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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LG이노텍 직원들이 차량용 AP 모듈을 선보이고 있다.[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신제품인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Application Processor Module∙이하 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2025년 총 3300만개에서 2030년 1억1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이는 ‘차량용 AP 모듈’은 컴팩트 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LG이노텍, AP Module[출처=LG이노텍]6.5cmx6.5cm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디스플레이∙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System on Chip),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내장돼있다.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이 뿐 아니라 모듈 내부의 부품들이 고집적돼 있어 부품 간 신호거리도 짧아져 모듈의 제어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LG이노텍은 차량 AP 모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925년 안으로 최대 95도(°C)까지 동작이 가능하도록 모듈의 방열 성능을 높이는 한편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한 휨(Warpage) 예측으로 AP 모듈 개발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LG이노텍은 2025년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현재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한편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및 차량용 AP 모듈을 주축으로 2030년까지 반도체용 부품 사업을 연 매출 3조 원 이상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참고로 디지털 콕핏은 차량 내부에 설치된 첨단 계기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등의 장치를 뜻한다. 디지털 콕핏을 통해 기존에는 내비게이션 등 부가적인 기능만 이용할 수 있었다면 최근에는 공조 장치부터 차량 상태까지 종합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문혁수 대표는 “차량용 AP 모듈 개발을 계기로 반도체용 부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LG이노텍은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들의 신뢰받는 혁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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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7미국 모바일 솔루션 개발업체인 오톤(Auton, Inc)에 따르면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기술을 성공적으로 테스트했다. 모바일 방송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extGen TV (ATSC 3.0)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테스트는 커넥티드 자율주행 차량 시장에 필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인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오리곤주 포틀랜드시(Portland, Ore)와 세인트 헬렌스 호수, 워싱턴주 칼라마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서 수행됐다. 다양한 이동 차량에 모바일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와 광대역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모바일 광대역 서비스에 대한 대중의 액세스를 향상시킬 새로운 FCC 공인 방송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하는 유틸리티, 효율성, 신호 품질 및 고유한 기능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은 테스트를 통해 오톤은 셀룰러, WiFi 및 위성 통신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모바일 무선 연결 솔루션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오톤(Auton, In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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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중국 상하이(上海)시에 따르면 2020 세계 자율주행 차량 생태계 컨퍼런스(2020 World Autonomous Vehicle Ecosystem Conference)에서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의 개발 촉진 및 테스트 범위 확대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서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가 발표됐다. 로봇 택시, 5G 스마트 대형 트럭, 스마트 대중 교통, 도시 및 관광 비지니스 시나리오가 포함된다.특히 새로운 비즈니스 시나리오에는 자동 소매, 스마트 운전 청소 서비스 및 무인 보안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가 포함된다.상하이시는 자딩구(嘉定区)에서 지능형 커넥 티드 차량을 테스트하기 위한 도로의 길이를 거의 1300킬로미터로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장쑤성(張樹声), 저장성(浙江省) 및 안후이성(安徽省)과 협력해 지능형 연결 차량의 통합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력은 차량과 지원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호 연결, 상호 운용성, 상호 인정 및 상호 신뢰성이 더욱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ina-ShanghaiGovernment-AutonomousCar▲ 상하이(上海)시 야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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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커넥티드 카 시장이 2027년까지 $$ 2251억6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2019년 630억달러, 연평균성장률(CAGR) 17.1%로 추정된다. 2019년에는 북미가 세계 커넥티드 카 시장을 지배했으며 유럽, 아시아 태평양 및 LAMEA(남미, 중동, 아프리카)가 그 뒤를 이었다.예상 기간 동안 유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 카는 고급 주행 시스템, 온보드 엔터테인먼트, 차량 및 이동성 관리와 같은 고급 기능의 도입으로 인해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와 서비스 제공업체가 다양한 연결 솔루션을 개발했다. 차량 효율 향상과 같은 장점으로 인해 차량에 더 좋고 효율적인 커넥티드 카 시스템의 설치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안전 및 보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 커넥티드 카에 지능형 운송시스템을 통합하고 자율주행자동차의 성능을 개선하면 더욱 시장이 확장될 것으로 판단된다.▲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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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5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최대 통신업체인 NTT도코모(日本電信電話)와 자본을 제휴했다.자율주행 차량이 주민들을 운송하는 스마트 도시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양사는 2017년부터 첨단 통신 시스템을 갖춘 "커넥 티드 카"를 개발해왔다.서로 자기 주식을 구매하는 약 $18억 달러의 상호 투자를 통해 파트너십을 향상시켰다. 도요타자동차는 시즈오카현 스소노에 위치한 175 에이커 규모의 산지에서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5G 초고속 네트워크의 출시가 자동차 관련 기술 혁신을 장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요타자동차의 자율주행형 전기 자동차는 이러한 스마트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통해 편의점, 영화관, 식당 또는 비상 대피소로 사용될 수 있다.도요타자동차는 이번 NTT도코모와의 자본 제휴를 통해 일본의 3대 이동통신 사업자와 모두 제휴했다. 이러한 스마트 도시의 개발은 미국과 중국에서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Japan-Toyota-AutonomousCar▲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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