬이온이 이동하면서 충전과 방전을 하는 이차전지다. 리튬 폴리머 전지는 전해질로 겔 상태의 폴리머(고분자)를 이용하는 리튬이온 전지의 일종이다.차세대 전지로는 내구성 향상과 대형화의 성과가 도출된 리튬 유황 전지가 있으며 양극에 유황, 음극에 리튬 금속 화합물을 사용하여 리튬이온 전지보다 4배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갖는다.향후에는 고체의 전해질을 사용하는 전고체 전지, 나트륨이온 전지 등이 기대되고 있다. 배터리 열폭주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드론은 군사용 무기에서부터 건설, 에너지, 물류, 재난구조, 교통 관측, 과학연구, 농업, 환경오염 제거, 촬영, 취재, 취미 등 각종 분야로 활동 영역이 사실상 무한대로 넓어졌다.농업 분야에서는 드론 기체에 관해 거의 확립되어 있으며, 농업용으로 커스터마이즈된 드론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스마트 농업에서 정보 수집을 위해 보다 전문적인 센서를 필요로 한다.이에 따라 새로운 센서에 의한 새로운 해석 소프트웨어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측량·점검 건설 분야에서는 기존의 드론 기체만으로도 거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하지만 라이다(Lidar)나 밀리파 레이더 등의 센서는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나 빅데이터의 후처리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구 성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량, 용적, 가격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재해 대응의 수색과 구조 분야는 보다 특수한 기체가 필요하다. 바람이나 기온 등의 날씨 환경에 상관없이 원활한 동작을 위해 보다 튼튼하고 안정된 배터리와 같은 높은 환경 적응성을 필요로 한다. 드론 기체에 대해 보다 안전하고 내구성 있는 기체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보다 긴 비행, 보다 많은 적재량, 화물의 탑재와 릴리스의 구조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완전자율항법에 대해서도 원거리 이미지 전송 통신 및 다수 기체의 비행을 위한 안전 운항 관리시스템 등의 사회 기반이 요구된다.물류 업무에 투입되는 드론에 관해서는 드론 기체의 신뢰성·내구성·안전성에 관해 증명이 가능한 수준으로 품질 보증이 요구된다.이에 따라 하드웨어의 개선에서부터 장애물 회피를 하는 완전 자율 비행이 가능한 센싱, 비행 중에 인공지능을 이용한 고장 해석이나 위험 해석이 가능한 대뇌형 드론의 등장이 기대되고 있다.승객 드론 분야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이 대두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국토교통부가 2025년 상용화를 천명하고 있다. 기체의 안전성과 신뢰성에 관련된 연구개발(R&D)가 더욱 더 요구되고 있다.특히 전기차의 배터리 열폭주 문제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그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도심항공교통의 2025년 상용화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항공우주국(NASA)에서는 2030년대 중반은 되어야 UAM의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교통부가 2025년 상용화 목표를 수립했지만 달성 가능성은 낮다.군사용 드론 분야에서는 기존 고가형 대형 드론이나 단순 정찰 감시 수준에서 벗어나 직접 폭탄을 싣고 타겟을 폭파하는 저가형 공격용 드론 뿐 아니라 로켓 엔진을 구비하여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미사일형 자폭 드론까지 개발되고 있다.국내 대표적인 드론 제조업체로는 LIG넥스원, 대한항공, 성우엔지니어링,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제이씨현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있다.해외 드론 제조업체로는 중국 DJI, 중국 XAG, 미국 Skydio, 미국 Insitu, 미국 Edge Autonomy, 프랑스 Parrot, 오스트리아 Schiebel, 독일 Quantum Systems 등이 있다.현재 글로벌 군용 드론 시장은 미국의 주도하고 있지만 민수용 드론은 중국이 선두권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는 아직 군사용 및 민수용 드론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국토교통부가 2015년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는 없다. 