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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22025년 7월0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국내의 가스와 전력 공급망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프랑스는 경제불황과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6월 자동차 판매가 급감했다. 특히 미국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판매량은 감소세가 확대됐다.아일랜드 정부기관은 제약회사가 의료인에게 지급하는 각종 리베이트가 제약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 로고◇ 영국 오프젬(Ofgem), 국내 핵심 가스 네트워크과 전력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초기 자금 £240억 파운드 투자영국 정부 산하 에너지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은 국내 핵심 가스 네트워크과 전력망 업그레이드를 위해 초기 자금 £24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전체 투자금액 중 150억 파운드는 가스 운송과 배송 네트워크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활용한다. 가정과 기업에 안전하게 가스를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또한 고전압선을 구축하는데 89억 파운드로 투자된다. 1960년대 이후 전력망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며 전체 전력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총 800억 파운드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 2025년 6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 16만95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프랑스 자동차산업연맹(PFA)에 따르면 2025년 6월 신규 자동차 등록대수는 16만950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6월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테슬라의 판매량은 364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59% 감소했다. 5월과 비교하면 10.04% 줄어들었다.2025년 들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중동 전쟁 등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일랜드 NCPE(National Centre for Pharmacoeconomics),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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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기아,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 발간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5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MOVE’를 발간했다.기아는 고객, 투자자, ESG 평가기관 등 국내외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속에서도 기아는 ‘Sustainable Movement for an Inspiring Future(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이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언제나 최우선으로 삼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MOVE’는 △CEO 메시지 및 기업 소개를 담은 ‘기업 개요(Introduction)’ 파트 △기아의 ESG 비전과 연간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한 ‘ESG 추진 전략(ESG Strategy)’ 파트 △ESG 세 가지 영역별 세부 추진 성과와 계획을 정리한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파트 △3개년의 ESG 정량 데이터를 담은 ‘ESG 데이터·지표(ESG Data & Appendix)’ 파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구성됐다.‘MOVE’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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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사(KOGAS)는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 및 복리 향상을 설립 목적으로 한다. 기업이념인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을 바탕으로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을 통해 국민 편익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에너지 공기업을 목표로 한다.주요 사업은 △도시가스 제조, 공급과 부산물 정제·판매 △천연가스 개발, 수송 및 수출입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천연가스 인수기지 및 공급망 건설·운영 △액화석유가스의 개발 및 수출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위탁 받은 사업 △석유자원 탐사·개발 사업 및 관련 사업 등을 운영한다.KOGAS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홈페이지,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 데이터베이스(DB), 국정감사·감사원·사법기관 자료, 각종 제보 등을 참조했다.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개발된 ‘팔기(八旗)생태계(8-Flag Ecosystem)’ 모델을 적용해 KOGAS의 ESG 경영 현황을 진단해봤다. ◇ 2013년 윤리경영 평가 요약... 기재부 지침을 어기면서 직원복지 향상 및 신뢰성 낮은 정보공개로 빈축◆ Leadership(리더십, 오너/임직원의 의지) 비전(vision)인‘Respect More’ 는 ‘고객을 존중하면서(Respect) 더 많은 가치, 성장, 보상을 추구하여(Expect) 비전 2017을 달성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은 ‘인재, 기술, 브랜드 파워’이며, 핵심 가치(core value)는‘신뢰, 변화, 도전, 책임’이다.윤리경영의 4대 추진전략은‘윤리경영 운영시스템 고도화, 모니터링 및 환류 시스템 강화, 부패통제기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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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HD현대,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와 HMM, KR(한국선급) 등 ‘SOFC를 기반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HD하이드로젠,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등 3개 계열사가 HMM, KR(한국선급) 등과 함께 ‘SOFC를 기반으로 한 해운 무탄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HD현대가 선박 및 항만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이하 ‘SOFC’)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운 분야 무탄소 실현에 나선다.이날 협약식에는 HD하이드로젠 오승환 상무와 HD현대중공업 정재준 전무, HD한국조선해양 박상민 상무, HMM 김민강 상무, 한국선급 이영석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친환경 고효율 SOFC를 탑재한 탄소 저감 컨테이너선 개발을 시작으로 암모니아 SOFC 및 탄소 포집 시스템 개발 등 해운 분야 넷제로(Net-Zero)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HD하이드로젠의 SOFC를 기반으로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탄소 저감형 컨테이너선을 개발하고 한국선급은 검증 및 인증을 수행한다.