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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병행수입차량 판매량은 1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배를 기록했다. 그중 혼다의 소형 SUV 베젤(VEZEL)은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했다.병행수입차량 판매업자들은 이 방식이 공식 대리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상반기 병행수입차량 판매량은 전체 신차판매(4만3423대)의 23.2%를 기록했다. 올해 1~3월의 21.7%에서 비중이 늘어났다.판매차종별로 살펴보면 ▲혼다 베젤 5550대 ▲토요타 해리어 1464대 ▲토요타 시엔타 629대 ▲혼다 셔틀 397대 ▲토요타 벨파이어 369대 등의 순이었다.업체별로는 혼다가 6220대로 선두를 달렸으며 토요타가 3519대로 뒤를 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3위를 기록했디만 판매량은 206대로 저조했다.▲혼다 소형 SUV 베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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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에 따르면 2016년 상반기 병행수입차량 판매량은 1만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배를 기록했다. 동기간 신차판매는 4만3423대로 병행수입차량의 점유율은 23.2%로 집계됐다.혼다의 소형 SUV 베젤(VEZEL)은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압도적인 선두를 차지했다. 병행수입차량 판매업자들은 이 방식이 공식 대리점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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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자동차의 중국법인에 따르면 4월 중국 신차 판매가 8만4648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했다. 중국 동풍자동차(東風汽車)와 합작한 동풍혼다의 판매량은 4만323대로 전년 동월 대비 46.5% 늘어났다. 광저우자동차(広州汽車)와 합작해 설립한 광치혼다의 판매량은 4만4325대로 전년 동월 대비 0.7% 증가했다.모델별로 살펴보면 광치혼다의 4월 '피트' 판매량은 9546대·2014년 가을 출시한 베젤(VEZEL) 1만1737대로 각각 2.1%·29.3% 늘어났다.동풍혼다는 CR-V 모델을 1만4033대·베젤의 동풍혼다 버전 XR-V 1만2339대로 각각 48.3%·48.7% 증가했다.▲ CR-V▲동풍혼다 CR-V모델(출처:동풍혼다 홈페이지)반면 광치혼다의 어코드는 6182대·크라이더는 6774대·오디세이는 3748대를 판매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0.7%·16.3%·9.5% 줄어 들었으며 동풍혼다 역시 소형MPV 제이드의 판매대수가 3360대로 22.7% 감소했다.▲ ?ㅻ뵒?몄씠▲광치혼다 오디세이 모델(출처 : 광치혼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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