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대표이사 허연수"으로 검색하여,
1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1-20▲ GS25 도어투성수에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 상품이 전시되어 있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2월20일(금)부터 2025년 1월12일(일)까지 GS25가 성수동 ‘도어투성수’ 매장에서 운영한 ‘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에 총 3만 명이 방문했다.지금까지 ‘도어투성수’에서 진행한 40회 팝업스토어 중 방문 인원 기준 최대 규모다. 특히 2024년 마지막 날인 12월31일(화)에는 1일 방문객 기준으로 가장 많은 2047명이 찾았다.GS25가 ‘오징어 게임’ 시즌2 협업으로 콘텐츠 커머스 성공 신화를 쓰며 콘텐츠 맛집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야말로 행사 기간 내내 문전성시를 이룬 것이다.2024년 11월부터 선보인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은 1월 17일(금)까지 250만 개를 기록 중이다. 특히 12월 26일(목)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이후 협업 상품들이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대표적으로 ‘오징어 게임’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랜덤달고나’는 시즌 공개일 전후 1주일간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판매량이 3배나 늘었다.매출액이 가장 높은 상품은 ‘영희네 추억의 도시락’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 4화에 참가자들 식사로 제공된 도시락을 구현한 상품인데, 콘텐츠 공개 이후인 1월 1일(수)부터 판매를 시작했음에도 1위에 올랐다.구매자들에게 콘텐츠와 연결되는 경험과 재미를 주는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특히 반찬으로 구성된 △소시지 △치킨너겟 △떡갈비를 ‘오징어 게임’ 상징과 같은 ○△□ 모양으로 만들어 재미를 더한 것도 주효했다.도시락 외에도 영희의 부릅뜬 눈이 돋보이는 핫팩과 달고나 맛 생크림 빵, 롤케이크, 팝콘 등 디저트 상품, 에너지 음료와 팝콘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GS25는 2024년 4분기 ‘흑백요리사’ 협업 상품이 ‘200만 개 판매, 100억원 매출’ 성과를 올린 데 이어 ‘오징어 게임’ 협업 상품까지 대박을 내면서 콘텐츠 커머스 대표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고 있다.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요즘 소비자들은 콘텐츠 경험을 상품으로 강화하고 상품을 SNS 콘텐츠로 재창조하며 콘텐츠와 쇼핑을 연결하길 원한다”고 말했다.“GS25는 ‘흑백요리사’, ‘오징어 게임’ 등을 통해 축적한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도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재미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2025-01-20▲ GS25, PB브랜드 리얼프라이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2024년 1월부터 물가안정 상품으로 전개하고 있는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론칭 1년여 만에 무려 5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리얼프라이스는 GS25의 운영사 GS리테일의 가격 소구형 자체브랜드(PB)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NB상품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물가 시대, 일상적 소비가 필수적인 장보기·생필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전략이 리얼프라이스 열풍에 특히 주효했던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론칭 초기 6종으로 시작했던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계란, 우유, 라면, 김, 쌀, 두부, 콩나물, 등 50여 종까지 성공적으로 확대됐다. 신선계란(15입), 1974우유 900ml(2입) 등이 각각 5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리얼프라이스 성장을 견인했다.브랜드 영향력이 쌓이며 편의점의 가성비 PB가 론칭 1년여 만에 매출 500억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해 제조사들로부터 리얼프라이스 상품 관련 협업 제안도 폭증하고 있다.브랜드 성장에 힘입어 GS25는 2025년 1분기 선보일 13여 종의 리얼프라이스 신규 상품 기획을 이미 완료했다. 2025년 말까지는 리얼프라이스 라인업을 100여 종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1월23일 △완도김우동 △멸치칼국수 등 냉장면 2종이 올해 첫 리얼프라이스 신규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기획 초기 판매가를 카테고리 내 최저가인 1000원대로 미리 책정하고 품질, 맛 경쟁력을 높이는 프로세스로 개발이 시작됐다.4개월 간 품질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고 내부 블라인드 맛 테스트에서 1등 상품에 뽑힌 2종의 상품 출시가 최종 결정됐다. 2종의 상품은 생면, 고명, 특제 소스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기존 냉장면 대비 무려 50% 저렴한 1900원에 판매된다.이민재 GS리테일 냉장/냉동팀 MD는 “가격, 품질, 맛 등 가장 높은 수준의 기준을 통과한 상품이 리얼프라이스 브랜드 상품으로 출시되고 있다”며 “4개월간 개발 역량을 쏟아 리얼프라이스 냉장면 2종을 올해 첫 라인업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2025-01-16▲ GS리테일 로고[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자사가 운영중인 GS샵에서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가 뜨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을 의미한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 카페인 섭취,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GS샵에서 숙면을 돕는 상품 판매가 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만든 식품으로, GS샵은 2024년 3월 업계 최초로 ‘닥터린 멜라바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였다.