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32
" 2018년"으로 검색하여,
320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4-09-09▲ 기관 분류에 따른 평가의견의 인권경영 단계 및 카테고리[출처=한국ESG데이터]한국이에스지데이터(이하 한국ESG데이터)는 공공기관의 2022년 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전수조사해 인권경영 관련 지적 및 권고사항(이하 평가의견)에 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결과 우리나라의 공공기관들은 2018년 이후 인권경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으나 아직 조직 내의 내재화 단계에는 충분히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기관들이 인권경영의 첫 단계인 인권경영체계는 대체적으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인권영향평가와 고충처리절차, 인권경영교육,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 인권경영의 요체라고 볼 수 있는 다른 영역에서는 개선의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권경영에 관한 경영실적 평가에서 인권영향평가(26.6%)와 고충처리절차(21.1%)에 관한 의견이 가장 많아 내재화가 필요한 주요 영역으로 분석됐다.상세 의견으로 인권영향평가 방법과 고충처리절차 운영의 고도화를 요구하고 있었다. 아울러 인권경영 관련 긍정적인 평가와 도입단계의 의견이 많을수록 윤리경영등급이 높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다.이와 같은 조사 및 분석 결과는 한국ESG데이터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ALIO)’에 공시된 297개의 공기업, 준정부기관, 그리고 기타공공기관의 2022년 경영실적 평가보고서를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한국ESG데이터는 총 1113개(264만 토큰)의 평가의견을 인공지능(GPT-4o) 기술을 이용해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본 조사의 상세 분석 결과 리포트는 한국ESG데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인권경영은 기관의 운영과 주요 사업 전반에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편성과 특수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인권경영의 내재화 및 고도화는 기관의 윤리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거버넌스 및 조직문화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ESG데이터는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수력원자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 컨설팅을 수행했다.또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급망실사 관련 연구를 수행하는 등 높은 인권경영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한편 IT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인권경영 컨설팅 분야에 새로운 방법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참고로 2023년 경영실적 평가보고서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은 평가보고서가 공개되는 2024년 하반기 진행할 예정이다.
-
2024-07-23▲ 2025 C-LabOutside 스타트업 모집 공고[출처=삼성전자C랩 홈페이지]글로벌 선두 전자회사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4년 7월22일부터 8월14일까지 ‘C랩(C-Lab)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로봇(Robot)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디지털헬스 △콘텐츠&서비스 △모빌리티 △소재·부품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등 총 8개다.국내에 법인으로 등록이 되어 있고 투자 단계 시리즈 B 이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7회째에 해당된다. 삼성전자는 ‘C랩 아웃사이드’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 △역량 발전 및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 컨설팅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컨설팅 프로그램은 상생협력아카데미의 소프트웨어(SW)·기구·인사·재무 등 총 6개 분야의 임직원 전문가들이 1:1로 매칭돼 제공한다. 상생협력아카데미의 멘토 전문가들은 3~4개월 동안 코칭을 통해 C랩 아웃사이드 스타업들이 여러 부분에서 개선 포인트를 찾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삼성인력개발원의 창의적 문제해결 컨설팅 프로그램인 ‘CPS(Creative Problem Solving)’ 프로그램인 △고객 경험 △기술개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을 C랩 아웃사이드의 스타트업에 적용했다.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삼성전자 C랩과 함께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혁신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
▲ 베네수엘라 국기[출처=CIA]지난 2024년 7월 1주차 베네수엘라 경제동향은 2024년 1분기의 국내총생산(GDP)이 7% 성장해 12분기 동안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했다.○ 경제재무대외무역부(Economy, Finance and Foreign Trade),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7% 성장해 12분기 동안 지속적인 경제성장 달성... 2018년 경제회복 계획을 통한 경제 다각화 덕분에 미국의 봉쇄로 인한 어려움 극복 ▲ 김봉석 기자[출처=iNIS]
-
2024-01-30▲ 영국 금융기업인 로이즈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의 모바일뱅킹 차량. [출처=홈페이지]영국 금융기업인 로이즈 뱅킹 그룹(Lloyds Banking Group)에 따르면 2024년 5월부터 모바일뱅킹 차량 서비스 규모를 대폭 축소할 계획이다. 2018년 이후 서비스 이용자가 90% 이상 급감했기 때문이다.그동안 로이즈는 시내 중심가에 있는 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차량 방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국 120곳 지역에 최소 한달에 1회 방문하는 차량에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었다.서비스를 축소하는 작업은 이미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사와 고객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방문 서비스가 중단되는 지역에는 대면 업무를 지원할 지역사회 은행원을 32명까지 늘릴 계획이다.최근 로이즈는 온라인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1600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운영 개편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830개 창출되기 때문에 해고 인원은 769명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4-01-29▲ 일본 다이세이건설(大成建設) 직원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다이세이건설(大成建設)에 따르면 7축 자유도의 이동식 3D 프린터를 개발했다. 기존의 겐트리형 3D 프린터를 대폭 쇄신해 이동식 3D 프린터를 만들었다.이동식 3D 프린터는 2018년 건설용 프린팅 기술과 7축 자유도의 다관절 로봇을 연계하며 개발을 시작했다. 대형 조형물을 3D 프린터로 만들려면 노즐을 광범위하게 이동해야 한다.노즐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 노즐에서 토출하는 재료의 양도 정미랗게 제어할 필요가 있다. 로봇 팔 자체를 수평 이동하면서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3D 프린터와 다관절 로봇은 이미 개발된 일반적인 제품이다. 범용적인 용도로 개발된 로봇팔과 3D 프린터를 조합해 완벽하게 제어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개발이 완료된 이동식 3D 프린터는 대형으로 복잡한 곡선 형상을 가지는 구조체, RC벽, 라멘 고가교 등의 구조물을 현장에서 직접 프린터할 수 있다.이동식 3D 프린터의 특징은 물질을 내뿜는 노즐을 움직이는 로봇 팔 전체를 레일에 올려 수평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따라서 겐트리 내 혹은 로봇팔이 닿는 범위 내에서만 프린트할 수 있었던 종래와 비교해 시공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토출 포인트도 노즐을 기울려 접근이 가능해져 최적의 철근 덮개도 만들 수 있다.