지방자치단체마다 드론 클러스터나 실증센터 등을 구축하고 있지만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 김봉석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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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항공사 모기업인 에미레이트 그룹(The Emirates Group)은 2024년 8월28일 에미라티 여성의 날(Emirati Women’s Day)을 맞아 그룹 내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한 여성 근로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출처=에미레이트 그룹 홈페이지]2024년 8월29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튀르키예의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항공기 리스사인 두바이 항공우주 엔터프라이즈(DAE)에 따르면 다수 기업체와 US$ 11억 달러에 항공기 23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튀르키예 통계청(TÜİK)에 따르면 2024년 7월 해외 무역적자는 US$ 72억9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41.8% 급감했다.◇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 그룹(The Emirates Group), 2024 회계연도 전체 인력 중 여성 비율 38%아랍에미리트 항공사 모기업인 에미레이트 그룹(The Emirates Group)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전체 인력 중 여성 비율은 38%로 집계됐다.2024년 8월28일 '에미라티 여성의 날(Emirati Women’s Day)'을 맞아 그룹 내 다양한 직군에서 활약한 여성 근로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2023 회계연도 그룹의 여성 고용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룹의 중요 직책에 속한 여성 수는 200명 이상으로 조사됐다.아랍에미리트 항공기 리스사인 두바이 항공우주 엔터프라이즈(DAE)에 따르면 다수 기업체와 US$ 11억 달러에 항공기 23대를 임대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총 9개국 항공사 13곳과 계약을 맺었다. 항공기의 평균 기체연수는 3.4년이며 평균 리스 기간은 8.8년이다. 임대한 기체의 91%는 협동기이며 차세대 기술을 탑재한 기체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24년 말까지 모든 항공기 리스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되며 항공여객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며 항공사의 기체 도입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튀르키예 통계청(TÜİK), 2024년 7월 해외 무역적자액 US$ 72억95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비교해 41.8% 급감튀르키예 통계청(TÜİK)에 따르면 2024년 7월 해외 무역적자액은 US$ 72억9500만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41.8% 급감했다.2024년 7월 무역 수출은 225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 대비 13.8% 상승했다. 반면 2024년 7월 무역 수입은 298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7.8% 감소했다.2024년 1월부터 2024년 7월까지 해외 무역 적자는 499억3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32.4% 축소됐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리라화 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경제가 안정을 찾아가는 것으로 추정된다.스웨덴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 자동차(Volvo Car)에 따르면 튀르키예 국내에서 세단 모델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2023년 세단 판매 대수는 1만1646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튀르키예 정부가 새로 발표한 세금정책의 영향으로 판매 중단을 결정한 것이다.튀르키예 정부는 2024년 7월부터 중국에서 수입된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세금 40%를 추가로 부과할 방침이다. 이전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전기자동차(EV)로만 한정했다.현재 세단 재고량 이후에는 새로 물량을 도입하지 않을 예정이다. 2025년 중국에서 제조하는 EV 세단 모델이 도착하기 전까지 판매를 중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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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주요국 영국‧그리스‧프랑스‧아일랜드의 국기 [출처=CIA][영국] 에딘버러(Edinburgh) 시의회, 중국 반발 우려로 대만 가오슝과 우호 협정 보류… 일각에선 “정치적 감수성이 전혀 없는 도시 간 교류일 뿐” 비판, 중국과 무역‧관광‧교육사업에 악영향 우려*2023년 스코틀랜드를 방문한 전체 해외방문객 중 1%가 중국인이며 외래관광객 전체 소비지출 중 3%를 차지. 방문객 수 기준으로는 중국이 5위를 차지해 스코틀랜드의 중요한 국제파트너로 부상.*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2021/22 학사년도 기준, 영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수 15만 명 중 2만1000명이 스코틀랜드에서 유학함. 글래스고대 9000명, 에딘버러대에서 6850명의 중국인이 수학한 것으로 집계됨.