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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내 대표적인 소매 로비단체인 브리티시리테일컨소시엄(BRC)에 따르면 정부가 적극적인 채무 집행 유예 조치를 연장하지 않을 경우 국내 소매업계의 엄청난 폐업사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소매상들의 3분의 2가 건물주로부터 지불 유예가 끝나는 2021년 7월 1일부터 미수금 임대료를 회수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받게 될 것으로 조사됐다.영국 정부에 따르면 2021년 6월 30일부로 끝나는 상가 건물주들과 세입자들의 £60억파운드 임대료 채무 추심 금지 및 퇴거를 대체할 방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축적된 상기 60억파운드의 임대료 청구금을 누가 부담해야하는지를 결정할 시간을 앞두고 건물주들과 세입자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닛산(Nissan)에 따르면 2024년 영국에 배터리 초대형 제조시설공장인 배터리 기가팩토리(gigafactory)를 건설할 계획이다.전기자동차(EV) 전용 라인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닛산은 영국 정부와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 대한 선진화 협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닛산(Nissa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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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통계청(Stats SA)에 따르면 2020년 4분기 전체 청산한 기업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0.5% 증가했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가 청산 기업 수를 가중시켰다.2020년 11월 청산한 기업 수가 22.1%까지 확대됐고 10월에는 9.1%로 감소했다. 청산이란 사업을 영구히 폐쇄하는 과정이며 청구인들에게 자산을 분배하는 것이다.대부분의 청산은 금융, 보험,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등에서 이뤄졌다. 그 뒤를 이어 무역, 음식 공급 및 숙박업, 제조업 등이 청산대열에 참여했다.정부는 2020년 경제 회복을 위해 R5000억랜드를 투자했다. 하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Stats 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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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영국 글로벌 패션의류 소매체인 운영기업인 에반스(Evans)에 따르면 £2300만파운드의 매각 계약으로 파산절차에 들어섰다. 이로 인해 모든 매장은 문을 닫고 수백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직면하게 됐다.에반스의 모기업인 아카디아그룹(Arcadia Group)은 에반스 이외에도 ▲탑샵(Topshop) ▲도로시 퍼킨스(Dorothy Perkins) ▲버튼(Burton) ▲미스 셀프리지(Miss Selfridge) 등도 파산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출이 줄어들면서 판매가 급감한 것이 주요인이다. 플러스 사이즈 의류 판매가 특징이며 그 외에도 란제리, 수영복, 신발,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이번 에번스의 매각을 시작으로 패션 제국이라 불리는 아카디아그룹의 붕괴가 시작된 것으로 평가받는다. 참고로 에반스는 국내에만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에반스(Evan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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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1영국 노동조합인 유나이트(Unite)에 따르면 일본 혼다자동차가 공장을 폐쇄할 경우에 전국적으로 2만명에 달하는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스윈든공장에 3500명이 일하고 있지만, 협력업체에 일하는 근로자가 1만5000명 이상이기 때문이다. 3월 30일 근로자들은 공장폐쇄에 반대하며 가두행진을 진행했다.혼다자동차는 브렉시트로 인한 경제혼란 등의 이유로 2021년 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5년 동안 영국 공장의 유럽의 허브역할을 수행했다.영국 정부는 3월 29일 예정된 브렉시트는 연기했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경제혼란으로 이미 영국에 위치했던 다수의 해외기업의 공장과 사무실은 파리, 암스테르담 등으로 옮겨갔다.▲유나이트(Unite)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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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영국 패션 및 홈웨어업체인 로라애슐리(Laura Ashley)에 따르면 국내 40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2015년 이후 이미 40점포를 닫았다.국내 사업을 축소하고 중국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미 싱가포르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의 전자상거래에 역량을 모을 예정이다.로아애슐리는 1950년대 홈가구를 판매하는 패션디자이너인 로아애슐리가 웨일즈에서 창업한 기업이다. 19070~80년대에 급성장했지만 최근에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급성장으로 인해 Toys R Us, Jamie's Italian, Maplin 등의 대형 소매점과 레스토랑 체인점이 문을 닫았다. 오프라인 상점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지만 대안은 없는 실정이다.▲로라애슐리(Laura Ashley)의 목욕용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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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8영국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2018년 9월 기준 지난 1년 동안 소매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9만3000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9월 기준 310만명이었지만 30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Marks & Spencer, Debenhams, House of Fraser 등의 주요 소매업체가 점포를 줄줄이 폐쇄하고 있다.또한 Maplin, Toys R Us, Poundworld 등은 올해 파산했다. 소매업체의 위기가 증폭되고 있는 것은 전자상거래업체의 부상, 브렉시트 이후의 지출감소 등이 주요인이다.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임대료도 기업들에게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 높은 세금을 물려 로드샵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스코틀랜드 소매점 전경(출처 : 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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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류유통업체 마크&스펜서(M&S)에 따르면 2017/18년 연간 세전이익이 £ 6680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회계연도는 2018년 3월까지이다.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점포를 매각한 비용이 반영된 결과이며 관련 비용은 3억2100만파운드에 달했다.이미 21개 점포를 정리했고 빠른 시일내에 14개를 추가로 닫는다.2022년까지 100개의 점포를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다. 하지만 온라인 유통산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하는데 대규모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마크&스펜서(M&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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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DIY체인점 홈베이스(Homebase)에 따르면 사업악화로 2000명 이상을 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소재 대기업 웨스트파머스(Westfarmers)가 2016년 버닝스(Bunnings)로부터 인수했다.2016년 1월 인수금액은 £ 3.4억파운드였다. 인수한 이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십개의 매장을 전환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홈베이스는 실적이 좋지 않은 점포 20~40개를 폐쇄할 방침이다. 일부 점포는 버닝스 브랜드로 교체한다. 영국 소비자들은 브랜드보다는 제품가격에 더 민감해 마케팅 전략을 수정하려는 것이다.▲DIY체인점 홈베이스(Homebas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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