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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소기업 연맹(FSB, Federation of Small Businesses)에 따르면 44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대금 연체로 폐업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소기업 회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소기업의 약 3분의 1인 30%는 지난 3개월 동안 청구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8%는 문제가 심각해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수년 동안 대형 FTSE 지수 펀드에 속한 기업들에 의해 발생되는 연체 문제로 인해 중소기업들은 경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대기업들은 공급업자들에게 비용이나 임금, 기타 청구서에 대해 제때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으로부터 대금을 지불받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이러한 이유로 COVID-19 팬데믹 이후 약 40만개 이상의 소규모 기업이 문을 닫았다. 대기업의 대금 지불 연체로 인해 폐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기업 또한 약 44만개에 달한다.COVID-19 팬데믹 이전에도 대기업의 대금 미지급에 따라 연간 중소기업 수천개가 폐업했다. 팬데믹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3개월 후 국민보험료, 각종 공과금, 생활임금 등이 인상될 예정이라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소기업연맹(Federation of Small Businesses, FSB)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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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정부 빌딩 [출처=홈페이지]인도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자성거래업체와 대형 쇼핑몰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상점에 대한 수요 감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대규모 상점이 상품의 종류나 주차 등에서 유리하기는 하지만 소규모 상점의 제품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과 미국에서도 대형할인점은 줄어드는 반면 소규모 동네 상점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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