*에딘버러 내 중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대학 근처인 스코틀랜드 남부 도시가 활기를 띠기 시작. 증가하는 아시아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레스토랑, 슈퍼마켓 등이 새로 생기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영국] 런던 자치구 원즈워스(Wandsworth), 전기자전거 무단 방치 막고 보행자 편의 개선위해 E바이크 주차장 111개 설치 예정… 전기자전거 도입 후 100만 건 이상 이용률 기록하며 ‘친환경 이동 옵션’으로 정착한 것은 성과이나 일부 이용자의 비매너 주차로 불편 민원도 증가*英 시각장애인연맹(NFBUK), 인도 위 무질서하게 방치된 E바이크가 너무 많아 시각장애인은 이동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호소함*원즈워스구, 주민‧통근자‧방문객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전기자전거를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하면서도 보행자 불편 사항은 개선코자 고심. 인구 많은 런던 남부 자치구에 6월 20일부터 약 4주에 걸쳐 E바이크 주차장 설치 작업 완료할 계획.[영국] 英 폐기물 활용 자선단체 랩(Wrap), 섬유‧패션 분야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차지한다는 인식 높아졌음에도 영국은 유럽 중 1인당 옷 소비 가장 많아… 영국인의 45%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의류 구매, 23%는 여전히 패스트패션 상품 정기적으로 구매*Wrap의 2024년 섬유시장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인은 1인당 매년 평균 35개의 의류 폐기물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으로 밝혀짐. 71만1000톤(t)의 직물이 재활용센터와 일반쓰레기로 반출되는데 이는 3만 개의 선적 컨테이너를 가득 채우는 양.*Wrap은 저품질 섬유를 사용하는 패스트패션 시장이 포화됨에 따라 재사용‧재활용 부문 수입이 감소했다고 경고. 더불어 의류제품의 수명을 늘리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의 80%가 초기 디자인 단계에서 결정된다고 지적. 가격이 조금 더 높더라도 최초 디자인을 할 때부터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내구성을 높여야 옷의 수명도 늘리고 재사용률 개선 가능.[프랑스] 호텔종사자연합(UMIH), 6월20일 불공정한 경쟁으로 호텔 종사자의 이익을 해쳤다며 에어비앤비를 상대로 920만 유로의 손해배상 소송 제기... 에어비앤비는 120일 이상된 광고를 내리지 않으며 관광세를 내지 않는다고 비판[프랑스] 항공우주 및 방위기업 샤프란(Safran), 인공지능(AI) 업체인 프렐리전스(Preligens)의 지분 100% 인수... 2016년 설립된 프렐린전스는 이미지, 비디오 등 분석기술 개발해 업계 선두 주자로 등극[프랑스] 최대 금융기업인 BNP 파리바(BNP Paribas), 6월24일 기준 주식 가치가 671억 유로로 5월 825억 유로 대비 대폭 감소... 스페인 산탄데르의 시장 가치가 686억 유로를 기록하며 BNP 파리바를 추월함[아일랜드] 부동산 중개사이트 다프트(Daft.ie), 2분기 전국 평균 주택가격 34만398유로로 3.8% 상승... 2023년 2분기 대비 6.7% 올랐으며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과 비교하면 35% 확대[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DAFM), 6월16일 마감 1주 동안 2만9500두의 소를 도축했지만 쇠고기 공급량 부족... 전년 동기 대비 2800두 및 9.5% 감소한 수치이며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것으로 분석[그리스] 그리스인력조직(DYPA), 5월 기준 등록된 실업자 79만475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9429명 및 7% 각각 감소... 실업자 중 남자는 26만6469명으로 33.5% 및 여자는 52만8283명으로 66.5% 점유[그리스] 정부, 향후 4년 동안 평균 급여 20% 이상 인상해 2027년 1500유로 달성할 방침... 매년 5%씩 올려야 하며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음▲ 장은영 기자[출처=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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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에어쇼(Singapore Airshow) 2024의 야외 전시 공간. (출처: 홈페이지)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에 따르면 향후 3~5년 동안 국내 항공우주산업에서 2500명 이상이 고용될 것으로 전망된다.항공우주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기계 조작, 기술, 엔지니어링, 운영 등의 부문에서 고용 창출이 활발해질 것으로 판단된다.'