이 상품은 토마토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에 비타민과 마그네슘, 허브 추출물 등을 배합한 식품이다.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데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구매 고객이 늘면서 지난해 주문기준 4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침구’ 판매도 크게 늘었다. 2024년 GS샵 연간 침구 매출액은 전년인 2023년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침구 브랜드 ‘더플레오(THE PLEO)’는 지난해 폭염 속에서 냉감 침구가 인기를 얻으며 2024년 연간 매출액이 2023년 대비 289% 증가했다.침구 매출은 올해도 계속 늘고 있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1월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침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커짐에 따라 GS샵은 관련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상품군인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의 경우 ‘닥터린 멜라바인’ 외에 2024년 11월 말과 12월 초에 각각 ‘여에스더 멜라토닌’, ‘닥터아람 리포좀멜라토닌’ 등 2종을 추가해 현재 3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1월12(일)에는 마그네슘 영양제 ‘동화약품 마그랩포스트레스’도 론칭했다. ‘마그랩포스트레스’는 ‘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마그네슘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과 분비에 필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1시간 동안 1억5000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1월20(월) 새벽 1시에 2차 방송도 진행한다.침구 카테고리도 강화한다. 2024년 폭염으로 냉감 소재 침구 판매가 늘었던 점을 토대로 올해 기능성 상품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침구도 선보일 계획이다.엄홍석 GS리테일 홈쇼핑BU 헬스1팀장은 “건강한 삶을 위해 성인의 경우 7~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해야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이를 지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방송을 통해 꿀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돕는 상품들을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
▲ 홍콩 파크앤샵에 진출한 GS리테일X넷플릭스 IP 제휴 상품[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수출 실적이 US$ 900만 달러를 초과하며 글로벌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K 트렌드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 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2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2024년 실적으로 GS리테일은 수출 첫해 대비 65배 이상 신장한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7년 만에 1000만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출 경쟁력 향상, 상품 라인업 강화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국가별로 가진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시장에 진입하는 ‘현지화 전략’을 세웠던 부분도 주효했다.2017년 40여 종에 불과하던 수출 품목은 2024년 기준 600여 종으로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은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있는 30여 개 국가다.2024년 K 콘텐츠 열풍으로 넷플릭스 IP 제휴 상품 10여 종이 200만 달러 수출 성과를 달성하며 전체 수출 실적 1위에 올랐다.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달고나, 에너지 드링크 등 관련 상품을 앞세워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다양한 유통 채널로까지 판로를 확장했다.GS리테일로서는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계기를 확보했다.이외에도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공화춘, 점보라면 시리즈 등 PB라면 △카페25 생우유 카페라테 △채식주의자가 많은 서양권 국가 소비자들을 위해 고기 성분을 제외한 수출용 노미트(No meat)라면 △수출 전용 카카오 스무디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이다.GS25 가맹점에서 치킨·튀김 제조에 쓰이는 자동 튀김기 등 시설 및 집기류, 무무씨 캐릭터 IP도 수출됐다. 수출 대상국 및 상품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며 2025년까지 1000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할랄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현지 로컬 마트 등으로까지 신규 유통 체인망 진입을 늘릴 계획이며 K 디저트 등 수출도 확대한다.