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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링컨대(University of Lincoln)에 따르면 중국 화중과학기술대(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및 광저우대(Guangzhou University)와 공동으로 메뚜기 날개 특성을 가진 드론 날개를 개발했다.드론이 장거리를 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학회 오픈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 저널에 게재됐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메뚜기는 기류와 종의 군집 특성을 활용해 먼 거리를 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원들은 메뚜기의 일부 기능을 가진 드론 또는 비행기가 활공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해당 기능은 연료 소비를 줄이고 소음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제조업체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들은 메뚜기 날개의 몇 가지 특징을 바탕으로 드론과 소형 비행기 모두에 대해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특히 연구진은 메뚜기 날개가 매우 잘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면밀히 연구했다. 메뚜기 날개가 특정 정맥 패턴(혈액림프(haemolymph) 운반용)이 있는 매우 얇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를 디지털 3D로 재현한 다음 크게 만든 후 주형을 만들었다. 이어서 날개를 레이저로 손질하고 에칭해 메뚜기 날개 패턴을 재현했다. 또한 적절한 정도의 강성을 가진 것을 알아내기 위해 두께와 무게가 다른 여러 프로토 타입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드론과 소형 항공기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메뚜기 날개 특성을 가진 드론 날개를 쉽게 생산했다. ▲ 영국 링컨대(University of Lincol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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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1미국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에 따르면 틈새를 쥐어짜듯이 통과할 수 있는 수십개의 나노분자로 이뤄진 분자 로봇을 개발했다.25개의 디스크 모양으로 구성된 로봇은 살아있는 세포가 모여 특정 조건하에서 집합적으로 이동하는 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로봇 그룹의 각각은 로봇의 외부 껍질을 팽창시키고 수축시키는 톱니와 인접한 로봇에 달라붙는 주변의 자석을 갖추고 있다. 로봇은 개별적으로 움직일 수는 없다.그러나 각 로봇이 뭉친다면 서로 다른 시간에 개별 로봇을 팽창시키고 수축시켜 표면을 가로질러 미끄러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터널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 로봇은 스스로를 좁힐 수 있고 틈을 가로 지르며 반대편에 재구성될 수 있다.개별 로봇은 감지한 빛의 강도에 따라 팽창과 수축의 타이밍을 변경해 로봇 그룹이 대상을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상으로는 최대 10만대의 로봇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졌다.만약 20%의 개별 로봇이 작동하지 않더라도 로봇 그룹은 여전히 움직일 수 있다. 단일 구성요소로 이뤄진 기존 로봇의 오작동 발생에 비해 장점으로 평가된다.▲ USA-ColumbiaUniversity-Robot▲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의 분자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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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1미국 드론제조업체인 유비파이(UVify)에 따르면 'CES 2019'에서 가입자 기반의 드론 군집 라이트쇼 서비스(subscription-based drone swarm lightshow service)를 런칭했다. 특히 이벤트 기획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유비파이는 라이트쇼에 최적화된 새로운 쿼드콥터(quadcopter) 드론을 개발했다. 이 드론은 라이트쇼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다른 드론보다 25분 더 오래 비행할 수 있다.개발된 드론은 외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없이 포지셔닝을 위해 독점적인 관성측정시스템을 사용한다. 2018년 홍콩에서 드론쇼를 방해한 재밍에 영향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제어 컴퓨터와 드론 사이의 통신 링크는 지역에 따라 백업 무선 링크가 있는 와이파이(Wi-Fi)를 통해 이뤄질 수 있다. 필요한 경우 궤도 업로드, 발사 및 긴급 개입이 가능하다.이 를통해 웨딩 플래너 또는 DJ 조명 및 사운드 서비스와 같은 소규모 운영업체를 위한 새로운 시장이 오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USA-UVIFY-Drone▲ 유비파이(UVify)의 드론 군집 라이트쇼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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