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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0▲ LG이노텍, ‘2024년 인턴 수료식’[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실시한 글로벌 인턴십을 마루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인턴십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유학생 대상의 채용 연계형 인턴십으로 2021년부터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우수 인재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글로벌 고객 및 해외 법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재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2025년 글로벌 인턴십에는 국내 대학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해외대학 유학생 등 총 31명이 참여했다. 인턴십 참여 학생들은 R&D, 생산기술, 해외마케팅, SCM(Supply Chain Management)등 다양한 부서에 배치됐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면접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LG이노텍은 인턴십 참가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취업을 위한 행정 절차부터 입사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한국인 유학생들은 유사 경험을 가진 해외대학 출신 선배사원을 멘토로 배정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이뿐 아니라 외국인 선배사원과의 대화, 유학생 네트워킹 등 활동을 통해 인턴십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LG이노텍의 해외 매출은 전체 20조 원에 달하는 전사 매출에서 96%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사가 글로벌 기업이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 발벗고 나선다.2024년 글로벌 인턴십에 참가한 24명의 학생 중 우수 수료자 11명은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특히 정규직으로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 출신 직원에게는 우선 국내에서 사업과 직무를 익히게 하고 향후 해외법인 파견 시 우선권을 부여해 글로벌 지역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베트남 법인의 성장에 따라 하노이공과대, 호치민 폴리테크닉대 등 현지 주요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계약학과 운영, 인턴십, 진로 지도 등 다양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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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이노텍 2024년 2분기 실적[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액은 4조55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15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6.2% 늘어났다.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박지환 CFO(전무)는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과 생산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을 강화해 수익 기반 성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전장 핵심부품, 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앞세워,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솔루션사업 매출액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6803억 원 기록광학솔루션사업은 통상적 비수기에도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680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며, 전분기 대비는 5% 증가한 수치다.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7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15% 증가했다. 스마트폰 전방 수요가 개선되면서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스마트폰용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어 호실적을 달성했다.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 전분기 대비 1% 증가한 49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장부품사업은 특히 AD/ADAS(Autonomous Driving/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자율주행/첨단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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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기준 중국의 1360개 기업에서 메타버스와 관련된 상표출원 건수가 8534개에 달한다.상표 등록을 신청한 대부분의 회사는 기술회사로 화웨이(Huawei), 하이센스(Hisense) 등도 포함된다. 화웨이는 'Meta OS'를 등록했으며 하이센스는 소셜서비스, 광고, 과학과 같은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상표를 출원했다.게임 및 기술 대기업 텐센트(Tencent)는 'QQ Metaverse', 'QQ Music Metaverse', 'Kings Metaverse' 등을 포함해 약 100개에 가까운 메타버스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중국 인민은행(PBOC)은 2021년 11월 1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메타버스 관련 상표 출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메타버스 및 NFT에 대해 경고했다. 가상 자산이 물리적 기반이 없으면 불법 금융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자산의 위험성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특히 불법 자금 조달이나 피라미드 조직, 사기 활동으로 선량한 국민들이 피해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중국 기업들이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metaverse satellite', 'metaverse exhibition' 등 메타버스 관련 상표 등록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 SCM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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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터(South China Morning Post, SCMP)에 따르면 플로어 블록체인(Flow Blockchain) 기반 NFT 표준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118년의 신문 역사를 가진 SCMP는 새로운 아티팩트(Artifact) 표준을 사용해 최초의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히스토리컬(historical) NFT 발행에도 사용될 예정이다.아티팩트 백서는 히스토리컬 NFT를 판매하기 위한 전용 마켓플레이스 개발뿐만 아니라 제안된 거버넌스 구조에 대해 설명돼 있다.아티팩트 메타데이터 구조는 인기있는 NBA Top Shot 비디오 NFT 개발사 대퍼 랩스(Dapper Labs)가 생성한 플로우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된다.