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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LG화학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유폴리오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상3b상(추가 임상) 결과, 장기적 안전성, 면역원성 지속력, 부스팅 효과 및 생백신과의 교차 접종 적절성을 확인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자체 개발한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Eupolio)’ 임상 데이터 확충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아마비백신 시장에서 기존의 선도적 지위를 한층 확고히 한다.2021년부터 글로벌 최대 규모 백신 입찰 시장인 유니세프 등을 통해 유폴리오를 50개 이상 국가에 공급하고 있다. 유니세프 입찰 시장에서 유폴리오 시장 점유율은 약 35퍼센트(%), 누적(2021~2025년) 판매액은 3000억 원에 달한다.LG화학이 제품 상용화 이후 추가 임상을 진행한 것은 경쟁이 심화되는 입찰 시장에서 유폴리오 사용 이점을 폭넓게 확보해 대체 불가한 공급자가 되기 위해서다.이에 LG화학은 2023년 1월 시험자를 처음 등록하며 임상3b상을 본격화, 필리핀과 태국 11개 기관에서 2000여 명 시험자 대상 장기적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했다.이번 임상 1차 평가 지표인 장기적(6개월) 안전성 평가 결과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반응(AEFI, Adverse Event Following Immunization)은 대부분 경증~중등증이었다. 약물과 관련 있는 중대한 이상 반응(SADR, Serious Adverse Drug Reactions)은 보고되지 않았다.LG화학은 유효성 지표로 초기(기초 3회 접종 후 4주째) 면역반응을 평가, 바이러스 감염 예방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인 혈청방어율(seroprotection) 및 중화항체전환율(seroconversion rate)이 98% 이상인 것으로 확인했다.장기적(기초 3회 접종 후 1년 차 시점) 면역반응 평가에서도 효과적인 면역원성이 지속됨을 확인했다. 추가 접종(기초 3회 접종 후 1년 차 시점 4차 접종)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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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가 주최한 LGS심포지엄 전경 [출처=LG화학]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에 따르면 소아내분비 전문의 대상 제20회 LGS(LG Growth Stud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LG화학은 저신장증 성장호르몬 장기 치료에 대한 확고한 신뢰 확보에 나선다.LSG 심포지엄에서 국내 저신장증 환아 대상 유트로핀 제품군(이하 유트로핀) 치료 장기간 관찰연구 중간 분석과 12년 차 안전성 및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했다.LG화학은 국내 최초로 한국 소아 대상의 성장호르몬 장기 투약 데이터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LGS’를 진행해 오고 있다.이 연구는 2027년까지 저신장증 환아 1만 명을 모집해 유트로핀 안전성 및 유효성을 2035년까지 추적 관찰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연구 12년째인 2024년 말 기준 등록자 수는 7000여 명을 기록했다.이날 순천향대 부천병원 홍용희 교수는 ‘유트로핀 12년 차 안전성과 4년 차 유효성 결과’를 발표하며 유트로핀이 저신장 환아의 키 성장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켰다고 밝혔다.치료 경과에 따라 또래 표준 신장에 근접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성장호르몬결핍증, 부당경량아 환아의 경우 치료 시작 전 표준 편차가 -2.5에서 치료 48개월 뒤 -0.9로 또래 표준에 점차 가까워졌다.특발성저신장증에서는 -2.5에서 -1.1로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 표준 편차는 0에 근접할수록 평균에 가까워졌다고 분석할 수 있다.부당경량아는 출생 체중이 3백분위수(3/100) 미만인 저체중 신생아를 뜻하며 특발성저신장증은 전신적, 내분비적 이상은 없으나 키가 해당 연령 집단에서 3백분위수(3/100)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이어 아주대병원 이해상 교수가 LGS 내 부당경량아 등록 환아들만을 상세 분석, 장기적 치료 방안으로 유트로핀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발표했다.LG화학은 1993년 수입 제품 대체를 위해 국내 최초의 저신장증 치료제 유트로핀을 출시했다. 이후 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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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기업인 칼그로 M3(Calgro M3)의 나스렉(Nasrec) 추모공원의 모습. [출처=칼그로 M3 홈페이지]2025년 5월12일 아프리카 경제동향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짐바브웨의 서비스와 광업을 포함한다.남아공 자산기업인 칼그로 M3(Calgro M3)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추모공원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 수익 비중은 그룹의 17%를 차지했다.영국 광업기업인 바스트 리소스(Vast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5월 짐바브웨로부터 반환된 다이아몬드의 규모는 13만5139캐럿으로 전망된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칼그로 M3, 2025 회계연도 추모공원 사업 매출 전년대비 41.2% 증가남아프리카공화국 자산기업인 칼그로 M3(Calgro M3)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추모공원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1.2% 증가했다. 수익 비중은 그룹의 17%를 차지했다.2025년 3월1일 기준 회계연도 동안 그룹의 전반적인 매출 및 수익 창출에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추모공원 사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칼그로는 국내 통합 주거 시설 개발과 추모공원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주거 시설 개발 사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지난 몇 년 간 개인 묘지 사업이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2017년부터 주거 및 상업용으로 부적절한 토지의 대처 방안으로서 추모공원 사업을 시작했다. 2025년 3월 기준 추모공원 6곳으로 국내 운영을 확장했다. 사업 가치는 R 27억 랜드로 전망된다. ◇ 루카라 다이아몬드, 2025년 보츠와나 카로웨 광산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 전망치 33만 캐럿에서 36만 캐럿 사이로 하향캐나다 다이아몬드 탐사 및 광산 회사인 루카라 다이아몬드(Lucara Diamond Corp)에 따르면 2025년 보츠와나 카로웨(Karowe) 광산의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량 전망치를 33만 캐럿에서 3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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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로고[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4월24일(목) 서울 한화빌딩에서 한화, LG전자와 함께 국내 최초 DC형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화 건설 부문(대표 김승모, 이하 한화), LG전자(ES사업본부장 이재성)와 함께 DC 기반 데이터센터센터 구축에 협력하며 미래 전력망 혁신에 나선다. 