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협업 추진"으로 검색하여,
4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1-24▲ 신한투자증권 로고[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웨이브릿지(Wavebridge),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비트코인 현물 ETF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는 비트코인 현물의 가격을 추종하는 투자 상품이다.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어 전통적인 투자자들에게도 가상자산 시장에 손쉽게 진입할 기회를 제공한다.비트코인 ETF는 글로벌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으며 미국, 홍콩, 캐나다 등 주요 금융 시장에서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이번 연구 프로젝트에서 신한투자증권은 ETF의 AP(지정참가회사), LP(유동성공급자) 역할을, 웨이브릿지는 가상자산 시장 프라임 브로커(Prime Broker) 역할을, 파이어블록스는 비트코인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수탁 기술 제공자(Custody Technology Provider) 역할을 맡는다.웨이브릿지는 가상자산 거래 및 유동성 관리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인 및 기관용 가상자산 브로커리지 플랫폼 Dolfin으로 지난해 12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마쳤다.파이어블록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운영을 관리하고 가상자산 수탁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3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자본시장에 적합한 비트코인 현물 ETF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수립하고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연동 프로세스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신한투자증권 이세일 블록체인스크럼 부서장은 “한국은 가상자산 거래 규모가 동아시아 1위로 세계적인 시장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다.비트코인 ETF는 한국 금융산업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자본시장 내 ETF 산업과 시스템이 성숙한 만큼 법적·제도적 장치만 완비된다면 비트코인 ETF는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2024-12-31▲ 우리은행 로고[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에 따르면 2024년 12월30일(월요일) 회현동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BDACS, 대표이사 류홍열)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비댁스는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고객의 가상자산을 맡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 해주는 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다.2024년 9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2022년 설립된 신생업체임에도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아발란체(Avalanche), 폴리매쉬(Polymes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옥일진 부행장은 “비댁스와 협력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가상자산 수탁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이다.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19-03-15중국 이동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에 따르면 스웨덴 통신장비업체인 에릭슨(Ericsson)과 협업해 5G 스마트 항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중국 칭다오항(青岛港)을 대상으로 개발했으며 기술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5G 스마트항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노동비용을 최대 70%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인건비 절감은 칭다오항자동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추정된 수치이다. 5G 스마트 항구 프로젝트를 통해 칭다오 항구는 항만 혁신의 최전선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5G 스마트 항구 솔루션은 칭다오항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많은 항구 및 산업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칭다오항은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10 대항 중 하나이며, 매년 약 133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한다. 칭다오항은 2017년부터 아시아 최초로 완전 자동항만을 운영해왔다.▲ China-ChinaUnicom-5G▲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빌딩(출처 : 홈페이지)
-
2019-03-11독일 글로벌 자동차업체인 BMW에 따르면 다임러(Daimler)와 협업해 자율주행 차량용 기술의 표준화를 추진하는 중이다.자율주행 차량의 개발속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차량 기술의 투자비용을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의 미래 규제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산업표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의 정면을 향한 카메라가 최소 해상도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는가? 또는 라이더(lidar) 구성요소의 최소 범위는 300 미터가 돼야 하는가? 이것들은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는 회사들에게 중요한 세부사항이다.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가 향후 파트너십에서 보다 쉽게 협력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에서 규제가 마련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서로 다른 규격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자원의 낭비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표준화된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면 자동차 산업에서의 자율주행 차량의 파트너십의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ermany-BMW-autonomousCar▲ 독일 BMW의 자율주행 차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