참고로 지난 2016년 중국 알리바바가 인수한 SCMP는 2021년 7월 아티팩트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정부의 알리바바 압박에도 불구하고 SCMP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퍼 랩스(Dapper La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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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 따르면 플로우 블록체인(Flow Blockchain)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 표준 백서를 공개했다. 해당 언론사는 11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새로운 아티팩트 표준(Artifact standard)을 사용해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 표준 백서는 아티팩트(Artifact)로 명명된 NFT 메타데이터 표준을 자세히 설명하는 백서이다.플로우 블록체인은 NBA Top Shot 비디오 NFT 제작자인 대퍼 랩스(Dapper Labs)에서 개발됐다. 표준 백서는 거버넌스 구조와 과거 NFT 판매를 위한 전용 시장 개발 내용을 포함한다.표준 백서를 통해 역사적 순간을 되살리는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역사를 보다 쉽게 발견하고 연결되고 수집할 수 있기 때문이다. NFT를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는 사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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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의 시스템은 오랜 기간 동안 국내 재계 서열 선두권을 유지했던 LG그룹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영도구를 단순히 ICT시스템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경영도구는 장기간 축적된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경영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은 단순히 체계적으로 표현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LS는 LG그룹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이후 LS만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LS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핵심가치를 구현하는 도구로서 시스템구축을 접근2003년 LG그룹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LS전선은 원칙과 기본준수, 호기심과 유연성, 합리적 도전, 지속적인 혁신, 성과에 따른 보상 등 5가지 핵심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ERP구축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영도구를 도입했다.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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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후진적인 식품산업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추진해 왔다. 다른 식품기업들이 시스템도입에 소극적이었지만, 농심은 2000년대 초반부터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관계관리),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 SNS(Social Network Service)솔루션 등을 단계적으로 도입했다.농심은 시스템이 업무효율성 개선에도 도움이 되지만 직원들의 능력개발 향상효과도 있다고 판단했다. 농심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실시간 기업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IT시스템 도입1980년대부터 불기 시작한 자유무역기조와 1990년대 초반부터 미국에서 촉발된 IT혁명은 기업들의 경영전반에 충격을 줬다. 농심그룹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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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우수한 기업에는 기업이 발전하도록 만든 우수한 DNA가 있다’는 단순한 명제 때문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수한 기업은 우수한 DNA를 유지하고 계승∙발전시키는 체계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오랜 연구결과 그 중심에 시스템이 있다고 확신했다. 시스템이 단순한 IT기술의 집약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는 이유다.KCC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SCM, ERP 등으로 업무효율성 제고KCC는 2000년대 초 e-비즈니스 열풍이 불자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업무효율화에 IT솔루션 도입의 초점을 맞췄다. 대리점과 본사를 연결하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관리)을 가장 먼저 구축한 것이다.본사와 대리점이 온라인으로 묶여지면서 과거 주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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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위치하고 있는 유통업은 사람의 중요성이 다른 산업보다 크기 때문에 고객과 소통하는 직원들의 성실성을 최고의 덕목으로 제시하고 있다. 소규모 점포에 많지 않은 종류의 제품과 몇 명의 점원을 두고 장사를 한다면 직원의 통제가 쉽기 때문에 시스템을 고려할 필요가 없다.하지만 수십 만 가지의 제품과 수만 명의 직원으로 수 천 개의 점포를 운영하려면 시스템의 도입은 필수적이다. 신세계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SCM, EDI 등 선진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신세계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이마트는 유통기업으로 SCM(Supply Chain Management)에 과감한 투자를 했다.SCM은 기존의 물류조달체계를 시스템으로 구축해 전산화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시스템이라고 보기 어렵다. 즉&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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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과 같은 중견 그룹들은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다. 시스템이 부족한 기업들은 주로 회장 개인의 능력에 좌우되는 인치(人治)에 의존하게 된다.산업화 시대에 대규모 제조공장의 직원을 이끌어가기 위한 리더십과 정보화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야 하는 아이디어뱅크들을 이끌어가기 위한 리더십은 다르다. 코오롱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다섯 번째 DNA인 시스템(System)을 경영도구(methodology)와 운영(operation)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인적자원개발시스템의 진화로 인재관리 강화‘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사람을 적재적소에 잘 쓰는 용인술은 국가뿐만 아니라 기업에도 적용되지만 공조직을 포함해 국내 대기업의 인사정책은 패거리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정 지역이나 학교에 편향된 인사를 하는 것이 관행화되어 있다.직원의 능력과 승진, 보직, 연봉은 전혀 상관이&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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