싱가포르 에어쇼(Singapore Airshow) 2024'에서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제개발청은 국내외 항공우주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싱가포르 에어쇼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박람회로 2년마다 개최되며 2024년 2월20일부터 2월25일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10개 이상 유치했으며 투자액 규모는 US$ 7억5000만 달러 이상이다.ST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은 창이국제공항(Changi Airport)의 항공기 기체 유지시설을 건설하는 것에 1억7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미국 항공기 엔진 제작기업인 프랫앤휘트니(Pratt & Whitney)는 싱가포르에서 운영하는 엔진 센터를 60% 이상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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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Seletar Aerospace Park) 내 건물. (출처: 주룽도시공사 홈페이지)싱가포르 주룽도시공사(JTC Corporation)에 따르면 2027년까지 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Seletar Aerospace Park) 내의 공장 시설을 25%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 개발 계획의 4단계로 시설 건축 외에도 단지 내 공간도 1만1000평방미터 더 확장할 예정이다.2022년 3단계 산업단지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빌딩 9채를 포함한 다수 시설물을 완공했다. 항공우주산업의 제조, 유지 및 보수, 수리 시설을 확보했다.현재 셀레타 항공우주 산업단지 내 기업 수는 70여 개에 달한다. 항공우주산업 전문가 6000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다.주룽도시공사는 2024년 연말까지 창이국제공항(Changi Airport)의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해 인프라 시설 규모를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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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2등급→3등급 ‘하락세’… 개선 필요사회공헌 그 이상의 목표 설정과 대외 공개 필요지난해 12월27일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인 다누리(KPLO)호가 달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발사된 후 145일 동안 총 730만km를 비행했다. 다누리호는 과학관측 업무 외에도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보낼 유인 달 탐사선의 착륙 후보지를 찾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정부는 2032년 달 착륙선을 보내 본격적인 우주 탐사시대를 열 계획이다. 달에 탐사선을 보낸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7개국에 불과할 정도로 최첨단 과학기술이 요구된다. 1969년 나사가 아폴로 11호에 인간을 태워 달에 착륙시킨 이후 달은 12명에게만 발길을 허용했다.우리나라 우주개발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항우연)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스카이데일리·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항우연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 봤다.◇ 종합청렴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락항우연은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홈페이지에 ESG 경영헌장도 없다. 2050 비전은 ‘하늘과 우주를 향한 대한민국의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연구기관’이다. 핵심가치는 미래 대응·인류 공헌·기술 파이오니어이며 발전방향 4개와 전략목표 19개를 설정했다.홈페이지에 윤리경영 헌장은 없으며 임직원 행동강령은 제정했다. 정부 시책 안내 카테고리에 행동강령 운영지침과 공공재정환수법 매뉴얼 등을 공개했다. 인권경영 헌장과 인권경영 추진 계획 등을 수립했다.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2017년 2등급 △2018년 3등급 △2019년 3등급 △2020년 해당 없음 △2021년 3등급으로 대폭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연구기관이라는 이유로 2020년 청렴도 평가는 면제를 받았지만 2021년은 2019년과 마찬가지로 3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노동조합은 2개 복수노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9월30일 기준 노조 가입대상 1084명 중 총조합원은 정규직 679명·비정규직 13명·무기계약직 9명으로 집계됐다. 노조 가입률은 64.7%로 저조한 수준이다. 자체 감사부서는 정원 5명에 현원 5명으로 구성됐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전문 인력은 없다.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항우연이 우주환경시험 지원 사업 대상자를 민간 중소·중견기업에만 한정하지 말고 대학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학·연구소는 지원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5년간 진행한 우주환경시험을 위한 시험 총 765건 중 대학은 7건만 수행했다.