이는 2024년 11월 발족된 K-DC Alliance의 첫 협력사업이며 국내 첫 DC 배전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전력사·건설사·제조사 대표 3사는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메가와트(MW)를 DC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기존 데이터센터는 AC(교류) 전력을 DC(직류)로 변환해 사용하면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지만 DC 전력을 직접 전력 설비에 공급하면 변환 손실을 최소화하고 냉각 효율까지 개선돼 약 10퍼센트(%)의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이번 사업에서 한전은 LVDC(저전압 직류 송전 기술) 기반의 안정적인 DC 전력 공급과 기술 검증 및 제도 정비를 담당한다. 한화는 DC형 데이터센터를 설계·시공하며 LG전자는 기존 AC 기반 냉각 설비를 DC 제품으로 개발해 공급한다.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전력 효율 향상이 중요한 시점에서‘DC 밸류체인 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또한 DC 전력 공급과 DC형 빌딩 건축, DC형 전용 제품 개발을 연계한 복합 실증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3사는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DC형 데이터센터를 국내외로 확산시킬 수 있는 표준모델로 정착시키고 DC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단순한 기술 실증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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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미국 최대 약국 체인기업 월그린(Walgreens) 점포 내부 전경 [출처=홈페이지]2025년 4월22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법무부는 약국 체인점이 마약 진통제 성분을 무단으로 처방했다며 US$ 3억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요구했다.캐나다는 동부 지역인 온타리오, 퀘벡 등에서 겨울 동안 극심한 폭풍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2025년 3월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험회사가 지급해야 할 금액만 C$ 2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와 관세 전쟁을 벌이면서 브라질이 농산물 수출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이 가축 사료와 식용유에 사용하는 콩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 월그린(Walgreens), 법무부와 오피오이드(마약 진통제)에 대한 소송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US$ 3억5000만 달러의 합의금 지급미국 최대 약국 체인기업 월그린(Walgreens)에 따르면 법무부와 오피오이드(마약 진통제)에 대한 소송을 중단하는 조건으로 US$ 3억50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급한다.정부에 3억 달러는 반드시 지급해야 하고 2032년 이전에 회사가 매각 혹은 인수합병된다면 추가로 5000만 달러를 납부해야 한다.2012년 8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0년 동안 오피오이드와 다른 통제된 물질을 불법적으로 처방전에 포함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캐나다 재난지수계량(CatIQ)사, 2025년 2월 캐나다 동부의 기상재해로 C$ 2억6000만 달러의 보험 피해가 발생캐나다 토론토 기반의 재해 분석 업체인 재난지수계량(CatIQ)사는 2025년 2월 캐나다 동부의 기상재해로 C$ 2억6000만 달러의 보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피해가 집중된 지역은 온타리오, 퀘벡, 대서양 연안이다. 피해금액은 3월 말 온타리오 지역에 피해를 입힌 얼음 폭풍은 제외됐다.얼음 폭풍은 주택, 차량, 사업을 파괴했으며 가혹한 겨울을 보내도록 만들었다. 해마다 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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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롯데카드 로고[출처=롯데카드]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에 따르면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아파트아이 X 디지로카’ 카드를 선보인다. 이 카드는 아파트관리비, 온라인쇼핑, 대중교통 등 생활 필수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아파트관리비 이용금액의 10퍼선트(%)를 전월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6000원, 10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까지 할인해준다.여기에 4월 한달 간 프로모션 혜택으로 이용금액 구간별로 4000원/1만 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카드 혜택에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1만 원/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파트아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온라인쇼핑(쿠팡/마켓컬리/SSG.COM) △배달앱(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이동통신(SKT/KT/LG U+)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업종에서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때 이용금액의 5%를 각 업종별로 6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혜택은 건당 2만 원 이상 결제 건에 제공된다.여기에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업종에서도 15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스트리밍 업종 할인 혜택은 자동납부 이용 건에 한해 적용된다.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아파트아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가로형 디자인과 세로형 디자인 총 2종이다. 