-
2023-01-15여성이 승진에 제한을 받는 유리천장 뚫기는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는 주제로 인도에서는 나리 샥티로 불린다. 인도 정부에서 오직 여성 직원으로만 운영되는 최초 수도권 철도역을 오픈했다.14일(현지시간) 인도 현지매체인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 국영철도회사인 인디언레일웨이(IR)의 간디나가르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모두 여성이다.2018년 2월19일 처음 발표된 여성운영정책은 철도 산업의 여성 인력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3년간 전반적인 운영 실적이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인도에서 여성 철도직원이 운영하는 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모두 교외지역 노선이었다. 첫 번째 사례는 뭄바이 교외 철도 중앙선의 마춘가역으로 2017년부터 여성 직원이 전담해 운영하기 시작했다.간디나가르 철도역은 라자스탄주의 상공업 중심지인 자이푸르와 수도권인 델리를 잇는 자이푸르-델리 노선의 핵심역 중 하나다. 매일 50대 이상의 열차가 거쳐가고 하루 승객 수는 1만5000명 이상이다.현재 서북 철도 노선 구역에서 근무하는 여성 직원은 2885명이다. 인도에서 여성은 역장·조종사·엔지니어·판매원·의사·경비요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파이낸셜 익스프레스는 덧붙였다.▲ 인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오직 여성 직원으로 운영되는 철도역인 간디나가르 철도역 여성 직원의 근무 모습. [출처=인디언레일웨이(IR)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NSE)에 따르면 2018년 1분기~2020년 1분기 은행, 제조 및 보험 부문의 상장 회사들에 부과된 벌금으로 N1억5410만나이라의 매출액이 증가했다.총 30개의 상장회사들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5개의 회사들은 4명의 이사 사임 통지를 무단으로 게시해 610만나이라 이상의 벌금이 부과됐다.25개의 회사들은 1억4800만나이라의 벌금이 냈는데 중요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마감일까지 재무제표를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의 상장 기업들에 대한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벌금 부과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NSE) 홈페이지
-
2019-12-23영국 런던소방대(London Fire Brigade, LFB)에 따르면 지난 10년동안 월풀(Whirlpool)세탁기가 3000건의 주택 화재와 연관돼 있다.2019년 12월 중순 미국 월풀은 국내에서 판매된 세탁기 중 최대 51만9000대를 리콜 조치했다. 과열 및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세탁기 도어잠금시스템의 결함때문이다.리콜 대상은 2014년 10월~2018년 2월까지 판매된 월풀의 세탁기 브랜드인 Hotpoint, Indesit세탁기이다. 문제는 월풀의 12월 중순 리콜 조치가 2020년 1월까지는 제대로 진행될 수 없음을 알린 것이다.무조건 고객들에게 월풀세탁기 플러그를 뽑으라고만 통보했다. 일부 고객들은 월풀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런던소방대는 크리스마스, 연말 등으로 바쁜 사람들이 조금만 방심해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월풀의 안일한 대처를 비난했다.▲런던소방대(London Fire Brigade, LFB) 홈페이지
-
2019-11-29영국 환경단체 그린피스UK(Greenpeace UK)의 연구에 따르면 2018년 '생활용 비닐봉지'의 판매개수가 15억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슈퍼마켓들에서 판매하는 쇼핑백인 생활용 비닐봉지의 양이 90만톤까지 증가했기 때문이다.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쇼핑백을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한 것이다.가정에서 1년에 평균 54개의 생활용 비닐봉지를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는 20억개의 1회용 비닐 봉지가 판매됐다.환경을 위해서 더 두껍고 강한 생활용 비닐봉지는 최소 4번 재사용해야 그나마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생활용 비닐봉지 판매의 증가는 많은 고객들이 1회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린피스UK는 슈퍼마켓들의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은 실패했다고 지적한다. 생활용 비닐봉지 가격을 월등히 높이거나 완전 사용금지를 촉구하는 이유다.▲그린피스UK(Greenpeace UK) 홈페이지
-
2019-10-07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18년 지방자치단체의 34%가 고향납세로 인한 실적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 604개 단체가 적자를 실현했다.받은 기부금과 소요경비, 다음 연도의 주민세 공제 등을 합산한 결과이다. 지방교부세의 교부단체이면 공제액의 75%가 보전된다.답례품 경쟁이 확대되면서 소요경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답례품 조달비용이 전체 수용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35.4%로 집계됐다. 참고로 고향납세는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지만 무리한 경품제공 등으로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총무성(総務省) 로고
1
2
3
4
5
6
7
8
9
1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