지난 5년간 주요 사업 현황에서 연구운영비 지원은 △2017년 958억 원 △2018년 1087억 원 △2019년 1086억 원 △2020년 1027억 원 △2021년 11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주개발 프로젝트가 확장되면서 연구운영비도 증가하고 있다.2021년 기준 부채총계는 2569억 원이며 자본총계는 6653억 원으로 부채비율은 38.6%다. 부채는 △2017년 3386억 원 △2018년 2392억 원 △2019년 2529억 원 △2020년 1898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자본총계는 △2017년 7599억 원 △2018년 7542억 원 △2019년 6914억 원 △2020년 6812억 원으로 줄어들었다.2021년 매출액은 4874억 원으로 2020년 6742억 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동년 당기순이익은 3700만 원으로 2020년 -900만 원 대비 흑자로 전환됐지만 저조한 수준이다. 2021년 당기순이익으로 부채를 전부 상환하려면 6945.4년이 소요된다. 임무의 중요성을 감안해도 부채가 많은 편이다.◇ 봉사활동 실적 연간 평균 2회로 저조2021년 정규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9595만 원, 무기계약직 1인당 평균 보수액은 6321만 원으로 무기계약직 평균 연봉이 정규직 평균 연봉 대비 65.8%에 불과하다. 정규직 여성의 연봉은 6929만 원으로 남성의 연봉 1억10만 원 대비 69.2%로 적다. 임금지급 기준은 성별과 무관하며 근무경력 및 직종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입장이다. 무기계약직 여성의 연봉은 5345만 원으로 남성의 6418만 원 대비 83.2%다.지난 5년간 징계 건수는 △2017년 4건 △2018년 0건 △2019년 1건 △2020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3월31일 기준 0건으로 집계됐다. 징계 사유는 △품위 유지 의무 위반 △성실 의무 위반 △청렴 의무 위반 등이다. 3건이 형사 고발됐지만 이 중 2건은 불기소 처분됐다. 징계 종류는 감봉·견책·정직 등이다.사회공헌활동에서 봉사활동 횟수는 △2018년 1회 △2019년 5회 △2020년 2회 △2021년 1회로 저조했다. 기부 금액은 △2017년 637만 원 △2018년 1643만 원 △2019년 2221만 원 △2020년 5439만 원 △2021년 3113만 원으로 조사됐다.지난 3년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은 △2019년 3400만 원 △2020년 4800만 원 △2021년 1억7300만 원을 기록했다. 총구매액 대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액 비율은 △2019년 0.01% △2020년 0.01% △2021년 0.07%로 저조했다.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중에 전체 육아 휴직 사용자는 △2017년 13명 △2018년 17명 △2019년 16명 △2020년 17명 △2021년 19명으로 집계됐다. 여성 사용자는 꾸준히 10명 이상을 유지한 반면 남성은 7명 내에서 등락을 보였다.지난 5년간 직장어린이집 수혜 인원은 △2017년 정규직 78명·비정규직 2명 △2018년 정규직 81명·비정규직 1명 △2019년 정규직 79명 △2020년 정규직 84명 △2021년 정규직 82명·비정규직 1명으로 조사됐다.홈페이지에 ESG 교육 교재는 없지만 고객헌장·핵심서비스 이행표준·고객 응대 서비스 이행표준은 공개했다. 2008~2020년 우주산업실태조사 책자와 연구보고서 3건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KARI)의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 평가 결과◇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 달성해 우수항우연 2개 사업장 에너지 총사용량은 △2016년 263.8TJ(테라줄) △2017년 289.7TJ △2018년 308.5TJ △2019년 205.8TJ △2020년 316.2TJ로 집계됐다.온실가스 감축률은 △2019년 50.8% △2020년 48.5% △2021년 48.0%로 감소세를 보였다.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은 31.2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로 유지됐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9년 15.3tCO₂eq △2020년 16.0tCO₂eq △2021년 16.2tCO₂eq으로 증가했다.저공해 자동차 보유 현황은 △2019년 2종 1대·일반차량 35대 △2020년 2종 2대·일반차량 21대 △2021년 1종 3대·2종 2대·일반차량 16대로 집계됐다. 저공해 자동차 구매·임차 현황은 △2019년 일반차량 3대 △2020년 2종 2대·제외 차량 7대 △2021년 1종 3대·제외 차량 5대로 집계됐다. 저공해차 의무구매비율은 △2019년 해당 없음 △2020년 달성(100%) △2021년 달성(150%)으로 조사됐다.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은 △2019년 42.0% △2020년 9.9% △2021년 138.6%로 집계됐다. 녹색제품 구매액은 △2019년 5억1500만 원 △2020년 1억6000만 원 △2021년 2억100만 원으로 감소했다.