참고로 넷제로(Net-Zero)는 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특히 수소 및 암모니아를 SOFC 연료로 사용 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HMM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선박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 완료 후 실증용 선박을 투입해 실제 조건에서 SOFC 시스템을 검증할 예정이다.SOFC(Solid Oxide Fuel Cell)는 고체 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지다.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수소 등 다양한 연료 사용이 가능하며 전기 효율이 높아 기존 화석연료 발전 방식보다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선박 탈탄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HD현대는 2018년 설립한 연료전지 연구소에서 SO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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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KF21에 탑재되는 F414 엔진 시운전 테스트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6월26일(목) 방위사업청과 약 6232억 원 규모의 KF-21(보라매) 전투기의 최초 양산분에 대한 엔진 공급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4년 6월 5562억 원 규모의 KF-21 전투기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KF-21 최초 양산분 전체 계약 규모는 약 1조1794억 원으로 2028년 12월까지 F414엔진 80여 대를 공급한다.이번 계약에는 유지보수 부품 공급과 엔진 정비 교범, 현장 기술지원 등 후속 군수지원도 포함된다. KF-21 엔진에는 고내열성을 갖춘 경량화 된 특수 소재가 사용되는 등 첨단기술이 적용돼 극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전투기 엔진은 ‘엔진 기술의 정점’으로 꼽힌다. 작고, 가벼우면서도 폭발적인 추력을 내야하고 높은 내구성과 신뢰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같은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1979년 공군 F-4 전투기를 시작으로 KF-5, KF-16, F-15K, T-50, KF-21까지 46년간 1만 대가 넘는 엔진을 생산해 왔고 엔진 11종은 자체 개발했다.2025년 4월 약 400억 원을 투자해 1만6529평방미터(㎡)(5000평) 규모의 스마트 항공 엔진 공장을 완공했다. 정보기술(IT) 기반의 품질관리와 물류시스템을 갖춘 이 공장은 F414엔진은 물론 향후 대한민국의 독자 개발 전투기 엔진인 ‘첨단 항공 엔진’ 개발을 고려해 구축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유일의 항공 엔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KF-21 엔진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자주국방을 위한 첨단 항공 엔진 개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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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인천항만공사 홍보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건설회관(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Land Fair 2025에 참가해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적극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민간업체와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수요기업을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신규 수요자 발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골든하버는 인천항과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송도 국제도시 관광 기반시설의 핵심이다.특히 전면 해상에 인천대교가 위치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며 향후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해양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인천항만공사는 2023년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일부 필지(Cs 8,9/총 9만9041.6평방미터(㎡))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복합관광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홍보부스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홍보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그간 부동산 투자시장의 위축으로 신규 투자수요가 부진했으나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홍보해 호주의 달링하버,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못지않은 세계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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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KT&G, ‘2024 KT&G 리포트'' 표지 이미지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25일(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4 KT&G 리포트’를 발간했다.KT&G는 지속가능경영 의지와 정확한 ESG경영 성과를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리포트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2024 KT&G 리포트’에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진취적인 미래 도약을 의미하는 ‘퓨쳐 러쉬(Future Rush)’를 주제로 KT&G의 3대 핵심사업(NGP∙건기식∙글로벌CC)의 구조 혁신 및 Value-up 전략, 지배구조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장 ESG 역량 강화 등 ESG경영의 실질적 성과가 담겼다.리포트는 그룹의 비전과 사업방향성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지배구조 우수성을 담은 ‘거버넌스 보고서(GOVERNANCE REPORT)’,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 보고서(PROGRESS REPORT)’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기업지배구조 공시 등 거버넌스와 관련한 내용을 별도 파트로 구성해 지배구조의 우수함과 기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조했다.회사는 2025년에도 금융위원회가 권고하는 15가지 항목의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100퍼센트(%) 준수하는 등 거버넌스 모범규준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체계 고도화를 통해 KT&G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12.7% 감축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1.4%까지 높였다.