박지환 GS리테일 수출입MD팀장은 “이번 성과는 GS리테일이 다년간 수출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수출 활로를 개척한 데에 따른 결과다. 우수 상품을 더 많이 수출해 K 편의점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통해 중소 협력업체와 상생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2024-12-23▲ ‘GS25X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 1월 12일까지 도어투성수에서 운영[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중인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 공식 파트너사로서 전 세계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도어투성수에 ‘GS25X오징어 게임’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도어투성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2 세계관이 적극 반영된 게임 세트장으로 꾸며져 체험 공간과 포토존, 오징어 게임 상품 전시·판매 공간으로 구성됐다.GS25는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미션과 이벤트를 준비해 ‘오징어게임’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가장 메인 이벤트인 게임 미션은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에 공개된 ‘힘차게 씩씩하게 굳세게’ 구호에서 착안해 ‘힘차게 쓸어 담자’, ‘씩씩하게 부를 쌓자’, ‘굳세게 집중하자’ 3종으로 구성됐다.보여주는 그림대로 상자에 식량을 담거나 빠르게 쌓아 올리는 미션 성공 시 △오징어 게임 랜덤 달고나 △오징어 게임 오징어 짬뽕라면 △달고나빵캔디 △오징어 게임 스티커 등을 증정한다.또한 GS25는 팝업 내 핑크가드 인증샷을 비밀리에 찍어 인스타그램 업로드 시 우리동네GS 쿠폰을 증정한다. 럭키드로우를 통해서는 오징어 게임 굿즈부터 간편식, 우리동네GS 쿠폰까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 GS리테일X경희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현장(왼쪽부터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2월11일(수요일) 경희대와 ‘유통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희대 본관에서 진행됐으며 미래 유통산업을 선도할 Z세대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유통산업 분야 정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실무 중심 전문 인재 육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배출 및 취업 정보 제공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GS리테일로서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동시에 Z세대 대학생들과 함께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실제 고객층의 시각을 바탕으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경희대학교는 취·창업 교과 운영 경쟁력 및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먼저 2025년 1학기부터 산학협력 정규 강좌 ‘GS리테일 MD 전문가 과정’을 개설해 공동 운영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홈쇼핑 GS샵에서 각각 가공식품 및 리빙상품 MD(상품기획자) 직무에 종사하는 GS리테일 현직자들이 총 16주(2학점)에 걸쳐 실제 유통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한다.경희대 학생들은 고객 트렌드 및 시장 조사, 상품 기획, 시제품 개발, 마케팅·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실무 연계형 과제를 수행하고 MD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GS리테일 본사가 위치한 GS타워와 GS강서타워에서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화로도 연결시킬 방침이다.GS리테일은 시장 트렌드, 상품화 가능성, 예상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우수작들을 선정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경우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대학생에게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GS리테일의 유통산업 리딩 노하우와 경희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결합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유통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다. Z세대 대학생들과 소통하며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 GS리테일의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을 통해 선발된 6개 스타트업[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부회장 허연수)에 따르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The GS Challenge, Future Retail)’을 통해 총 6개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했다.‘더 지에스 챌린지 퓨처 리테일’은 GS리테일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유통의 미래를 함께 혁신해 나갈 스타트업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스타트업은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받는다., GS리테일은 해당 기업과 협력해 주력 사업 분야에서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는 ‘윈윈’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2024년 총 160여 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스튜디오랩 △틸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YesPlzAI △VESSL AI △라온데이터 등 6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다. 