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펌 SPG Law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글로벌 광산대기업인 BHP빌리튼(BHP Biliton)가 $US 50억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 브라질 사마르코(Samarco)에서의 댐 붕괴사고로 인해 발생한 최악의 환경 재앙에 따른 소송이다. BHP빌리튼는 이번 소송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영국에서 가장 큰 집단소송이 될 이번 소송은 지방자치단체, 유틸리티 기업, 원주민 부족, 카톨릭 교회 등을 포함해 23만5000명의 브라질 개인 및 단체가 참여했다.참고로 해당 댐 붕괴사고로 인해 19명이 사망했으며 4000만 톤의 독성물질이 마을을 덮쳤다. 해당 물질들은 650km나 떨어진 대서양까지 도달했다.▲브라질 댐 붕괴사고 현장(출처 : 로펌 SPG Law 홈페이지)

영국 로펌 SPG Law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글로벌 광산대기업인 BHP가 $US 50억 달러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 브라질 사마르코(Samarco)에서의 댐 붕괴사고로 인해 발생한 최악의 환경 재앙에 따른 소송이다. BHP는 이번 소송 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영국에서 가장 큰 집단소송이 될 이번 소송은 지방자치단체, 유틸리티 기업, 원주민 부족, 카톨릭 교회 등을 포함해 23만5000명의 브라질 개인 및 단체가 참여했다.참고로 해당 댐 붕괴사고로 인해 19명이 사망했으며 4000만 톤의 독성물질이 마을을 덮쳤다. 해당 물질들은 650km나 떨어진 대서양까지 도달했다.▲브라질 댐 붕괴사고 현장(출처 : 로펌 SPG Law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