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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스타트업 드론기업인 에어로보틱스(Airobotics)에 따르면 싱가포르 상공에서의 자동화된 상업적인 드론 비행에 대해 세계 최초로 승인을 받았다.싱가포르 과학기술청(Home Team Science & Technology Agency, 이하 'HTX')은 SJ Defence를 통해 에어로보틱스와 제휴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 동안 대중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싱가포르의 대응의 일환이다.SJ Defense는 드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물류 관리, 운영 조정 및 지상 안전 관찰자를 제공한다. 에어로보틱스의 자동화된 드론기술로 방송된 실시간 공중 데이터를 사용해 주요 산업 단지 상공에서 비정상적인 군중을 추적할 수 있다.이를 통해 피드백 작업을 가속화하고 경찰이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찰병력의 운영을 보완한다.에어로보틱스는 세계 시장에서 최초의 완전 자동 무인 공중 시스템으로서 정부와 기업이 운영자 없이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즉 에어로보틱스의 플랫폼은 전문가에게 임무를 자동으로 실행하도록 하고 도시 지역과 대규모 산업 시설을 모니터링, 검사, 조사 및 보호할 수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에어로보틱스는 드론을 도시에서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srael-Airobotics-drone▲ 에어로보틱스(Ai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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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중 하나인 Casino La Roseraie에 따르면 서부의 앙제 (Anges) 마을에서 직원을 대신해 자동 체크아웃이 이뤄졌다.해당 슈퍼마켓은 115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지만 일요일 오후에는 직원들이 근무하지 않았다. 쇼핑객은 13시부터 21시까지 자동화된 체크아웃을 통해 쇼핑하고 비용을 지불했다.이미 마르세이유 및 리옹과 같은 대도시에서 직원이 없는 슈퍼마켓이 테스트된 바 있다. 특히 파리에는 자동화된 체크 아웃 기능을 갖춘 편의점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자동화된 체크아웃에 대해 프랑스 노동조합은 회의적이다. 특히 계산원을 기계나 로봇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자리 손실로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미 미국의 글로벌 유통업체인 아마존(Amazon Go)은 2018년 미국에서 아웃워크 매장을 오픈했다. 직원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동 체크아웃이 이뤄진다.2021년까지 3,00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지만 진행 속도는 느리다. 중국은 2016년 광동성에 최초의 셀프 서비스 편의점인 빙고박스(BingoBox)를 오픈한 후 다시 임베디드 앱을 사용하고 있다.이와같이 자동화된 상점에 대해서는 노동자들의 일자리 감소와 같은 실질적인 문제를 함께 고려해야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즉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에 따라 대두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을 때 기술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France-CasinoLaRoseraie-Robot▲ Casino La Roseraie의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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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미국 3D 스캐너제조업체인 스쿠봇(Skubot)에 따르면 2019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서 2가지 새로운 3D 스캐닝 및 부품식별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CES 2019는 2019년 1월 8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개최된다. 신제품은 미국 전자회사인 휴렛팩커드(Hewlett-Packard, 이하 HP)와 공동으로 개발됐다.고객이 디지털 부품 목록을 참조해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교체부품을 수동으로 찾는 작업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이를 수행할 숙련된 직원을 필요로 한다. 부품에 일련번호 또는 로고와 같은 식별표시가 없기 때문이다.스쿠봇의 자동화 부품 파인더는 기계에 배치된 부품을 스캔하고 3D모델을 생성한다. 최신 3D센서를 사용해 바코드 또는 태그없이 하드웨어 부품을 식별할 수 있다.검색된 모델은 가상 데이터베이스의 기존 항목과 비교해 원하는 부품을 찾는데 지원한다. 스쿠봇은 카트리지와 같은 부품을 식별할 수 있는 확률이 96%에 달한다.현재 미국 최대의 배관부품 공급업체인 퍼거슨(Ferguson)의 11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스쿠봇과 HP는 증가된 정확성과 속도를 갖는 차세대 시스템의 개발도 협업할 방침이다.▲ USA-Skubot-3Dprint▲ 스쿠봇(Skubot)의 3D 스캐너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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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6세계은행(WB)에 따르면 중국의 제조업체가 로봇을 도입할 경우에 현재 일자리의 77%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제조 2025' 정책으로 로봇의 도입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다.중국 정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내에서 판매되는 산업용 로봇의 50%를 국내 제조용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현재는 국내제조 로봇의 시장 점유율은 27%에 불과하다.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botics)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중국에서 판매된 산업용 로봇은 14만1000대에 달해 글로벌 수요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다.2020년까지 추가로 20%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정부는 2025년까지는 이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산업용 로봇은 제조업의 제품 품질과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보석과 같은 존재이다. 문제는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아가서 실업률을 높인다는 점이다.현재 단순 인간노동에 의존하고 있는 중국의 제조업은 산업용 로봇을 도입해 자동화하는 수요가 매우 높은 편이다. 독일과 일본 등과 같은 자동화비율을 상향하려면 아직도 엄청난 규모의 로봇을 도입해야 하는 실정이다.중국 정부는 산업용 로봇을 공장 외에도 다른 산업 부문에도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식당, 은행, 화물배달 등에도 로봇에 대한 수요는 높은 편이다.최근 개최된 베이징의 의료컨퍼런스에서 선보인 의료보조용 로봇은 최대 150개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했다. 국가의료자격증 시험도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보유했다.의료보조용 로봇은 2018년 3월 이후 일부 병원에서 운영 중이며 4000회의 질병진단 실적을 기록했다. 대도시보다는 시골이나 도서 지역에 배치할 경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자동이동로봇 사진(출처 : 국제로봇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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