또한 회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전략에 발맞춰 인권영향평가를 해외사업장까지 100% 실시하고 주요 파트너사의 ESG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등 밸류체인 전반의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에 전념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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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제막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한국항공대, USAA 관계자(왼쪽부터 USAA의 스콧 사이크스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 교육책임자, 저스틴 사이크스 CFO, 한국항공대의 허희영 총장, 김종복) [출처=한국항공대]한국항공대에 따르면 2025년 6월24일(화) 교내에서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이하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 전문 교육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 최병권 사무처장, 김인규 비행교육원장, 김성길 항공기술교육원 원장, 김종복 항공기술교육원 부원장과 함께 미국 항공 전문 교육기관인 US Aviation Academy(USAA)의 저스틴 사이크스(Justin Sykes) CFO, 스콧 사이크스(Scott Sykes) 개발총괄책임자, 스토미 사이크스(Stormy Sykes) 교육책임자 등이 참석했다.한국항공대학교 항공기술교육원이 FAA 항공정비사 자격증과 국내 항공정비사 면장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새롭게 시작했다.이번 과정은 미국 외 국가에서 전 세계 최초로 운영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양성 과정이 될 전망이다. 한국항공대는 이를 위해 2025년 교내 격납고에 FAA 훈련 장비 설치 및 신규 실습용 리어젯 기종 도입을 완료했으며 향후 미래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기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FAA 인증 교육기관인 USAA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항공 교육기관이다. 12개 캠퍼스와 2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700명의 조종사와 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 세계 최대 항공기 엔진 정비업체인 스탠다드에어로(StandardAero)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첫 파트너로 한국항공대를 선정해 2022년 상호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양 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FAA 미국 항공정비사 과정은 한국항공대 항공기술교육원에서 6개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US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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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6▲ 화성 AI 정수장 약품동 [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인공지능(AI) 퍼스터(First) 전략기획단’ 운영을 시작한다. ‘AI First’는 AI를 중심으로 물관리와 경영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물 분야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Top 2 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기획단은 경영, 수자원, 수도, 도시·글로벌 등 총 4개 분과를 포함해 인재 육성(HRD),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200여 명의 임직원이 반원으로 참여한다.2025년 말까지 AI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서비스 혁신과 국가 물안보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중장기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가 AI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물관리와 경영 전 영역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세계 최초로 물관리에 AI 기술을 융합한 AI 정수장을 구축한 성과로 2024년 1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했다.이어 12월, ISO/TC224 국제표준 개발 신규 제안이 승인되며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글로벌 물 시장을 주도하는 계기도 마련했다.AI 정수장은 기후변화, 안보 위협에 맞서 먹는 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성과로 물 분야 소버린 AI의 초기 모델로 볼 수 있다.ISO/TC224는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산하 상하수도 서비스 분야 기술위원회(Technical Committee)로 2001년 설립 이후 스마트 물관리 워킹그룹(Working Group) 등을 운영하며 식수 및 폐수 등의 서비스 지침 제공을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주관하고 있다.이러한 AI 정수장 사례를 발전시켜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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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25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3월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수정됐다.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전쟁으로 수입 상품의 가격이 상승했지만 5월 인플레이션은 1.7%로 완화됐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인하할 예정이다.브라질은 추운 날씨로 커피 수확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실제 늘어나 뉴욕 선물시장에서 커피 가격은 하락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이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2025년 4월 주택가격지수(FHFA HPI) 0.4% 하락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2025년 4월 주택가격지수(FHFA HPI)가 0.4%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4월 주택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3월 주택가격은 0.1% 하락한 것으로 발표했지만 0.0%로 변화가 없는 것으로 수정했다. 서남중앙지역과 남대서양 지역은 1.3% 하락한 반면 대서양 중앙 지역은 1.25 상승했다.주택가격지수는 1970년대 준반부터 50개주 400개 이상의 도시 주택가격을 조사하며 시작됐다. 수천만 채의 주택 판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이 1.7% 기록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이 1.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무역전쟁으로 초래된 가격 인상 추세가 완화됐기 때문이다.임대료, 식품 가격, 모기지 이자율 등에서 소폭 인상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4월 이산화탄소세가 사라지면서 휘발유 가격도 크게 하락했다.현재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2.75%로 유지하고 있는데 7월30일 회의에서 추가로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면 연말까지 추가로 1회 더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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