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휴일"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4년부터 노동기준법에 근거해 의사의 휴일 및 시간외 노동시간 상한 규정을 적용할 계획이다. 의사의 일하는 방식을 개혁하기 위한 목적이다.2022년 기준 연간 휴일이나 시간외 노동시간이 960시간 상한을 초과한 의사의 비율이 전체의 21.2%로 조사됐다. 4년 전보다는 16.6%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무려 연간 휴일이나 시간외 노동시간이 1920시간이 넘는 의사도 3.6%나 됐다. 4년 전과 비교하면 4.9% 줄어들었다. 지속가능한 의료체계를 확보하기 위해서도 과도한 노동시간을 줄여야 한다.의사의 부족 문제도 심각한 상황이다. 2024년 4월 기준 46 도도부현에 있는 대학병원 중 의사 때문에 진료기능에 장애가 있는 병원도 30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노동시간의 단축을 통해 현장의 의사가 워라벨(work & Life Balance)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자기계발과 연구에 투입되는 시간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하지만 의사의 노동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현장 근무자들의 인식이 변해야 하며 실제로 업무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특히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의 경우에는 의사나 간호사의 부족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근무시간 단축은 의료체계의 붕괴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고려해야 한다.
-
2022-01-11일본 가전제품제조기업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선택적 주 3휴일제 도입을 목표로 정했다. 직원이 희망하면 1주일에 3일을 쉴 수 있다. 해당사의 온라인 설명회에서 밝힌 것으로 다양한 근무 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직원이 선택한 휴일은 부업이나 학습 등의 시간에 충당하는 것을 상정했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휴일을 3일 이상으로 체택한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택근무를 활용해 단신 부임을 하는 직원이 직접 근무 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근무 형태의 변화에 따라 제도에 유연성을 높일 방침이다.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