카드 신청은 아파트아이 앱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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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좌측부터 이광형 KAIST 총장,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5년 4월2일(수) KAIST(카이스트, 총장 이광형)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 등 LG이노텍의 주요 경영진과 이광형 KAIST 총장, 이상엽 연구부총장 등 KAIST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LG이노텍과 KAIST는 향후 3년간 광학, 반도체,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에서 미래 기술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주요 협력 아이템으로는 △차세대 이미징 소자 개발 △기판 미세 결함 검출 △자율주행 센서 개발 △로봇용 부품 제어 기술 개발 등이 있다.LG이노텍은 센싱, 기판, 제어 등 분야에서 독보적인 원천 기술력과 글로벌 1위의 광학, 기판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KAIST는 센싱, 소재, AI 등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양측은 시너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양측은 추가적인 협력 과제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차세대 바이오헬스 영역으로도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뿐 아니라 LG이노텍은 산학 과제에 참여한 KAIST 학생을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 KAIST 대전 본원에서 KAIST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좌측부터 KAIST 김상욱 책임교수, 이상엽 부총장, 이광형 총장, LG이노텍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전무), 이동훈 CHO(상무))[출처=LG이노텍]한편 문 대표는 3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반도체용 부품과 전장부품 사업을 2030년까지 각각 연매출 3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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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투자 협약(MOU) 체결(왼쪽부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경상북도 구미시청에서 경북도 및 경북 구미시와 6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 기간은 220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이번 투자금액을 FC-BGA 양산라인 확대 및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이노텍은 2022년 구미시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구미 사업장에 총 1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당시 이뤄진 조 단위 투자로 LG이노텍은 연면적 23만제곱미터(㎡)에 달하는 구미 4공장을 인수하고 신사업인 FC-BGA(플립칩 볼 그리드 어레이)의 생산 거점으로 활용 중인 ‘드림 팩토리(Dream Factory)’를 새롭게 구축했다.이와 더불어 모바일용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도 확대했다.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LG이노텍은 기판∙광학솔루션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LG이노텍은 ‘드림 팩토리’를 AI∙로봇∙디지털 트윈 등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스마트 팩토리로 구축하고 2024년 12월 글로벌 빅테크 고객에 공급하는 PC용 FC-BGA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2025년부터 FC-BGA 추가 고객 발굴과 함께 유리기판(Glass Core) 등 차세대 기판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며 FC-BGA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글로벌 1위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광학솔루션사업 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존 레거시(Legacy) 모델용 제품은 베트남 공장, 신모델 대응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은 구미 공장으로 생산라인을 이원화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LG이노텍의 투자로 구미 지역에 대규모 신규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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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LG에너지솔루션 로고[출처=LG에너지솔루션]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에 따르면 2025년 3월25일(화) △3년 만기 US$ 4억 달러, 5년 만기 9억 달러 일반 외화채 및 △10년 만기 7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35베이시스포인트(bp), +145bp, +170bp (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3년, 5년 30bp, 10년 35bp 낮아진 수준이다.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62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고 총 공모액의 4.0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을 진행 중인 대규모 글로벌 생산시설(Capex) 투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가동이 예정돼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스텔란티스 합작공장, 미국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을 비롯해 북미에서만 5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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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디스플레이의 블루라이트 방출 감소 주장을 확인해 주는 UL Solutions 마케팅 클레임 검증[출처=LG디스플레이]UL Solutions(대표이사 제니퍼 F. 스캔론)에 따르면 2025년 3월24일(현지 시간) LG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모니터가 세계 최초로 UL Solutions Eyesafe 검증을 획득했다.이로써 LG디스플레이의 OLED 모델이 일주기(Circadian) 리듬을 자극하는 블루라이트 방출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는 마케팅 주장의 정확성과 신뢰성이 입증됐다.UL Solutions은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 브룩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기관이자 인증 회사다.UL Solutions의 글로벌 지역 담당 수석부사장 토드 데니슨(Todd Denison)은 “UL Solutions의 마케팅 클레임 검증(Marketing Claim Verification) 프로세스는 소비자에게 제품 주장에 대한 확신을 주기 위해 고안됐다”고 강조했다.또한 “UL Solutions 는 광고 및 홍보 문구를 검증함으로써 소비자가 검증된 사실과 입증되지 않은 주장을 구별하도록 돕는다. Eyesafe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한 이 객관적이고 과학에 기반한 평가 프로세스는 소비자들이 장시간 화면 노출로 인한 잠재적인 건강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오늘날의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OLED가 탑재된 TV와 모니터는 자체 발광 픽셀이 특징이므로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다. 마케팅 클레임 검증을 위해 UL Solutions 는 광선 보호 지수(RPF®, Radiance Protection Factor) 및 일주기 리듬 보호 지수(CPF, Circadian Protection Factor) 방법론을 포함한 Eyesafe® 디스플레이 요구 사항 3.0을 사용해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및 모니터 성능을 평가했다.점수가 높을수록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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