각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의 혁신성과 GS리테일 주요 사업과 시너지 창출 가능성 등이 핵심 선발 기준이 됐다.GS리테일은 2024년 11월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GS타워(GS리테일 본사)에서 6개 스타트업의 육성 프로그램도 본격화했다.이날 열린 프로그램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GS리테일 임직원들과 6개 스타트업이 참석해 만남을 갖고 향후 시너지 활동에 대한 다양한 논의 등을 진행했다.GS리테일은 스타트업의 개발 제품, 솔루션을 실증하고 GS리테일의 주요 사업 혁신을 위해 Gen.AI, DX 등 스타트업의 기술을 GS리테일의 온오프라인 채널, 고객 서비스에 접목하는 방식의 협업 시도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업 실증 등 협업에 필요한 1000만 원 규모의 지원금도 6개 스타트업에 각각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유통 및 투자 전문가로 구성한 전담 소통 창구를 통해 6개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이성화 GS리테일 신사업부문장은 “올해 선발된 6개 스타트업을 필두로 유망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의 성장과 유통 사업의 혁신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4-10-28▲ 우리동네 자원순환 캠페인[출처=GS리테일 홈페이지]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의 2024년 정기 ESG 등급 평가에서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 GS리테일이 획득한 역대 최고 수준의 ESG 통합 등급으로 가장 모범적인 ESG경영 기업으로 인정받았다.GS리테일은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환경경영(E) 실천과 가맹점/협력사와 동반 성장 등 사회책임 경영(S), 투명한 지배구조(G) 구축에 주력해 최고 등급인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사회 부문에서 2023년 대비 1단계 상승한 A+를 획득하며 통합 등급을 끌어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환경,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전년과 동일한 A+, A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GS리테일은 이상기온, 도시 홍수, 태풍 등 주요 자연재해 유형별로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물리적리스크를 추산해 자산손실률을 공시하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경영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친환경 인증 상품을 확대하고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 태양광 설비 등을 구축한 친환경 편의점을 전개해 에너지 절감 성과를 창출한 점 등이 환경 경영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선순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2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2년~23년 수상 기준)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는 △가맹점 상생 제도 강화 △협력사 판로 확대 및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지원 △취약 계층 자리 지원을 돕는 사회공현형 매장 확대 등이 중점 추진되고 있다.GS리테일은 GS25, GS더프레시 가맹 경영주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핵심 역량으로 쌓아 올리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의 동반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넘어 ISO 9001, ISO 140001 인증 등의 경쟁력 강화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시니어 스토어’(어르신 일자리), ‘늘봄 스토어’(장애인 자립 지원) 등 전국 206개 점포의 사회공헌형 매장을 통해 사회 소외계층의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2024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은 각각 ‘최우수’(가맹업), ‘우수’(홈쇼핑업) 등급을 받았다.이외에도 GS리테일은 2023년 국제표준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획득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부합하는 준법 경영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2020년부터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 역할을 강화하고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로 구성하는 등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크게 높였다.자회사 파르나스호텔을 인적 분할하기로 결정하고 자사주 또한 전량 소각하기로 하는 등 주주 가치 제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2024년 평가 대상 764개 기업 중 통합 A+ 등급을 받은 기업은 20곳으로 단 2.5%에 불과하다.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모든 임직원 ESG경영 가치를 내재화 하고 진정성 있게 실천한 결과 올해 역대 최고의 ESG 평가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경영을 최우선으로 강화해 갈 방침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
