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국가보험위원회(NAICOM)에 따르면 웹 애그리게이터 기술을 활용해 전국에 걸쳐 보험 보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웹 애그리게이터 기술은 여러 다양한 보험사들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보들을 모아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이드라인은 보험에 대한 접근을 개방하고 편리한 보험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국가보험위원회는 곧 샌드박스(sandbox)를 공개해 보험 범위를 혁신적으로 확장할 여지를 제공할 예정이다.국가보험위원회는 2021년 포털과 Bimalab 프로젝트 등의 론칭과 같은 디지털 기능과 자동화에 대한 투자도 주도했다.보험 소비자를 위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 순위를 평가한다. 업계 전체를 긴장시키고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실행되도록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다. ▲국가보험위원회(National Insurance Commission)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국가보험위원회(NAICOM)에 따르면 32년 간의 재보험사 설립 면허 발급 금지 조치 이후 새로운 재보험사가 설립되도록 최근 승인했다.또한 4개의 새로운 보험회사도 면허증을 발급했다. 3개 보험사는 생명보험사이며 나머지 1개 보험사는 일반 보험사이다.국가보험위원회는 국내 보험 시장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보험시장 등이 주로 생명보험사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추가로 2개 보험사의 서류를 처리하면서 4개의 소액보험사에 대한 면허도 허가했다. 국가보험위원회는 2021~2022년 연방 정부 공무원 및 준군사적 보험에 대한 단체 종신보험 가입으로 N92억나이라를 적립한 것으로 집계했다. 연금 문제에 대한 보험 참여 수준이 상승하며 보험 가입이 증가했다.참고로 2020년 9월 1일 국가보험위원회와 국민연금위원회(PenCom)가 공동으로 퇴직연금과 근로자그룹 종신보험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국가보험위원회(National Insurance Commission, NAICOM)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항공우주산업청(NAICO)에 따르면 2020년까지 '항공우주' 관련 중소기업 30개를 설립할 계획이다.  항공우주산업이 발전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몇 년간 ▲여객 및 화물 항공의 수요 확대 ▲항공우주의 후방산업 다각화 등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현재까지 국내에 설립된 항공우주기업은 20개다.이 같은 발전은 해당 산업 중에서도 '제조업' 분야가 크게 성장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항공우주산업의 총매출 중 48%, 약 66억링깃 상당이 제조분야에서 창출됐다.특히 제조업 매출 중 유지보수관리(MRO)는 전체 중 46%로 가장 크다. 항공우주산업청은 '항공우주 → 제조업 → 유지보수관리'로 하위산업을 분류해 관련 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해당 산업에 유치할 투자금이 부족해 외부로부터 조달받아야 하고, 기술수준도 제휴협력이 필요한 수준이다. 항공우주산업의 선도기업으로부터 지원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최근 미국 엔지니어링대기업 GE(General Electric)는 말레이시아 수방공항(Subang airport)에 첨단기술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약 2000만링깃으로 드러났다.항공우주산업청은 이번 미국 기업의 투자를 선례로 앞으로 항공우주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보조금 지원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참고로 항공우주산업청은 산업부 산하기관으로 2015년 8월 설립됐다. 사업목표는 2030년까지 항공우주산업으로 연간 550억링깃 상당의 경제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항공우주산업청(NAICO)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