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PLM"으로 검색하여,
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18-12-10독일 글로벌 전기전자제조업체인 지멘스(Siemens)에 따르면 전기 시스템 설계 및 와이어 하네스 엔지니어링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콤사컴퓨터소프트웨어(Comsa Computer und Software)를 인수했다.콤사컴퓨터소프트웨어의 본사는 뮌헨에 위치해 있다. 콤사의 팀과 기술은 지멘스 피엘엠 소프트웨어(Siemens PLM Software)의 일부인 멘토 비즈니스(Mentor business)에 참여하게된다.지멘스 피엘엠 소프트웨어는 콤사컴퓨터소프트웨어의 하네스 엔지니어링 및 설계 데이터 분석 기능을 지멘스 제품에 추가할 방침이다.특히 콤사의 LDorado 제품군은 독일의 자동차 하네스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두제품 중 하나이다. 이번 콤사 인수는 자동차 산업을 위한 지멘스의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이다.지멘스는 인수를 통해 전기 자동차 및 자율주행 차량 개발의 요구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하네스 산업의 혼란을 해결할 수있는 신기술 제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Germany-Simens-Comsa-OEM-Vehicle▲ BWM에 적용된 콤사의 LDorado 설계(출처 : 홈페이지)
-
한라는 다른 중견 대기업과 유사한 수준의 IT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핵심 계열사인 만도가 시스템을 선도하고 있다. 2000년대 초 IT거품이 폭발적으로 형성되면서 시스템의 도입비용이 급증하면서 소위 말하는 돈을 잘 버는 기업들 위주로 시스템이 도입된 결과다.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기대효과가 비용을 초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 어려운 기업도 많다. 한라의 계열사도 대부분 비슷한 처지다. 한라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만도가 디지털기업으로 변신을 가장 먼저 선도만도는 1995년부터 전사적 자원관리(ERP), 제품정보관리(PLM), 공급망계획(SCP), 제조실행시스템(MES), 인적자원관리시스템(HRIS), 지식경영시스템(KMS) 등을 도입해 디지털기업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제조업체로서 기본적인 업무수행에 필요한 ER, PLM, SCP, MES&n
-
조선업이 주력인 현대중공업은 단순한 업무로 인해 업무시스템정비를 위한 노력은 많이 하지 않았다. 업무는 단순하지만 업무규모가 크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있다. 원가를 절감하고 정보를 통합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고, 이러한 시스템이 현대중공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를 했다.현대중공업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5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다양한 업무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효율성 증대현대중공업의 주요 계열사들이 도입하고 있는 시스템을 보면 현대중공업㈜는 데트크톱 가상화(VDI), 제품수명주기관리(PLM), RFID기반 무인계근시스템, 현대삼호중공업은 HS-POPS생산시스템, 날씨경영시스템 등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의 데트크톱가상화(VDI)시스템은 클라우드컴퓨팅의 도입으로 모든 정보를 개별 데스크톱 PC가 아니라 서버 스토리지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현재 사업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