▲ GS리테일 대표이사 허연수[출처=홈페이지]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2024년 10월 초 고피자 운영 매장 수가 1000호점을 돌파했다. 편의점 GS25는 2024년 전략적 먹거리로 고피자를 육성하고 있다.고피자와 협력해 진행한 ‘GS25 X GOPIZZA’ 프로젝트의 단기적인 성과로 당초 목표했던 하반기 달성 시점보다 두 달 앞당겨 졌다. 2023년 GS25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와 협력해왔다. 고피자의 경쟁력이 편의점 고객층과 부합해 가맹점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기 때문이다.2024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한 고피자는 현장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10월 초 1000점까지 빠르게 확장하게 됐으며 판매 성과도 눈에 띈다.현재까지 점포당 1일 평균 4.1개의 피자가 판매되고 있으며 누적 판매 수량은 40만 개를 넘었다. 특히 전체 판매의 약 30%가 배달과 픽업 서비스에서 이뤄지고 있다.GS25는 2024년 하반기까지 고피자 운영 매장을 1500호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하프 사이즈 및 2 in 1 피자, 다양한 사이드 메뉴 추가 등의 상품 확장 △배달 및 픽업 전용 행사를 통한 O4O(Online for Offline) 연계 강화 △커팅 원물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화 등 고피자의 고도화 작업을 추진 중이다.고피자 1000호점 달성과 10월 나들이 시즌에 맞춰 GS25는 페퍼로니피자(7900원)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미트치즈피자(7900원), 트리플치즈피자(8500원), 포테이토&베이컨피자(7900원)와 함께 10월 한 달 동안 우리카드 결제 시 고피자 전 메뉴를 51% 할인하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한편 고물가 시대에 프랜차이즈 피자 전문점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냉동피자의 매출도 급성장하고 있다.실제로 GS25의 냉동피자 매출은 2022년 전년 대비 13.5%, 2023년 전년 대비 32.9% 그리고 2024년 9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7.2%의 성장율을 기록했다.GS25는 이에 맞춰 토핑 강화형 넷플릭스 냉동피자를 출시하는 등 현재 운영 중인 7종의 7인치 냉동피자를 내년 상반기까지 1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한정된 냉동 진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의 가로형 진열 방식을 세로형으로 변경했다. 냉동피자를 LP판처럼 세로로 진열해 더 많은 상품을 진열하고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바꾸는 것이다.이인규 GS25 점포개선파트 매니저는 “차별화 먹거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선보인 고피자 운영점이 약 5개월 만에 1000호점이란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피자 전개와 함께 상품 확장, O4O 연계 강화 등 고피자 고도화를 추진하며 신성장 카테고리로 육성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2024-09-25▲ GS25가 9월 26일부터 호빵, 붕어빵 등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한다[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연수)에 따르면 운영 편의점 GS25에서 2024년 9월26일(목요일), 9월27일(금요일)에 본격적으로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한다. 26일(목요일)에는 ‘통단팥 호빵’ , 27일(금요일)에는 ‘붕어빵’을 각각 판매 시작한다.호빵과 붕어빵은 일교차가 큰 가을과 초겨울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만큼 폭염이 끝나자마자 시작해 성수기 수요를 최대한 잡겠다는 구상이다.호빵은 올해도 잡채, 짬뽕, 떡갈비 등 최근 수년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요리형 상품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호빵이 단순한 간식을 넘어 한 끼 식사로도 애용되고 있어서다.다만 2023년 할매니얼 트렌드 영향으로 단팥 호빵 판매 비중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33.5%를 기록한 만큼 단팥 호빵과 슈크림 호빵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GS25는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신유빈이 새로운 모델이 된 삼립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어 10월에 GS25 PB 상품으로 ‘슈크림 호빵’, ‘직화 고기 호빵’을 차례로 출시한다.또한 10월 한 달간 찜기에 넣어서 판매하는 낱개 호빵은 구매가 집중되는 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오전 12시 자정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3~4개입 번들 상품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마다 GS 페이 결제 시 1+1 혜택을 제공한다.붕어빵 운영 매장은 전년 약 4000개 매장에서 올해 약 5000개 매장으로 25% 늘려 운영한다. ‘붕세권’이란 말이 유행할 정도로 붕어빵 수요는 많은데, 노점이 많이 사라지면서 GS25가 붕어빵 주요 구매처로 주목받고 있어서다.올해는 특별히 붕어빵 반죽에 찹쌀을 더해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10월 한 달간 2+1행사를 진행해 팥 붕어빵과 슈크림 붕어빵을 3개 2400원에 선보인다. 개당 800원꼴로 팥과 슈크림 붕어빵은 교차 구매 가능하다.장한솔 GS리테일 카운터FF팀 매니저는 “호빵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은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라 올해는 특별히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 컬래버 패키징으로 PB 호빵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
2