사업장별 폐기물 발생 총량은 △2016년 2828.8t △2017년 9105.6t △2018년 9038.8t △2019년 433.6t △2020년 525.0t을 기록했다. 2018년까지 폐기물 배출량이 급증했다가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우주개발도 친환경 측면에서 접근 필요△거버넌스(Governance·지배구조)=ESG 경영헌장을 제정하지 않았으며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도 공개적으로 표명하지 않았다. 종합청렴도는 2018년 3등급으로 하락한 이후 유지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부채비율이 낮지만 부채와 자본 모두 감소세로 경혁 혁신을 통해 부채를 줄여야 한다.△사회(Social)=남녀의 급여 차이는 근무경력과 직종에 따른 것이며 성별로 차별을 하지 않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징계건수는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봉사활동 실적이 연간 평균 2회로 적어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높여야 한다. ESG 경영을 교육시킬 교육 교재를 개발하지 않았다.△환경(Environment)=에너지 총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개수와 속성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줄이기 위해야 노력해야 한다. 녹색제품 구매 실적 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녹색제품 구매액은 등락을 반복했다. 우주개발도 친환경 관점에서 접근해야 국민의 지지를 획득할 수 있다.▲ 김백건 국가정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출처=iNIS]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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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6중국 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中國航川科技集團有限公司, CASC)에 따르면 미국의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와 같은 자살 드론을 공개했다.무인 장비 포럼에서 자살 드론의 작동 모습을 보여주고 홍보하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FH-901 자살 드론과 CH-10 틸트 로터 드론의 희귀 영상 외에도 CH-4, CH-5 등 무장 정찰 드론의 실사격 훈련이 소개됐다. FH-901 자살 드론은 탱크 표적을 상공에서 공격해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 FH-901 자살드론은 미국이 개발한 스위치블레이드(Switchblade)와 같은 자살 드론이다. FH-901 자살 드론은 지상에서 발사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공기에서도 발사될 수 있다. 개발된 CH와 FH의 두 드론 시리즈는 많은 국가에 수출됐으며 공중 지구 물리 탐사, 산림 소방, 비상 매핑 및 비상 구조 등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다.최근에는 군사퍼레이드, 대규모 훈련, 국경 군사작전, 대테러 작전, 및 긴급재난구조 임무에도 드론이 투입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적용을 통해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빅 데이터가 축적돼 드론의 성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항공우주과학기술공사(中國航川科技集團有限公司)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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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다코타대(University of North Dakota)에 따르면 3D 프린팅 폴리머 우주복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미항공우주국(NASA)으로부터 US$ 75만 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화성 또는 다른 목적지에서 제조될 수있는 프로토 타입 우주복을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다. 프로젝트는 화성 및 그 이상의 우주비행에 사용하기 위한 완전한 3D 프린팅 폴리머 우주복을 생산하기 위한 3년 프로젝트이다.열가소성 폴리 우레탄(TPU)을 공간에 적합하면서 유연하고 내구성 있는 재료로 변환할 수 있는 3D 프린터가 사용된다. 생산된 우주복은 극한의 온도 및 마모 조건에 대해 압력을 받고 버틸수 있어야 한다.또한 우주비행에서 우주 비행사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기내 수리를 수행하거나 새로운 슈트를 프린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른 행성에서 정착하고 자원을 찾기 위한 인간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UniversityofDakota-3Dprint▲ 노스다코타대(University of North Dakot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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